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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기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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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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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작가님의 글 중에서 현대물을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이 딱 그것에 적합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미스테이한 느낌이 전반적으로 흘러서 흥미롭게 봤어요. 여주는 끔찍한 폭행의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었는데 그녀 앞에 남자가 나타나 자신과 인연이 있었던 사람이라 말합니다. 그녀는 두려움을 느꼈다. “넌 언제나 내 여자였어. 네가 기억하든 말든.” “정말로 모르겠으면 당신 몸에 물어 봐. 몸은 기억하고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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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의 반격은 없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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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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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지인에게 듣기로 유명한 책이라고 해서 대여했는데 개인적인 취향에는 잘 맞지 않는 책이었습니다. 일단 내용이 많이 피폐하고 음습한 편이라서 적응이 잘 안되도라고요. 밝고 위로 받을 수 있는 현대물을 선호하는 사람이라서 그렇게 느꼈나봐요. 다른 분들은 재미있게 읽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녀로 빙의했는데, 가문이 3년 만에 멸문했다. 날뛰던 다른 빙의자들도 주인공과 악역의 손에 차례대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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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주황, 빨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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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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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평소에 작가님의 책을 즐겨 읽는 편인데 이번 책은 그 중에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여서 좋았습니다. 여주가 음식점을 하는 사람으로 나와서 글에 나오는 음식들이 먹고 싶어지는 것 때문에 곤란함을 느꼈어요.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의 여주가 가장 매력적이었네요. 남주도 알고보니 능력자라 좋았습니다. 그는 이른 봄비와 함께 찾아왔다. 풀 죽은 강아지 같은 검은 눈동자를 하고선 눈매는 도도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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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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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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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페이백 대여로 봤던 책입니다. 재회물이었는데 주인공들이 모두 과거에 안좋은 일을 겪었네요. 특히 여주가 불쌍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만나서 과거를 극복하고 행복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대여로 보기에 무난했어요. 13년 전, 제가 도망친 후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했다. 마음 한쪽에 죄책감을 묻어 놓은 채 한정우를 잊으려 애썼다. 그런데 도대체 왜, 13년이나 지난 이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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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주황, 빨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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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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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따뜻하고 잔잔한 느낌의 책이었는데 여주가 전집을 하는 것으로 나와서 글을 읽을 때마다 배고품이 밀려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단점이었습니다.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은 낮에 읽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따뜻한 마음의 여주가 가장 매력적이었네요. 남주도 알고보니 능력자라 좋았습니다. 그는 이른 봄비와 함께 찾아왔다. 풀 죽은 강아지 같은 검은 눈동자를 하고선 눈매는 도도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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