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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밤하늘의 가사들 | 기본 카테고리 2020-07-3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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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별, 걔 다 그립네

밤하늘 저/차희라 그림
한빛비즈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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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걔 다 그립네 > | 밤하늘 지음 | 한빛비즈


종종 긴 글보다는 한두줄 짧은 표현이 마음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주로 시를 읽다보면 마음에 드는 표현과 내 감정을 잘 표현하는 문구에 나도 모르게 마음을 빼앗긴다. 그리고 그 표현을 따로 적어놓거나 기억하는 경우가 있다.


노랫말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솔직히 요즘 유행하는 노랫말은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거나 너무 직설적인 가사가 많아서 가슴에 와 닿는 노랫말은 그리 많지 않는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좀 독특한 것 같다. 일단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작사 노트라는 것과 자극적이지 않은 풋풋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노랫말이라는 것이 그렇다.


이 책의 지은이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밤하늘이다. 그리고 혼성 듀오 모자루트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며(책을 읽는다는 표현보다는 표현을 느낀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다) 그 감정을 보다 잘 느끼기 위해 모자루트의 곡을 찾아 같이 들었다.



동일한 표현이지만 눈으로 활자로 된 글자를 볼 때와 귀로 감정이 담긴 노래로 들을 때 그 느낌이 제법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활자 자체로도 감정을 느낄 수 있지만 그 활자를 노래로 들었을 때 그 감정이 더 풍부해 진다는 느낌... 그게 노래가 가진 매력이 아닐까 싶다. 물론 기본적으로 좋은 노랫말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사랑을 어떻게 지워

그냥 덧칠하는 거지



왼쪽은 책의 본문에 있는 내용이고 오른쪽은 지은이가 그린 일러스트 초안이다. 노랫말뿐 아니라 노랫말을 잘 표현한 그림까지 세심히 고민한 것 같다.


일부는 이 책에 나오는 노랫말 일부가 유치해 보인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노랫말은 언젠가는 느껴봤던 개개인의 순수한 감정이 아니었을까 싶다. 현재의 나 자신도 감정도 많이 메마르고 에전의 풋풋한 감정도 많이 사라졌지만, 이 노랫말을 읽고 들으며 뭔가 상큼하고 초콜릿같은 그런 감정이 새삼 느껴지는 것 같았다.


요즘, 시도 읽다보면 좀 난해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내 자신이 그 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그렇겠지만 분명 예전에 시를 읽었을 때와는 느낌적으로 많이 다른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예전에 시를 읽으면 느꼈던 기분이 들어 더 행복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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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과 마케팅의 시작과 끝까지! | 기본 카테고리 2020-07-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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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략가의 일류 영업

김유상 저
세종서적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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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가의 일류 영업 > | 김유상 지음 | 세종서적


예전 직장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 중에 하나가 영업은 나가서 발로 뛰어야 한다는 말이 었다(참고로 나는 영업직은 아니다).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 있지 말고 무조건 고객을 찾아가서 뭐라도 하라는 말로 생각되었다. 그 당시에는 사회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그런 영업이 어느 정도 먹혀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고객을 만나서 친분관계를 통해 영업을 하는 것이 지금보다는 한결 수월했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과정에 저녁 시간과 주말을 고객과 함께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난 것을 봐 온 것 같다.


하지만 이제 고객이 무조건적인 인간관계로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도입하는 시기는 한참전에 지나간 것 같다. 도리어 매우 깐깐하게 제품의 스펙을 따지거나 회사의 역량을 검증하는 고객이 대다수라고 생각든다. 이것은 그만큼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대로 고객에게 고객이 원하는 영업을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영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일상적인 용어로서 영업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지만 실제로 기업의 영업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많이 필요로 하고 매우 프로세스적인 것이다. 오늘날 글로벌 불확실성과 시장 경쟁의 치열함은 게속 심화되고 있고, 선도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도 금방 따라잡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그만큼 마케터와 영업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시장에서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경쟁력이 중요하다는 반증이 되기도 한다.



경영 전략은 기업 전략과 사업 전략으로 나눌 수 있다. 비슷비슷한 기술력이나 원가의 제품이라고 가정했을 때 이러한 전략들을 얼마나 잘 세우고 영업에 퀄리티있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사업의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전략, 마케팅, 영업 모두 상호 연결도가 높은 개념들이다. 이 개념을 합쳐 본다면 '전략과 마케팅 개념을 철저히 탑재한 경쟁력있는 영업인'이 핵심적인 영업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영업의 방향은 마케팅 이론 중에서 STP 이론(Segmentation-Targeting-Positioning)과 일맥 상통한다. 세그멘테이션은 고객군을 세분화해 보는 작업을 말한다. 타게팅은 여러 개로 세분화된 고객군에어 어느 곳을 집중 공략할지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세그멘테이션과 타게팅을 기반으로 제품의 포지셔닝을 결정하게 된다.



전략적 영업 측면에서 타깃해야 할 고객층이나 지역 등 영업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고 전반적인 지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과정을 거쳐 제대로 된 신뢰와 성공을 위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것이다.


전략적 영업을 위해 중요한 기본이 있다. 


1) 머리를 확실히 정비한 후에 움직여라. 특정 상황에서 정보와 전략을 점검하면서 머리를 채워야 한다. 적어도 70%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서 전략을 세우고 그 전략을 기반으로 실제 행동을 해야 한다.


2) 각 업종별 영업 특성을 잘 알아야 일도 잘할 수 있다. 업종별 특성을 먼저 파악하고 그 후에 업종 고유의 내용까지 정리한다면 업종에 대한 완벽한 영업 영업 특성 파악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다시 공통의 영업 노하우를 발견하고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3) 첫미팅에서 NDR 법칙을 적용하라. NDR은 Need(고객사의 요구), Decision Making Structure(고객사의 의사결정 구조), Reliability(신뢰성)이며 항상 머리속에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의사결정권자 정보와 결정 구조를 파악하며, 본인과 본인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본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영업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타인 관점 이론과 같은 심리학적인 배경과 커스트마이징에 대한 투자,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을 통해 다른 사람 또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경졍력을 가질 수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영업도 신규 영업, 채널 영업, 기존 고객의 관리 등 보다 세부적인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구분에 따라 영업적인 접근법도 다르고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경우가 됐던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확실한 방향과 타겟을 잡고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전략적인 접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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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질제한을 통한 체중감량 식사법 | 기본 카테고리 2020-07-0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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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

에베 코지 저/김은혜 역
더난출판사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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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 > | 에베 코지 지음 | 김은혜 옮김 | 더난출판


항상 몸무게와 뱃살때문에 걱정인 나로서는 운동없이 배부르게 먹고도 체중감량이 된다는 부제목을 보고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어떤 방법이 됐든 한번 해볼만 하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핵심은 당질을 제한하는 식사법이다.


약 1년 전부터 나름의 식사법을 만들어 오고 있다. 가장 큰 부분은 먹는 밥의 양을 절대적으로 줄이는 것이다. 가끔씩 저녁에 식사량을 테스트한 경우가 있다. 삼겹살을 먹을 때 한번은 공기밥 반 공기와 삼겹살을, 한번은 삼겹살만 배부르게 먹은 경우이다. 두 경우 모두 집에 가서 몸무게를 쟀을 때 비슷하게 몸무게가 증가했었다. 그런데 자고 난 이후에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고기만 먹은 경우에는 1Kg 정도 빠진 반면, 밥을 같이 먹은 경우에는 500g 만 빠진 것이다.


이후에도 몇번 테스트해 봤지만 결과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 테스트로 확실히 밥이 몸무게를 늘리는데 일등공신(?)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먹는 밥의 양을 조절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당질 제한은 먹는 밥의 양을 조절하는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 범위가 훨씬 넓다. 일단 밥은 기본이고 빵, 면류, 감자류까지 모두 대상이 된다. 대신 생선이나 육류는 별도로 조절하지 않고 양껏 먹고 샐러드와 같은 야채도 같이 곁들여 먹는 방식이다.


보통 탄수화물을 먹지 않으면 힘을 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힘든 일을 하거나 운동 선수의 경우 밥힘(?)으로 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언급한다. 당질을 제한하더라도 간의 단백질(아미노산)에서 당질(포도당)을 만드는 글루코스신생합성으로 정상 혈당치를 유지한다. 만약 밥을 먹지않아 머리가 멍해 졌다면 당질제한과 칼로리 제한을 동시에 했기 떄문이다. 당질제한만으로 충분히 원하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당질 섭취 때문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쉽게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성인병 질환이나 생활 관련 질병이 모두 당질에 관련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솔직히 있는 그대로 믿기는 어렵지만 현실적으로 전혀 수긍이 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정확히는 탄수화물) 식사를 한 것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많지만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부담감은 항상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효과는 순간 순간 느끼고 있다. 예를 들어 밥을 적게 먹거나 밥 대신 샐러드 또는 고기만 먹은 경우 확실하게 그 다음날 체중과 몸상태를 조금 다른 것 같다. 그리고 속의 부대낌도 덜한 것 같다.


100% 완벽한 당질 제한 식단을 유지하기는 어렵겠지만 하루에 한끼 또는 두끼 정도는 섭취하는 탄수화물 양을 절대적으로 줄여보는 것은 어떨까? 분명 한달이 지나면 몸 상태가 달라진 것을 직접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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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리더로 만드는 권한위임을 체험할 수 있는 책 | 기본 카테고리 2020-07-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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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턴어라운드

L. 데이비드 마르케 저/김동규 역
세종서적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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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턴어라운드 > | L. 데이비드 마르케 지음 | 김동규 옮김 | 세종서적


어떤 팀이나 조직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되면 가장 많이 받는 교육 중의 하나가 리더십 교육이다. 일반적으로 리더십은 어떤 조직의 활동을 촉진하고 주어진 목표를 달성해 나가기 위한 힘 또는 공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목표 지향적인 행동을 하도록 상호 작용을 돕는 리더의 행동을 일컫는다.


리더십에 관한 책마다 서로 다른 리더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익히 알고 있는 가장 전통적인 리더십부터 수평적 리더십, 그리고 리더가 어떤 성향이냐에 따른 리더십 분류까지 다양한 리더십이 존재하는 것 같다.


그럼 어떤 리더십이 가장 좋은 리더십일까? 그 정답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주어진 상황과 역할에 따라 서로 다른 리더십이 요구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동일한 리더라고 하더라도 서로 다른 리더십으로 주어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리더십은 철저한 권한위임을 통한 맡기는 리더십이다. 다른 책과 달리 독특한 부분은, 가장 강력한 리더-팔로워 형태의 리더십이 필요한 군대(그것도 가장 엄격한 조직 중의 하나인 잠수함 부대)에서 위임 리더십을 사용했다는 점이이다. 또한 실제 맡기는 리더십을 적용하여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한 것 같다.


분명 리더라면 자기가 맡은 조직 구성원이 해야 할일을 각자 알아서 처리하길 원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일처리가 효율이 높다는 것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 왜 이러한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것일까? 첫번째는 리더나 직원 모두 기존 리더-팔로워 형태의 일처리 방식에 익숙해져 있다는 점이다. 두번째는 직원의 업무 역량에 대해 온전히 믿질 못하기 때문에 완전히 위임을 할 수 없다는 점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의욕을 가지고 시도하더라도 쉽게 포기하고 기존 형태로 돌아온다는 점이다.


맡기는 리더십(리더-리더  관계)을 위해서는 리더와 각 조직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노력해야 한다. 각 조직 구성원이 자신이 리더라는 생각으로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교육과 훈련을 거쳐야한다. 그리고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사고방식은 개선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조직의 궁극적인 목적이 원하는 성과의 달성과 조직원들의 역량향상이라는 면을 본다면 시간을 두고 노력하고 변해야 하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이 책의 또다른 특징 중의 하나는 단순히 리더십 개념에 대해 나열한 것이 아니라 잠수함의 실전배치라는 현실적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과정을 시기별로 정리하고 그 과정에 있었던 시행착오와 개선 과정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구성원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와 최종적으로 얼마나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리더에 대한 모습을 다시 생각한다. 인터넷에서 종종 보는, 리더와 보스와의 차이에 대한 개념 그림이 있다.



  • 보스는 사람을 쓰지만 리더는 사람을 발전시킨다.

  • 보스는 가라고 말하지만 리더는 가자고 말한다.

  • 보스를 명령하지만 리더는 요청한다.


요즘 스포츠 분야에서 지도자라고 하는 사람들의 폭행에 대해 기사를 많이 접한다. 시대가 바뀌게 되면 사람도 바뀌고 시스템도 바뀌어야 한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여전히 이전 시대에 살고 있는 보스로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 리더십에 대해 다시 고민하고 업무 처리 방식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된다. 권한 위임을 통한 성과 달성이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런 변화가 귀찮아서 또는 믿지 못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을까 반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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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틀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안내서 | 기본 카테고리 2020-07-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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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유튜브 마케팅의 정석

김범휴 저
더퀘스트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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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마케팅의 정석 > | 김범휴 지음 | 더퀘스트


요즘 초등학생(더 어릴수도 있겠다)부터 나이든 어른까지 유튜브에 푹 빠져 살아가고 있다. 특히 몇 년전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위로 유튜버가 차지한 적도 있었던 것같다. 누구나 쉽게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할 수 있고, 구독자를 늘릴수 있으면 인기와 돈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가 마케팅 영역의 새로운 한 축을 구성하고 있다. 지금 변화의 중심에는 유튜브가 있다. 전 세계 77억 인구 중 20억 넘는 사람이 유튜브에 모이고 있으며 그 시간도 각각 하루 30분 이상을 머무르고 있다. 전통 미디어에서 볼 수 없는 새롭고 기발한 콘텐츠로 계속해서 시청자를 유입시키고 있는 상태이다. 당연히 새로운 툴과 기회를 찾는 마케터라면 모두 유튜브에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러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만큼 기업의 마케팅 관점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 그건 아니라고 본다. 일단 콘텐츠를 생성하는 크리에이터가 너무 많고, 크리에이터마다 생성해내는 컨텐츠 성격도 너무 다르고, 각 채널을 시청하는 시청자의 성향도 각각 다르다. 따라서 이러한 유튜브만의 미디어적 특성을 이해해야하고 크리에이터와 시청자와의 관계도 이해해야한다. 또한 광고지만 광고같지 않은 컨텐츠를 기획하고 만들수 있어야 시청자로 부터 외면받지 않고 광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책은 유튜브 마케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현실적인 방향에 대해 제시해 준다. 분명 전통적인 광고와는 다른, 유튜브 마케팅만의 특성을 반영한 광고를 기획해야 한다. 또한 유튜브 생태계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방향을 제대로 설정해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마케팅 시장으로 유튜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튜브 트랜드와 크리에이터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다. 이해를 위해서는 유튜브 영상에 대한 시청을 통해 트랜드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검색을 통해 인기 동영상과 유튜브 채널을 찾고 현재의 흐름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왜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고 지속적으로 특정 채널을 방문하는지 제대로 이해해야한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튜브에서 인기있는 크리에이터(인플루언스)를 찾고 광고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아프리카 TV, 트위치, 틱톡 등 매체마다 조금씩 인플루언스의 성향이 다르다. 결국 광고를 위한 인플루언스 마케팅은 사람을 통해 사람을 움직이는 일이다. 따라서 내가 전달하고 싶은 광고 메시지를 어떤 속성의 인플루언스가 가장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유튜브를 통한 인플루언스 마케팅을 할 때 조심해야 할 부분이 여러개 있지만 가장 조심해야할 부분은 크리에이터와의 관계이다. 크리에이터는 광고도 중요하지만 기존 구독자가 자신의 채널을 벗어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광고 요청자가 일방적으로 원하는 메시지를 추가하거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또한 이미 만들어진 컨텐츠를 수정하거나 일정이 지연되거나 하는 부분도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요소이다. 이러한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에 방향을 잘 조율하고 중간 단계마다 검토하는 단계를 통해 서로가 원하는 방향을 맞춰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성공하기는 쉽지 않은 유튜브 인플루언스 마케팅. 하지만 제대로 분석하고 전략을 세운다면 기존 광고와 차별화된 시도와 함께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튜브 마케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접근 방법을 이해하고 접근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그런 부분에서 이 책이 유용한 길잡이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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