부자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찾고 싶다. 오로지 악착같이 살아서 꿈을 이루고 성공하는 길밖에는 없다. 독하게 공부하고 투자해야 한다. 그러기에 오늘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꿈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고통을 맛봐야 한다. 고통을 고통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즐길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 지금 오늘 이 순간을 살고 있을 뿐이다.
헤르만 헤세의 작품 《데미안》을 보면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새에게 하나의 세계이다. 하지만 태어나려고 하는 생명은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말이 있다. 알이 그냥 깨지는 것이 아니다. 고통과 시련을 품고 깨어나는 것이다. 해보지 않고는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 한 권의 책을 필두로 해서 88권의 저술을 언제 마무리하게 될는지는 알 수가 없는 현실이다.
어디를 향해 갈 것인가? 가야 할 곳이 어디인지 알 필요가 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알을 깨고 나와야 한다. 그러면 찬란한 빛이 비칠 것이다. 100년 마인드로 평생 은퇴 없는 현역 생활자 마인드로 일하고 살아가면 된다. 의식 성장과 영적 성장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을 것이다. 그것의 올바른 방법이 삶의 길로 인도해 주는 그날까지.
가난을 이야기하고, 가난을 생각하고, 가난을 예상하고, 가난에 대배하면 정말로 가난해진다. 가난을 준비하는 것이 가난의 조건을 충족시키고 마는 것이다. 사람들은 끝없이 예상하면서 예상한 상태를 초래한다. 가난을 생각하고, 자신을 의심하고, 절망적 사고 회로에 빠지게 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스스로 만들어 낸 사고의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다. 부자를 생각하고 부자가 되어야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나의 지식과 경험, 인생의 지혜, 어떤 주제에 대한 원리와 비법 등이 담긴 책을 저술하는 작가, 코칭, 강연가, 1인 창업가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고 지금 잘 준비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이 축복의 시간에 조금 더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정보를 받아들이고 행동을 취하는 우리는 그 정보의 통합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환경을 바꾸기 위해서는 사고를 바꾸고 그에 따라 행동도 바꾸어 가면서 실행에 옮겨야 한다. 오십 인생을 뜻한 바대로 살지 못한 것을 지금이라도 뼈저리게 인지하고 행동으로 과감하게 옮겨야 한다. 10년 20년이 지난 후에는 귀밑머리가 하얗게 변한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공부하는 것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공부에 인생을 걸 시기가 분명 오십 대다.
사고를 부자의 것으로 바꾸지 않는 한 아무리 노력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다. 근검절약으로는 1억 부자만이 가능하다. 100억 부자로 가기 위해서는 창의적이면서 생산적인 일을 하는 1인 기업가가 되어야 한다. 우주는 스스로 자신을 부자라고 생각하고 믿는 사람을 실제 부자로 여긴다. 그래서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삶이 힘들거나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가장 먼저 스스로를 부자, 성공자로 여겨야 한다. 자신의 소망을 실현한 모습을 상상했을 때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다면 잠재의식에 깊이 새겨졌다는 뜻이다. 이런 소망은 단기간에 실현된다. 성공과 실패, 더 나은 삶과 멈춰진 삶. 삶을 결정하는 것은 마인드다. 하녀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부엌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매일 비슷한 요리를 만드는 일을 하게 된다. 자신의 인생은 드넓은 바다처럼 끝이 없지만 몇 평 안 되는 공간에 갇혀 지내는 것이다. 대저택에 살면서 자그마한 꽃밭을 가꾸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잠재의식의 힘은 환경이나 스펙보다 강력하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의식을 영적인 수준으로 높인다면 삶에 강력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또한 필사가 주는 힘은 생각보다 크다. 필사는 눈으로 읽기만 하는 것보다 시간이 걸리는 대신, 손으로 직접 쓰는 과정에서 한 글자, 한 글자씩 깊이 새기며 내용을 완전히 익힐 뿐만 아니라 필력까지 키울 수 있다.
인생은 시간이다. 시간은 강물처럼 쉼 없이 흐른다. 그렇다면 그 강물은 어디로 흘러가는 것일까? 우리는 죽음을 향해 째깍째깍 달려가고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남아 있는 시간 동안 무엇을 할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무엇을 할지 결정했다면 한정되어 있는 시간 동안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추월차선으로 달려야 한다. 저승 갈 때 가져가는 것 하나도 없다. 남은 인생이나마 하고 싶은 일 원 없이 하다가 살다 가면 된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 언제를 살고 있는가?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다. 어디에 살고 있는가? 지금 여기에 살고 있다. 왜 살고 있는가? 저승 갈 때 빈손으로 간다. 그것을 정확하게 알면 세상 사는 이유 또한 명확하게 밝혀진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면서 즐기는 인생이 가장 행복한 삶의 포커스임을 알게 된다. 행복은 바로 지금이다.
《100억 부자 생각의 비밀 필사 노트(김도 사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