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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2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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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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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지난 번 <달고나 1 향>은 내용이 진지해서 쉽사리 읽히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번 <달고나 2 맛>은 전작에 비해 좀 더 접근성이 좋았던 것 같다. 전편의 남주였던 현명의 조카 함태영이 후편의 남주이고 현명의 친구로 나왔던 전영이 여주이다. 1편에서도 간간히 태영이 영을 만나 변해가는 모습이 나왔었기 때문에 후속편이 나오리라 짐작이 갔었다. 개인적으로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커플들의 이야기를 선호하는데, 주인공들의 나이 차이가 12살이나 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그 개는 옳았다>에서는 여주가 5살 연상으로 나왔지만 거북스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었는데, 아무래도 나에게는 그 정도가 한계인 듯 싶다. )
전남편과 얽힌 여주의 과거가 안타까웠지만 결국 태영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다행이었고, 마냥 철없이 보였던 태영이 나쁜 조건의 사랑을 하게 되었을 때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듬직한 느낌이 들었다. 이번 달고나 시리즈는 두 편다 괜찮게 읽었지만 그래도 나에게 허도윤 작가님의 베스트는 <그 개는 옳았다>인 것 같다. 앞으로 그런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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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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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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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순전히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이 소설을 구입해서 봤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내용이 괜찮았던 것 같다. 여주는 정략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프랑스로 여행을 갔다가 모르는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된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다시 남주와 재회를 하게 되는데... 여주의 약혼자였던 남자는 정말 이상한 타입이었고 남주는 처음에는 괜찮게 나오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매력이 좀 떨어져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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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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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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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여주는 대학시절 남주를 짝사랑했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소개팅을 나갔다가 우연히 남주와 다시 만나게 된다. 남주는 사실 소개팅남이 아니었지만 여주가 의도적으로 접근했고 결국 둘은 만남을 이어가게 된다. 하지만 여주는 큰 병이 있어서 수술을 받아야하고...
개인적으로 코믹물을 선호하기에 몸이 아픈 여주가 나오는 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의 여주는 심장병을 앓고 있어서 읽다가 좀 당황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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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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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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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예전에 윤홍아 작가의 애별리고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후속작이 있다고 해서 찾아봤고 결국 우여흔을 구입하게 되었다. 애별리고의 주인공이었던 류와 무아가 환생하여 전개되는 작품이 바로 우여흔 되시겠다. 애별리고가 슬픈 결말을 맞았기에 이번 책도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하면서 봤는데, 다행히도 나름대로 행복하게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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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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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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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은영은 어려운 가정형편에 어머니는 암에 걸리시고 동생의 학비까지 마련해야하는 처지이다. 잠도 줄여가면서 열심히 일했지만 결국 그녀는 돈 때문에 술집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남주 중현을 만나게 되는데... 중현은 바람둥이 아버지를 둔 탓에 사랑을 믿지 못하는 냉정한 남자이다. 그런 중현은 은영을 술집에서 구해주고 둘은 계약관계를 맺게 된다. 대부분의 로맨스들이 그러하듯이 둘은 여러 문제들을 뛰어넘고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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