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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를 맞혀봐! 성격테스트 | 새 리뷰모음 2021-06-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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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의 미래를 맞혀봐 성격테스트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저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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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성격유형 검사인 MBTI가 널리 사용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성격부터 본인과 친구의 MBTI 유형을 SNS에서 공유하는 것이 인기더라고요. 저는 무료 테스트에서 ISTJ(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 유형이 나와서 적잖이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백해무익한 무리와 있으니 차라리 혼자가 낫다는 성격 유형 표현이 저를 너무 잘 표현해서 깜짝 놀랐네요.

딸 아이도 MBTI 테스트를 해 보고 싶었했는데, 성인 위주의 질문지가 대다수라 아이들에게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발견했어요. 올드 스테어즈에서 나온 <나의 미래를 맞혀봐! 성격테스트>입니다. 딸 아이도 심리테스트 같은 걸 좋아하는 편이라 책을 받자마자 열심히 표시해가며 읽어보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자기 성격을 왜 자기가 몰라? 하며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는 건 쉽지 않지요.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자기 중심적인데다 외향적, 내향적이라는 단어조차 낯설어하니 자신의 성격을 알기는 더 쉽지 않고요. 그래서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성격 테스트 책이 필요한 것 같아요.

성격테스트가 재미있는 만화로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색칠 놀이를 할 때 아무 색이나 마음대로 칠한다 ~ 실제 색과 최대한 비슷하게 칠한다 중에서 자신과 가까운 점수에 체크한 다음 점수를 합산하는 식이에요.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성격 유형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우리 아이는 의외로 모범생형이 나와서 같이 깔깔 웃었네요. 성격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장점을 찾아보고, 다가오는 미래의 직업 선택에도 참고해볼 수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아이와 함께 그냥 심심풀이로 해 봐도 좋을 듯 해요. 심리테스트 편도 나오면 좋을 것 같다는 딸 아이의 의견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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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영어표현을 담은 영어회화책, '진짜 쓸모 있는 영어회화' | 새 리뷰모음 2021-06-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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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진짜 쓸모 있는 영어회화

서메리 저
넥서스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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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를 다시 공부해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된 영어회화책, <진짜 쓸모 있는 영어회화>입니다. 알찬 실용서와 어학서적이 많이 출간되는 넥서스에서 나왔어요. 출판 번역가이자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서메리 저자님의 책이네요.

 

저는 영문학을 전공하긴 했지만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보다는 책 속의 영어를 공부해와서 영어회화에 자신감이 없는 편이에요. 그래서 일상 생활에서 꼭 필요한 표현들 위주로 입으로 말할 수 있는 영어를 공부해보고 싶더라고요. <진짜 쓸모 있는 영어회화>는 그런 목적에 부합하는 책인 것 같아요.

 

<진짜 쓸모 있는 영어회화>에는 35가지 상황별로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표현들이 총망라되었어요. 공항, 기내, 식당은 물론이고 박물관, 놀이공원, 공연장, 병원, 위급상황에서 쓸 수 있는 표현들이 알차게 실려있네요. 특히 해외 여행가기 전에 이 책을 공부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의 구성은 재미있는 카툰을 통해 상황별 표현을 익히고, 활용도 100%의 현지 표현들을 추가로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한 눈에 익히는 필수 단어 코너에서도 그림으로 단어가 표현되어 이미지 연상으로 쉬운 학습이 가능하더라고요. 핵심 표현 리뷰를 통해 앞에서 배운 표현들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는 구성도 좋았어요.

 

QR코드를 따라가면 원어민 음성이 담긴 MP3 파일과 저자 해설 강의도 다운로드 가능하니 학습에 활용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코로나가 끝나면 즐겁게 여행갈 상상을 하며 열심히 공부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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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코믹북 '쿠키런 킹덤' 1권 작은 거인의 땅 | 새 리뷰모음 2021-06-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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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쿠키런 킹덤 1 : 작은 거인의 땅

김강현 글/김기수 그림
서울문화사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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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쿠키런 킹덤 게임이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더라고요. 쿠키런 캐릭터는 학습만화에서는 종종 만나 봤지만, 오리지널 코믹북으로는 처음 만나보네요. <쿠키런 킹덤 1권 작은 거인의 땅>입니다. 재미있는 만화책으로 아이들의 즐거움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문화사에서 나왔어요. 딸 아이가 쿠키런 게임에 빠져있는데, 코믹북으로도 만날 수 있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쿠키런의 매력은 역시 다채롭고 귀여운 쿠키 캐릭터들 아닐까요? 이번 책에도 사랑스러운 쿠키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용쿠(용감한 쿠키)는 물론이고 근육맛 쿠키, 비트맛 쿠키 등 귀요미 캐릭터들이 등장해요. 이번 편에는 꼬마 쿠키들의 스승님인 설탕노움과 곰젤리 주민들도 등장하더라고요. 악역은 감초맛 쿠키와 초코크림 늑대 망치맨이 맡았습니다.

<쿠키런 킹덤 1권 작은 거인의 땅>은 기억을 잃은 채로 이상한 소리가 나는 숲에서 깨어난 용감한 쿠키가 생각의 별사탕 열매를 먹으면 기억을 되살려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달고나 마을 친구들의 도움으로 기억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에요. 감초맛 쿠키는 예언의 열쇠와 용감한 쿠키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용감한 쿠키를 데려가려고 하고요. 1권이니만큼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기대되는 스토리였어요.


만화가 끝나면 레벨업 퀴즈 4가지를 풀어보는 재미와 이밴트 참여 소식도 기다리고 있어요. 딸 아이가 마법의 쿠키커터 2개를 얻었다고 정말 좋아하던데, 초판 한정이라고 하니 놓치지 말아야 겠죠. 요즘 쿠키런 킹덤이 인기가 정말 많아서 이 책 아이들 선물로 하면 센스있는 삼촌, 이모, 부모님이 되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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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자본주의자_자본주의의 변두리에서 발견한 단순하지만 완전한 삶 | 새 리뷰모음 2021-06-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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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숲속의 자본주의자

박혜윤 저
다산초당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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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연주의에 어설프게 심취해서 자연과 가까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읽는 것 같아요.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은 대학교 시절 처음 만난 이후로 마음 속 깊이 자리잡아 자주 넘겨보는 책이고요, 요즘엔 타샤의 에세이나 '오프 그리드 라이프', '나무처럼 살아간다' 등의 책을 읽어보았네요.

 

오늘 읽어본 책은 <숲속의 자본주의자>라는 책인데요, 기존에 읽었던 자연주의 주제의 책들과는 결이 조금 달라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제목부터 숲속의 자연주의자가 아닌 숲속의 자본주의자이니 말이죠.

 

<숲속의 자본주의자>는 한 가족이 미국의 시골로 들어가 허름한 시골집과 땅을 마련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가족은 처음에는 유기농 농사도 계획했지만 사슴과의 싸움에서 패배해 결국은 야생 블랙베리를 따는 채취의 삶을 선택합니다. 밀을 즉석에서 갈아 빵을 만들어 조금씩 팔기도 하고요.

 

마트에서 필요한 것을 사는 자본주의의 혜택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어떻게 좀 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지 탐구하고 실험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왠지 이 가족이 평생 이렇게 살 것 같진 않은 이유는 책에서 저자도 언급한 바, 내가 식물이 아니고 동물인 이상 뿌리를 내리려는 생각은 없다는 구절 때문입니다.

 

내가 식물이 아니고 동물인데 왜 뿌리를 내리려고 했을까? 내가 사는 곳이 가장 좋은 곳이고 그게 아니라면 어디로든 갈 것이다. 그러려면 아름다운 집이 짐이 된다.

숲속의 자본주의자 / 34 page

 

그럼에도 이 가족의 삶은 무척 의미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는 살고 있는데 과연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몇이나 되느냐의 저자의 질문은 꾀나 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저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들 이렇게 사는 거라며 체념하며 그저 열심히 달리는 삶과, 의미와 즐거움을 찾으며 나다움을 찾아가는 삶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이 책은 묻고 있습니다. 저자도 답은 알려주지 않아요. 다만 이런 삶의 형태도 있을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보여줄 뿐입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지만 도대체 나의 열심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 허무하고 텅빈 마음으로 하루의 끝을 붙잡고 있다면 이 책 한 번 펼쳐도 좋을 듯 합니다. 완벽한 자연주의자도, 자본주의자도 아닌 양쪽 변두리에서 나다움을 찾는 삶, 참 매력적이고 깨닫는 바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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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스쿨 1권 - 부자 쿠키 vs 거지 쿠키 | 새 리뷰모음 2021-06-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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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쿠키런 킹덤스쿨 1 : 부자 쿠키 vs 거지 쿠키

김언정 글/이태영 그림/JA Korea(국제비영리청소년교육기관) 감수
서울문화사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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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너무 좋아하는 게임, 쿠키런 킹덤이 재미있는 경제 학습만화로 찾아왔어요. 서울문화사에서 출간된 <쿠키런 킹덤스쿨 1권 - 부자 쿠키 vs 거지 쿠키> 입니다. 쿠키런은 캐릭터들이 참 다양하고 특색있게 표현되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데요, 유익한 학습만화로 만나니 더 좋더라고요.

 

아이들 학습만화가 주로 국어, 수학, 과학 등의 교과목 위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쿠키런 킹덤스쿨은 경제에 대해 알 수 있는 학습만화라 더 특별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쿠키런 킹덤스쿨 스토리가 참 재미있어요. 벼락부자맛 쿠키 삼촌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던 용감한 쿠키는 어느날 갑자기 집과 가족이 사라지면서 킹덤스쿨 입학증만 덜렁 남겨집니다.

 

갖고 싶은 것은 다 사는 게 용감한 쿠키의 계획일 정도로 경제 관념이라고는 없던 용감한 쿠키가 난생 처음 알바를 하며 돈을 벌고, 킹덤스쿨을 찾게 되는 스토리였어요. 2권에서는 킹덤스쿨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더라고요.

 

중간중간 바삭바삭 경제스쿨 코너가 있는데요, 용돈 기입장을 적는 방법, 미래의 나의 직업을 찾는 방법 등 경제활동과 관련된 내용이 상세하게 실려 있어서 더욱 유익했어요.

 


 

요즘 딸 아이가 어몽어스나 쿠키런 킹덤같은 게임에 빠져서 걱정이 많았는데,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가 등장하는 유익한 책을 읽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조금은 안심이 되더라고요. 독서는 역시 억지로 하는 것보다 즐거운 것이라는 걸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경제 과목은 초등학생 친구들이 배울 기회가 부족한 편인데,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경제 활동에 대해서도 배우고 경제 관념이 생기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좋았습니다. <쿠키런 킹덤스쿨> 2권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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