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마음챙김!
오늘부터 마음챙김!
오늘부터 마음챙김!
오늘부터 마음챙김!
어른이 봐도 너무 좋은 내용의 그림 책 <오늘부터 마음챙김!> 입니다.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를 무지 좋아하는데요,
자기계발서에서 나올법한 알짜배기 내용만 콕콕 찝어내어 그림과 합을 이루어낸 책인것 같아요.
책 사이즈 자체가 다른 보통의 그림책보다 1.5배정도 커서 그런지 그림도 너무 잘 보이고,
글씨도 포인트가 되는 내용은 큼지막하게 되어 있어 그것만 쓰~윽 읽어도 불편한게 없네요.
또한, 다른 그림책처럼 첫장을 폈을때 꼭 마지막장을 덮지 않아도 됩니다.
아니 오히려 첫장부터 천천히 그내용과 그림을 음미하며
같이 실천해 보기도 하면서 느리게 읽어아햘 그림책 이네요.
한장,한장에 어떤식으로 "마음챙김"을 해야 하는지 정말 다양한 방법과 노하우를 제시 하거든요.
마음챙김이란 무엇일까요?
어른들은 어느정도 예상을 할수 있지만,
우리집 10살 아이는 음? 마음을 챙긴다고? 하며 조금은 알쏭, 달쏭해 하는 모습이
사랑 스럽습니다.
마음 챙김이란? 어떤것인지 아래와 같이 참 쉽고 편안하게 해석을 해주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은 아이에게 직접 읽어 주었습니다.
글자를 읽을수 있는지는 함참 되었지만, 여전히 엄마의 육성으로 책을 읽어 주는것을 좋아라합니다.
이제 이럴시기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육아선배들의 꾸준한 조언으로
피곤한 날에도 엄마의 목소리로 들려 주려 노력합니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더 읽어주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책 한장,한장 직접 같이 실천해 볼 만한것도 무지 많고,
조금 큰 고학년 아이들과도 충분히 교감하며 읽을수 있을꺼란 생각이 드는 수준도 많습니다.
오히려 우리집 둘째인 6세는 음식을 먹는데 눈을 왜 감아야 하냐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마치 "명상"이 떠오르기도 하는 내용들이 은근히 많았어요.
나의 마음챙김을 위해선 명상, 호흡, 집중이 큰 도움이 된다고 끊임없이 얘기해주네요.
사실 어른인 제가 봐도 도움이 되고 실천해 보고싶은것이 참 많았습니다.
어른과 아이과 함께 보면 좋을책으로 꼽고 싶어요.
마지막 장은 잠들기의 모습을 하는 친구가 나오네요.
아이와 함께 읽을땐 한 3분의 1정도만 읽고 책을 덮었는데요~
저는 아이가 등교를 하고 끝까지 한번 봤습니다.
그 내용도 궁금했지만, 아이와 이 책을 함께 읽을때 엄마가 어떤 말을 해주면 좋을까? 고민을 해보고싶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물질적으로 참 풍족한 시대를 살고있죠.
저희집도 보통의 가정이랑 비슷하지만, 저희 엄마 시대 사람들이 보면 결핍을 1도 찾아볼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요즘 아이들의 행복도가 높지 않다는 이야기도 꾸준히 나오고 있으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이런 책은 여러모로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바쁘게 시간을 쓰다가도 어느순간 내 감정과 내 상황에 집중하여
내 마음을 달랠수 있다면 물질적인 결핍뿐 아니라 마음의 결핍또한 줄일수 있겠죠.
<마음챙김>이란 책을 여러 이유로 정말 추천합니다.
두고 두고 책상위에 뒀다가 꺼내볼수 있는 그림책!
마음챙김. 입니다.
저 또한 마음챙김을 꾸준히 하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