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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재밌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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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 | 2021-10-0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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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

모토하시 아도 저/김정환 역
밀리언서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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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은 표현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정보를 상대에게 전하더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좋은 인상을 줄 수도 있고 나쁜 인상을 줄 수도 있다. 표현 방법에 따라서 상대의 인상을 ‘좋은 방향’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단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은 바쁜 21세기 무한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결국 최후의 무기는 전달력에 승패가 좌우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어떻게 전달을 할 것인지에 대해 모토하시 아도 작가의 전달력의 치트키는 화술, 협상, 회의, 영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p.49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구성과 연출이란 상대가 무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구조를 말한다. 메시지가 잘 전달되도록 구성된 텔레비전 방송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어떤 말을 덧붙이는 순간 상대의 머릿속이 깔끔하게 정리되면서 정보나 메시지가 머릿속에 박히고 마음속에 새겨지게 된다.

 

★ 타고난 센스가 없어도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지금 당장 실천 할 수 있는 전달의 기술

 

p.70 프레젠테이션을 마무리할 때쯤 되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다른 곳에 한눈파는 숨은 이탈자가 나타날 확률이 상당히 높다. 특히 집에서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도중에 몰래 텔레비전을 보거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메신저를 들여다보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마음이 사라진다. 요컨대 중요한 정보를 나중에 꺼낼수록 강한 인상을 주기가 힘들다는 것이다.-비장의 카드는 앞에 꺼낸다.

 

이야기를 할 때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흔한 말, 흔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도 메시지나 정보를 전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최초1분이 가장 중요하고 그 1분 동안 상대에게 호감을 받지 못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기 힘들다고 합니다. 상대가 내 이야기를 듣고 싶게 만드는 비법은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아닙니다. 책의 내용이 막연하지 않고 구체적입니다. 협상, 유튜브, 면접, 세일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기 좋은 책입니다.

밀리언서재에서 지원해 주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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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주 | 2021-10-0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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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패주

에밀 졸라 저/유기환 역
문학동네 | 2021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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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주(세계문학전집201)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선물도서입니다.

 

마르페 포병대와 프레누아 포병대의 포화는 더 격렬해지고 황제도 이제 패전이 확실해졌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들판에 널려있는 시체에 시체를 보태는 것이 무슨 소용일까 더 많은 희생자를 낼 이유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표지의 그림이 인상적인데요. 그림은 프랑스 화가 에밀 베트셀레르가 그린 <잊힌 자!> 1872년 작품입니다. 보불전쟁 당시 다시 부상으로 눈밭에 쓰러진 그는 구급마차에 실리지 못하고 잊힌, 테오도르 라랑(1845-1881)이라는 청년 병사라고 합니다. 전쟁의 슬픔이 얼마나 참혹하고 무서운지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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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계몽 | 2021-10-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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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금 다시 계몽

스티븐 핑커 저/김한영 역
사이언스북스 | 2021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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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계몽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선물도서입니다.

 

P.402 1999년 존 뮐러는 근대성에 대한 당시의 일반적인 이해를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사람들이 성큼성큼 전진하는 놀라운 경제적 발전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화를 낼 만한 새로운 걱정거리를 재빨리 찾는 듯하다.

 

사람들의 행복감은 자신이 다른 사람에 비해 얼마나 잘해 나가고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국가 전체가 부유해져도 누구도 행복하지 않다. 사실 국가의 불평등이 심해지면 사람들은 더 부유해졌다고 해도 더 불행해질 수 있다. 경제,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사람들이 예전에 비해 편리한 생활을 하지만 우울증, 불안, 외로움 심하면 자살까지 급증하고 있는 것은 따뜻한 사회적 유대와 전통적 공동체의 파괴 때문이라고 책에는 지적했습니다. 개인주의 물질주의 소비주의 퇴폐적인 졸부 집단의 급부상을 보면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일입니다. 좋은 삶 건강한 삶을 살 때 행복의 가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수명이 늘어나고 의학의 발달로 암환자 생존율도 높아졌습니다. 건강하고 자유로운 생활속에 진정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 위해 18장 행복은 경험적 측면과 정서적 측면 둘다 충족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핑커는 말했습니다. 행복의 문제점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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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상) | 2021-10-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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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상)

어니스트 훼밍웨이 저/이종인 역
열린책들 | 201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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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선물도서입니다.

 

p.386 대포 구멍에서 헛된 명성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저쪽에 있는 와인 항아리 속에서 문제 해결의 열쇠를 찾고 있는 거다.

 

 

로버트 조던은 파블로와의 대결이 마치 빙빙 돌아가는 회전목마와 같다고 생각했다. 다시 폭파 도면을 완성하고 골스의 명령에 따라 다리가 날아가고 초소 두 개가 파괴되며 성공만 한다면 아주 명확한 구상이며 성공후 마드리드에서 23일간 머물며 휴가를 얻을 생각까지도 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잘못된다면 70년 인생 대신에 48시간 또는 70시간이 아니면 72시간이 될지도 모르는데 70시간을 70년처럼 충실하게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인생이 그렇게 오늘, 오늘 밤, 내일, 오늘, 오늘밤의 반복일 것이라는 얼마나 절실한 느낌인지 다 헤아릴수는 없지만 책속에 꼽고 싶은 문장입니다. 성패의 갈림길에서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면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난다면 과연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인생은 이렇게 선택의 연속인 것을 그들은 눈보라 속에서 잠시 적의가 사라짐을 느꼈습니다.

 

()권에서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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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을 막는 제방 | 2021-10-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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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태평양을 막는 제방

마르그리트 뒤라스 저/윤진 역
민음사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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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을 막는 제방 완독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프랑스 현대 문학에서 독보적 위상 차지하는 마르그리트 뒤라스 작가는

태평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식민지 시대 가난과 고통, 사랑을 <태평양을 막는 제방>의 작품으로 남겼습니다. 지난17일에 있었던 2021 민음 아카데미에서는 뒤라스 작품소개와 강연과 더불어 원어 낭독의 뜻깊은 시간이 있었습니다.

 

 

뒤라스는 유년기와 청소년기, 가족의 절망, 전쟁, 독일 강점기와 포로수용소 없이 내 삶은 대단치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조제프와 쉬잔의 어머니는 우리 모두가 두려워서 끝까지 감추려고 애쓰는 고독한 삶을 살았을까요 어머니의 몸과 마음의 병은 제방이 무너지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돈이 행복을 만들지는 않는 답니다”. 조씨의 다이아몬드가 당신의 것인양 가로채다 시피한 부도덕한 인간이었을까요. 어머니가 딸에 대해 가해지는 무자비한 폭력 그것을 고스란히 뿌리치지 않고 다 받아주는 쉬잔의 마음을 깊이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다이몬드 반지는 어머니의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p.145 어머니는 삶을 무한히 사랑했고, 삶을 향한 지칠 줄 모르는 치유 불가능한 희망이 지금의 어머니를 만들었습니다. 어머니는 바로 그 희망에 지금 절망하고 있습니다.

 

 

딸을 팔아 집안을 일으키려는 어머니, 딸 쉬잔은 캄보디아 남중국해 캄 평야의 불하지에서 한때 교사였던 어머니와 오빠 조제프와 가난하게 살아갑니다. 아버지 없이 가족을 건사하던 어머니는 돈을 끌어모아 식민지를 지배하는 은행 토지국으로부터 땅을 샀고,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그 땅으로 밀려 들어오는 바닷물을 막기 위해 제방을 쌓느라 가진 돈을 모두 탕진하게 됩니다. 쉬잔은 카르멘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되고 어머니의 불행을 위로하느라 어머니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딸은 이제 어머니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마음먹게 됩니다.

어머니의 강한 성격이 딸을 자유롭게 해줄지 두 사람의 대립도 작품에서는 큰 쟁점으로 다가옵니다.

 

 

나를 감쌌던 대자연의 초인적인 고요와 형용할 수 없는 부드러움이 잊히지 않는 인장을 남겼다... “난 나를 짓누르는 침묵을 말하게 하려고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열두 살때인가, 오직 글쓰기만이 방법인 것 같았죠.” 뒤라스의 글쓰기는 일찍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어머니는 예측이 불가하고 강박에 사로잡힌 모성보다는 부성쪽이 많은 어머니였습니다. 한 집안을 책임져야하는 가장이라는 역할이 어머니를 그렇게 변하게 했을 것입니다.

 

 

 

p.208 물론 잔인하지만 피할 수 없는 숙명적인 저버림을 보았다. 그녀는 이미 어머니를 떠나고 싶었다.

 

어머니는 삶을 무한히 사랑했고, 삶을 향한 지칠 줄 모르는 치유 불가능한 희망이 어머니를 그렇게 만들었다. 그런 어머니의 죽음 후 그 일주일 동안 쉬잔은 사냥꾼들의 차를 향한 어리석은 기다림을 그 헛된 꿈을 버렸습니다. 캄 평야 불하지에서 살아가는 가족은 가난과 고독에 서로에게 아픔을 주었습니다. 어머니는 모두에게 유익한 제방이 될 거라고, 태평양 쪽으로 그리고 냇물 쪽으로 제방을 쌓기 위해 이웃 사람과 함께 했습니다. 방조 제방이 정말로 효과가 있을지 기술자에게 자문을 구하지 않았다는 점이 큰 실수였습니다. 태평양은 새로운 삶을 위해 멀리 떠나온 어머니의 꿈이자 숙제였습니다. 가족의 가난이 뻔뻔하고 부도덕해지게 했고 뒤라스가 철면피들이라고 붙인 이름에 공감이 갑니다. 우리에게 삶을 지탱해주는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명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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