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마음을 살찌우는 시간
http://blog.yes24.com/yolleep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케이토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1월 스타지수 : 별1,171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테마도서
서평이벤트
나의 리뷰
일반도서
장르소설
일본원서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라플란드의밤 올리비에트뤽 북유럽스릴러 사미족 앙리픽미스터리 문학미스터리 고전미스터리 클래식미스터리 경감시리즈 서평이벤트
2018 / 0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리뷰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글
오늘 35 | 전체 15469
2017-08-07 개설

2018-01-08 의 전체보기
[코핀댄서] 반전 스릴러의 교본 | 장르소설 2018-01-08 21:4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009499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코핀 댄서

제프리 디버 저/유소영 역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폭풍 같은 전개에 따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사건들이 적절히 안배되어 있어 제프리 디버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재미있는 소설이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많은 사람들이 ‘링컨 라임’ 시리즈 중 최고라고 손꼽는「코핀댄서」.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끝까지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는 스릴러의 교본 같은 작품이랄까. 천재인데다 잘생기기까지 한 법의학자이지만 왼손 약지와 목 위 근육만 움직일 수 있는 전신마비 환자라서 더욱 안타깝고도 대단하게 느껴지는 인물 링컨 라임과 탁월한 관찰력과 감각을 지닌 모델 출신의 매력적인 여수사관 아멜리아 색스. 영화 <본 콜렉터> 때문에 자꾸만 댄젤 워싱턴과 안젤리나 졸리가 생각나지만 뭐 그런대로 잘 어울리니 책을 읽는데 별 지장은 없다.

 

민간 제트기 폭발 사건으로 거물급 무기상 필립 핸슨의 재판에서 증언을 하기로 한 조종사가 죽는다. 이 사건에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는 인물은 ‘코핀댄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전설적인 킬러. 링컨은 그와 관련한 아픈 기억이 있고, 아직 증인은 두 사람이 더 남아있는 상황으로 이들을 보호하려는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임으로써 링컨 라임과 코핀댄서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시작된다. 증인 보호를 받게 된 여조종사는 강인함과 지적인 매력을 고루 갖춘 인물로 라임, 색스, FBI요원과 정신적인 교류를 통해 자신의 길을 간다. 물론 많은 희생과 슬픔이 따라야했지만.

 

폭풍 같은 전개에 따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사건들이 적절히 안배되어 있어 제프리 디버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재미있는 소설이다. 시리즈 소설의 경우 보다보면 범인의 윤곽이나 결말의 반전 등이 어느 정도 예상이 되곤 하는데 ‘코핀댄서’에게는 허를 찔리고야 말았다. 내부의 적이 있을 거라 예상을 하고 읽는다 하더라도 마지막의 결정타가 뒤통수를 친다. 의심스러운 부분이 분명히 있었음을 나중에야 깨닫곤 무릎을 치는 나의 추리력은 아직 한참 모자라지만 이런 독자가 작가에겐 바람직한 유형일 것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해 본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하드보일드의 세계, 영화화된 소설 속 탐정 열전 | 테마도서 2018-01-08 21:45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009498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거친 사나이의 비정한 세계. 폭력이 난무하지만 한편에서는 사랑과 온정이 흐르고, 허무와 우울함이 팽배한 사회에서 고독한 싸움을 이어가는 탐정을 주인공으로 하는 하드보일드 스타일의 크라임 소설은 그 특유의 분위기로 인해 독자를 무척 매료시키는 장르다. 하드보일드 소설의 원조로 알려져 있는 대실 해밋이 탄생시킨 탐정 샘 스페이드를 필두로 그의 영향을 받은 작가들에 의해 수많은 탐정과 형사가 뒤를 잇고 있는데 인기 있는 캐릭터의 작품은 대부분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이 되었다. 냉소적이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사나이들이 추적해가는 진실, 스타일리시한 색채를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소재와 스토리를 지닌 하드보일드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1. 샘 스페이드(Sam Spade, 샌프란시스코)
강인하고 주먹도 잘 쓰지만 머리도 잘 돌아가는 수완가. 얼굴은 온통 V자다. 끝이 V자로 튀어나온 네모진 턱, V자 모양의 입, V자 형 콧잔등, 역시 V자 모양의 눈썹. 웃으면 늑대 같은 인상으로 변한다.

 

* 영화: 몰타의 매 (The Maltese Falcon, 1941)
사립탐정 샘 스페이드의 터프한 활약상을 연기한 배우는 당대 최고의 배우 험프리 보가트(Humphrey Bogart). 고대 말타 섬의 기사단이 스페인 황제에게 바쳤던 순금 매의 조각상을 둘러싼 수수께끼와 연속살인. 배신을 거듭하는 피투성이 보물 쟁탈전을 그린 이 소설은 인간의 탐욕에 허망한 시선을 던지고 있다.

 

* 저자: 대실 해밋(Samuel Dashiell Hammett, 1894~1961)
하드보일드 스타일의 개척자로 평가받으며 모든 추리작가의 존경을 받는 작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1929년 장편 <피의 수확(Red Harvest)>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어 발표한 <몰타의 매(The Maltese Falcon)>로 확고한 명성을 얻었다.

 

 

 

 

 

2. 필립 말로(Philip Marlowe, 로스앤젤레스)
외롭고 가난하며 위험하고 인정 또한 있는 사나이. 날카로운 독설과 유머 감각을 지녔다. 짙은 갈색 머리, 갈색 눈동자의 평범하고 고단함에 지친 남자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는 배짱도 있다.

 

* 영화: 빅 슬립(The Big Sleep: 명탐정 필립, 1946/1978)
필립 말로 역에는 여러 배우가 연기했지만 두 차례 영화화된 이 작품에는 험프리 보가트와 로버트 미첨 이 발탁되었다. 험프리 보가트, 이만하면 사립탐정 전문배우라 해도 될 듯. 로버트 미첨(Robert Mitchum)도 그만의 분위기가 있다. 백만장자 집안의 퇴폐적인 두 딸에게 시달리는 필립 말로. 상류층 사회에 만연한 부패, 세상을 움직이는 권력과 냉혹한 현실에 대한 염세주의적 철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 저자: 레이먼드 챈들러(Raymond Thornton Chandler, 1988~1959)
대실 해밋과 동시대의 추리작가로 그가 창조한 필립 말로는 후대 하드보일드 작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1939년 첫 장편 <빅 슬립>이 큰 성공을 거둔 뒤, <안녕 내 사랑(Farewell, My Lovely)>, <기나긴 이별(The Long Goodbye)>까지 영화화된 작품 또한 많다.

 

 

 

 

 

3. 루 아처(Lew Archer, 캘리포니아)
관찰자적인 면모를 지닌 단순하고 우울한 분위기의 남자. 검은 머리 푸른 눈, 웃고 있는 코요테처럼 야위고 굶주린 얼굴. 눈에 띄진 않는 외모지만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인상을 지녔다.

 

* 영화: 움직이는 표적(The Moving Target: Harper, 1966)
미국 하드보일드 미스터리에서 레이먼드 챈들러와 대실 해밋의 계승자로 평가받는 로스 맥도널드가 창조한 고독한 탐정 루 아처의 역할은 폴 뉴먼(Paul Newman)이 맡았다. 영화에서의 탐정 이름은 루 하퍼. 의뢰인이 찾아달라는 실종자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실종사건 전문 탐정이다. 사건의 해결은 대부분 씁쓸한 여운을 남기지만, 인간의 치부를 심리학적으로 접근한 수작이다.

 

* 저자: 로스 맥도널드 (Ross Macdonald, 1915~1983)
추리와 심리 스릴러라는 미스터리의 두 가지 면을 교묘하게 엮는 데 탁월한 작가. 1949년 <움직이는 표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후, <위철리가의 여인(The Wycherly Woman)>, <소름(The Chill)>, <지하인간(The Underground Man)> 등 명작을 남겼다.

 

 

 

 

 

4. 마이크 해머 (Mike Hammer, 뉴욕)
선과 악을 동시에 지닌 인물로 법이라는 울타리 아래에서는 악인을 처벌할 수 없기 때문에 악당을 자신이 직접 처리하는 폭력 성향의 터프 가이. 호랑이 같은 눈에 강인한 인상으로 상대에게 위압감을 준다.

 

* TV시리즈: 마이크 해머 (Mike Hammer, 1984-1989)
여러 번 TV시리즈로 제작되었는데, 가장 오래 마이크 해머 형사를 연기한 배우는 스테이시 키치(Stacy Keach). 종전 후 퇴역하여 탐정이 된 마이크 해머는 경찰 요직에 친구를 두고 있고 끊임없는 스카우트 제의를 받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사설탐정 일을 고수한다. 악에 대한 처절한 응징은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주기는 하지만 지나친 폭력과 욕설로 비평가들에게 혹평을 받기도 한다.

 

* 저자: 미키 스필레인 (Frank Morrison Spillane, 1918~2006)
1947년 <내가 심판한다(I, the Jury)>로 일약 스타 작가로 등극하면서 ‘마이크 해머 형사 시리즈’를 발표했다. 영화화된 작품 <걸헌터(The Girl Hunters, 1962)>에서는 미키 스필레인 본인이 직접 마이크 해머 역을 맡아 평론가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5. 매튜 스커더 (Matthew Scudder, 뉴욕)
과거에는 NYPD의 민완형사였으나 사고로 죽은 소녀에 대한 죄책감으로 알코올중독자가 되어 버린 무면허 탐정. 직업적인 탐정이 아니라서 집도 없고 돈에도 관심이 없다. 어쩌다 맡은 사건의 사례를 받으면 기부천사가 되기도 한다.

 

* 영화: 툼스톤 (A Walk Among the Tombstones, 2014)
영화화된 <800만 가지 죽는 방법(1986)>에서는 제프 브리지스(Jeff Bridges)가 맡았던 매튜 스커더의 역할을 최근 영화 <툼스톤>에서는 리암 니슨(Liam Neeson)이 맡아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작소설은 <무덤으로 향하다>로 ‘매튜 스커더 시리즈’ 중 가장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각박한 대도시에서의 범죄와의 전쟁, 그러나 염세주의적인 시선 뒤에는 지극히 인간적인 면이 엿보인다는 점이 더욱 매력적이다.

 

* 저자: 로렌스 블록 (Lawrence Block, 1938~ )
전 세계적으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작가로 그만큼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해왔다. 1976년 발간된<아버지들의 죄(The Sins of the Fathers)>로 탄생한 매튜 스커더 시리즈는 가장 개성 강하고 인간적인 탐정으로 통한다.

 

 

 

 

 

6. 해리 보슈 (Harry Bosch, LAPD)
LAPD에 소속의 경찰서 내에서 가장 뛰어난 형사이지만, 그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상사의 지시도 대체로 무시하는 거친 사내지만 지극히 인간적이기도 하다. 살짝 은색을 띤 갈색 머리, 검은 갈색의 눈동자, 재즈를 좋아한다.

 

* TV시리즈: 보쉬 (BOSCH, 2014)
마이클 코넬리의 해리 보슈 시리즈 소설을 바탕으로 한 미국 TV드라마 ‘보쉬(BOSCH)’가 제작되었다. 해리 형사 역할은 타이터스 웰리버(Titus Welliver). 드라마의 각 에피소드는 소설에서 적당히 발췌한 것 같은데 캐릭터의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

 

* 저자: 마이클 코넬리 (Michael Connelly, 1956~)
세계적인 크라임 스릴러의 거장으로 자리 잡은 중견 작가. 그가 창조한 캐릭터로는 형사 ‘해리 보슈’를 비롯해 변호사 ‘미키 할러’, 기자 ‘잭 매커보이’가 있으며 이중 해리 보슈 시리즈는 뛰어난 경찰 소설로 인정받고 있다. 1992년 <블랙 에코(Black Echo)>로 시작한 해리 보슈 시리즈는 모든 작품이 인기로, 최근에는 해리 보슈와 이복형제인 미키 할러가 함께 등장하는 시리즈를 써오고 있다

 

 

 

 

 

7. 켄지 앤 제나로 (Kenzie & Gennaro, 보스턴)
보스턴의 사립탐정 패트릭 켄지와 안젤라 제나로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며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콤비 플레이를 보여준다. 어딘지 허술한 듯한 켄지와 천사 같지만 야무진 제나로가 사회의 온갖 부조리에 맞서는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 영화: 가라, 아이야, 가라 (Gone Baby Gone, 2007)
벤 애플렉 감독의 영화로 주연인 패트릭 켄지는 벤 애플렉의 동생 케이시 애플렉(Casey Affleck)이, 안젤라 제나로는 미쉘 모나한(Michelle Monaghan)이 맡았다. 미국의 심각한 아동 보호의 문제점을 담고 있는 이야기로 데니스 루헤인의 작품은 사회문제를 다루는 탓에 개운하지 않은 뒷맛이 남는 것이 특징인데, 이 작품 역시 마찬가지다. 사회적 모순, 법의 맹점, 켄지와 제나로의 추적은 늘 그렇게 숙제를 남긴다.

 

* 저자: 데니스 루헤인 (Dennis Lehane, 1965~ )
1994년 <전쟁 전 한잔(A Drink Before the War)>으로 시작된 켄지 앤 제나로 시리즈 이외에도 <미스틱 리버(Mystic River)>, <살인자들의 섬(Shutter Island)>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다. 문학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 그의 작품은 영화계에서도 인기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