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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 07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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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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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다스티 작가님의 더블 헤더 7권 리뷰입니다. 야구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분량이 길어서 처음에 걱정했는데 혐성이지만 본업 잘하고 직진인 투수 연하공과 호구일 정도로 착한 초등학교 선생님 연상수 캐릭터도 너무 매력있고 전혀 접점이 없는 두사람이 서로에게 스며들어서 이어지는 스토리가 정말 좋았어요. 글이 담백하고 풋풋한 분위기고 무엇보다 작가님 필력이 좋으셔서 지루한 구간 없이 술술 읽혀서 마지막까지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6권에 삽질을 거하게 해서 울면서 봤는데 그대로 끝났으면 너무 아쉬웠을거에요. 7권은 외전인데 달달하고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희찬이가 이선이 엄마 만나는 부분도 좋았고 희찬,이선,재혁 셋이 밥 먹는 부분도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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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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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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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다스티 작가님의 더블 헤더 6권 리뷰입니다. 강희찬 호주 가서도 계속 이선이 생각하고 선물도 퍼주고 이제 달달한 연애만 남았구나 생각했는데 멋지게 고백할 생각을 가지고 있던 희찬이가 경기 중에 부상을 당하게 되고 이선이에게 더 좋은 사람을 만나라고 헤어지자고 합니다. 그동안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했던 이선이가 희찬이한테 그러지말라고 매달리는데 안타까워서 눈물이 줄줄 났어요. 읽으면서 강희찬이 왜그랬는지 너무하다 싶었는데 계속 보다보니까 조금 이해가 되긴 하더라고요. 재활해도 전과 같지는 않을거고 힘들어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지는 않았겠지요. 하지만 그래도 이제야 다가가려고 용기낸 이선이가 좋아한다고 표현하지도 못하게 하고 너무 했어요. 이선이가 자기도 힘들면서 나때문에 힘드냐고 희찬이한테 물을때 마음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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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 0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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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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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다스티 작가님의 더블 헤더 5권 리뷰입니다. 4권 읽고 곧 사귀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선이 자낮이 심해서 땅굴을 파네요. 희찬이가 원정 갔다가 돌아와서 같이 파전 먹으러 가는데 거기서 투아웃을 보게 되고 두사람 사이에 갈등이 일어납니다. 어떻게 보면 답답할수도 있는데 그냥 이선이 마음도 이해되고 귀엽고 안쓰러웠어요. 이선이가 올때까지 공 던지는 희찬이나 암표사서 들어가는 이선이나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져서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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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 0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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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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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다스티 작가님의 더블 헤더 4권 리뷰입니다. 아... 이거 리뷰를 뭐라고 적어야될지 모르겠는데.. 4권은 희찬이가 못하겠다는 이선이 어르고 달래서 발라먹는 내용이에요. 큰 사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호흡이 긴 글이라서 행동, 감정 하나하나 세세하게 묘사하기 때문에 호불호 갈릴수도 있는데 저는 극호였어요. 3권 마지막에 강희찬이 이선이한테 자기랑 하자고 들이대는데 사실 이렇게 빨리 몸부터 붙을줄은 생각도 못해서 좀 놀랬어요. 이선이가 너무 겁먹고 처음이라서 희찬이가 봐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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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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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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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다스티 작가님의 더블 헤더 3권 리뷰입니다. 감정선 위주로 흘러가는 잔잔한 작품이라서 자칫하면 지루할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없이 너무 설레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희찬이는 초반에 완전 까칠하고 찬바람 쌩쌩불면서 막말하더니 어느새 이선이한테 감겨서 썸타요. 늘 퍼주기만 하는 이선이를 계속 걱정하고 자기 주변인물들 중에 이선이에게 어울리는 놈이 있는지 갖다대다가 짜증내고 역시 자기가 젤 낫다고 주접떠는거 진짜 웃겼어요ㅋㅋ 밥 먹으러 희찬이 부모님 가게 같이 가는 장면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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