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채널예스
http://blog.yes24.com/yes24bookc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채널예스
No.1 문화웹진 채널예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1월 스타지수 : 별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채널예스]
[채널예스] 채널의 하루
[채널예스] 예스의 하루
[채널예스]채널 특집
[채널예스]만나고 싶었어요!
[예전 글]
다락편지
우리들의 작가
사사로운 책꽂이
북C의 문화생활
태그
책이뭐길래 북C는힘이셌다 내가기분이좋으면 80세마리코 다정한말들에대해 월간채널예스12월주인공완전반했어요 뜨거운핫팩 바짝말랐지만따뜻한드라이플라워 나의소갈머리야제발정신차려라 북c님감사
2013 / 0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저도 이 기사보고 스.. 
'synove'가 무슨 뜻인.. 
헉!! 깜놀했습니다~ .. 
한때 책육아에 빠져서.. 
미세먼지가 밉네용^^ .. 
새로운 글
오늘 261 | 전체 2707536
2007-07-12 개설

2013-02 의 전체보기
제5화 :: 내게 희노애락을 주는 책책책 | 사사로운 책꽂이 2013-02-27 11:16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123372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늘 책을 보니까 책에 대한 욕심이 더 많아졌다. 견물생심인가. 긍정적인 것은 관심 없던 분야의 책도 관심을 갖게 됐다는 것이고, 나쁜 점은 돈이 많이 나감과 동시에 책장이 터져 간다는 것. 그래도 책을 읽으면 좋다. 책을 본격적으로 몰입해서 읽을 때는 주로 슬프거나 힘들거나 지칠때이기 때문에 읽고 나면 힐링이 되기 때문이다. 오늘 내가 소개하고자 하는 책은 희,노,애,락을 느꼈던 책들이다. 

 

행복한 루루의 희, 노, 애, 락을 주는 책 5

 

 

#1. "희" - 내게 기쁨을 준 책 / 클로즈업 홍콩 / 손미경,유재우,김형일 공저 | 에디터


작년 이맘 때 였던 거 같다.

연말이 지나고 명절이 지나고 앞으로 공휴일은 까마득해 보여서 지친 어느 날 친구와 둘이 여행 바람이 불었었다. 2박 4일 정도로 재미있게 다녀 올 수 있는 곳은? 중국 아니면 일본. 중국은 더러워서 별로고 일본은 위험해서 싫고,,, 고민 고민 끝에 나온 곳은 홍콩이었다. 하지만 여행 계획 세울 시간 없던 우리에게 클로즈업 홍콩은 바이블이었다.

정말 이 보다 더 좋은 2박 4일은 없었다.  물론 이 책 덕분 이었다.  이 책에 나온 2박 3일 일정으로 고대로 따라 다녔다. 물론 야밤에는 우리만의 응용 타임을 갖긴 했지만, 이 책 덕분에 정확하고 자세한 설명 덕에 별 고생없이 신나게 3일을 지냈었다.

 

 

 

 

 

#2. "노" - 내게 노여움을 준 책 / 해커스 텝스 실전 1200제 문제집 / 해커스어학연구소 저 | 해커스어학연구소

 

오 마이 갓

리스닝 말은 왜 이렇게 많고 지문은 왜 이렇게 길고 시간은 뭐 이리 짧아!!

베이직과 중급을 풀면서 자신감이 생겼었나보다. 근데 자신감이 아니라 착각이었다. 하,,, 텝스 어렵다더니,,,, 사람이 할 만 한게 아니라더니,,,

역시 리뷰는 틀린 게 없구나

토익으로 도가 튼 나에게 신선한 충격과 분노를 만나게 한 책이다.

결국 끝까지 푸는 걸 포기하고 중고샵에서 예치금이랑 바꿔 먹었다.

정답지에 깨끗이 풀 길 얼마나 다행스러웠던지.

 

 

 

 

 

 

 

#3. "애" - 내게 슬픔을 안겨준 책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박민규 저 | 예담

 

" 그래도 날 사랑해 줄 건가요?"

외모로 부터 자유로운 현대인이 어디 있겠는가.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이제는 자연스레 화장을 하고 피부과, 성형외과에도 조심스레 드나들기 시작하는 시대이다. 그런데 하필 주인공이 쳐다보기 미안한 얼굴을 갖고 있다니... 그러나 읽다 보니 그들의 외모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사랑에 빠진 그들도 그랬겠지만.

나에게 슬픔을 안겨준 부분은 이 책의 결말이다. 이 책의 결말은 3가지 버젼이었던 거 같다. 2개 였나,,, 아무튼 그 중 초반의 결말이 나는 너무 좋았다. 시크하고 쿨하고 아름다웠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작가의 또 다른 반전. 책 을 놓고 엉엉 울면서 외쳤었다. '읽지 말걸' '아 왜 왜 왜'

이 글을 쓰다보니 지금 또 슬프다. 아 내가 4년 전에는 감성 돋았었네. 책 보고 울기도 하고.. 이래 저래 슬픔  두 번 돋는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4. "락" - 내게 즐거움을 안겨준 책 / 레 미제라블 세트 / 빅토르 위고 저/정기수 역 | 민음사

 

나 또한 레 미제라블 중 한 명일 뿐이다.

 

작년 연말에 멘붕 맞았던 많은 사람들이 레 미제라브 덕에 힐링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나도 마찬가지 였다. 명작을 한 번 읽어보자는 맘으로 겁도 없이 5권 세트를 샀다. 허허... 일단 1권을 읽었다. 2권도 절반은 읽었다. 상반기 안에는 끝낼 수 있을 거 같다. 다 읽은 책을 책장 가운데 한 권씩 꽂아 가는 기분이 내게는 "락"이다. 나름 취미 처럼 콜렉션처럼 레 미제라블처럼 읽어 가고 있다.

 

 

#5. "재미" - 내게 재미를 안겨준 책 /  미생 -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1 /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만화 책은 중학교 2학년 오렌지 보이 30권을 기다리던 때 이후로는 빌려본 적도 사서 본 적도 없다. 오호라 근데 미생은 달랐다. 90수나 나와서야 읽기 시작한 지각 독자 이지만 누구보다 꼬박 꼬박 읽고 있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재미는 만화 자체의 재미도 있지만 길게 달린 댓글들이다. 그 댓글들을 보며 나는 웃기도 하지만 반성도 많이 하게 된다. 아직 노비스이기 때문에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처럼 완전 공감이나 위기감을 느끼진 못하지만 조금 더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반성을 하게 된다.

미생의 연재일은 화,금이다. 108수에서는 애매하게 시간 낭비를 하는 야근을 비판했었는데 이번엔 어떤 얘기를 해 줄지 기다려 진다.

 

 

 

 

 

 

지금까지 내게 희노애락+ 재미를 느끼게 해 준 책을 소개해 보았다. 하다 보니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소개한 것 같아 다행스럽다. 역시 책에 대한 견물생심 덕분인가 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3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리뷰어클럽
추천도서
국내도서
인문 블로그
e-Book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