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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 스치듯이 2015-11-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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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고마운 시인 ,시로 누군가를 치유할 수 있다면 아마도 그가 할 수 있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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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자르는 눈꺼플처럼 | 어떤 날 2015-11-3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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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함민복 저
창비 | 201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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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 함민복

뜨겁고 깊고
단호하게
순간순간을 사랑하며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바로 실천하며 살아야 하는데
현실은 딴전
딴전이 있어
세상이 윤활히 돌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
초승달로 눈물을 끊어보기도 하지만
늘 딴전이어서
죽음이 뒤에서 나를 몰고 가는가
죽음이 앞에서 나를 잡아당기고 있는가
그래도 세계는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단호하고 깊고
뜨겁게
나를 낳아주고 있으니


함민복 시 중에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난을 그대로 가난으로 누추하지 않고
그리웁게 그려내는 시인이 있다면 그는 함민복이 아닐까
이전 시집 ㅡ을 통해 긍정적인 밥 ㅡ이란 시 ㅡ를
보고는 나는 참 울컥 했었다 .
유난히 밥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는 나는
아직도 그 상처를 딛지 못하고 있는데
그 긍적적인 밥에서는 내가 아닌 내 엄마의
가난한 밥 한끼를 그가 이해 해 주고 있는 것 만 같았기 때문에
내가 나를 치유하기 위해선 엄마를 딛고 일어 나야 하는데
그 과정을 그가 도와 주는 것 같아 한 없이 그저 고마웠다.
나는 사랑해서 아픈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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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에 ,사랑하지 않기에... | 읽겠습니다 2015-11-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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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범죄자의 탄생

마쓰모토 세이초 저/이규원 역
북스피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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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면 참 한탄 스러운 것이
결국 한 사람 의 욕망이 그가 지닌 짓테의
힘으로 타인의 없음을 이용해 그들이 가진 사랑을
짓밟고 빼앗으려 하고 탐낸다는 것
갖고 싶어서...
탐욕으로 인하여 ㅡ그는 그래도 되는 줄 안다.
그런 위치에 있는 거라고 자신이..
함부로 쓰는 힘 ㅡ그것은 제대로 쓰는 사랑의 힘이 아닌것..
많은 시정을 돌보라 준 짓테를
아무나 아량도 용서도 없이 자신이 눈도장찍은 여인을
가졌단 이유로 구석으로 내모는 일...
기회를 박탈하는 일...
그건 일개 사람으론 사랑하기에 ㅡ였으려나 ㅡ그럴까?
(아마도..3년 넘도록 매달릴 정도의 정성이고 질투이면 그건 사랑
이다 ㅡ그녀가 죽고 나선 어쩔 도리 없어 발길을 돌렸겠지만)
그러나 관리로는 ㅡ (정식으론 관리도 아닌데)
사랑하지 않기에 ㅡ이웃을 ㅡ
자신의 일에 막중함을 ㅡ사랑하지 않기에
쓰기만 한 것이 아닌가 ㅡ
애정이 있었다면 ㅡ그 무게를 그리 쉽게 이용하지 않았을 거라고
오캇피키 ㅡ미야베 미유키 의 에도시대 소설에선 대 부분 정의롭게
그려지는 반면 ㅡ여기 선 ㅡ정의구현 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라
마쓰모토 세이초가 들여다 보는 사회상이 얼마나 시니컬 한지...
알 수있었다.
어쩜 단 편 들인데 이렇게나 재미있게 잘 썼을까 ㅡ
세이초의 소설이란 생각이 안들기도 하고 역시 ㅡ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ㅡ아아 ㅡ많은 후대가 본 받은 면모가 ㅡ여실하담 ㅡ바로 이 단편 에
그 부분의 것들이 참 많이 묻어 있어서 ㅡ특히 에도 시대물을 쓰는
일본 작가들은 말이다 ㅡ
영향 이란 것 ㅡ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부분 ㅡ
마지막 장으로 가는 중 ㅡ이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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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은 저녁에 | 외딴 방에서 2015-11-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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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리로 골머리
도무지 가닥이 안잡혀 칸칸설정이라
예쁘지가 않다.
그럴거라 생각은 했지만
예상 외로 고전 ㅡ중 ㅡ
책장이 덩치에 비해 이전 책장보다 수납의 곤란을
주는 휴우우....
친구가 와서 바람쐬러 가자고 해서
따라 나섰다
비가 오지 않았음 ..그냥 쉬었을 텐데
비오는 바다가 보고 싶어서
바다로 가자고 했더니
뭐 ㅡ그러자 ㅡ해서
지금 ㅡ동해 속초ㅡ
어두운 데 학사평 콩꽃 마을을 슬슬 돌아 보고..
비가 막 걷히는 장사곶에 도착해선
부서지는 파도 와 골을 깊게 낸 엄청 큰 바위를 한참 한참
지켜 봤다
마침 바람도 ㅡ비도 ㅡ모두 조용하게 ㅡ사위고
하늘에서 구름따라 빠르게 이동하는 달만이
나를 내려다 보는 중
밤 바다는 일년에 한 번 씩 봐 줘야 한다
아니 겨울 의 밤 바다 ㅡ라고 해야 옳겠다.
혼자면 버스를 타고 왔을 건데 친구 덕에 편하게 왔다
주말을 비켜서 숙소 조차 저렴하게 ㅡ
간단한 간식에 맥주 한모금 ㅡ
약간의 수다 ㅡ각자 생각에 빠진 채
오랜 친구여서 각자 자기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좋다
낮에는 어딜 돌아 보나 ㅡ
나는 돌아가는 길에 월정사에 가보고 싶다 ㅡ
제작년에는 속초와 교동을 정동진을
제제작 년 엔 설악에서 머물고 외옹치항에를 돌아 다녔었다.
아 ㅡ한번 만 온 건 아니었던 적도 있었네..
좀 걷고 싶은 날씨다
오전 화창

어제 밤 늦게 찍은 장사곶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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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이니시에이션 러브 | 스치듯이 2015-11-2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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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면 뒷면이 있는 테이프 듣던 무렵이 그리워졌다.틈과 틈 으로 새는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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