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가 행복해지는 마술을 할 거야
마술사 최현우가 에세이집을 출간했답니다. 아니 마술사가~ 어떤 내용을? 생각을 했죠
표지에 그려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끼 피터래빗..
고민 많은 청춘을 대변하는 걱정꾼 피터래빗으로 이 책속에서 표현됩니다.
피터래빗과 소심하지만 모범생 마술사 최현우가 만나 스물다섯 가지 고민을 나누는 이야기.
로봇공학자이자 아마추어 마술사 데니스 홍, 그리고 전현무과 추천한 책.
현우나 현무나 어쩌다 어른이 된 서툰 어른이다. -전현무-
이 책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마술 같은 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데니스 홍-
책을 읽으면 제 마음에 와 닿거나, 어머 내 상황이네 싶은곳은 바로바로 접어두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또 보게 되고요.
그럴 땐 휴식
"휴식은 게으름도, 멈춤도 아니랍니다". 전 이 말이 참 와 닿더라구요~
누구나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 있는데 그냥 멈춰있으면
재는 왜 멍때리고 있냐는둥, 무능하다는둥 그런 표현을 합니다.
하지만 멍때리거나, 무능한게 아니라는거~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거.
삶의 균형이 무너진게 아닌지~ 다시 한번 뒤돌아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노력의 결과
열심히 노력하면 당연히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노력의 기준이 뭘까요?
저또한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노력해도 잘 안되는게 있더라구요.
그래도 나 스스로 후회 하지 않을만큼 노력을 했다면, 실패라기 보다는 내가 성장하는 과정이이라고.
앞으로도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을텐데, 그걸 하나 하나 헤치고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존감
심한 질책을 받을 때면 모두 나를 미워하는 것만 같아요.
자존감을 키워야 한다~ 그런말 많이들 합니다.
자녀들에게도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나를 먼저 사랑하는 연습을 해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다른 사람들의 공격을 이겨내는 힘이 생기고, 더 나를 아끼고 사랑하게 된다고.
나를 일으키고 나 스스로를 꺼내 줄 큰힘이 될꺼라고...
이제 내가 행복해지는 마술을 할 거야.
요즘 삶 자체가 누구에게나 팍팍합니다.
이 모든게 과정이라고 ~ 내가 살아가고 내가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나 스스로 나를 사랑하며, 나를 아끼고, 나를 더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