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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인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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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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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가끔씩 예전 스타일의 신파물을 보고 싶어지면 최현자 작가님의 책들을 찾고는 한다. 작가님의 책들은 어느 정도 이상의 재미를 보장해주는데 요즘에는 예전보다는 재미가 덜해진 것 같기도 하다. 하여간 이번 책도 나름 괜찮게 읽었던 것 같다. 여주는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이고 남주는 배우인데 여주가 남주의 오랜 팬이다. 그런데 여주가 남주와 함께 드라마 촬영을 하게 되면서 그에게 마음을 전하고 연인 사이가 되지만……. 신파물은 오해와 후회가 클수록 재미있는 법인데 이번 책은 약간 약한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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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의 노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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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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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렁띠님의 책을 몇 권 괜찮게 읽어서 전작을 찾아보던 중에 이 책이 나오길래 주문해서 봤습니다. 그런데 지은이가 다시 예전처럼 별관으로 바뀌었네요. 다른 사이트에서는 지렁띠로 표기된 곳도 간간히 있는 것으로 봐서는 동일 작가님 같기는 한데 헷갈리지 않도록 통일되서 나오면 좋겠어요. 이번 책은 소재가 많이 특이했습니다. 제목에서 보여지는 세 남자는 육신을 공유한 세 인격이 더 맞는 표현일 것 같아요. 세 명이 모두 한 여자에게 끌리는 내용이었습니다. 괜찮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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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에데르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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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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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시간이 안나서 책을 듬성듬성 읽다가보니 리뷰 순서도 엉망이 되었네요. 하지만 책의 내용은 참 재미있습니다. 워낙에 김빠 작가님의 글 스타일을 좋아해서 항상 재미있게 읽고는 해요. 생각보다 예스 24에 풀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서 다행이었죠. 이번 작품은 장편이라 잠깐 망설이기도 했지만 구입하기를 잘 한 것 같아요. 이번 작품은 남주가 여러 명이네요. 그런 스타일의 소설들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각각의 주인공마다 나름의 사연이 있고, 짠내나는 부분도 있어서 이해를 하게 되네요. 개인적인 원픽이 따로 있지만 그랑 연결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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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에데르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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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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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 작가님의 책들을 좋아해서 이번 책도 예스 24에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장편이라 잠깐 망설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표지에 보이듯이 남주가 여러 명이네요. 그런 스타일의 소설들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읽어봤어요. 각각의 주인공마다 나름의 사연이 있고, 짠내나는 부분도 있어서 이해를 하게 되네요.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그녀의 뒤를 그림자처럼 따르며 지키는 암살단의 가주 발터....연약한 자신을 송곳 같은 예민함으로 감춘 폭군 크리스티앙......속을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대마법사 베네딕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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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충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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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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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작가님의 책은 전형적인 스타일이 많아서 즐겨 읽습니다. 이번 책도 그런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이었어요. 남주는 MK 그룹 부사장인데 모종의 목적으로 비서실로 발령 받은 여주를 보고 경고를 합니다. 즉, 여비서의 유혹에 넘어가 공들여 쌓아 올린 명예를 한순간 무너뜨리는 천하의 바보짓을 할 마음이 털끝만큼도 없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죠. 하지만 사람의 일이 마음대로만 되던가요? 결국 둘은 밤을 보내게 되고 여주를 향한 남주의 마음도 깊어만 갑니다... 표지가 올드한 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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