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나기님 살인마 르웰린 씨의 낭만적인 정찬 3 리뷰입니다 공 르웰린 수 셰본이 행복해져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 1권 2권을 넘 재밌게 읽어서 그런가 약간 앞권들에 비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에 있어서 쪼끔 아쉽긴 하지만 해피엔딩으로 모든게 충족되는 기분ㅜ 서로 행복해지는거에 있어서도 셰본이 개였던 르웰린을 구원해주고 르웰린은 상처 많은 셰본을 위해 대신 해결해주는 방식이라 좋았어요 이 둘은 과거가 너무 찌통이라 진짜 해필리에버에프터여야만 해요 셰본에게 없어서 결핍을 느꼈던 가족 애인 친구들과의 행복 그리고 글 쓰는거에 대한 행복을 모두 느낄 수 있어서 제가 다 행복하더라구요ㅠ 르웰린은 셰본에게 사랑받을 수 있어서 좋았구용 르웰린 셰본은 제 인생공 인생수가 되었고 숨나기님 다음 작품도 너무 너무 기대됩니다 아 셰본 말에 따르면 너무는 부정적인 단어나 지나치는걸 강조할 때였나 그럴 때 쓰는거랬는데 제 뜻은 셰본과 르웰린이 너무 사랑해요 라고 할때 쓰는 너무라는 뜻으로 쓸래요ㅋㅋㅋ 진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