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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식을 내일의 변화로 이어가기 | 기본 카테고리 2019-10-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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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퇴근길 인문학 수업 : 연결

백상경제연구원 편저
한빛비즈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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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인문학 수업은 멈춤편과 관계편 두권을 읽었다. 개인적인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나온 시리즈일 수록 시리즈 제목에 더 부합하고 내용의 깊이도 더 충실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번 연결편에서도 그런 느낌을 더 강하게 받은 것 같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의 장점이자 단점은 글 하나 하나의 길이가 짧다는 것이다. 글이 짧기 때문에 퇴근길에 그 글을 쉽게 정복(?)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서로 다른 강의 간의 서로 다른 주제로 인해 쉽게 넘어갈 수 없다는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물론 생각하기 나름에 따라 장단점이 서로 뒤바뀔수도 있고 둘 다 장점이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내 입장에서는 단점보다는 장점으로 여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 하나의 글 그리고 강의 각각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쉽게 대충 넘길 수 없기에 더 꼼꼼하게 읽게 되는 것 같다.



이번 연결편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강의이다. 다섯 명의 영화감독과 서로 다른 다섯 개의 세계를 보여 주는 글이다. 영화를 좋아하고 즐겨보는 편인데 이렇게 글로 읽다보니 잘 몰랐던 것도 많이 느끼게 되고 각각의 감독이 추구하는 영화관과 시선을 잘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이 강의 이외에도 러시아 문학에 대해 설명한 < 러시아 문학의 생명력 > 도 흠뻑 빠져서 읽었던 글이다. 이름은 잘 알고 있지만 러시아 문학에 대해서 그리 깊이있게 알지 못했는데 이 글을 통해 새삼 러시아 문학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다.


피렌체를 배경으로 르네상스 미술을 보여준 < 르네상스 미술의 한장면 > 은 이미 많이 알고 있는 내용이고 특히 로마와 피렌체를 몇년 전 여행한 경험까지 합쳐져서 유심히 읽게 되었다. 다른 사람의 글과 내 자신의 경험이 모이니까 글이 마치 사진처럼 화려하게 머리속에 그려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번 퇴근길 인문학 수업 연결편에는 이 이외에도 편하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글이 군데 군데 눈에 띄었다. 특히 각자의 경험이 같이 어우러져서 공감을 더 많이 느끼는 글은 서로 다르겠지만 어떤 글이든 퇴근길에 잔잔한 감동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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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내향인의 인생살이법 | 기본 카테고리 2019-10-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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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조용해도 민감해도 괜찮아

일자 샌드 저/배현 역
한빛비즈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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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게 자기를 표출할 때 만남은 더 생기를 얻는다. 내성적이거나 민감한 사람인 것도, 자기 성격 유형대로 행동하는 것도 전혀 문제없는 일이다. 타인과 나 사이에 경계선을 긋는 것도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대신 대립적이고 외향적인 방식을 따를 필요는 없다.

( - p.99 - )


예전 어떤 자료를 볼 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내향적이라고 생각한다는 통계를 본적이 있다. 주변의 누가 봐도 외향적인 성향인데 본인은 내향적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 자료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외부로 보이는 것과 실제의 모습은 상당히 다를 수 있다는 느낌이었다.


마찬가지로 어느 한사람에게 있어서 내향적이거나 외향적인 것은 양자택일의 문제는 아니다. 다만 조금 더 내향적이거나 조금 더 외향적이거나 할 뿐이다. 그리고 내향적인 사람일지라도 필요하다면 사회에서 외향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내향인과 민감한 사람들은 대체로 경계선을 설정하거나 갈등에 연루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때때로 우리는 대립할 만한 상황을 자꾸 미루는데, 적절한 타이밍이나 방법이 구체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 불화에 휘말리기라도 하면 엄청난 에너지가 소비된다.

( - p. 103 - )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다툼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는 몇가지 요령이 필요하다. 먼저 품위있게 물러서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부당함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정부분 권리를 포기함으로써 힘을 훨씬 아낄수도 있다. 그 다음은 직접 대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민감한 사람들은 직접 대면해서 대립을 해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글을 쓰거나 전화를 통해서 해결하는 방안도 유용하다. 그리고 갈등을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미리 다양한 상황을 계산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며, 일일이 상황을 설명하지 않고 여유있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추구할 가치를 찾고 그에 따라 살아가면서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추구하는 가치를 누군가에게 말하고 그것이 현실적인지 확인하고 추구하는 가치들을 적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외향적인 사람에 비해 분명 내향적인 사람들이 자신을 좀 더 숨기고 싶어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는 경향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자신을 좀 더 떳떳하게 드러내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자신안에 숨기보다는 드러내 놓음으로써 주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좀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을 느끼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향적이거나 매우 민감한 사람들을 묘사할 때 사용하는 표현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어쩌면 내향적이거나 매우 민감한 사람 본인이 잘못된 표현을 사용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사회적이지 않다는 표현에서 사회적인 것과 사교적인 것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내향적인 사람도 분명 사회적이다. 다만 사교적이지 않을 뿐이다. 그리고 자아도취에 빠져있다는 표현에서 이는 자기 성찰을 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또한 엄살이 심하다는 표현은 주위 통증에 약하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며, 과민반응으로 보이는 것은 매우 민감할 뿐인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남들과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성향에 대해 옮고 그름이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다른 사람과 다를 뿐이며 주변에 대해 반응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나는 나 자신이 매우 민감하다고는 생각하진 않지만 내향적인 성향과 조금의 민감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사례에 보이는 경우와 유사한 경험도 몇몇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성향이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것 같진 않다. 다만 친하지 않은 사람들의 모임이나 처음보는 사람을 대면할 때의 어색함이나 제대로 대화를 하지 못하는 상황은 종종 존재한다. 하지만 그런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이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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