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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는 운은 없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8-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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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냥 오는 운은 없다

가브리엘 번스타인 저/신동숙 역
포레스트북스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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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보면, 유달리 운이 좋은 사람이 있다. 단순히 경품에 당첨이 잘 된다거나 복권에 걸렸다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기운을 내뿜으며 좋은 운을 가져오는 사람이 있다. 누구나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을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인 가브리엘 번스타인은 스물다섯에는 코카인과 알코올에 찌들려 살았지만 이후 긍정확언, 만트라, 감사, 명상의 힘으로 다시 일어났다. 그 후에 그녀는 영적인 기운에 관한 책을 쓰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영적인'이라는 말이 많이 등장한다. 특정 종교를 지칭하는 건 아닌데, 종교적인 느낌이 살짝 들었다. 우주의 기적, 영적인 힘 등 평소에 많이 쓰지 않았던 단어가 많았다. 명상을 하는 분이라면 좀 더 친근하게 다가와, 읽을 수 있었을 것 같다.

 

 

 

 


 

좋은 운을 끌어당기는 방법 중 나에게 와 닿았던 방법은 '좋은 기분을 느끼는 연습'이다. 나 스스로 어떤 기분을 느끼고 싶은지 명확하게 알게 된다면, 그것을 일상생활에서 확언으로 사용해야 한다. 현실에서 실현되지 않았지만, 실현 될 수 있을거라는 믿음으로 확언을 사용하는 것. 어쩌면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말했던 부분일 것이다.

좋은 기분을 느끼는 연습은 꾸준히 해야 한다. 외부 상황에 맞추어 기분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기분을 끌어와 항상 기분 좋은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하는 것이다. 평소, 매사에 부정적인 기분을 많이 느끼는 사람일수록 이 연습을 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

 

 

 

 


 

내가 느낀 '감사'는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감사야 말로 좋은 기운을 끌어와주는 좋은 에너지가 아닐까. 이 책에서도 감사가 주는 좋은 기운을 아주 중요하게 말해준다. 감사는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싹틀 수 있으며,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준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예전에 적다만 감사노트가 생각났다. 오늘부터라도 다시 써야겠다. 감사의 긍정적인 기운을 마구 끌어올 수 있도록!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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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드 KIND | 기본 카테고리 2021-08-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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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카인드 KIND

도나 캐머런 저/허선영 역
포레스트북스 | 2021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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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적으로 어쩔 수 없이 친절을 보여야 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내가 생각하는 친절은 긍정적인 이미지가 아니었다. 친절을 베풀면 호구가 될 거라 생각했고, 친절은 순종적이고 힘이 없는 것이라 생각했다. 이 책이 말하는 '친절함'은 내가 생각한 것과 많이 달랐다. 친절에 대해 이렇게 깊고 자세히 다룬 책을 처음 봤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다.

 

 

 

 


 

착한 것과 친절한 것은 다르다.

  흔히 '친절함'을 생각할 땐, 착한 것을 떠오른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친절과 착한 것은 다른 것이라 정의했다. 착하지만 친절하지 않은 사람도 많다. 착함은 노력이 거의 필요하지 않고, 무관심하거나 비판적이며, 심지어 빈정대면서도 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무관심하고 비판적이고 빈정대면서 친절할 수는 없다. 친절한 것은 남을 배려한다는 뜻이고, 노력 해야하는 것이다. 착해지는 것은 그다지 힘들지 않다. 많은 일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착해질 수 있지만, 친절은 진심을 다해 행동해야하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남들에게 보여주었던 행동이 친절한 것이었나, 착한 것이었나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이 책의 정의대로라면 나는 착한 모습을 보였다. 딱히 친절하진 않았던 것 같다. 그러면서 대체 왜 친절함이 필요한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궁금해져갔다.

 

 

 

 

 


 

  우리가 친절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책의 마지막쯤 나온다. 친절해야 할 이유는 참 많았다. 친절은 건강한 삶에도 영향을 미치고, 내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다른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 같지만 결국은 나를,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친절이다. 요즘처럼 삭막한 세상에서 친절이야 말로 꼭 필요한 마음가짐이 아닐까 싶다. 친절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능숙해지기 위한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친절이 뭐 별거 있겠어? 라고 생각했던 내 편견을 많이 깨부순 책이다. 친절함이야 말로 내가 손해보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나를 행복하고 만들고 사회를 밝게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친절에 대한 저항과 싸워야겠지만, 친절이 이만큼 가치있는 일이라면 얼마든지 노력하며 실천해야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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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이 이런 줄 알았더라면 | 기본 카테고리 2021-08-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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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이 마음이 이런 줄 알았더라면

권수영 저
21세기북스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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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모르겠는 아이마음... 엄마가 된지 n년차지만 여전히 아이 마음을 모르겠어요. 항상 제 머리속에는 '왜(why)'가 차지하고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이 책에서는 '미러링(mirroring)'이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이는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라는 말처럼 아이의 마음을 거울처럼 있는 그대로 비춰주는 것이랍니다.

 

 

 

 

아이와 대화를 하기 위해, 몸을 낮추고 눈을 맞추고 대화했는데 아이의 '진짜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눈높이가 아닌 가슴높이 맞추기가 필요해요. 아이의 가슴속에 들어가 아이의 상황에서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서 빨리 문제를 해결하려하지 말고, 아이의 감정에 잠시 머무르는 연습이 필요해요.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저도 아이에게 "도대체 왜 그래?" 라는 말을 많이 써요. 하지만 이는 좋지 않고, 아이와의 공감 소통을 위해서는 '왜'라는 표현을 자제해야 합니다. '왜(why)' 대신 '무엇(what)' 이라는 단어를 쓰며 아이 내면의 욕구와 감정에 다가가는 과정이 필요해요. 질문 단어만 변했을 뿐인데, 아이의 감정에 훨씬 더 다가갈 수 있답니다.

 

 


 

 

이 책에서는 '거울부모'가 되기 위해 '감정단어'를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감정을 나타내는 다양한 단어를 나열해보았는데, 세상에 이렇게 많은 감정단어가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평소에 흘려들었던 아이 말이, 사실은 부모에게 보내고 있는 시그널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점점 더 많은 표현을 해요. 말안에 숨겨진 아이의 감정을 헤아리기 정말 어려웠는데, 이 책을 통해 조금은 해답을 찾은거 같아요. 아이 감정에 공감해주고 아이 마음을 알아주는 연습... 어쩌면 평생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이가 커갈수록 저와 더 많은 대화를 했으면 좋겠고, 편하고 공감해주는 엄마로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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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하는 아이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 기본 카테고리 2021-08-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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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편식하는 아이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김민경 저
라온북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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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때,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 편식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 이런 재료 저런 재료 구해가며 열심히 먹였는데 결국은 편식하는 아이가 되었다. 얼마나 속상하던지... 그래도 아직 성인이 되려면 한참 남았기 때문에 수많은 기회가 있다 생각하며 편식하는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중이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을 가진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 부모라면 누구나 꿈꾸는 잘 먹고 잘 크는 아이! 그런 아이로 키우고 싶기 때문에 한글자 한글자 정성스럽게 읽은 책이다.

 

코로나19 이후로 비만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었고, 특히나 맞벌이 가정은 식습관 관리가 쉽지 않아 생긴 결과라고 한다. 나도 맞벌이 가정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심각하게 고민스럽다. 매끼 정성스럽게 차려주고 싶은데, 전업일때도 힘들었던 일이 맞벌이가 되고나니 더욱 힘들어졌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영양 상담을 해보면, 가정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걸 알 수 있다고 한다. 이 부분에 공감했다. 통통한 집안을 보면 식습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고, 건강과 식습관에 관심이 많은 집은 아이들 또한 잘 먹고 잘 자랐다. 부모는 힘들지만 아이의 식습관과 건강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올바르게 이끌어야 한다.

 

 

 

 


 

 

이유식을 먹일 때는 아이가 직접 음식을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의 역량이 중요했다. 이유식을 먹을 때만 해도 정말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는데, 아이가 점점 커갈수록 본인이 음식을 선택하고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 싶어한다. 지금도 식탁에 여러가지 반찬을 올려도 먹는 것은 1-2개 뿐... 시도해보지 않으려고 한다. 이 부분이 굉장히 속상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아이에게 인스턴트 식품이나 간편식을 얼마나 노출하고 있는지 점검해보았다. 라면과 치킨을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자주 먹고 있었다. 이런 식습관을 점검하고 일주일에 먹는 횟수를 정하여 줄여보기로 했다. 외식이나 배달하는 횟수도 최소한으로 줄여볼 생각이다.

 

 

 


 

 

이 책을 통해 '식품구성자전거'를 처음 알게 되었다. 식품구성자전거를 이용하면 다섯 가지 식품군, 식품군 대표 식품들의 '1인 1회 분량', 권장 식품들의 패턴을 알 수 있다. 이 부분을 활용하여 아이와 함께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노출 시켜야겠다. 그리고 같은 식품군이라 하여 재료를 맨날 똑같이 사용했었는데, 이는 좋지 않고 다양한 식품의 노출과 함께 다양한 조리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학교 급식을 좋아했다. 입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똑같은 음식을 먹기 싫어했고, 학교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니 나에게 정말 잘 맞았다. 성인이 되고 나니 급식이 더욱 그리워졌다. 요즘 아이들은 자신이 음식을 선택할 수 없는 급식을 안 좋아한다는데... 아쉬울 따름이다.

아이의 편식을 교정하기 위해서 이 책의 저자는 '미각교육'을 추천했다. 몇 가지 식감이 다른 식재료를 가지고 아이가 먹어보고 맞추는 놀이인데, 미각 발달에 매우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나도 아이와 쉬는 날, 집에서 도전해봐야겠다.

그동안 아이와 다투기 싫어서 편식을 눈감아주었더니, 점점 더 심해지는 기분이다. 이제라도 아이의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고 다양한 식재료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잘 먹고 잘 크는 아이가 되기 위해! 노력해보자 :)

 

 

*본 서평은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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