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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하는 내 아이의 감정기복/소담주니어 | 감사합니다. 2020-11-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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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부모님과 함께하는 내 아이의 감정기복

비르지니 로스 글/이혜정 역
소담주니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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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하는 내 아이의 감정기복


단순하게 아이가 웃고 있으면 좋은 거구나.

아이가 울고 있거나 화난 얼굴이면 슬프구나. 화났구나. 정도로 파악을 했었어요.

내 아이의 감정까지 속속들이 들여다보지 못 했던 거 같아요.

이제 아이들이 성장하니까, 그녀들의 감정에 따라 어떤 때는 제가 눈치를 보고 있네요...

5살 막둥이는 어떤 감정을 갖고 하루하루를 보낼까 하는 궁금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읽게 된 "내 아이의 감정기복"

아아의 감정에 공감하고 받아들이기 위한 창의 놀이북

예서와 함께 즐겨보기 전에 제가 먼저 책을 읽어봤답니다.




그림에서 색깔이 큰 역할을 하듯 인생에서 감정이 중요합니다.

아직 말하기가 익숙하지 않고, 표현력도 풍부하지 않은 영유아 시기의 아이들.

아이의 다양한 감정을 파악하도록 이끌어 주는 "내 아이의 감정기복"

아이를 위한 놀이북 형식의 책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색깔을 표현하는 색연필, 싸인펜 등등이 필요하고요.

물감, 파스텔도 표현하기 너무 좋아할 거예요.

특히나 예서는 물감으로 색칠하면서 표현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파스텔은 아직 막 꺼내주지 않는데~ 아마 한번 빠지면 계속 꺼내달라고 할 거 같아요.

풀, 가위, 잡지나 예쁜 색깔의 포장지 등등 도 활용하기 좋답니다.




기쁨, 슬픔, 사랑, 분노, 혐오, 두려움 등등 우리의 감정은 참 다양해요.

그중에서 예서와 제일 해보고 싶었던 "사랑"

"언제까지나 널 사랑할 거야" 이 제목을 갖고 있는 그림책이 우리 집에도 있던 거 같은데.

예서가 참 좋아하는 책이거든요.

하트 그리는 것도 너무 좋아하는 그녀. 하트로 사랑 표현을 참 많이 해주는 그녀에요.

예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전부 떠올려 봐 말하면,

엄마도 사랑하고, 아빠도 사랑하고, 예지 언니도 사랑하고, 큰언니는 음... 사랑해..

카니 오빠도 사랑해 하며 말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할머니도 사랑한대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할머니는 백일부터 돌까지 키워주셨던 예서의 할머니. 저의 시어머니 되겠습니다.

아가 때 기억이 있는지. 제일 좋아해요.

우리 집 사랑둥이의 감정은 그때 그때 다양하게 표현을 하고, 싫다고도 말합니다.

그래도, 이 책을 통해서 내 아이가 왜 그랬는지~ 다시 한번 이해하게 되고요.

책을 통해서 다양한 놀이로~ 감정을 표현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소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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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작아도 괜찮아//한솔수북 | 감사합니다. 2020-11-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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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구름빵 작아도 괜찮아

GIMC 글/DPS 그림
한솔수북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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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구름빵 신나는~ 다른 부분 가사는 모르지만,

구름빵만 나오면, 생각나는 부분이에요.

구름빵. 작아도 괜찮아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19

구름빵 작아도 괜찮아를 읽어봤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구름빵의 존재를 몰랐던 예서~

책을 넘기자마자 나오는 주인공들을 보며, 누구야? 누구야?를 묻기 바빴답니다.

옆에 지나가는 카니오빠(우리집 멍멍이)한테도 책을 읽어주겠다고~ ^^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이 이렇게 많이 나온 줄 책을 읽으면서 알았네요.

한 권 한 권 사줘야겠습니다.



언제나 맛있는 빵을 구워 주시는 따뜻하고 포근한 엄마.

엉뚱하고 고집도 세지만 미워할 수 어리광쟁이 홍시

홍시가 아끼는 인형 모리.

홍시의 작은 키 때문에~ 솔직 작아도 괜찮아요..

잘 먹고, 운동도 잘하면~ 쑥쑥 큰단다 홍시야!!!

지금 너의 나이에 맞게 잘 크고 있을 거야~ 작으면 어때. ^^





점심시간 선생님께서 홍시에게 여기는 누나하고 형들 자리라고 유치원생은 저쪽에 앉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도 농구가 하고 싶은데~ 키가 좀 작은 거 같다는 형들. ㅠㅠ

"난 너무 작아" 하며~ 슬퍼하죠.

기분이 좋지 않던 홍시는 집으러 가죠. 모리를 안고선 잠이 든 홍시.

갑자기 모리도 커지고, 홍시도 커집니다.

키가 쑥 크니, 원하던 것들을 할 수가 있었어요. 키가 커지니 좋다고 하는 홍시.

키가 커서 좋기도 하지만, 홍시 원래의 키였을때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죠.

몸이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모두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홍시.

예서는 어린이집 가면 언니랍니다. 누나이기도 하겠죠~

아직은 키에 대해서, 얘기 한 적은 없어요. 홍시를 읽고 나선, 키에 대해서 알았을 예서.

지금처럼 아무 탈 없이, 잘 먹고, 쌩쌩 체력도 키운다면~ 쑥쑥 클 거야 예서야.

홍시처럼 작으면 작은 대로, 크면 큰 대로 모두 좋은 점이 있단다!!!!




한솔수북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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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서유재 | 감사합니다. 2020-11-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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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보호종료

윤혜숙 저
서유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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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보호종료라는걸~ 알게 된 게 얼마 되지 않았어요.

아마도 박시은 배우가 20대를 입양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더라면. 더더 몰랐을 보호종료라는 말.

열여덟에 어른이 되는 아이들. 만 18세가 되면 기관에서 퇴소해야 하는데.

그 시기가 스스로 뭔가 해 낼 시기는 아닌 거 같은데 말입니다.

예원양도 지금 고1인데 아직도 부모의 손이 참 많이 가요..

어린 아가들 때도 부모의 손이 필요하지만, 10대 20대, 30대에도 부모가 필요하다고 했던 박시은 진태현 부부

그 이후에 보호종료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이 책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진짜 대학 안 갈 거야?"

"응 솔직히 입시 없는 나라로 이민 가고 싶어."

우리나라의 교육의 방향은 언제쯤 바뀔까요?




서유재 청소년 문학선 바일라의 11번째 책 보호종료

무엇이든지 도전하고, 고민하는 십 대들의 모습..

처음에 나온 "사라진 얼굴" 을 보며. 1등만이 다는 아닌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원 예지에게도 1등을 원하진 않습니다.

스스로 배운 것에 대해 학생으로서 최선을 다한다면야. 1등 따윈~

그런데, 세상은 참 그렇지 않은듯합니다. 너무나 힘겨워 하는 아이들.

"사라진 얼굴"을 다 읽는 동안도, 수연이의 존재가 뭘까 뭘까? 했어요.

읽을수록, 지금 학생들의 모습이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었답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시기.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아이들.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는 아이들인데. 좌절부터 맛보는 현 상황이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

공부만큼이나 또 중요한 청소년기의 친구.

"돌멩이"를 읽다 보니, 성적 때문에 이런 상황이 올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우정이란 이름 아래 서로를 위한답시고 시험지를 바꿔치기해가며 친구의 성적을 올려줍니다.

단지,,, 우정만 생각했을 아이들이겠죠.

상급기관으로 진학하는 고정에서 금이 가기 시작하는 아이들. 그제야 둘의 우정 사이를 깨닫는 태석이.

어른도 진정한 관계를 맺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아직 미완성인 청소년기의 아이들의 우정은 더더 그럴 거 같아요.

그리고, "보호종료"

보육원에서 생활했던 성복이. 성복이는 보호종료아동입니다.

보호 종결이 되면, 자립을 해야 하는데 자립 수당은 고작 500만 원...

힘든 가운데도, 당당함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성복이를 보며.

아직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닌 청소년이 많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성복이의 미래를 더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넌 왜가 내가 되고 싶은데?"

"너처럼 1등 하고 싶으니까."

1등만이 살아남게끔 하는 사회... 우리 아이들이 꼬옥 1등을 고집하지 않고서도,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라봅니다..



서유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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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하마 덩/한메산/파랑새미디어 | 감사합니다. 2020-11-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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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기 하마 덩

한메산 글/최인영 그림
파랑새미디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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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이란 단어만 듣고도 "똥"이라고 생각이 들었는지

책을 읽기도 전에 깔깔깔 웃기 바쁜 우리 집 막둥이.

책 표지만 보고서도 웃음이 나서, 책 표지만 한참을 봤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아기 하마 "덩" 태어날 때부터 달려있던 꼬리가 "똥 모양의 꼬리"라 놀림을 당했어요.

그것도 모른 체 막둥이는 똥이라고만 생각을 해서~ "덩아 미안해~"


아기 하마 덩




평범한 다른 하마처럼 그랬다면, 소중한 친구를 만나지도 못했을 테고, 재미나면서도 다양한 모험도 못했을 테고요.

이 책의 또 다른 재미있는 점은. 1페이지부터 읽는 게 아니랍니다. ^^

앞쪽에 일러두기를 먼저 읽어보면 알지요 ^^

페이지 표시도 나침반 그림과 함께 숫자가 쓰여있어요~ 나침반 속 숫자를 따라가며 읽다 보면,

아기 하마 덩의 모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답니다.


아기 하마 덩의 마음을 전 알 거 같아요.

저의 성이 "염 씨"인데. 초등학교까지 별명이 염소였어요. 그런데 왜 거기다가 똥을 붙이는지~

염소똥.. 뭐 지금 생각하면 뭐 나름 귀엽고 귀에 쏙쏙이네 생각이 들지만,

어린 시절에는 참 그 별명 너무 싫었답니다.

그래서 덩이 친구들로부터 놀림당했을 때 마음이 어땠을지 ㅠㅠ





이런 마음을 아는지~ 꿀벌 윙윙이가 다가 옵니다. 해파리 마녀 할멈이라면 아기 하마 덩을 도와줄 수 있다고요.

해피라 마녀 할멈을 만나러 가는 아기 하마 덩의 이야기.

나침반의 숫자를 따라가면서~ 신나는 모험을 떠납니다. 신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요 ^^

어려울 때 돕는 게 진짜 친구라며 꿀벌 윙윙이가 함께하고요.

윙윙이 덕분에 용기가 생겨서 끝까지 모험을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아기 하마 덩은~ 어떻게 될지~~~





1페이지부터 읽어야 한다는 편견 따윈~ 날려버린 책.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다른 책들도 한 번 여기서부터 읽어볼까~ 할 거 같아요. ^^

친구와의 우정, 똥 모양의 꼬리 때문에 의기소침해 있던 마음, 두려운 가득 안고 떠난 모험.

이 모든 게 아기 하마 덩을 성장시킨 거 같아요..

우리 예서도~ 아기 하마 덩을 읽으면서 덩과 같은 마음이 생겼을 때~ 아하 이랬었지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파랑새미디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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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린 눈사람/모린 라이트/제제의숲 | 감사합니다. 2020-11-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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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감기 걸린 눈사람

모린 라이트 글/스티븐 길핀 그림/노은정 역
제제의숲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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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린 눈사람


꼬옥 생김새가 겨울만 되면 더더 생각나는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 같습니다.

책을 열어보기 전에~ 울라프인 거 같다 했더니.

벌써 아빠가 한번 막둥이 책을 읽어줬더군요..

울라프 아니라고, 아아츄라고 ^^ 펼쳐보니 어쩜 이름이 있네요

제제의 그림책 시리즈 네 번째 책. 감기 걸린 눈사람.

아니 왜???

눈사람이 감기에? 눈사람은 추운 날씨 좋아하는 거 아니야?

감기 걸린 눈사람 속 아아츄를 보며~ 그럴 수도 있겠네 했답니다.

상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책 읽기 시간이었어요.



눈사람 아아츄는 너무 춥대요. 오들오들.

추워 보이는 모습의 아아츄~

친구들이 추운 아아츄에게 따뜻한 코코아를 한 잔 줍니다.

웬걸, ㅎㅎ 따스함이 아아츄의 눈을 녹여버렸네요~

녹아 버린 아아츄는 물웅덩이가 되었어요~

친구들은 추운 날씨에도 다시 아아츄를 새로 만들어주었답니다.

또다시 춥다는 아아츄~ 친구들이 목돌이로 따스하게 해주고요, 외투도 빌려주고.

그런데,, 그래도 춥다네요.

코코아에 이어~ 뜨끈한 욕조에도 들어가고, 불타오르는 ㅎㅎ 모닥불 가까이.

아아츄 안돼!!!!! 다 녹잖아 ^^

친구들은 다시 새로이 만들어 줍니다.

아아츄를 읽어주는 내내 예서는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아아츄가 또 녹았다고, 다시 만들어야겠다고.

제일 중요한 건 자기도 눈사람 만들고 싶대요.




아아츄를 만들 정도로 눈이 와야 하는데~

요즘 우리나라 겨울 너무 따뜻해요,

고등학생 큰아이가 7살, 8살 그 정도였을 거예요. 그때 정말 눈 펑펑 와서,

친구 엄마가 돌봐준 때가 있는데,

장갑, 모자 무장하고 나가서 아파트 단지 애서 썰매 타는 모습을 사진 찍어서 보내준 적 있거든요.

그때 아아츄 마냥 큰 눈사람도 함께 말이죠.

눈이 펑펑 왔으면 좋겠습니다.

예서랑 옥상 올라가서 아아츄 만들게요 ^^

나뭇가지로 손도 만들고,, 돌멩이로 눈도 만들고,

추울지 모르니까,, 목도리도 둘러주고요.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아아츄~ 이제는 덥다네요.. 아이스크림을 몇 개나 먹는지,

그림 속 아이스크림의 개 수도 세어보고요..

아아츄 진짜 많이 먹는다며~ 아아츄보고선 예서도 아이스크림 하나 먹었다죠. ^^

녹으면 어때~ 아아츄 곁엔 마음 따스한 친구들이 있어서 다시 만들어줄 텐데 ^^



제제의숲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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