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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티의 맛 | [채널예스] 예스의 하루 2018-11-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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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패션

 

단체티를 맞췄습니다.

 


단체티는 크게크게 로고가 찍혀야 제맛이죠.

부산 공개방송 신청은 이번주가 마지막입니다.

마지막의 마지막 홍보 ▶ http://ch.yes24.com/Culture/SalonEvent/1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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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터뷰

 

이다혜 작가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최근 글쓰기 책을 내셨죠. 요샛말로 뼈때리는 문장이 많은데요.

 

어떤 습관은 문체라고 불린다. 그래서인지 글을 수정하라고 하면 혹시 문체가 사라지지 않나 고민하는 질문을 받는 일도 있다. 숨쉬기 운동으로 근육 키운다는 소리다
- 173

 

멋진 성취를 한 가까운 이에게 메일이든 문자메시지든, 고르고 고른 말로 축하하라. 인생은 피드백이다. 그렇게 받은 문장을 한 번 읽고 지우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 110

 

이런 문장은 의도적으로 주어 없이 쓰이거나 피동형으로 쓰인다. 주어를 밝히고 싶지 않거나 주어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기업체들의 사과문 역시 유사한 성격일 때가 많다. '내가 잘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숱한 사과문이 '되었습니다' '당했습니다'로 이루어진다
- 187

 

앞에서 이런 고민을 이미 해본 사람의 글을 읽는다는 건,

뭐라 해도 좋은 일이죠.

 

금요일입니다. 미세 먼지 조심(조심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요)하시고 주말 잘 보내시고요.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다혜 저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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