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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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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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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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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코드 작가님의 <루시드 드림 허니문> 2권 리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이며 의도하지 않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수가 안락사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루시드 드림에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단권이라 분량도 적은 편인데 읽다 보면 짧다고 느껴지지 않는 게 신기했어요. 지루한 건 아닌데 말이죠. 공과 수가 각자 가지고 있는 상처와 서로에게서 받는 위로와 애정이 잘 그려졌습니다. 강건마의 저세상 귀여움을 보여주신 작가님 답게 한 필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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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는 산호 가이딩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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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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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희 작가님의 <죽여주는 산호 가이딩 샵!> 2권 리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이며 의도하지 않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분 리뷰에도 언급되었지만 결말이 다소 급하고 엉성하게 지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요 인물들을 꾸준히 속여왔던 인물의 계획이 허망하게 무너집니다. 그건 그렇다쳐도 시작부터 언급된 계급 갈등과 부당함, 정부군 내의 불합리함 등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어요. 정부군도 인권 따윈 개나 줘라 식으로 일해 왔는데 공이랑 수만 그 많은 혜택을 누리며 행복하면 그만인가 싶어서 입맛이 씁니다. 벨 읽으면서 사회개혁을 주장할 건 아니지만서도 작중에서 끊임없이 문제 제기를 했던 작가님이 마지막에 쓱 발을 빼면서 공과 수가 보육원에 봉사 나간다는 걸로 마무리하시는데 쓴웃음이 나더군요. 재미가 없었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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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반측 2부 외전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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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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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량 작가님의 <전전반측 2부> 외전 2 리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이며 의도하지 않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화의 뻔뻔함 덕분에 올리게 된 혼례일까지의 우당탕탕 외전이네요ㅎ. 처음부터 서로에게 홀딱 빠진 두 사람은 여전히 깨를 대량으로 볶고 있고ㅋ 계윤과 정문은 과연 어떤 관계인지...계윤의 잃어버린 여동생 떡밥이 신경이 쓰이네요. 본편에서도 미회수 떡밥이 있었고 해서 3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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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반측 2부 외전 조운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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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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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량 작가님의 <전전반측 2부> 외전 1 리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이며 의도하지 않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2부는 본편을 다 읽어갈 때까지 19금 딱지가 없다는 걸 인지하지도 못했어요ㅋㅋ. 워낙 사건의 전개가 궁금해서 씬이 없는 게 반가울 정도였습니다. 별 내용 없이 서비스 느낌으로 씬만 가득한 외전은 별로인데 이 외전도 약간 그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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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반측 2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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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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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량 작가님의 <전전반측 2부> 4권 리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이며 의도하지 않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1부에 이어서 2부도 너무 재밌었어요. 그 복잡했던 여러가지 사건들이 하나로 수렴되고 재판도 무사히 잘 끝났지만 아직 남겨진 의문점이 있어서 3부가 나오는 게 아닐까 희망을 가져봅니다ㅎㅎ. 외전이 두 개나 남아 있어서 행복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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