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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서 일어선 국가의 성공 요인은 무엇인가 | 기본 카테고리 2020-03-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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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국 자본주의의 역사

앨런 그리스펀,에이드리언 올드리지 저/김태훈 역/장경덕 감수
세종서적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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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서 자본주의 체계로 가장 큰 번영을 이루고 있는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을 어떻게 생각하든 이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짧은 역사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큰 번영을 이룬 나라가 될 수 있었을까?


미국을 번영하게 만든 가장 큰 동력 중의 하나는 창조적 파괴이다. 기존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기존 체계를 계속 유지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적인 뒷바침 위에서 창조적인 시도를 권장하고 실패를 용납하는 분위기는 미국이란 나라를 점점 강하게 만든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생산성, 창조적 파괴, 정치라는 세가지 주제에 맞춰 미국 자본주의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생산성은 주어진 투입물을 가지고 산출량을 더 많이 늘리는 능력을 말한다. 창조적 파괴는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정치는 창조적 파괴의 여파에 대응하는데 엄격한 의미의 경제적 사안, 사회철학의 근원적인 문제를 건드리는 경제적 사안, 도표와 수치의 세계를 훌쩍 넘어 현실 정치 세계에 대한 사안이다.


여기서 생산성과 창조적 파괴의 최종 결과물이 비슷하다고 느낄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 근본적인 큰 차이가 존재한다. 생산성은 현재의 시스템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 생산성을 늘리는 방안이라면 창조적 파괴는 현재의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어 생산성을 늘리는 방안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현재 상태를 바꾸어서 10%~20 개선하는 것은 어렵지만 모든 것을 바꾼다고  생각하면 100% 이상의 개선도 가능하다는 말이 있지 않는가? 물론 실패하면 0%가 되겠지만...


창조적 파괴는 경제 발전의 주된 원동력으로 사업과 생활을 뒤집어엎지만 그 과정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지속적 돌풍으로 볼 수 있다. 창조적 파괴를 일으키는 방법은 강력한 기계, 기본적 투입물 비용 절감, 투입물에 대한 효율적 활용, 운송비 절감, 입지이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 각각은 별다른 설명없이 이해될 수 있는 개념인 것 같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하나를 꼽으라면 아무래도 강력한 기계가 될 것 같다. 또한 강력한 기계를 사용하기 위한 더 나은 사업 절차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하지만 창조적 파괴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더 이상 필요없는 잉여 자산이 파괴되는 것과 구시대의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노동자가 밀려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불확실성의 문제때문에 신기술에 대한 투기성 거품이 발생하게 되고 때로 위험한 결과를 낳을 때도 있다.


이 책은 미국 독립전쟁시작부터 현재까지 거의 모든 미국의 역사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시대적인 흐름에 대해서는 중간중간 도표나 그래프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 있고, 각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과 업적에 대해서도 자세히 잘 설명되어 있다.


특히 미국 역사의 전성기와 발전만 언급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세계적인 대공황 시기뿐만 아니라 가장 최근 엔론 및 리먼 브라더스 사태까지 침체기의 미국에 대한 가감없는 분석과 그러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 과정도 잘 나타나 있다.


현재의 미국은 이전의 미국에 비해 심각하게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러가지 척도가 햐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예전의 개척정신도 많이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 왜 이전의 역동성을 미국이 잃어가고 있는가? 미국의 역동성이 쇠퇴하는 원인은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첫번째는 미국이 경제적 리더십에 필요한 오랜 원천을 잃어 간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IT 혁명이 이전의 기술 주도 혁명에 비해 실망스럽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노동 인구의 증가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전히 미국은 스태그플레이션의 초기 단계에 있다는 신호가 강해지고 있다. 스태고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의 위험한 조합은 처음에는 경기를 진작하지만 결국에는 큰 피해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현재 미국의 문제는 노화된 기술이 아니라 부실한 정책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미국이 어떻게 정치적 의지를 가지느냐에 따라 현 문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을지 아닐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시대를 거쳐오면서 미국은 다양하게 변모해 왔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 근간에는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용납하는 분위기가 중요했던 것 같다. 현재 우리나라 사정은 어떤한가? 앞으로 우리나라는 어떤 흐름으로 가야 하는가? 교양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사례를 이해하고 장점을 파악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미국 모델이 답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국가에 대해 이와 유사한 책이 나오고 서로 비교해보면서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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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눈치 보게 되는 90년생과 일로 행복해지는 비결 | 기본 카테고리 2020-03-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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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80년생 김 팀장과 90년생 이 대리가 웃으며 일하는 법

김범준 저
한빛비즈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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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세대차이라는 개념으로 특정 연령대를 종종 묶는 경향이 있다. 특히 1980년생 초반과 1990년 생 후반(정확히는 2000년대 초반까지) 연령대를 밀레니엄 세대로 총칭하곤 한다. 이 밀레니엄 세대의 특징은 총 5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1) 성공에 대한 강박은 내려놓고 의미없어도 홀가분한 일상을 살고자 하는 무민세대

2) 넓고 얕은 지식을 갈구하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담긴 백과사전이 되려는 '잡학피디아'

3) 좋아하는 감정뿐만 아니라 싫어하는 감정까지 취향으로 존중받길 원하는 '실존주의'

4) 정의로운 예민함으로 사회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화이트불편러'

5) 소비와 동시에 흩어져 사라지는 가치라도 나만 만족한다면 아낌없이 지르는 '휘소가치'

- < 트랜드 MZ 2019 > 중에서 / 한빛비즈 -


세대를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인 특징에 따라 구분한다고 생각했기에 80년생과 90년생의 구분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게다가 나이 차이도 얼마나지 않기때문에 차이가 나도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비슷해 보이는 80년생과 90년생도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미묘하게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을 하다 보면 경력 또는 신입으로 다양한 연령대 사람들과 일을 같이 하게 된다. 일을 하다 보면 세대마다(정확한 표현은 아닐 수 있다) 독특한 이해하기 힘든 행동과 생각을 접하게 될때가 종종 있고 그러려니하고 넘어갈때가 종종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충돌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그 충돌의 결과는 흔히 예상할 수 있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이 책은 90년생들을 무조건 이해하고 수용하라는 식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90년생들이 어떤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하고, 그 생각을 바탕으로 이해와 공감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고 해서 90년생의 생각을 무조건 수용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공감을 바탕으로 필요한 업무 지시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필요하다면 질책도 할 수 있겠지만, 이 모든 것이 이전 방식과 같이 강압적이거나 이해되지 않는 상태로 이루어지면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책은 재미있게 쓰여 있다. 사실 큰 제목만 봐도 우리가 90년대생에 대해 어떤 부분을 간과해왔는지 느껴질 정도로 직관적이다.



회사라는 조직은 세대가 다른 관리자와 직원이 만나서 함께 일하는 공간이다. 개인의 생각 차이를 극복하고, 모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의기투합해야만 존속이 가능하다. 이 사실은 모든 세대, 모든 직장, 모든 구성원이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80년생과 90년생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세대에서 나오는 소통의 문제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소통의 문제가 특정 세대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이 책에서 언급하는 다양한 사례를 자신의 주변에 있는 다른 직원와 연결해보면 좋은 개선 방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래의 방법은 80-90 세대 뿐만 아니라 본인-직원 과의 관계에 매핑해서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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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시작하는 일본어 입문 학습서 | 기본 카테고리 2020-03-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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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New The 바른 일본어 Step1

서유리,장은화,박은숙,김귀자,김순하 저
ECKBOOKS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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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베트남어에 이어 두번째 외국어 관련 책이다. 일본어는 지난번 회사를 다니면서 잠깐 스터디를 한적이 있다. 나에게는 어학에 관련 능력이 부족한지 기본적인 문자를 외우는 것이 매번 힘든 일이다. 외워도 까먹고 시간 지나도 까먹고 그런 상황이 계속되는것 같다.


일본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같아서 쉽다고는 하지만 일본어와 함께 한자도 같이 배워야 하는 부담은 존재한다. 이 책은 일본어를 익히는데 필요한 핵심 표현과 문법을 쉽고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단어와 문형을 많이 담고 있으며, 그림을 통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 일본어를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책의 마지막에 붙어 있는 포켓북을 이용하여 핵심적인 포인트를 별도로 정리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공부할 때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정보가 있다. 그중 하나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쓰기 노트이고 다른 하나는 원어민 발음을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MP3이다. 이 두 정보는 책의 중간 중간에 나오는 QR 코드를 찍으면 그때 그때 필요한 정보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책을 통해 직접 발음하고 직접 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일본의 문화를 알아보거나 그림을 통해 다양한 단어를 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책은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다. 혼자서도 충분히 일본어를 배우고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잘 설명되어 있는 것 같다. 외국어를 책으로 배울 때 가장 힘든 점 중의 하나가 자신의 발음이 정확한지 혼자서는 알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이 책에서 QR 코드로 제공하는 MP3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구성이 복잡하지도 않고 지겹지도 않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별 부담없이 일본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하나하나 익혀가다 보면 간단한 인사와 소개 이상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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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으로 시작하는 2030 직장인들의 좌충우돌 재테크 정복기 | 기본 카테고리 2020-03-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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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월급이 사라지는 여자 월급이 불어나는 여자

송승용 저/YUHO 그림
트로이목마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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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고 첫 월급을 받았을 때가 생각난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제일 먼저 적금통장 하나 만들고(은행 직원이 추천하는대로) 청약통장 하나 만들었다. 그리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상태로 계속 지내왔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첫 시작을 낭비하지 않고 시작한 것은 잘 했다고 생각했지만 그 이후 금융이나 자산에 대해 별 고민하지 않고 흘러가는 대로 지내왔다고 생각한다.


만약 내가 30대 초반이었을 때 이 책을 읽었다면 어땠을까? 그때보다는 훨씬 많이 알아보고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느끼게 된다. 지금에서야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상품이나 용어들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용어도 생소하고 그 상품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얼마 없었기에 은행 직원이 추천하는 대로, 아니면 보험사에 다니는 지인들이 추천하는대로 상품에 가입해서 유지했던 것 같다. 일부는 원래 생각해던 이상의 수익이 있었지만 대부분 고만 고만했던 것 같다.


이 책은 시회 경험도, 금융 지식도 부족한 사회 초년생이 어떻게 월급을 모으고 불려 나갈지에 대한 지침서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등장 인물인 <올리브>와 <진>을 통해 현실속 인물과 같은 사례를 잘 보여준다. <올리브>는 소심하지만 덜렁대고 재테크를 잘하고 싶지만 잘 못하는 우리 자신같은 존재인 것 같고, <진>은 럭셔리하고 살고 싶어 씀씀이가 크고 금융지식은 없으면서 주변 사람의 말에 쉽게 현혹되어 손해를 보는 헛똑똑이 캐릭터이다. 물론 책이 진행되면서 이 둘도 현실을 깨달아가고 어떻게 돈을 관리해야하는지 느끼게 된다.


첫출발하는 시점에 월급 통장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카드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가져야할지, 보험과 연금에 대한 개념, 다양한 금융 상품에 대한 자세할 설명 등 개념을 잘 모르는 사회 초년생에게는 피부에 와 닿는 조언이 될 것이고, 사회 생활을 어느정도 한 사람에게도 개념을 새롭게 정리할 수 있는 책이 될 것같다.


돈, 특히 금융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주변 사람들에게 듣는 다양한 지식들,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얘기하는 다양한 상품들 모두 듣다 보면 귀를 솔깃하게 하는 것이 많지만 막상 투자를 하거나 상품에 가입하고 나면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해서 제대로 따져보지 못해서 그럴 것 같고, 위험 요소에 대해 잘 살펴보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돈을 불리기 위해서는 본인이 제대로 알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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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전에 내 집 마련부터 부동산 투자까지 | 기본 카테고리 2020-03-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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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대한민국 부동산 초보를 위한 아파트 투자의 정석

제네시스박 저
비즈니스북스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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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나진 않지만 기억이 맞다면 처음 읽어보는 부동산 관련 책이다. 사실 부동산 투자에 큰 관심도 없었기도 했고(사실 관심이 없었다기 보다는 내가 할만은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더 강해서이다), 부동산 투자를 생각할만한 여유도 없었기도 하다.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평상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부동산 투자에는 관심이 별로 없었지만 부동산 정책이 새롭게 발표되거나 개발에 대한 내용이 나오게 되면 유심히 살펴보고 전반적인 흐름은 놓치지 않고 지켜보고 있는 중이었다. 


이 책은 실제 저자가 4년에 걸쳐 4번의 이사를 하면서 내 집 마련으로 고민했던 내용과 선택 기준 등이 잘 나타나있다. 또한 실제 어떤 자료를 참고했는지와 실제 판단 근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유익했던 것 같다. 용어에 대한 나열이나 일반적인 정책에 대한 설명이었다면 굳이 이 책이 아니더라도 인터넷 또는 다른 자료를 통해서도 많이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실제 저자가 경험한 경험담과 기반이 되는 자료까지 모두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어서 부동산 투자에 처음 뛰어드는 사람도 참고할만한 가치가 높다고 생각이 들었다(순간 순간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 책이 더 유용하다고 느끼는 것은 투자목적이 아니라 자신이 살 집(주거목적)을 선택하는 기준에도 유용하다는 것이다. 어떤 기준으로 지역을 선택할지, 선택된 지역에서 어떤 아파트를 선택할지, 그 선택 안에서 어떤 결정을 할지 잘 설명되어 있고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주거 목적이라서 언제 이사를 하게 될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이사를 해야할 때가 온다면 이 책의 내용에 따라 꼼꼼하게 따져보게 될 것 같다. 모든 것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는데 부동산은 더더욱 그런 것 같다. 관심이 없으면 당장 눈앞에 뭔가가 있어도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모르고 자신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도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추가적으로 이 책은 읽기 쉽게 쓰여졌다. 평소에 다양한 책을 읽지만 이 책만큼 쉽게 읽은 책은 손에 꼽을 정도인 것 같다. 부동산에 관심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대한민국부동산초보를위한아파트투자의정석

#부동산초보를위한아파트투자의정석

#제네시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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