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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의 전체보기
집에서도 할 수 있는 50가지 초간단 심리실험 | 기본 카테고리 2021-09-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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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방구석 심리학 실험실

마이클 A. 브릿 저/류초롱 역
한빛비즈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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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구석 심리학 실험실 > | 마이클 A. 브릿 지음 | 류초롱 옮김 | 한빛비즈

 

심리학 서적을 보면 다양한 심리 이론과 실제 수행한 심리실험을 소개하고 있다. 심리학 연구를 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리학자들이 주장하는 이론을 읽거나 실험결과를 보고 수긍하는 정도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것이다.

만약 유명한 심리실험을 일반인이 간단히 해 볼 수 있다면 어떨까? 매우 흥미진진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그 실험결과도 예상한 대로 나온다면 그보다 더 재미있는 일은 없지 않을까?

이 책은 흥미로운 심리실험에 대해 심리학자가 실험한 배경과 실험방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일반인이 간단히 그 실험을 재현해 볼 수 있는 실험방법을 설명한다. 물론 심리학자가 실험한 방법 그대로 실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에 동일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간단한 형태로 실험 과정을 변형했다. 하지만 변형된 실험 과정도 심리학자가 실험한 개념에 바탕을 두고 설계되었기 때문에 흥미로운 결과를 이끌어내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 같다.

총 50개의 심리학 실험이 소개되고 있다. 각 실험마다 심리개념, 연구명, 원조 과학자/연구자가 설명된다. 그리고 각 연구의 개요와 원조 실험의 방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원조 실험을 기반으로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는 실험가이드를 제시한다. 그리고 이 실험가이드대로 실험했을 때 예상되는 실험결과를 제하고 실험의 의미를 다시 설명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한다.

기존 심리학 실험에서 설명하는 다양한 심리실험은 연구자들이 잘 설계한 실험방식과 절차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 분석 결과에 대해서는 잘 수긍할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실험을 좀 더 간단하게 해 볼 수는 없을까 하는 호기심도 종종 생기기도 했다. 이 책은 그러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친구들 또는 친한 사람들과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실험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결과와 의미를 설명해 준다면 우리와 무관하다고 생각했던 심리학적 실험이 실제로는 간단히 실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우리 자신의 심리와 다른 사람의 심리도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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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답게 내 꿈을 이루어가는 방법 | 기본 카테고리 2021-09-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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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물넷, 약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주연 저
미래북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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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넷, 약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 | 이주연 지음 | 미래북

 

누구나 자신이 생각은 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일이 여럿 있을 것이다. 나 자신도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주저한 일때문에 후회가 되는 일이 제법 있다. 그리고 여전히 그러한 일이 현재도 진행중인 것 같다.

누군가가 말한 '할까 말까 망설여진다면 해라"라는 말은 머리속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많은 제약이 있는 것 같다. 당장 현실적인 문제도 , 행동했을 때의 불확실성도, 다른 사람의 시선도 다 신경쓰이게 된다. 그런 부분이 모두 모여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생각으로만 머무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스물넷부터 서른넷까지 10여년 동안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간 열정을 보여준다. 자신의 진로를 찾지 못해 고민하다가 스물넷에 약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시도한 약사 편입은 실패하고 꿈을 접어야할지 고민하는 상태에 이르른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헝가리 대학의 약대에 입학하게 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해외에서 대학을 다닌다는 것은 국내에서 대학을 다니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전공공부는 논외로 하더라도 익숙치 않은 언어 장벽이 가장 크게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 모두 생소한 문화권 사람들이기에 그 거리감도 무시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힘든 상황에서 저자는 자신만의 공부 방법과 특유의 인간관계를 통해 공부를 이어가고 무사히 졸업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게 된다.

이 책에는 헝가리에서 공부하면서 느낀 저자만의 다양한 경험이 나온다. 일단 수업과 졸업에 필수적인 영어 및 헝가리어를 공부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복잡한 화학적인 지식을 기억하기 위해 본인만의 기억법을 잘설명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고 상호 도움을 주고 받았는지도 잘 설명하고 있는 것 같다.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는 사람에게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인 것 같다. 또한 공부하는 방식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도 어떻게 공부하면 되는지 방법을 일부 제시해 주는 책이기도 하다. 그리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유대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도 잘 보여주는 책이기도 하다.

책을 처음 봤을 때는 조금 늦은 시기에 본인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은 책으로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책 속에는 그 이상의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다. 현재 어렵다고 해도 본인의 노력에 따라 헤쳐나갈 방법을 찾을 수 있고, 주변 사람을 통해 어려운 부분을 의외로 쉽게 해결해 나갈 수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일단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다른 어려움은 어떻게 하든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저자의 의지와 행동이 부럽다. 그리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필요성을 조금 더 느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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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과 학부모, 선생님이 인정한 철학툰 | 기본 카테고리 2021-09-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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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문학 거저보기 : 서양철학 편

지하늘 저
한빛비즈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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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 거저보기 : 서양철학 편 > | 지하늘 글/그림 | 한빛비즈

 

고대로부터 출발해서 현재까지 다양한 철학자들과 그들의 사상이 존재한다. 일부는 학교에서 교과서를 통해 접하고 일부는 살아가면서 주워듣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리도 대다수 철학자는 그 존재도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굳이 주워듣는이란 용어를 쓴 이유는 굳이 철학에 대해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고 느껴서이다. 나만 그럴수도 있지만 철학은 여전히 고리타분하고, 이해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철학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누적된 삶이 녹아들어 있다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 축적된 지식과 고뇌의 흔적이 고스란히 있는 것이다.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잘못된 개념이라는 것이 밝혀지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 있는 철학적인 개념과 논리는 무시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이처럼 중요한 철학은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큰 문제는 어렵고 따분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쉽게 접하기 어렵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만약 철학을 좀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철학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할려고 노력하지 않을까?

이 책은 만화 형식을 빌어 철학자의 삶과 그들의 철학을 설명하고 있다. 다른 교과서나 철학 서적처럼 어려운 주장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사유 배경과 주변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철학자가 주장하는 철학의 근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론 다른 서적처럼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데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고 생각한다(여전히 일부 어려운 개념이 있는 부분도 있다).

우리가 잘 아는 고대 소크라테스로 부터 출발해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거쳐 어려 학파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또한 여성철학자와 중세철학으로 넘어가서 다양한 철학자의 세계로 이끌어 나간다. 근대철학으로 넘어가면서 점점 어려워지고 비슷비슷한 주장들이 이어지지만 이해되지 않더라도 편하게 읽어나갈 수 있다. 그리고 마르크스와 니체, 그리고 비트겐슈타인을 소개하면서 책이 마무리된다.

일단 어려운 철학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책 제목대로 서양철학을 거져읽어볼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이 책에 있는 내용은 극히 기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보다 깊이있게 알기 위해서는 다른 책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철학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얘기하기에는 전혀 손색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제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마음이 감성적으로 변하고 곧 낙엽이 떨어지고 이 시기에 철학의 세계로 잠깐 빠져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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