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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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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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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예전에 대여로 봤던 책인데 이후에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알오물이기는 한데 그렇게 알오물스럽지도 않았어요. 여주를 향한 남주의 집착이 대단한 소설이었습니다. 이후에 나온 작가의 소설에 비하면 이 책은 순한 맛인 것 같네요. 오래전 연락이 끊긴 쌍둥이 언니가 찾아왔다. 그녀가 요구한 것은 단 하나, 의식 불명인 차 회장의 저택에 대신 들어가 유산을 받아오라는 것. 언니를 위해 모두를 속이기로 결심했는데,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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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트루빌의 공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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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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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이 작가님의 책중 읽은 것은 이 책이 유일한데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다른 책도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 글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고 따뜻해서 좋았어요. 물론 내용이 예상되는 대로 흘러가기는 했지만 원래 아는 맛이 더 맛있는 법이니까요. 후작 부인의 후원 아래 보육원에서 자란 세라피나. 부인의 부탁으로 트루빌에서 열리는 그림 경매에 대신 참가하게 되는데. 호텔 트루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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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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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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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페이백을 하려고 보니 모두 소장중인 책이라 이번 책을 대여했습니다. 표지의 느낌처럼 잔잔한 내용이었는데 크게 인상적인 내용은 없었네요. 그래서인지 대여로 만족했고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내가 그와 마주친 것은 딱 세 번이었다. 무더운 여름 시골 작은 슈퍼에서,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공원 한가운데에서. 마지막으로 그가 차에 치이는 도로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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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편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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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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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요즘들어 작가님의 책 설정이 약간 막장스러워진 것들이 꽤 있네요. 이번 책도 그런 경우였고 뒷목잡게 하는 내용이 좀 있었습니다. 이혼하면 끝인 것이지 뭘 더 요구하고 그러나 모르겠습니다. 이미 떠나버린 인연인 것을...결혼 반년 차. 한창 행복한 그 시기, 일우 앞에 전 장인이 찾아왔다. “딸이 죽기 전에 일우하고 같이 살았으면 좋겠대요. 딱 100일만 일우를 빌려줬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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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은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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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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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기대했던 것보다 재미있게 읽기도 했고 글의 완성도도 높게 느껴졌습니다. 서로에게 구원이 되어주는 주인공들의 관계도 마음에 들었어요. 약간 피폐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렇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설원의 땅, 아크스할라. 그곳에는 출입이 금지된 숲이 있다. 역병과 재난을 몰고 다니며, 눈이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심장을 멎게 하는 존재가. 우리는 그를 ‘마왕’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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