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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화 :: 연애할 때, 하고 싶을 때 읽어야 할 책 | 사사로운 책꽂이 2013-07-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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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화 :: 연애할 때, 하고 싶을 때 읽어야 할 책

 

안녕하세요. 책방이십사 멤버들의 개인 책장을 살짝 들여다보는, 사사로운 책꽂이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책들은... 연애할 때, 그리고 하고 싶을 때 읽어야 할 책들입니다

 

바야흐로 1인 가구가 전체 20%를 넘어 서고 있다고 하고  서울시 미혼 남녀의 비율이 5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삼포세대라는 말은 들어 보셨나요? 연애 포기, 결혼 포기, 출산 포기를 말한다네요. 연애라는 것은 사람을 참 유치하게 만들어서 가면을 벗어 던진 날 것 그대로의 내 감정을 드러내게 하는 순간인데요. 경제적인 이유로 연애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 나고 있다고 하니 참 슬픕니다. 

 

 그런데 연애라는 것 안 하는 건가요? 못 하는 건가요?

이 슬픈 시대에 연애를 안 하는 사람은 제껴두고 연애 못 하는 사람들은 좀 구제해야 되지 않을까요?

연애를 하고 싶은 데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는 사람들을 위한 달콤하고 따끔한 연애 도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고 싶다 연애 - 안선영

 

송중기 등 잘 생긴 연하 남자 연예인과 굉장히 친하고 실제로도 능력 있는 연하남과 결혼을 앞둔 안선영이 연애 책을 썼다. 그래서 일까 읽기도 전에 마구 신뢰가 가는 책이다.  그런데 내용도 참 괜찮다. 내가 느끼기에 가장 괜찮은 부분은 "좋은 남자를 만나려면 좋은 여자가 되라"라는 부분이며, 다른 책과 차별화된 부분은 굉장히 구체적인 장소와 방법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든 여성이라면, 자신 보다 휠~씬 뛰어난 조건의 백마 탄 왕자님을 만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저 나보다 조금, 한 뻠 정도 뛰어난 남자를 만나는 것이 현실적일 것이다. 이유는 그녀 주변을 보면 알 것이다. 그녀가 지금까지 어울렸던 남자 혹은 여자 친구들이 대부분 소개팅을 해줄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 좋은 남자를 만나려면 좋은 여자가 되라"는 말은 연애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정답이 아닐까 한다. 조건 보다 중요한 것을 알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괜찮은, 좋은 여자 만이 좋은 남자를 알아 볼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두 번 째로 권하는 책은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이다.  대학생 때 이 책을 처음 읽었는데, 읽는 내내 참 기분이 언짢았다. 왜 그런지는 직접 읽어 보면 알 것이다.

이 책은 목차가 재미있다.

" 그가 OO 하지 않았다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라는 제목으로 챕터가 나눠 진다.

다른 문화권에서 쓰여진 책이라서 '어라? 이건 아닌 거 같은데' 라는 부분도 있지만 이 말 만큼은 고개가 마꾸 끄덕여진다.

 

" 그가 당신에게 전화하지 않는다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소개팅 후 그가 전화하지 않는다.... 분위기도 좋았고, 다음에 만나자는 말도 했는데, 왜 전화가 오지 않을까....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자 입장에서 씁쓸한 말들을 계속 하고 있어서 읽는 내내 썩 기분 좋은 책은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유익하다고 생각된다.

 

여자들은 대부분 넓은 이해심과 아량으로 그 남자의 이러 저러한 사정을 이해해 주려고 한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 든 생각은 그런 이해심과 아량은 연애가 시작된 후에 베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직 나에게 넘어 오지도 않은 남자에게 이해심과 아량을 베푸는 것은 그야 말로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김칫국 부터 마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 제목부터 굉장히 의미심장하다. 연애를 시작하거나, 결혼을 한 여자들은 굉장히 착한 여자가 된다. 그런데 주변을 돌아 보면 남자도 많이 만나고, 남자한테 못되게 구는 것 같은 친구들이 연애도 많이 하고 시집도 잘 가는 경우를 많이 본다. 왜 그런 걸까? 이 책 안에 그 답이 될 만한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다.

 

이 책의 요지는 연애를 하든 결혼을 하든 여자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지 말라는 것이다. 그것이 남자가 보기에 우스꽝스런 일이라도 말이다. 남자의 말 한마디에 나의 생활 패턴을 바꾸는 것은 남자가 그 여자에게 흥미를 잃어 가도록 돕는 것이라는 것이다. 또 재미 있는 부분은 단돈 십만원이라도 직접 벌어서 쓰라는 부분이었다. 십만원 벌고 오십만원 짜리 구두를 산다면 남자가 놀라긴 하겠지만, 한 푼도 벌지 않고 만원 짜리 구두를 사는 것은 기분이 조금 그렇다는 것이다.

이 책을 내가 권하는 이유는 이 책대로 했다가 완전 흥한 내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약간은 권태기에 빠진 남자 친구를 대상으로 했더니 다시 활활 타오르는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다음 블로그에서 연재를 해 정말 유명해진 최정이 쓴 "미친연애"가 내가 추천하는 마지막 연애 책이다.

제목도 그렇고 표지도 그렇고 엄청나게 자극적이다. 도대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이다. 그런데 내용을 읽으면 미친연애 맞다. ㅎㅎㅎ

여자에게 정말 유용한 연애 방법들이 가득한 책이다. 아무리 모태솔로여도 이 책 한 번 쭉 읽었다면 연애 몇 번은 한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모태솔로보다 더 효과 적인 사람은 연애를 몇 번 하긴 했는데 기억에 남을 만한 연애를 못 해본 아쉬운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여기 저기서 주워 들은 정보가 너무 많은 20대 후반 솔로녀들에게도 강추한다. " 소개팅 후 여자가 먼저 연락해도 되나요?"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당장 이 책을 읽어 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블로그를 썻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작가의 성격이라서 그런지 말투는 거침없다. 그래서 조금 기분이 나빠지는 부분도 있다.  ' 날 한심하게 생각하는군' 이라는 부분이 한 두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껏 연애를 잘 못한 것이기 때문에 감정은 버리고 머리로 읽어 나간다면 아주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위의 네 가지 책들을 고르고 추천하면서 느낀 점은 연애도 공부를 많이 하고 많이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것이다. 그건 가식이고 가면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앞서 말했듯이 사랑에 빠진 다음에 가면을 벗고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느끼는 것이 맞는 순서인 것이다. 짧게는 15년 정도 길게는 20년 이상의 세월을 다르게 살아간 사람 두 명이 만나서 사랑에 빠지기 위해서는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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