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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모럴 외전3 낫 디 엔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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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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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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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하누 작가님의 ＜노 모럴(No Moral)＞ 외전3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도윤과 세헌은 사람들 눈을 피해 연애를 계속 하고 있어요. 결핍이 많은 세헌과 그 결핍을 알고 모두 받아들이고 채워주는 도윤이 보기 좋네요. 늘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도윤을 세헌은 귀엽게 봐요. 타인에게 차갑고 한걸음 물러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세헌이 도윤에게는 휘둘리네요. 도윤은 가족이 없는 세헌에게 가족이 되어주고 항상 소중하게 대해요. 유치할 때도 있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위해주는 사랑을 해요. 고구마 구간이 없어서 더 재밌었고 특히 둘의 티키타가가 좋았어요. 파트너의 사도진 남팀장을 스치듯 잠깐 볼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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