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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min97
책을 좋아하고 여행을 사랑하고 여유를 그리워하는, 엄마보다 철든 아들을 둔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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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지만 속정 깊은, 오베라는 남자 | 기본 카테고리 2015-12-3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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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저/최민우 역
다산책방 | 201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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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마지막으로 읽었고 또 마지막으로 리뷰를 남기는 책은 올해 참 많은 사람들이 읽었고 또 많이들 감동적이고 재미있다고 해서 결국 올해 끄트머리에 구매하게 된 이 책, <오베라는 남자>다.
표지의 그림만 봐도 무뚝뚝하고 퍽 깐깐할 것 같은 이 남자는 사랑하는 아내 소냐의 곁으로 가고 싶어 자살을 꿈꾸다가도 주변의 곤란한 사정을 절대 모른 척 지나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투덜거리고 버럭 화를 내면서도 이웃에게 자신의 지혜와 노동을 기꺼이 내어주는 속 깊은 진짜 어른이다.
다른 무엇보다도 그가 정의롭고 원리 원칙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라서 더욱 마음이 갔다. 요즘 같은 시대에 자신의 불편함과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원칙과 정의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외로워진다고 한다. 주변에 사람이 많든 적든. 마음 줄 곳이 사랑하는 아내밖에 없던 나이 든 남자 오베는 더더욱 외로웠을 것이다. 그래서 그가 철없는 이웃들과 엮여 소동을 벌이는 부분을 읽으면 참 골치 아플 것 같으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았다. 마음 편히 깔깔 웃게 되기도 하고.
세상의 부조리에 상처받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잃으며 괴로워했지만 자신의 투박한 따뜻함을 잃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나누는 아날로그적 매력의 신사 오베. 성격과 외모는 꽤 다르지만, 얼마 전 개봉했던 영화 <인턴>의 벤 휘태커 역을 맡은 로버트 드 니로와도 오버랩되는 부분이 많았다.
요새 같은 패스트 시대에 더욱 그립고 필요한 어른이 바로 오베, 아닐까 싶다.
두꺼운 책을 다 읽고 난 후 책장을 덮으며 만족감과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내년에도 부디 따뜻함과 위트 넘치는 매력적인 소설들이 많이 출간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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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현실보다 현실적이에요 | 기본 카테고리 2015-12-3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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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댓글부대

장강명 저
은행나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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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소설가 중에서 가장 핫하고 많이 언급되었던 작가는 바로 장강명이 아닐까 싶다. 나 같은 경우는 그의 전작 <그믐...>이나 <한국이 싫어서>가 인기 절정일 때는 정작 그의 매력을 모르다가 블로그 연재 소식을 듣고 <눈덕서니가 온다> 연재글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빠져들게 되었다.
청소년 좀비 호러물을 표방했던 그의 연재 소설은 재미와 긴장감도 좋았지만 연재글 올린 다음 날 주절주절 늘어놓았던 잡담성 글이 더 인기가 좋았다. 독자 의견에 관심을 가지고 들어주는 태도도 좋았고 조금씩 풀어놓는 그의 사생활을 엿보는 듯한 재미도,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글을 올리는 성실함도 좋았다.
그렇게 좋은 인상으로 그의 전작 몇 권을 사 본 후 네이버 카페에서 <댓글부대>가 한 편씩 연재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약 20회가량 연재되고 미완 상태로 연재가 끝났는데, 이전과는 또다른 충격과 신선함이 느껴졌다. 있을 법한 이야기라 현실보다 더 현실처럼 느껴져 소름이 돋기도 하고 생생한 글발에 감탄도 느껴졌다. 이후 그의 책이 언제 나오나 기다리다가 신간 알림 문자를 받고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요새 인터넷 상 카페나 블로그 등에서의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기에 신랄한 그의 글은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 역시 조종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과 자괴감도 들게 한다.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매체가 많아질수록 그 속에서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더 교묘하게 생성되는 것 같다. 그런 세상에서 과연 스스로의 가치관 혹은 신념을 굳게 하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싶어 꽤 씁쓸하기도 하다.
내년에는 <눈덕서니가 온다>도 재정비되어 나올 것이고, 그의 다음 신작은 어떨지 또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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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이기에 가능한 올림픽 관전 에세이 | 삶의 여유를 그리는 책 2015-12-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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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시드니!

무라카미 하루키 저/권남희 역
비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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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이기에 가능한 올림픽 관전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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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그러니까 2014년에 가장 많은 책을 산 작가가 바로 하루키였다.

올해는 그의 신작이 좀 뜸했기도 해서 다른 작가에게 바통을 넘겼지만.

그래도 하루키의 신작은 웬만하면 사게 된다.

이번에 나온 시드니-노란 표지의 시드니올림픽 23일 관전 에세이-는 정말이지 웬만하면 안 사려고 했다.

평소 여행 몇 주 다녀온 걸로 책 한 권 써서 팔아먹는 작가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 몇 주의 경험이 만 원 넘는 여행서로 둔갑하는 것이 싫어서.

그런데 일러스트도 새롭고(일본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닌 이우일 작가),

코알라를 머리에 이고 있는 시크한 그 모습이 눈에 아른거려서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주문했다.(5만원을 겨우 넘겨 시드니 usb 온열 매트도 챙겼다.)

하루키가 워낙 마라톤 마니아이기도 해서 마라톤에 대한 이야기는 꼭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역시나 마라톤과 철인 3종 경기에 대한 이야기가

비싼 입장료를 내야 볼 수 있는 개막식도 지루해서 중간에 나오고

그 어떤 올림픽 경기를 관전해도 그 나름의 방식으로 비틀고 새롭게 표현하는 모습이

유쾌하고 재미있어서 역시 하루키는 에세이야, 하고 다시금 생각했다.

중간중간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코알라, 왈라비 등 다양한 동물 이야기와

박물관 체험기, 호주의 다양한 볼거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서

호주로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도 불끈불끈 들었다.

벌써 꽤 오래전 올림픽 이야기지만, 기분 좋게 읽을 수 있는 관전기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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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최강, 경제 상식도 최강! | 우리 아들 완소 책 2015-12-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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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빈대 가족의 냉장고를 부탁해

스토리박스 글/류수형 그림
재미북스 | 2015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재미도 최강, 경제 상식도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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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가족 시리즈는 나오자마자 아이가 꼭 사서 읽는 책이다.

엄마인 왕짠순 여사와 아빠 나빈대 과장, 쌍둥이 남매 나소금 나덜렁, 아기 짠지까지

최강 절약 비법을 지키며 사는 빈대 가족은 덜렁이의 굉장한 식탐과 사고 때문에 늘 골치다.

덜렁이가 나오는 장면만 봐도 웃음이 터지는 걸 보니, 캐릭터를 최고로 잘 잡은 만화인 것 같다.

점점 오빠의 먹성을 닮아가는 짠지도 엄청 귀여우면서 웃기다.

이번에는 표지도 눈에 확 띄는 빨강에 표지 그림만 봐도 웃음이 터져 나온다.

이야기는 빈대 가족의 '심장'과도 같은 오래된 냉장고가 고장나면서부터 시작한다.

당연히 오래된 냉장고도 버릴 리 없는 빈대 가족의 사투가 폭소를 유발하는데,

각 화 끝나는 부분에 중간중간 들어 있는 부록이 꽤 알차다.

다이어트 운동 비법과 필통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등

어른이 보면 더 유익한 정보까지 정말 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기특한 만화다.

이번 화에는 중간중간 간단한 간식 만드는 방법도 많이 소개되어 있어 특히 좋았다.

그중 불 안 쓰고 치즈라볶이 만드는 방법은 우리 아들도 시도해 보고 감탄했던 요리다.

예전에 태국에 놀러 갔을 때 들른 대형 서점에서 이 빈대 가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역시 잘 만든 만화는 해외에서도 알아본다고 생각했던 기억도 난다.

다음에는 또 어떤 이야기로 웃음과 재미를 줄지, 다음 권도 벌써 무척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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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당신처럼 나도 외로워서 | 기본 카테고리 2015-12-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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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쉽게 쓴 책이 아닌 것 같아서 차근히 읽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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