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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年3組リョウタ組] 5학년 3반 료타 선생님 | 일본원서 2020-05-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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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5年3組リョウタ組

石田 衣良 저
角川書店 | 201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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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도 료타반에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인간적인 학급 이야기에 번역본으로 이미 읽은 작품임에도 또다시 매료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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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도 한 인간이다. 초등학교 교사 경력 3년차인 료타는 아직 20대 중반의 혈기 넘치는 청년이니 오죽하겠는가. 더구나 이성보다 감정이 먼저 움직이는 단순한 성격이고 보니 처세술 같은 건 손톱만큼도 알지 못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런 천성 덕분에 누구보다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설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성적과 학습 태도로 결정되는 학급 경쟁에서는 꼴찌를 면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건강한 마음과 결속력 면에서는 최고의 아이들을 길러내는 료타 선생님. 나라도 료타반(リョウタ組)에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인간적인 학급 이야기에 번역본으로 이미 읽은 작품임에도 또다시 매료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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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의 죽음] 이웃마을 치과에서 일어난 일 | 장르소설 2020-05-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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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치과 의사의 죽음

M. C. 비턴 저/문은실 역
현대문학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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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마을 치과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시리즈가 모두 재미있는 건 아니지만 이번 작품은 상위에 링크해도 좋을 만큼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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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M. C. 비턴의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는 기본적인 믿음을 갖고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배경은 스코틀랜드 북부에 자리한 가상의 시골 마을 로흐두. 조용하고 한가로운 마을이기에 그곳에는 단 한명의 경찰이 있을 뿐이다. 훤칠한 키에 마른 몸매, 후줄근하고 낡은 제복차림이지만, 붉은 머리와 개암나뭇빛 눈동자를 지닌 미혼남 해미시가 바로 그다. 은근한 매력이 있어 주위에 여자들이 모여들지만, 늘 실속 없이 바람둥이 취급을 받는 결과를 가져온다.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는 상대 프리실라와는 가까워질 듯하다가도 이런저런 이유로 다시 멀어지고 마는 그야말로 썸타는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 무사태평에 욕심도 야망도 없어 보이지만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수사 본능만큼은 어느 누구 못지않기에 사건이 발생하면 기지가 번뜩이며 끝까지 추적하고자 하는 의욕이 불타오른다. 


몇 번이나 복잡한 사건을 해결한 공적을 인정받았기에 야심이 있었다면 그의 상황은 달라졌겠지만, 유유자적 지낼 수 있는 로흐두 마을을 너무나 사랑하는 해미시는 삭막한 도시에서 살아야하는 생활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 자신의 수훈을 다른 사람에게 슬쩍 돌리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까닭으로 연인이었던 프리실라와는 헤어지게 된 것이다. 그래도 사건이 벽에 부딪쳤을 때나 슬럼프에 빠져있을 때 항상 도움을 주는 사람 또한 그녀다. 희한한 건 해미시가 가는 곳에 기다렸다는 듯 시체가 발견되곤 한다는 사실이다. 작은 시골 마을에 살인사건이 자주 발생한다는 건 아무리 픽션이라도 이상할 수밖에 없는 일이기에 조금씩 주변 마을로 반경이 넓어져 가며 시리즈는 이어지고 있다. 13권 [치과의사의 죽음 Death of a Dentist]은 이웃 마을 치과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다.


어느 쌀쌀한 가을날, 해미시는 지독한 치통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난다. 참을 수 없는 아픔에 먼 거리에 있는 단골치과까지 가는 시간은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이를 무조건 뽑아버린다는 악명으로 이름 높긴 하지만 일단 길크리스트 치과를 찾아간다. 그러나 그를 맞은 건 진료실 의자에 누워있는 치과의사의 시체였다. 독극물에 의해 죽은 것으로 보이는 길크리스트는 이빨에 온통 치과 진료용 드릴로 구멍이 뚫려있다. 원한에 의한 살인일까? 온갖 추문이 따르는 50대 바람둥이 의사에게 원한을 가진 사람들 중에 시체를 의자에 끌어올려 드릴을 정확히 박아 넣을 수 있는 힘을 지닌 범인은 누구일까? 사건 정보를 마음껏 확보할 수 없는 시골마을 순경 해미시는 자체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수사선상에 드러난 용의자를 향해 한발 한발 다가서는데 위기일발의 상황이 닥친다. 시리즈가 모두 재미있는 건 아니지만 이번 작품은 상위에 링크해도 좋을 만큼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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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約束] 푸른 비상구 | 일본원서 2020-05-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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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約束

石田 衣良 저
小學館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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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희망과 빛이 되어주는 약속들이 있기에 힘을 얻는 사람들의 이야기.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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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이라의 단편집 ‘푸른 비상구’. 이건 번역서의 제목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모든 수록작품이 ‘약속’의 이야기니까. 즉, 첫 번째 수록작품의 제목이 ‘약속’이라서 단순히 소설집의 대표제목으로 삼은 게 아니라는 것이다. 수록 순서 또한 마구 섞어버렸다. 다른 건 몰라도 ‘히토리사쿠라’보다는 원래대로 ‘하트스톤’에 의해 마무리되는 편이 더 좋았을 것이다. 아쉬운 부분이다. 남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가야 한다. 삶의 희망과 빛이 되어주는 약속들이 있기에 힘을 얻는 사람들의 이야기.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는지도.


<수록작품>

約束

초등학교 친구끼리 맺은 약속. “내 몫까지 제대로 보고 듣고 느끼면서 오랫동안 살아줘.”

?いエグジット

히키코모리 불구의 소년이 다이빙 강사와 맺은 약속. “부모님께 내 마음을 확실히 전할게.”

天?のベル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빠의 약속. “벨이 울리면 받아줘. 못 다한 이야기가 남았으니까.”

冬のライダ?

모터크로스에 매료된 고교생과의 약속. “제대로 라이딩을 해볼 작정이라면 가르쳐줄게.”

夕日へ?く道

폐품수거 노인과 등교거부 중학교 소년의 약속. “학교로 돌아가 더 나은 어른이 되어라.”

ひとり櫻

병으로 떠난 남편과의 약속. “벚나무를 보러 갈 것, 조속히 다른 좋은 남자를 만날 것.”

ハ?トスト?ン

할아버지가 뇌종양 손자에게 남긴 약속. “내가 먼저 가서 꼭 낫게 해달라고 다짐해둘게.”


*국내출간도서 <푸른비상구> 수록작품; 

약속 / 석양으로 이어지는 길 / 푸른 비상구 / 천국의 벨 / 겨울 라이더 / 하트 스톤 / 한 사람의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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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여름] 네 가지 꽃에 숨은 색다른 비밀 | 일반도서 2020-05-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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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열여덟의 여름

미쓰하라 유리 저/이수미 역
소담출판사 | 2008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안타까운 풋사랑, 따사로운 가족애, 허탈하고 귀여운 연모의 마음, 일그러진 비극적 애정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차례차례 이어지는 종합선물세트.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처음 보는 작가인데 은근히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미쓰하라 유리(光原百合)의 [열여덟의 여름 十八の夏]. ‘심봤다!’까지는 아니더라도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을 받은 기분이랄까. 이 소설집에 수록된 네 편의 연작 미스터리는 꽃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나팔꽃, 금목서, 헬리오트로프, 협죽도. 네 가지 꽃에 숨겨진 4색(四色) 비밀을 다루는 솜씨는 정말이지 맛깔스럽다. 안타까운 풋사랑, 따사로운 가족애, 허탈하고 귀여운 연모의 마음, 일그러진 비극적 애정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차례차례 이어지는데, 네 편의 공통점이라고는 꽃이라는 소도구뿐, 전혀 다른 분위기를 띠고 있어 끝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비슷하게 흘러가는 여느 연작소설집과는 달리 종합선물세트처럼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열여덟의 여름 十八の夏

여름이면 보라색, 붉은색, 재색, 흰색 꽃으로 피어 덩굴져 올라가는 나팔꽃은 집에서 손쉽게 심고 길러 볼 수 있는 식물로, 어렸을 때 누구나 한번쯤은 화분이나 화단에 씨앗을 심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나팔모양을 닮았다고 나팔꽃이라 불리지만 아침이 되면 꽃잎을 활짝 열고 저녁이면 꽃이 지는 특성 때문에 영어로는 Morning Glory, 일본어로는 アサガオ(朝顔)라고 부른다. 그런 모습 때문인지 아픔을 겪으면서 성장해가는 젊은이들을 그릴 때 상징적인 비유로 등장하곤 하는데, 이 에피소드 또한 열여덟 살의 재수생 신야가 알게 된 매력적인 여성 구미코와의 엇갈린 인연과 애정을 그리고 있다. 꽃말은 기쁜 소식, 결속, 덧없는 사랑. 여기서는 덧없는 사랑에 가깝다고 해야 하려나.



자그마한 기적 ささやかな奇跡

주황색의 잔 꽃이 많이 모여 피는 금목서는 겨울 내내 푸른 잎과 풍성한 가지에 황홀한 향기까지 갖추어 정원수로는 이만한 식물이 없다고 일컬어진다. 일본어로도 キンモクセイ(金木犀). 영어로는 Sweet Osmanthus라고 하는데 이 오스만투스 향은 달콤한 향기로 인해 향수의 원료로도 많이 쓰인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방향제로도 흔히 사용되는 듯하며 특히 화장실용으로 대표되는 향기인지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그러한 소도구로 절묘하게 엮어 놓았다.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남과 유산의 아픔이 있는 싱글녀의 조심스러운 만남과 가족 간의 미묘한 관계 등을 따스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꽃말은 진실한 사랑, 당신의 마음을 끌다. 아빠보다 나은 여덟 살 아들이 만든 작은 기적이 기특하고도 예쁘다.



형의 순정 兄貴の純情

보라색 꽃을 피우는 향기가 좋은 정원 식물 헬리오트로프는 꽃봉오리가 풍성해질수록 색깔은 연보랏빛으로 연해지지만 향은 더욱 짙어진다고 한다. 어떤 꽃에도 지지 않을 만한 남다른 향기로 인해 역시 향수의 재료로 많이 사용되며, 일본에서는 기다치루리소 木立ちルリソウ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숲속의 보라색 풀이라나. 원래의 이름인 ヘリオトロ?プ, 즉 Heliotrope에서 헬리오의 어원은 ‘태양’이고, 트로프는 ‘향한다’는 의미로 항상 태양이 있는 쪽을 바라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꽃말은 헌신, 성실, 사랑이여 영원하라. 목표 지점을 똑바로 바라보며 살아간다는 건 정말 훌륭한 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엉성하기는 해도 나름 진지한 모습에 미소 짓지 않을 수 없는 형의 마음을 닮은 꽃이다.



이노센트 데이즈 イノセント?デイズ

잎이 대나무를 닮아 협죽도라고 불리며 일반도로나 가정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이 식물은 잎과 줄기에 독성이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협죽도가 불에 탈 때 연기에 중독되는 탓에 미국에서는 협죽도 가지에 소시지를 끼워 먹다가, 프랑스에서는 협죽도를 바비큐 장작으로 사용하다가 사람이 죽기도 했다는 사례가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위험할수록 아름답다고 했던가, 생명력 또한 강해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붉은빛의 화려한 꽃을 피운다. 일본어로도 キョウチクトウ(夾竹桃)인 Oleander는 꽃말 역시 위험, 방심은 금물이다. 독으로 뭉쳐진 듯 사악한 마음을 지닌, 협죽도를 닮은 사람들로 인해 가정은 붕괴되고 남은 가족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너무 가슴 아팠던, 그리고 가장 미스터리다운 에피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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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タワーが消えるまで] 스마일, 스미레 | 일본원서 2020-05-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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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東京タワ-が消えるまで

森澤 明夫 저
德間書店 | 201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순정만화 풍의 가볍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가운데 감동을 자아내는 착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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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사와 아키오의 ‘스마일, 스미레’. 순정만화 풍의 가볍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가운데 감동을 자아내는 착한 소설이다. 후기를 보니 가장 어려운 건 여성의 대화였다고 하는데, 어색하진 않았지만 어쩐지 남자작가의 뉘앙스가 엿보일 때도 있어 오히려 그것이 더욱 재미를 더했다. 만화라고 생각하면 모든 게 이해되니까 말이다. 결정적인 순간 날리는 스미레의 로-킥. チャ?シュ?メン이 チュ-リッ-プ에 이어 ピ?ナッ-ツ가 되기까지, 웃음과 눈물이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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