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로 변신한 딸바보 오바마,
"아빠는 너희를 응원한단다!"
미국의 대통령이 아닌 두 딸을 둔 아빠의 마음으로 써 내려간 버락 오바마의 어린이를 위한 동화『아빠는 너희를 응원한단다』가 출간되었습니다. 유창한 말솜씨로 미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가 이번에는 동화로 두 딸들을 비롯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합니다. 이미 다양한 저술활동을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올린 그에게도 이번 책은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두 딸들이 독자이니까요. 아빠의 목소리로 직접 들려주는 아름다운 동화, 그 안에 딸들에게 전하는 아낌 없는 격려와 무한한 사랑이 깃들여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는 결코 순탄한 삶을 살아오지는 못했습니다.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세상의 편견과 싸우며, 온갖 고비를 넘겨야만 했습니다. 힘들었지만 결코 꿈을 접지 않았던 그가 어린 두 딸들에게 당부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딸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빠의 무한한 사랑의 깊이만큼 고귀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두 딸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 도서2팀 황미영 (illyn@yes24.com)
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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