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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오브 플라워즈 1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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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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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뭔가 모럴의 경계를 오가는 선을 잘 지킨 것 같다. 자칫하면 불호로 빠질 수 있는 요소가 상당한데 선을 잘 지켜서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다. 뭔가 그 시대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최대한 기분나쁘지 않게 잘 포장한 것 같다. 이 애매한 관계의 남자들이 제대로 썸을 타는데 이거 이래도 되나...?이게 맞냐...? 생각이 들면서도 그래 둘이 사랑을 해야하니까... 근데 그럴 수가 있나... 하는 무한궤도에 빠져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지연씨는 대단한 여자다... 이렇게까지 정신 갉아먹으면서 양다리는 걸친다고...?나는 못할듯... 그리고 장해경같은 남자를 사귀면서 양다리를 할 생각을 하다니... 걸리면 최소 어디 부러질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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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에서 강퇴당하는 방법 3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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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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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하... 공시점 힘들었다. 막 개노잼 이건 아닌데 공시점 스토리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보여주니까 너무 루즈해져서 지루해서 못견디겠더라. 반복되는 내용으로 시점만 다르니까 읽었던 거 또 읽는 것 같고... 그렇다고 넘기자니 조금조금 다른부분이 있고 공의 감정선이 드러나는데 그거 놓치면 안될 것 같고... 공이 왜 그랬는지 이제 좀 알 것 같긴 한데 이게 전체 맥락을 설명해 주진 않은 것 같다. 그냥 이러니까 납득해 하는 강제성이 더해진 정도...? 내 납득요정이 일을 안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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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에서 강퇴당하는 방법 3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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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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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1권보다는 2권이 좀 더 재미있어 졌다. 처음엔 공이 뭐하는 애야 싶었는데 얘가 마초랑 이별아닌 이별하고 힘들어하는 거 보니까 뭘 했든 뭐가 됐든 이젠 그냥 불쌍할 지경이었다. 근데 또 공시점 나오니까 귀신같이 덜 재미있어졌다. 그냥 얘네의 감정선이 왜 이러는 지 모르겠다. 공감이 안된다.... 물론 수가 유죄인간이고 겁나 챙겨주고 그런건 있는데 약간 결정적이 한방이 부족한 느낌? 고작 그럴로...? 라는 생각만 들었다. 여전히 공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질척거린건 왜그런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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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에서 강퇴당하는 방법 1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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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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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음.... 사실 잘 모르겠음... 겜벨을 좋아하긴 하는데 또 게임은 이용당했음st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 터라... 그리고 티키타카의 맛으로 보는 것 같은데 그 티키타카가 좀 정신없다는 느낌이 들었음. 나도 몰입해서 '아 얘네 개웃기네.' 하는 마음이 들어야 하는데 그냥 정신사나운 애들 같아서 거리감이 생겼음. 사건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기 보다는 작가가 설정한 설정값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음. 얘네가 이러는 이유는 작가가 그러라고 했기 때문임. 이라는 종이인간이라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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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의 수용과 탈피 4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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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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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시현이의 가혹한 인생에 있어서 정점을 찍은 듯하다. 물론 얘가 진짜 힘들어 했던 것은 고딩때였지만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모든 게 까발려져서 마음이 아프다. 작중에서는 시현이가 그렇게 심각하게 아파하지는 않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불쾌하고 징그러웠음. 자기 커리어에 써보겠다고 애 불행을 이용하고 전시한다는게... 그걸 또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치장한다는게 너무 이기적이고 징그러웠음. 그리고 그걸 또 굳이굳이 불러서 보게 해... 진짜 악마가 맞음.... 너무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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