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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꼬마 철학자가 산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2-26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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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 집에는 꼬마 철학자가 산다

노신화 저
소울하우스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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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엄마가 철학적 대화로 두 꼬마의 사고력을 키운 6년간의 기록' 이라는 책 표지의 글을 보고 이 책이 궁금해졌다. '아이와 철학적 대화가 가능하다고?' '글 쓰는 엄마는 아이와 어떻게 대화할까?'라는 궁금증으로 펼쳐보게 된 책이다.

 

  이 책을 읽을수록 '와... 이렇게 대화하는 엄마가 있다고?'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아직 아이가 깊은 대화를 할 정도로 말을 잘하는게 아니지만, 아이가 말을 잘하게 되면 많은 대화를 하고 싶고 그 대화가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 내 생각만 말하는 엄마가 아닌,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고 지혜롭게 대답해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 그런면에서 이 책의 저자에게 배울 점이 많았고, 아이와 철학적 대화를 하는 엄마가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나는 이 책의 내용 중 '누군가에게 말할 때는'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황희 정승이 소 두마리로 논을 가는 농부를 만났을 때 했던 대화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말 못 하는 짐승 앞에서도 함부로 말하지 않는 농부를 보고 본받겠다고 다짐했는데... 막상 아이를 키우면서 실천하지 못했던거 같다. 아이가 듣고 있는데, 아이의 부족한 점을 남들에게 한숨쉬며 말하고 아이 앞에서 표현했다. 그 시간들이 떠오르면서 아이에게 굉장히 미안했다. 한국 사람들은 칭찬에 약하다고 한다. 나를 낮추는 것이 미덕인 것처럼 행동하는데, 그것이 좋아보이지 않는다. 적어도 내 아이가 듣는 곳에서는 내 아이를 높여주고 싶다. 긍정적인 이야기로 내 아이가 본인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게 해주고 싶다. 아이의 잘못이나 부정적인 이야기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나도 첫째이기 때문에 첫째만의 서러움에 많이 공감하는 편이다. 어릴 때, "니가 첫째잖아." "첫째니까"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런데 내가 첫째로 태어나고 싶어서 첫째로 태어났는가. 그 말이 참 불편하게 느껴졌다. 아무리 나이차이가 많이 나도 아이는 아이다. 첫째라는 이유로 무조건 양보하고 희생 할 의무는 없다. 저자의 첫째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는 이 부분이 참 좋았다. "형아니까 양보하자"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양보할 수 있다. 참을 수 있다. 아이들에게 서열을 내새우지 않고 현명하게 나누는 법을 알려준 저자가 너무 따뜻하게 느껴졌다.

 

  이 책은 저자와 아들들 사이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개해 놓았다. 어느 집에나 있을법한 이야기인데, 아이와 대화하는 내용은 어느 집에나 있을거 같지 않다. 아이와 이렇게 철학적 대화가 가능하구나를 느꼈고 아이들이 어른들도 어려워하는 이야기를 잘 이해하는 모습이 놀라웠다. 아이와 철학적 대화가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하다면 읽어보면 좋을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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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문제부터 해결하라 | 기본 카테고리 2021-02-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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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돈 문제부터 해결하라

리야원 저/홍민경 역
유노북스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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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그저 돈을 잘 모으고 잘 안 쓰는게 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제목만 보고 이 책에 나오는 '돈 문제'가 돈 쓰는 습관 정도라 생각했다. 하지만 읽어보니 '새는 돈'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것도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새는 돈.

 

 

표지를 보면 '부자는 가장 가까운 돈 관계부터 바로잡는다'라고 되어 있다. 가장 가까운 돈 관계가 무엇일까. 바로 가족과의 돈 문제이다. 나의 가까운 지인들만 봐도 본인의 소비, 저축습관은 괜찮은데 가족과 돈문제가 있는 분들이 있다. 그런 분들은 보면 돈을 모으는 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그러다보면 제대로 모아보지도 못하고 돈을 날리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대만사람인데, 그녀가 겪었던 힘든 현실이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현실이라 마치 옆 집 언니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녀는 어린시절, 도박 중독자인 삼촌이 부모님의 돈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 부모님과 같은 삶을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남편이 형의 카드 빚을 갚기 시작하면서 힘든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다가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 생각하며, 돈문제를 마주하고 방법을 찾아나섰다.

 

 

 

 

 

 


 

 

저자는 재테크 하기에 앞서 사람을 먼저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 문제 중 가족 문제는 가장 큰 난제라 볼 수 있다. 사람들은 가족에게 한 없이 약해지고 가족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진짜 어쩔 수 없는 것일까. 내가 힘들면서까지 가족들에게 한 없이 양보하고 베풀어야 하는 것일까.

 

 

사람마다 돈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다. 그 가치관을 알아보기 위해 조나단 리치의 '머니 서클'이라는 개념이 사용했다. 이 머니 서클을 통해 '내 돈을 쓸 수 있는 사람'을 알아 볼 수 있다. 저자는 남편과 본인의 머니 서클을 비교하며 서로의 돈에 대한 가치관을 알게 되었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남편과 '머니 서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나는 범위가 넓은 편이였고, 남편은 정말 작았다. 이렇게 서로 돈에 대한 가치관이 달랐던 것이다. 예상은 했었지만 직접 작성해보고 비교하니 명확히 알게 되었다.

 

 

 

 

 

 


 

 

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돈의 경계선'이 필요하다. 금전적 경계선이 명확해야 갈등이 생겼을때, 자신의 지갑을 지킬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금전적 경계선이 어느 정도인지 생각해보게 되었고, 만약 내 가족이 돈 문제를 가지고 나에게 찾아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생각하게 되었다.

 

 

그동안 '새는 돈'이라 하면 내가 사용한 돈에만 포커스를 두었는데, 가족과의 관계도 큰 문제었다. 분명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돈 문제로 고생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문제를 두고 볼 순 없다. 꼭 해결해야하며, 해결해야 돈을 모을 수 있다.

 

 

 

 

 

 

 

 

맨 마지막은 가족과의 돈 문제를 해결하면서 생기는 억울한 감정, 죄스러운 감정, 두려운 감정에 대해 다룬다. 가족에게 단호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가족에게 단호해지면 불효자가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코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 '너를 키웠으니 이제 네가 부모를 보살펴야지'라는 식의 관계가 형성돼서는 안 된다. 그것이 꼭 사랑이라 말할 수 없다. 금전적 갈등 문제에서 '효'가 완벽한 핑곗거리가 되는 걸 보며 안타까웠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불효막심한 자식이라고 욕하더라도 절대 물러서지 말고 타협해서도 안 된다. 나는 나를 가장 소중히대하고 사랑해야한다.

 

 

이 책은 나에겐 좀 신선했다. 돈 문제는 지출과 소비만 보면 되는 줄 알았는데, 가족과의 돈 문제는 생각치 못했다. 분명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의 돈 문제로 몸과 마음이 힘들것이다. 그 분들에게 진짜 당신의 문제가 무언인지 말해주고 싶다. 내 주변에도 이 책을 전해주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다. 자신을 힘들게 하던 문제를 하루빨리 벗어버리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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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밥 먹여 준다면 | 기본 카테고리 2021-02-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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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책이 밥 먹여 준다면

이훈희 저
가연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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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평균 독서량은 적은 편이라 말하지만, 출판시장을 보면 독서량이 적은거 같지 않다. 매일매일 새로운 책이 쏟아져나오고, 누구나 노력하면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이 밥 먹여 준다면'이라는 제목을 봤을 땐, 책으로 먹고 살아라는 말을 하겠구나, 글쓰는 작가가 책쓰기의 좋은 점에 대해서 말하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출판계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었고 결코 책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있었다. 그래서 너무 신선했다. "저만 따라하면 책 내는거 쉬워요~"라고 말하는 책과 달리, 현실을 보여주고 있어서 좋았다.

 

어쩌면 이 책을 보고 출판의 두려움이 생길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출판에 책임감을 가져야 하고 너무 망하지 않도록 전략을 잘 세워야 하는 것이다. 내가 당장 출판을 준비하는 건 아니였지만, 출판에 대해 궁금한게 많았기에 술술 읽었다.

 

 

 

 

 

 

 


 

 

책을 출판하기 위해서는 출판사의 벽을 넘어야하는데, 그 벽이 쉽지 않다. 왜 거절당하는 것일까. 요즘 정말 에세이가 많이 나오는데, 어쩌면 차별성 없는 그저 좋은 글만 모은 것이 아닌지 고민해봐야 한다. 가끔, 내용은 정말 괜찮은데 제목이 아쉬운 책이 있다. 그리고 제목이 이끌려서 책을 읽었는데, 전혀 다른 내용이 들어있는 책도 있다. 책 제목도 잘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정말 궁금했던 출판권에 관한 내용과 출판 방법, 출판사의 일, 출판 이후의 마케팅까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었다. 출판계약의 종류도 이렇게 많은지 몰랐고, 새로운 용어를 알게 되었다. 출판사의 일이 어디까지 있으며, 대형 출판사와 중소형 출판사의 차이점도 볼 수 있었다.

 

특히나 <언어의 온도>라는 책이 어떻게 역주행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분석이 나오는데, 출판 이후의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SNS를 하기 때문에 SNS마게팅을 뺄 수 없다. 나도 상당수 많은 책을 SNS에서 발견하고 흥미가 생겨 읽어본다. 이런 점을 본다면 꼭 대형 출판사가 아니더라도 출판으로 밥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출판의 진입장벽이 낮아졌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만큼 좋은 책을 발견하는 것,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이 어려워졌을 것이다. 그래도 책으로 밥벌이를 하고 싶다면, 책으로 삶을 바꾸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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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리딩 | 기본 카테고리 2021-02-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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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넥스트 리딩

이권복 저
라온북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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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저 나름 책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당장 무언가 변화될거란 생각보단, 그저 독서가 너무 즐거웠어요. 하지만 읽다보니 삶이 변화되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고 열심히 읽는데도 큰 변화가 없다는 생각에 조금 딜레마가 생겼어요.

 

이 책의 표지를 보면 '책을 열심히 읽어도 왜 내 삶에는 변화가 없을까?' 라는 말이 있어요. 이 말 떄문에 이 책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열심히 읽지만 왜 변화가 없는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우리가 독서가 즐겁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말합니다. 성적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독서보다 즐거운 것들이 많고, 고르는 책은 어렵고 재미없고... 이러한 모든 것들이 독서를 멀리하게 만들죠. 요즘은 책보다 유뷰트라는 재미있는 콘텐츠가 있어서 더 책을 안보는거 같아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유명한 유튜버들조차 책을 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책읽기를 강조하는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겠죠. 저도 제가 직접 책을 읽기 전까지는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마음에 와닿지 않았는데, 확실히 많은 책을 읽다보니 무언가 말하지 못할 책이 가진 가치가 몸소 느껴집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100권이 훌쩍 넘는 책을 읽었는데, 요즘은 책테기가 왔는지 책보는 시간이나 속도가 줄어들었어요. 왜 이렇게 되었나... 저 스스로가 게을러졌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니 제가 왜 책테기가 왔는지 알거 같았어요. 열심히 읽었는데도 내 삶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였어요. 눈 앞에 많은 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명성을 얻은 것도 아니고, 집 한채가 생긴것도 아니고... 하지만 이 모든 고민들이 '책을 많이 읽었기 떄문에 생긴 고민'이기 때문에 좋은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많은 책을 읽었지만 삶에 변화가 없다면,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해요. 그냥 읽는 것, 지적 성장에만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책대로 실천해보고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만들어봐야합니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저자는 좋아하는 것만 읽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만화책이라도요.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한다는 강박을 벗어라고 말합니다. 도저히 읽히지 않는 책이 있다면 그 책은 당신과 맞지 않는 책 일수도 있으니 과감하게 접어두라고 말합니다.

 

뒷 부분에는 읽은 것을 아웃풋하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독자에서 작가가 되고, 독서로 돈을 벌고,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대해 나와 있었어요. 책 앞표지에 나온 신개념 독서법에 대해서는 내용이 조금 부족한듯 싶었어요. 하지만 내가 읽은것을 콘텐츠로 만들고, 아웃풋 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팁들이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네요.

 

책을 열심히 읽어도 내 삶이 크게 변화가 없는 것 같은 분들, 제대로 읽는 '생산적 독서'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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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사랑해 | 기본 카테고리 2021-02-1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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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나를 사랑해

수산나 이세른 글/마리오나 톨로사 시스테레 그림/윤승진 역
상수리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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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존감이 낮은 편이라, 우리 아이만큼은 자존감이 높은 탄탄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자존감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무한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스페인 유럽대서양대학교의 교육심리학 교수인 심리학자, 수신나 이세른이 지은 책입니다. 그도 세 아이의 엄마이기에 엄마의 마음으로 이 책을 썼을 거라 생각했어요.

 

 

알록달록 너무 예쁜 그림과 적당한 글로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아이에게 많이 많이 읽어줘야겠어요.

 

 

 

 

 

 

 

 

 

 

 

 

 

 

 


 

 

 

 

 

자존감에 관한 다양한 탐구 활동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저는 그중에서 '호랑이 삼총사'가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강하고 잘난 체하길 좋아하는 계피, 자신의 생각이 뚜렷하고 늘 한결같은 화살,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콧수염. 이렇게 호랑이 삼총사가 있답니다. 자기 뜻대로 하려고 목소리를 높이는 계피 앞에서 화살은 또박또박 정확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했고, 콧수염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요.

호랑이 삼총사는 함께 사냥을 성공했지만,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한 콧수염은 후회했답니다. 계속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면 많은 것을 놓치게 될 거라 생각했어요.

 

 

콧수염의 행동이 마치 제 모습 같아서 크게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이 이야기와 관련된 탐구 활동은 '생각대로 말하기 카드'랍니다. 종이에 의견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을 적고, 그 표현을 활용해서 적극적인 소통 방식을 연습해 보는 활동이에요. 내 의견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것을 연습할 수 있답니다!

 

 

 

 

 

 

 

 

 

 

 

 

 

 

 

 

 


 

 

저에게도 남과 비교하는 나쁜 습관이 있는데요, 남들과 비교하는 것은 나에게 큰 손해랍니다. 나를 아프게 할 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남과 비교하는 것을 멈추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가 얼마나 특별하고 가치 있는 사람인지, 우리 아이도 언제나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십계명으로 이 책은 끝이 납니다.

짧지만 많은 여운을 남긴 책이에요.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보는 재미가 있고, 쉽게 쓰인 글로 이해가 쏙쏙 되는 책이었어요. 어른이 읽어도 좋고 아이와 함께 읽으며 마음의 힘, '자존감'을 단단하게 만들어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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