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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적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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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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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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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차는밤 작가님의 <필연적 우연> 리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이며 의도하지 않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아...가이드물 특유의 설정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재미는 보장한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도 않네요. 미리보기 부분만 긴박하고 재밌었어요. 빈민가에서 거칠게 생존한 수가 가이드로 일하게 되었어도 차별과 괴롭힘을 당한다는 설정인데 그 분량이 1권의 절반 이상입니다. 정작 공과 수의 서사는 매우 짧은데 말이죠. 개연성과 필력이 중요한 분들께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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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할 수 없는 그대에게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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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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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봄 작가님의 <나를 사랑할 수 없는 그대에게> 외전 리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이며 의도하지 않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편은 수의 일인칭 시점이었고 외전은 공의 일인칭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알고보니 처음부터 집착공의 싹수가 노랬던 형이네요ㅎㅎ 아 좋아라ㅋㅋ. 본편에서 짐작만 했었고 가끔 아리송했던 공의 진심을 알게 되니 엄청 재밌어요. 외전 더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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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할 수 없는 그대에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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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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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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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봄 작가님의 <나를 사랑할 수 없는 그대에게> 2권 리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이며 의도하지 않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엔 표지가 에러라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표지가 내용과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바뀌더군요. 이 소설 특유의 분위기가 묻어나요. 관장님이 운영하는 갤러리에 걸려있을 법한 그림 같기도 하고요. 싸늘하면서도 다정한 공의 얼굴이 마음에 듭니다. 2권은 참 슬프네요. 그래도 나름 해피엔딩이랄까요. 외전이 남아 있어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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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할 수 없는 그대에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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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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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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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봄 작가님의 <나를 사랑할 수 없는 그대에게> 1권 리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이며 의도하지 않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중지 된다는 소식을 듣고 예사에서 구매했네요ㅋ 여기서도 판중될까봐서요. ㄱㅊ소재인데 야만스럽지 않고 조용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습니다. 공도 재벌집 장남인데 강압적이지 않고 은근 다정하네요ㅎ. 수가 너무 병약해서 어떻게 마무리될 지 걱정되면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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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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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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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ca 작가님의 휘슬 리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이며 의도하지 않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음...bl 소설 중에 가끔 이런 작품이 있더라고요. 주인공의 인간적인 단점이나 흠결을 바닥까지 낱낱이 까보이는 소설이요. 여기서는 성현의 뿌리깊은 열등감이 주가 됩니다. 열등감의 기원과 그것을 증폭시킨 매개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어요.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은 있어서 쓸데없는 고집도 세고 말도 비뚤게 하는 편입니다. 이러다보니 저는 이 캐릭터에 정이 안 가더라고요. 어떻게 이런 애가 귀여워 보이는지 이해도 안 가고요. 이건 개인적인 극불호 포인트라 작가님의 필력이 아무리 좋아도 극복이 안 되더이다ㅠㅠ 게다가 뒤로 갈수록 서로 갈팡질팡하는 감정에 당혹스럽네요. 나만 왕따 시켰지만그들은 해피엔딩을 맞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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