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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道樂(식도락) 내 맘대로 Best No. 1 | 북C의 문화생활 2011-12-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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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가 즐기는 꺼리 중에 맛집 탐방이 있습니다. 먹는 거 마다하는 사람 없고 맛난 음식 거부할 사람 없다지만 어디가 맛있는지 당췌 알기가 쉽지 않죠. 맛집이라고 평이 나서 갔지만 실망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구요.(입맛은 다 같을 수 없으니까요~ㅎㅎ)

 

싸이월드 클럽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맛집을 쫓아 올해도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요, 그 중에서 제 식성에도 잘 맞고 맛있는 곳을 선정해 봤습니다. 말 그대로 내 맘대로 Best No. 1이지요. 제가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고 주 활동무대였던 홍대 위주로 살펴볼게요. 밥집, 브런치, 디저트 별로 하나씩 선정해 보았어요. 어떤 곳일지 궁금하시지요? 흐흐~

 

Go!

 

밥집 : 몽중헌 (딤섬)

몽중헌은 꿈속의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라고 해요. 전통 중식 레스토랑과 차별화된 클래식한 분위기에 세련된 멋스러움이 더해졌습니다. 1층은 조리실, 2층은 홀, 3층은 룸으로 되있구요. 1층 조리실은 밖에서도 딤섬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서 식감을 더 증폭시킵니다. 츄릅~

 

 

메뉴는 런치코스, 디너코스, 단품류, 상견례 코스로 되있습니다. 클래식하고 무겁지 않은 분위기라 상견례 장소로도 좋겠더라구요.(전 언제쯤?) 이제 제가 먹었던 메뉴를 살펴볼까요.

 

 

(위부터)산이작춘권/구채교/하교

 

많은 종류를 먹은 건 아니지만 나름 다양하게 먹었던 것 같아요. 딤섬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쫄깃하고 탱탱한 새우살~ 모든 재료에 새우가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크기도 크고, 씹히는 맛이 정말 남달랐어요~ 다른 딤섬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 홍콩에서 먹어보셨던 분은 그 맛과 똑같다고 할 정도니 아시겠죠?

 

 

제 점수는요~ : 분위기 5/5, 음식 5/5, 서비스 4/5, 위치 5/5

 

브런치 : 감싸롱 (수제햄버거)

감싸롱은 수제햄버거로 유명한 집입니다. 햄버거를 그닥 즐기진 않지만 정말 맛있는 곳이라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찾아갔을 때는 여름이 떠나가려고 하던 그 때였는데, 때아닌 비가 내렸고 창가에 있던 저는 그 빗소리를 들으며 맛있게 먹었더랬죠.(..그때가 생각납니다..)

 

 저를 따뜻하게 감싸줄 것만 같은 감싸~롱 ㅎㅎ

 

메뉴판

 

 

에그 버거 / 감싸롱 버거

 

여기서 저희는 가장 기본이 되는 감싸롱 버거와 에그 버거를 시켜서 먹었네요~ 듣던 대로 크기도 크고, 속에 들어있던 재료들도 신선!해서 냠냠냠 맛나게 먹었습니다~ 런치세트를 시키면 음료가 공짜라서 각자 음료도 시켰구요. 호호호~ 그 중에 한 사람이 시킨 음료였는데, 생소했습니다[진저엘] 수제햄버거와 꽤 잘 어울리는 맛이더군요. ^^

 

 [진저엘]

 

제 점수는요~ : 분위기 5/5, 음식 5/5, 서비스 5/5, 위치 3/5

 

 

디저트 : 405 (와플)

‘405’ 마치 아파트 호수 번호 같은 숫자로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비오는 날 찍은 사진이라 좀 더 운치도 있어 보이는 곳. 홍대에서는 빈티지한 브런치 카페로 꽤나 유명하다더군요.(전 디저트로 와플을 먹으러 갔지만요 ㅎㅎ 그래서 디저트로 분류)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어느날 '405'

 

오픈 키친 앞 좌석으로 나란히 앉을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단둘이 혹은 혼자 왔을 때 앉으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가 앉았던 자리 바로 뒷 자리엔 이렇게 많은 와인들이 장식이 되어있었구요.

 

그리고 저희가 그토록 탐냈던 자리인데, 이미 만석이라 못 앉았던 곳이 있는데요. 담엔 기필코 앉아보리라 맘 먹었습니다! 바로,

짜잔~

 

 

 

어떤가요? 정말 편해보이죠? 혹 담에 들르게 되면 꼬옥~ 앉아보세요!

 

그리고 배부르지만 약간 모자란 배를 채우기 위해(?) 선택한 메뉴는 갓구워 따끈따끈한 아이스크림 와플과 각자가 마실 음료들.

 

 라떼, 카푸치노, 아포카토 & 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 와플 세트

 

커피와 함께 시킬 수 있도록 세트 메뉴도 되있더라구요. 때늦은 점심 때 들러도 충분히 한끼 식사가 될 거 같아요~ 저 푹식한 쿠션이 있는 자리에서 먹을 수 있었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그래도 약간의 모자란 배를 채우기엔 안성맞춤이었답니다! 창문이 통유리로 되있어서 비오는 날이나 눈오는 날 가면 더 운치있고 좋을 거 같아요~ 카페 컨셉도 빈티지니까요~

 

제 점수는요~ : 분위기 5/5, 음식 5/5, 서비스 5/5, 위치 4/5

 

 

 어떠세요? 지금이라도 당장 먹으러 가고싶지 않나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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