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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min97
책을 좋아하고 여행을 사랑하고 여유를 그리워하는, 엄마보다 철든 아들을 둔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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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적이나, 주체가 아니라 아쉬움이 남는 미실 | 삶의 여유를 그리는 책 2009-06-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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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덕여왕>을 재미있게 봐서일까, 관능적이고 매사 당당한 여인 미실에 대한 궁금증이 크게 일어 몇 년 전 제1회 세계문학상 수상으로 떠들썩했던 책 <미실>을 이제사 구입하게 되었다.

여러 왕에게 색공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했던 그녀.

어려서부터 대원신통의 대를 이어야 했던 책임감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그녀가 첫사랑을 아프게 잃고 여러 남자를 유혹해 가는 과정은 후대의 여인이지만 황진이의 인생과도 사뭇 비슷한 감이 있다.

화랑세기의 위작논란으로 실제 존재여부조차 확실하지 않은 그녀가 이토록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강한 인상을 심어 주는 것은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와 파란만장한 인생, 여러 대의 왕을 섬기며 숱한 능력있는 남자들을 거느렸던 대단한 권력과 명민한 두뇌 때문일 테다.

그러나 정작 소설에서는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을 추구하고 활용했던 여자 미실에 대한 묘사에 치중한 나머지 권력의 주체로서의 그녀의 이상이나 포부는 드러나 있지 않은 듯해 아쉬움이 든다. 또한 어쩔 수 없는 여성의 한계를 긋는 듯한 기분이 들어 다소 찜찜했다.

소설이기에 좀 더 이상적인 세상을 꿈꾸었던, 또한 그 이상을 위해 행동했던 미실의 새로운 면모가 담겨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 때문이다.

보는 내내 얼굴이 붉어져 있을 정도로 지극한 성애 묘사와 쉬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고 화려했던 고어를 읽어 내려가며 신비감에 휩싸여 있었던 하룻밤.

고단했던 미실의 생애를 이해하기에 지극히 짧았던 시간이었지만, 그녀의 대담하면서 고혹적인 아름다움, 곡절많은 삶이 현재를 살아가는 나에게 새삼 인생의 무상함과 진정한 사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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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 끼적끼적 2009-06-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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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3.

꿈은 이루어진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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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6. 도쿄 | 끼적끼적 2009-06-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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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6.

아사쿠사에서.

 

올해 목표 중 하나였던 아이와의 여행.

오사카를 가고 싶었으나 신종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도쿄를 갔다.

지브리 미술관, 오다이바, 디즈니랜드, 아사쿠사...

순전히 아이의, 아이를 위한, 아이에 의한 여행이 되었으나 순간순간 돌이켜보면 나 역시 꽤나 즐겁고 새로웠던 여행이었다.

 

아직 차비를 내지 않는, 그러나 커서도 기억할 수 있는 고마운 나이 여섯 살에

우리 아이는 많은 것을 눈에, 마음에 담아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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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할 필요가 없지만, 간결하지는 않은. | 삶의 여유를 그리는 책 2009-06-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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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동경만경

요시다 슈이치 저/이영미 역
은행나무 | 2004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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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만경!

제목만으로는 동경의 여러 풍경인가 의심하기도 했다.

도쿄만 주변에서 일하는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책이라, 동경만의 경치, 동경만경.

깨닫고 자세히 보니, '동경만'의 색이 보라색, '경'은 검은색이다. 

동명의 드라마 내용을 얼핏 듣고는 같은 내용이라 생각하고 읽었더니, 주인공 미오에 대한 끊임없는 의구심이 들었더랬다. 드라마에서는 재일교포 3세로 나온다기에 소설 속 주인공에 몰입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래저래 오해가 많았던 책이다.

 

얼마 전 아이와 함께 도쿄에 갔더랬다.

유리카모메를 타고 주인공들이 오갔던 곳을 지나온 경험이 있기에, 도쿄만 그 어둡고 바다 같지 않은 곳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갔다.

나에게는 아이와 함께 비너스포트를 가고, 대관람차를 보고, 후지TV를 관광했던 곳이라 료스케가 미오가 있는 곳을 보며 느꼈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일본인에게 있어 오다이바란 막상 와 보면 별로인 유원지 느낌이었다니, 하며 역시 외국인과의 간극이 있음을 시인할 수밖에 없기도 했다.

 

그 도쿄만을 사이로 전혀 다른 세상을 사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

가장 가벼운 류의 만남에서 시작되어 사랑의 본질을 의심하기까지 그들의 여정.

그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구구절절한 설명은 없다.

옛일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오지만 그것은 철저히 현재를 위한 기억이다.

시간을 마음대로 오가며 흘러가는 이야기들은 꼭 알아야 할 것만 알려주는 듯하다.

 

책을 덮은 이후, 그렇게 간결하지만은 않은 느낌이 썩 개운찮다.

확실한 결말이 아닌 것 때문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주제 자체가 워낙 개운치 않은 것이기 때문일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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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스캐리의 책과 공항에 대한 아들의 눈썰미에 놀라다! | 우리 아들 완소 책 2009-06-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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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씽씽씽 공항에 가 볼래?

리처드 스캐리 글,그림/원지인 역
보물창고 | 200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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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스캐리의 책은 이번이 네 번째 구입이다.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와 <와글와글 낱말이 좋아>, <허둥지둥 바쁜 하루가 좋아> 에 이어 <씽씽씽 공항에 가 볼래?>를 샀다.

이 책을 본 우리 아들 왈,

"왜 '~좋아'로 시작하지 않았지? 다른 것들에 비해 왜 이렇게 책이 작을까?"

그러고는 제목 서체와 옆부분에 보이는 문양까지 지난번 것과 똑같다면서 다른 세 권의 책을 가져온다. 무서운 녀석!!

책을 펼쳐보더니 이번에는 사전식 구성이 아닌 것에 살짝 놀란다.

"어? 왜 여기에는 밑에 제목들이 없지?" 하더니 페이지를 넘기고는 "아, 뒤에 있네. 엄마, 이거는 좀 다르다!" 하고는 열심히 본다.

불과 며칠 전에 아들과 일본 여행을 다녀왔기에 공항의 추억을 재미있게 되살려주고 싶어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의외로 리처드 스캐리의 책 외형적인 면과 구성을 잘 알고 있어 깜짝 놀랐다.

다양한 운반차와 재미있는 동물들, 여러 가지 비행기의 모습을 보며 아이는 무척 즐거워했다. 그러고는 공항에서 봤던 것들을 물어보며 신기해 하기도 했다.

지난번 여행의 추억을 되살리며 재미있어 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역시 리처드 스캐리의 책은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음을 기뻐했고, 다음 번 여행 갈 때는 이 책을 꼭 챙겨가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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