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yourowncat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yourowncat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yourowncat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3월 스타지수 : 별3,255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서평이벤트
나의 리뷰
구 리뷰모음(수정중)
새 리뷰모음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1 / 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철학책은 어려운 이미지가 있는데, 이.. 
거울그립톡은 서평단께는 선물이지만 다.. 
새로운 글
오늘 8 | 전체 33106
2007-01-19 개설

2021-11 의 전체보기
파랑새 성장동화 몽어 소원을 들어주는 물고기 | 새 리뷰모음 2021-11-27 09:00
http://blog.yes24.com/document/1546685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몽어

김성범 글/이오 그림
파랑새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알록달록 한지처럼 가벼운 느낌인데

차가운 빗물에 흠뻑 젖은 외투처럼 무겁기도 한

두 가지 느낌의 동화 한 편을 만났습니다.

파랑새 사과문고 97번째 책인

<몽어 소원을 들어주는 물고기> 입니다.

 


 

<몽어 소원을 들어주는 물고기>는 언뜻 그림책인가...

느껴질 정도로 글밥이 많은 동화책은 아닙니다.

군더더기 없이 절제된 짧은 문장들과

빗물에 젖은 듯한 수채화 일러스트가 인상적이에요.

글밥이 적다고 해서 어린 친구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았어요.

가족의 죽음을 다루고 있는 동화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늘 밝은 세상을 보여주려 하고,

긍정적인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려 합니다.

하지만 죽음은 우리 일상에 늘 도사리고 있고,

나쁜 일들이 불쑥불쑥 고개를 들이밀기도 하지요.

철없어 보이는 아이들도 어느 정도 나이에 이르면

상실과 상처들을 어떻게 보듬고 이겨내야 하는지

배워야 할 때가 옵니다.

하지만 수학이나 영어 교육에는 열심인 어른들이

정작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상실을 이겨내는 법을 가르쳐주지는 않아요.

 


 

마치 세상에 죽음은 없는 것처럼...

슬픔은 밝게 웃으면 금방 사라지는 것처럼

행동할 뿐이죠. 어떻게 보면 거짓말입니다.

그러는 사이 아이들은 마음이 짓이겨지기도 하고

다 자란 어른들처럼 애써 아픔을 감추고

태연한 척 하는 법을 배우기도 합니다.

이것이 동생의 죽음과 가족의 비극을 다룬

몽어를 아이들이 읽어봐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네 동생 데려와!"

"왜 너만 돌아왔어. 네 동생도 데려와야지."

소리치며 아이에게 마음의 생채기를 남긴

엄마에게 달려가 이제 숨 참기는 그만두고

내가 엄마를 보살펴 주겠다고 말하는

작은 소녀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깊은 울림을 느꼈습니다.

초등 고학년 성장동화로 추천합니다.

 

우리아이 책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어보고 쓴 후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에쿠니 가오리 단편소설집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소담 리커버판 | 새 리뷰모음 2021-11-27 07:08
http://blog.yes24.com/document/1546672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에쿠니 가오리 저/김난주 역
소담출판사 | 2021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얼마 전 에쿠니 가오리의 <웨하스 의자>를 읽고, 두 번째 만나 본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입니다.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라는 제목으로, 2006년 소담 출판사에서 발간되었는데 이번에 리커버판이 새로 나왔어요.

 

시간이 농익은 작품을 새로운 옷을 입은 책으로 만나보는 것은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다소 오래된 느낌의 책에 선뜻 손을 뻗길 망설이는 젊은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고, 예전에 책을 읽어 본 독자들에게도 재회와 소장의 기쁨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는 단편 소설집인데요, 각 편의 소설들을 읽다 보면 한 이야기에서 스치듯 지나갔던 한 여고생이 이번엔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다른 이야기에서 포커스에 있었던 소녀가 다시 엑스트라처럼 스쳐 지나가기도 합니다.

 

'초록 고양이' 편에서 에미의 우산을 뻔뻔하게 훔친 단독 행동자 다카노 씨가 '머리빗과 사인펜' 편에서는 한 남자의 몸과 마음을 훔친 성숙해 보이는 여고생으로 나오는 식입니다. 이 아이는 아까 누구였더라.. 기억을 상기시키며 앞 장을 넘겨 보기도 하고 재미있었던 구성이에요.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는 단편소설의 특성상 책 속의 아무 페이지를 펼쳐 갑자기 시작하는 것처럼 충분한 인트러덕션 없이 불쑥 이야기가 시작되고, 또 잘 보고 있던 드라마가 어디선가 툭 끊어져 버린 것처럼 끝나버리는 조각조각의 단편들이 무척 낯설었어요.

 

하지만 그러다 '아! 이런 게 우리가 지나 온 10대의 시간과 맞닿아 있구나!' 하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불쑥 찾아와 흘러갔고, 잊힐 듯 조각조각으로 남은 우리의 슬프고 혼란스러웠던 한때... 그 시간들을 정말 조각보 이불처럼 성기게 짜 내려간 이야기구나 싶었어요.

 


 

처음에는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가 10대들의 성장기를 그린 소설이라는 말만 듣고 제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으리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10대의 시간은 누구나 통과해야 하는 것이며, 누군가에겐 분명 지나 온 세월입니다. 부, 집안, 외모, 성격, 학습능력 등 다른 모든 것은 공평하지 않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만큼은 소름 끼칠 만큼 무섭게 공평합니다.

 

뚜렷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냥 다 추억이었지~' 하면서 웃을 수 만은 없는 고통과 혼란의 기억들이 누구에게나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제 40대에 접어들면서 10대의 기억 따윈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때의 혼란스러웠던 나를 다시 만나본 것 같아 마음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10대의 상처와 혼란들을 조각조각 부수어 상자 속에 가둔 채, 겉으로만 나이 먹어간 나를 돌아보게 하는 소설이었습니다. 앞으로만 향하는 발걸음을 되돌려 예전의 나를 돌아보고, 지금의 나를 만든 과거의 조각들을 퍼즐처럼 맞춰보고 싶을 때 읽어보면 좋을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진솔한 생각을 담은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사이언스 2022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초등학생 필수 지식 교양서 | 새 리뷰모음 2021-11-23 16:46
http://blog.yes24.com/document/1545194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사이언스 2022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글/이한음,김아림 역/맹승호,윤성효,이융남,이정모 감수
비룡소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2022년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지식들을 총망라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의 <사이언스 2022>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어요.

 

2021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이때에 아이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책인 것 같네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의 <사이언스 2022>는 2022년 올해의 과학/역사/교양 토픽이 폭넓게 실려있는데다, 전 세계에서 수집된 최고의 사진 500컷 이상으로 구성되어 볼 거리가 풍성합니다.

 

한 토픽에 대해 깊숙이 다루기보다는 흥미롭고 다양한 토픽들을 짤막짤막하게 다루고 있고요, '2022년의 도전! 플라스틱 제로' 같은 포커스 주제는 10여 페이지 정도로 넉넉하게 담고 있어요.

 

무엇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생동감 넘치고 재미있는 사진들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네요.

 


 

처음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하면 과학, 지리, 동물이 떠오르니까 그런 주제들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해리포터 탄생 25주년 같은 올해의 토픽, 세계의 교통수단, 전사들의 전투복, 5가지 멋진 발명품, 갈라파고스 제도에 대한 10가지 사실 등 다양한 역사/문화/지리/과학/탐험 주제가 가득하더라고요. 책장을 넘기면서 '와! 이런 것도 있어?' '와! 신기하다' 하고 계속 감탄하게 되는 책이에요.

 


 

숨은 그림 찾기, 빈칸 채우기 등 게임과 퍼즐 활동도 있어서 아이가 재미있게 해보네요. 예상치 못하게 만화도 있고, 잠깐 퀴즈도 중간중간 툭 튀어나오는 구성이라 놀라운 즐거움이 가득한 책이에요.

 

이런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는 것보다는 일 년 내내 가까이 두고 원하는 페이지를 랜덤으로 펼쳐서 읽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사이언스 2023이 나올 때까지 말이죠^^

 


 

우리 딸아이는 사이언스 2022 책 속에 신기한 내용이나 재미있는 사진들이 나올 때마다 엄마에게도 보여주면서 설명해 주더라고요.

 

가족들이 함께 읽으면서 서로 이야기 나누기도 좋은 책이네요. 갈수록 아이와 부모 간의 대화가 줄어든다는데, 이런 책이 하나 있다면 대화 주제도 생기고 정말 좋을 것 같네요.

 

펼칠 때마다 놀라움과 즐거움이 툭! 튀어나오는 책이라 2022년 한 해를 쭉~ 함께 하면서 교양과 지식까지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 아이들에게 연말이나 새해 선물로도 추천하는 책, <사이언스 2022>입니다.

 

비룡소 연못지기 30기 활동으로 책을 제공받아 진솔한 의견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차이나는 클라스 인문학 편으로 교양인문학을 알기쉽게 만나다 | 새 리뷰모음 2021-11-22 04:38
http://blog.yes24.com/document/1544490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차이나는 클라스 인문학 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 저
중앙북스(books)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JTBC TV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즐겨 보시는 분들 많을 것 같아요. TV를 그렇게 자주 시청할 시간이 없지만 채널을 넘기다가 차이나는 클라스를 우연히 보게 되면, 채널 넘기기를 멈추고 은근 강의에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어려운 교양 지식도 TV라는 대중문화 채널 특성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니까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차이나는 클라스>를 책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아시나요? 벌써 여러 권의 책이 나온 것으로 아는데요, 이번에는 인문학 편이에요. 시대가 급변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정답을 찾기가 어려워질수록 사람들은 인문학에서 삶의 실존을 캐묻고 해답을 구하고자 하지요. 무수히 변하는 것들 사이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찾으려는 의지가 사람들을 인문학으로 이끄는 것 같습니다.

 

차이나는 클라스 인문학 편은 고전, 철학, 예술 등 교양인문학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입니다. 크게 PART 1 - 지속 가능한 문명을 만든 지식과 PART 2 - 삶의 지혜를 일깨우는 예술과 문학 편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아리스토텔레스, 중세의 빛과 그림자, 지리 인문학을 다룬 PART 1도 의미가 있었지만, 아무래도 저는 문학 전공자이자 보니 PART 2 - 예술과 문학 편에 더 빠져서 읽게 되더라고요.

 

특히 박상진 교수님의 강의 <별을 따라서 단테와 떠나는 여행, 신곡>과 오순희 교수님의 <열심히 살까, 말까, 괴테에게 묻다>를 가장 인상깊게 읽었어요. 사실 단테의 신곡이나 괴테의 파우스트를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읽어 본 사람은 드물 거예요. 저 또한 문학에 관심이 많음에도 방대한 분량과 난해함에 엄두가 안났던 게 사실이고요.

 

그런데 차이나는 클라스 인문학 편을 통해 단테의 신곡, 괴테의 파우스트 내용을 수박 겉핡기로나마 파악하게 되고,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알게 되니까 '고전을 읽어보고 싶다,' '더 알고 싶다'는 지적인 욕구가 솟아오르더라고요.

 

특히, 파우스트는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괴테가 60여년 동안 쓴 작품이라니 꼭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지옥과 천국 이야기를 다룬 고전판 신과 함께인 단테의 신곡도 말이죠. 고전을 읽기 전에 왜 읽어야 하는지, 또 그 의미는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차이나는 클라스 인문학 편을 먼저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웨하스 의자 소담 리커버판 by 에쿠니 가오리 | 새 리뷰모음 2021-11-21 11:48
http://blog.yes24.com/document/1544045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웨하스 의자

에쿠니 가오리 저/김난주 역
소담출판사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에쿠니 가오리의 <웨하스 의자> 이미 읽어보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이미 20여년전 작품이니까요. 저는 예전에는 소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에쿠니 가오리를 그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도쿄타워'의 원작자 정도로만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 다시 소설이 읽고 싶어져서 소담 리커버판의 <웨하스 의자>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에쿠니 가오리는 작가소개에서 '청아한 문체와 세련된 감성 화법으로 사랑받는 작가'라고 소개되는데, 책 속의 문장 몇 개만 읽어봐도 그 설명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더라고요.

 

감성적 화법을 구사하되, 결코 그 감정들에 독자를 억지로 밀어넣지 않는 여유... 남의 일처럼 멀리서 관찰하듯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적당하고 차가운 거리감이 겨울 첫 눈처럼 기분좋게 느껴졌습니다.

 

에쿠니 가오리의 웨하스 의자는 극적인 기승전결이 없는 담담하고 담백한 이야기 전개가 특징인데요, 어떻게 보면 불륜 이야기라고 간단하게 단정지어 버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이라며 품위없고 성급하게 주인공들의 사랑을 포장하는 소설은 아니에요. 인간의 근원적인 고독감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인간들의 숙명을 감성적으로 그려내 마음에 작은 울림을 주는 소설입니다.

 

예전에는 불륜 이야기만 들어도 화가 나고 도덕적인 결함으로 느껴졌는데, 요즘에는 단 하나의 사랑만 영원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환상이고 불가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우리는 고독하니까... 그 순간에 우리를 맡기고 웨하스 의자같은 불안한 행복이라도 잠시 바라보고 싶은 것이죠.

 

이렇게 해서 저도 나이가 들었나봐요. 세상 모든 것을 사사건건 따지고 도덕적인 우위를 따지기보다 관조하고 이해하는 나이대에 접어들었나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웨하스 의자는 40대 초반의 저에게 딱 맞는 깊이와 감정들로 다가온 소설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에쿠니 가오리 처음 만났지만, 유명한 작품들이 참 많잖아요. 반짝반짝 빛나는, 울 준비는 되어 있다, 집 떠난 뒤 맑음 등 읽어보고 싶은 작품들이 많네요. 일단은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를 이어서 읽어보기로 했는데 역시나 기대가 됩니다. 이러다 에쿠니 가오리 소설에 푹 빠지는 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어보고 진솔한 생각을 담은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