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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행복은 인간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다. 좋은 책을 많이 읽는 행복한 일상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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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안목』책 도착 | 책과 관련한 이야기 2022-06-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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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안목』이란 책이 드디어 내게 왔다. 오전에 왔었는데, 지금에야 올린다.

"내 삶에 의미 있는 관계와 사람을 알아보는 지혜" 란 문구가 책표지에서 나를 반갑게 반겨주었다. 

어떤 내용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으로 설레임의 마음이 인다. 

같이 보내온 엽서 2장도 출판사의 마음이 느껴져서 참 감사했다.


 

같이 보내 온 엽서 속 이미지는 가족과 사회 속에서의 인간 관계를 상징하는 것처럼 보여진다. 

책갈피 속에 곱게 끼워서 보내 온 출판사의 마음이 느껴져서 참 행복했다.

 

 이렇게 좋은 책을 기다리는 설레임은 일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작은 활력소가 되는 것 같다. 

적절한 기다림의 시간이 무르익어 드디어 책과의 조우가 이루어질 때 우리는 일상의 작은 행복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관계의 안목

신기율 저
더퀘스트 | 2022년 07월


 
*서로를 따뜻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공감, 용기, 소통, 운명 : 마음 섬세한 어른을 위한 관계의 지혜)
 
정해진 답이 없는 관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좀더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공감할 수 있는 '관계의 안목'이 필요하다. 여기서 안목이란 자신에게 이로운 사람과 해로운 사람을 구분하고 잘잘못을 가리는 '분별의 눈'이 아니다. 상대를 편견이나 오해 없이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깊고 넓은 '통찰의 눈'을 말한다. 안목은 진흙 속에 감춰진 원석을 발견하듯, 상대에게서 고귀한 원석의 가치를 찾게 해준다.      
 
 (프롤로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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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속에저바람님~마음 따뜻한 애드온 적립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 일상이란 기적의 이름 2022-06-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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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바람님^^ 

 

흙바람님의 고운 마음과 따뜻한 나눔의 배려가 담긴

애드온 적립이 잘 되었음에 이렇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해주시고,

소중한 이웃님으로 교류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블로그 활동을 통해 좋은 이웃님을 알게 되고,

이렇게 소통하며 지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흙바람님과 좋은 이웃으로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 나누며 지내고 싶습니다.~~~

 

흙바람님의 따뜻한 배려가 담긴 6월의 애드온 적립~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과 친구하시는

멋진 날 보내세요^^

 




 

눈, 물

안녕달 글그림
창비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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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나이팅게일의 모두의 등불 | 한줄평 2022-06-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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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간호사의 위상과 가치를 새롭게 정립시켜준 간호학의 철학적 근간이되는 중요한 책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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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의 모두의 등불』 | 리뷰어클럽 서평단 리뷰 2022-06-2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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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이팅게일의 모두의 등불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저/ 키와 블란츠 역
이다북스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세계 최초의 간호학교를 설립한 나이팅게일은 후진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으며, 간호사의 위상을 드높였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종종 뜻하지 않게 고비의 순간들이 찾아오게 된다. 늦게(30대 중반)에 임신한 탓에 임신 우울증도 있었던 나는 막내를 출산하면서 의사에게 아기가 탯줄을 감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말을 전해 들었다. 그건 산모의 우울증 증상이 뱃속 아기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는 증거가 된다. 그렇게 태어난 막둥이가 갓 태어난 지 이틀만에 심각한 이상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고, 간호사의 발빠른 대응으로 인근 종합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로 입원할 수 있었다. 신생아 중환자실을 지금도 떠올리면 생생한 아픔으로 기억된다. 하루 2번의 면회 시간, 그 시간은 우리 이쁜 아기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며, 보관해놓은 모유를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21일을 우리 막둥이는 신생아 중환자실의 인큐베이터 안에서 엄마의 품을 떠나 간호사들의 지극한 간호를 받으며 무사히 우리 곁에 올 수 있었다. 생사의 중요한 고비를 넘나드는 절체절명의 긴급한 순간 환자는 의료진들과 간호사들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렇게 나는 간호사들과 의료진들의 중요함을 몸소 깨닫게 되며, 그분들의 의료정신과 철저한 직업 정신에 늘 감사한 마음을 지니며 살아가고 있다. 아직껏 한번도 나의 아픔을 표현한 적 없는 이 낯섦과 생경함은 『나이팅게일의 모두의 등불』이란 책을 읽고, 용기를 내서 그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쓰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갓 태어난 어린 생명을 소중하게 지켜주신 모든 의료진분들과 밤을 지새며 위급했던 상황을 지켜보신 간호사님들께 이 지면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나이팅게일의 모두의 등불』, 나이팅게일 저: 키와 블란츠/ 이다북스, 2022년 5월 30일
 

 우리에게 "백의의 천사"로 익히 알려져 있는 나이팅게일은 1820년 5월12일 영국인 부부의 둘째딸로 태어났다. 17세 때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돌보는 일에 평생을 바치겠다고 선언해, 이후 의회보고서를 연구하는 틈틈이 공중위생과 공중병원을 공부했다. 그녀는 정식 간호사 교육 과정을 마쳤으며, 런던에 있는 자선요양소의 간호감독으로 임명되었다. 1854년 크림전쟁이 발발하자 터키 이스탄불에서 야전병 원장으로 활약했다. 당시 밤마다 등을 켜고 병든 병사들을 돌본 것이 알려지면서 "등불을 든 여인"이란 수식어를 갖게 됐다. 1860년 세계 최초의 간호학교인 나이팅게일 간호학교를 세웠으며, 이후 간호 전문 서적을 집필하고 간호사를 전문 직업으로 성숙시키는 데 앞장섰다. 그녀는 1910년 8월 13일 90세의 일기로 숭고한 생을 마감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나이팅게일상을 제정해 매년 세계 각국의 우수한 간호사를 표창하고 있으며, 영국성공회에서는 8월13일을 '나이팅게일의 축일'로 국제간호협의회는 나이팅게일이 태어난 5월 12일을 '국제 간호사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책날개 발췌)

 

 이 책 『나이팅게일의 모두의 등불』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진 양성을 위한 그녀의 연설문과 편지글로 엮은 책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그녀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문이 아니라는 점을 주지시킨다. 1장은 "마음이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이란 테마로 총 4편의 서신과 연설문으로 주로 간호사의 사명과 소명의식을 담고 있다. 2장은 "그 꿈을 널리 알리세요"란 테마로 역시 4편의 편지글로 주로 하느님에 대한 믿음과 기도로 환자를 대하는 태도와 병동 관리의 조건과 중요성의 글을 담고 있다. 3장은 "무엇을 위해 일합니까"란 주제로 총 3편의 글을 담고 있으며, 야간근무의 중요성과 간호사들뿐만 아니라 간호사를 희망하는 정식 교육을 받은 상류층 숙녀들에게 실무 못지않게 중요한 이론 교육을 통해 환자의 증상을 살피고 관찰해서 원인을 밝히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는 당부 섞인 조언의 글을 담고 있다.

 

4장은 "이처럼 귀한 일"이란 테마로 한 편의 연설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경의 말씀에 입각한 간호사들의 삶의 자세와 진정한 복음의 행위의 주체자로서의 간호사의 위상과 소명을 담은 내용이다. 5장은 "담대하게 그러나 담담하게"란 내용의 주제로 총 2편의 연설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규율과 규칙을 지키는 훈련의 중요성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며,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목숨을 잃은 간호사 마사 라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6장은 "다시 꿈꾸는 시간"이란 주제로 야전병들의 생명의 불꽃을 지켜주는 간호사들의 야간 근무의 중요성과 야전병들의 이야기와 그들을 돌보는 간호사들의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있다. 7장은 "행동하는 시대"란 마지막 장으로서 연대를 이루는 병원의 규칙과 규율에 대한 정신을 담고 있으며, 실천하며 행동하는 시대를 이끌어 나가자는 취지의 글을 담고 있다. 

 

 우리가 야간근무를 우리의 양심의 문제, 우리 자신과 우리 하느님 사이의 심판 문제로 생각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그것이 진정한 신뢰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우리가 야간근무를 단순한 업무, 우리 인생에서 성공의 문제로 취급한다면 우리는 결코 겉치레 외에는 아무것도 제공할 수 없을 것이며, 우리는 결코 신뢰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될 수 없습니다. (p.102)

 나의 아픔과 사연이 있는 글을 올렸다는 것은 그만큼 감명을 받고 공감이 되는 포인트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위급한 상황에 놓인 환자들일 경우 낮보다 밤이 더욱 중요하다. 야간에는 주치의들과 의료진들이 대부분 퇴근한 시간이기에 (일부 당직 인턴들이 있지만) 더욱 간호사들의 역할이 막중해지고 중요해짐을 의미한다. 나이팅게일은 야간 근무의 중요성과 간호사의 자세와 정신에 대한 철학적인 가르침으로 간호학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 당시 기독교가 영국의 국교였기 때문에 읽고 쓰는 것에 능숙하지 못했던 수습간호생들을 위해 나이팅게일은 성경 구절을 많이 인용했다고 한다.

 

 "병든 육신을 잘 간호해 돌보는 것은 자선입니다. 마음이 병든 자, 고난에 지쳐 허덕이는 자를 잘 간호해 돌보는 것은 위대한 자선입니다. 우리에게 선하지 못한 사람을 선하게 대하는 것, (...) 우리 간호사들은 언제나 이 세가지 자선 활동을 다 펼칠 수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하느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일을 완수할 수 있으므로 우리 간호사들이야말로 자신을 '수많은 사람 중에서 가장 축복받는 존재'라고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pp.46-47)

 나이팅게일의 간호사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철학이 깃들어 있는 글이란 생각이 든다.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그녀는 말보다는 행동과 실천력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이 글은 피상적인 관념의 글이 아닌 실천을 앞세운 행위의 철학이 깃든 글이라 할 수 있겠다.

 

 "양심의 소리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음성을 들을 때, 하느님은 우리가 행하고 말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의 증인이심을 깨달을 때,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선한 것의 근원임을 이해할 때, 그리고 우리가 마음속에서 사악한 유혹에서 싸우고 있음을 느낄 때, 하느님은 '악한 자아에 대항하는 선한 자아'를 위해 우리와 더불어 시기와 질투, 이기심과 방종, 가벼움, 경박함, 허영심에서 맞서 싸우십니다." (p.62)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것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삶으로 이어진다. 하나의 정신세계를 구축하는 신념과 믿음은 그 사람이 누군인지를 말해주는 중요한 정체성이 된다. 그런 점에서 나와 신앙적인 믿음의 결이 같은 나이팅게일의 글을 읽으면서 진정한 믿음이 무엇이며, 바른 믿음의 자세와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모든 업적과 공을 하느님께로 올리는 그녀의 겸허함과 행위의 실천 정신과 선한 믿음은 나이팅게일을 더욱 강인한 여전사로 만들어준 뿌리가 되어 준다.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 돕고, 함께 노력하고, 함께 행동하고, 같은 목적을 위해 함께 일하고, 동료에게 완벽하게 자매 같은 감정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위대한 일을 할 수 없고, 아무리 훌륭한 것도 지속될 수 없습니다."   (p.170)

 그 모든 것의 시작과 출발은 사랑의 마음이다. 사랑 없이는 그 어떤 자선과 선함도 위선이 될 수 있다. 나이팅게일이 이루려고 했던 세상의 본질은 어쩌면 사랑과 자비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의 마음은 어찌보면 억지로 생기는 마음이 아니기에 더욱 그 의미에 값을 두는 것이 아닐까. 사랑을 가장한 그 어떤 마음도 이와 같은 공동의 선을 추구하는 행위 중심적인 삶에서는 지속되기 힘들 것이다.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는 의미의 값이며, 값진 희생이란 댓가를 치르게 되더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의 마음일 것이다. 

 

 나이팅게일이 들려주는 많은 이야기들은 물론 이시대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진부한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당시 시대상을 생각하며 읽게 되다보면, 그녀의 미래를 향한 추진력과 박동감 넘치는 삶의 의지로 그당시 남들이 천시하던 간호사의 직업적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정한 간호학의 의미와 간호사로서 가져야 할 직업적 윤리의식과 소명의식을 그 당시의 언어인 성경의 말씀으로 쉽고 간결하게 알려주고자 노력했던 그녀의 진정한 사명의식에 깊은 감동을 느끼게 된다. 나이팅게일은 수많은 수식어를 낳은 간호학계의 선구적인 여성 개척자로서, 의료체계를 확립하고 위생과 청결을 강조하여 보건위생의 포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누구보다 시대를 앞서간 나이팅게일, 그녀가 직접 쓴 서간체의 글들과 마주하니 감회가 사뭇 남다른 것 같다. 이 책은 오랜 기간에 걸쳐 경험을 쌓은 스승으로서 그녀가 어린 간호사들에게 보낸 편지글로 간호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간호사의 위상과 가치를 새롭게 정립시켜 준 간호학의 철학적 근간을 이루는 아주 중요한 책이라 사료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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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안목』, (서평단 선정) | 서평단 발표 2022-06-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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