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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린 언제 놀아? | 외딴 방에서 2016-06-3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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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솔샤르 님 블로그에서 영화이야기 한꼭지를 본다 .

우리들 ㅡ이란 청소년 대상의 이야기지만 전체관람가겠지?

증오의 연대를 얘기하면서 갑"의 눈에 벗어나지 않으려 같은

친구끼리 더 핍박을 하는 을"의 모습 , 거기서 상처 받는 병"

물론 갑"을"병"은 순전히 예로써 든 것에 불과하다 .

다음 이야기를 잇기 위한 장치로 ...

순진한 (?) 어린이들의 세계에서도 꽤나 잔인한 심보를 발휘

하는 걸 보면 눈물이 왈칵 나는데 (그래서 애들싸움이 어른들

싸움이 된다잖던가?) 여기서 참 서글픈건 아무도 지켜주거나

편들어 줄 이가 없는 병 " 의 입장이라면 ... 어쩌나 하는거다 .

뭐 , 그래도 어린이들의 세계는 언제든 미래가 열려 있기는

하니 (정말?)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개봉관이 많지 않아 안타깝단 얘기를 하며 , 많은 사람들이

좀 보면 싶어하던 바람직한 솔샤르님 글 ..

친구는 재미있게 놀라고 사귀는 건데... 언제부터 편먹고 싸우는

식이 된건지, 하는 이야기 들이...가슴 아프게 메아리 쳐 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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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맛 ㅡ 마종기 | 어떤 날 2016-06-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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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흔두 개의 초록

마종기 저
문학과지성사 | 201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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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맛 ㅡ 마종기

혀끝의 매운맛은, 정작
아픈 맛이라는 말에
아픈 것도 맛이 있다는 게
좀 이상하게 들렸는데, 그럼
단맛은 간지러움의 맛이고
신맛은 미움의 맛일까.
절망도 행복도 맛이 있다는 것,
더운 것이나 추운 것도
혀에게는 맛으로만 느껴진다는데
내게 오는 매일의 텅 빈 맛은
어디서 오는 어려운 맛일까.

빈 맛이 나이 탓만은 아니리.
손금에 자세히 만져지는 물길,
간절한 슬픔의 맛은 왜 부드러울까.
하늘을 헤집고 내게 오는 친구여,
두 눈에 맺히는 소중한 맛이여.

p . 76
마종기 시집 ㅡ마흔 두 개의 초록 ㅡ중에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며칠 전부터 이상하게 울리던 탕탕 텅텅 하는 소음의 정체가
윗 집 이사가는 것 준비의 일환 였던 모양 이다 .
메모라도 주던가 ...한 마디 해줘도 좋았을 건데
그럼 새벽까지 텅텅 거려도 덜 신경 질 났을 건데
오늘 아주 일찍 부터 이삿 짐 차가 사다리차와 부산하게
오르락 내리락 시끌시끌 한데 그 많은 먼지와 짐들을 들어내며
단 한마디 인사가 없다 .
양해 없는 무례 ...또 이사가 들어 오느라 부산을 이 시간까지
이번 가족들은 식구도 제법 많은 모양인지 도와주는 군식구
인지 ... 왜 내 입맛이 쓰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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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중국의 형상 2 | 스치듯이 2016-06-3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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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세계에서 철학세계로 이동~ 중국의 내면알기의 유럽식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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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중국의 형상 1 | 스치듯이 2016-06-3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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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이 허구 반 진실반 을 섞어 만든 유토피아로의 중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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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세계에서 철학세계로 ㅡ대중화제국 ㅡ중국의 형상 2 | 읽겠습니다 2016-06-3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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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중국의 형상 2

쩌우닝 저/박종일 역
인간사랑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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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형상 2 : 대중화제국 ㅡ쩌우닝 지음 , 박종일 옮김

사실 두 권을 읽으며 좀처럼 이야기의 핵심을 잡을 수가 없었다는 게 솔직한 심정였었다 . 왜일까 ... 너무 궁금한 나머지 신청한 책인데 도무지 내 것처럼 와닿지 않는 남의 이야기 인 건 확실히 , 우리의 이야기가 아닌 중국과 저 유럽 열강의 이야기이고 거기에서 한 점의 축으 로도 거론되거나 밝혀지지 않을 고려의 모습을 생각하니 남의 가려운 등 긁어주며 시원타 하는기분이랄까? 흐흣 ~ 그랬는데 읽다보니 중국과 거란 , 그러니까 이 책에서 처음 회자되는 최초의 키타이는지금 의통합 된 중국으로의 모습이 아닌 우리 입장에선 원나라로 망할 조공, 역조공의 현상을 만들어 낸 비단이 더럭 생각나고 울컥증을 일으키면 서 차라리 다행이네~ 하는 나를 보자니 나역시 선택적 망각을 하려고 하는 인식의 우를 범하고 있더라는 ... 내가 보고 싶은대로 보고자 하는 것이 역사나 나라 는 아닐게다 . 있는 그대로를 한번 쯤 짚어내 주는 것 도 중요한 일이기에 그 환기를 위한 노력 으로 알고자 하는 것이고 배 우고자 하는 것일터 . 좁은 내 인식에서 벗어나 세계의 태동을 그 약동 하던 때를 들여다 보기로 한다 .
이미 계속 서방국의 이야기들이 바란점을 통해 그들의 욕망을 읽었듯 이 중국은 계속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는 중이라고 해야겠다 . 자의로 든 타의로든 ,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의미에서든 , 아직 먼 르네상스시 대 대신 만들어 낸 한 모델로의 이상 국가로 대중화제국이었던 중국을 다른 의미의 전설에서 전설로 ㅡ항해사는 이제 콜럼버스와 바스코 다 가마가 연다 . 여전히 키타이의 전설을 따르고 있는 그들이지만 예상 못한 수확과 예상범주의 수확이 있었는데 재미있게도 그들은 당시 그 사실은 알수 없었다는 것이고 이 밖에서 독자로 읽는 나로서는 장님 코끼리 만지듯 한다 는 속담을 기막히게 이해하고 있는 중였다 . 처음이
란 그런 거였고 말이나 글이 상상력이 만들어 낸 어떤 곳에 대한 막연한 지식은 계속 사람들을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원동력 이기도 했나보다 . 전혀 엉뚱한 신대륙 (아메리카 대륙)을 중국이라 우기는 콜럼버 스의 간절함 . 함부로 비웃을 수도 없는 거였고 , 그 대단한 발견이 그땐 그로서는 수치였단 것도 비웃을 수 없었다 . 당시에 바스코의 업적 이 가시성으로 더 있어 보였을 거라는 입장을 밝히고 이후 마젤란이 동서로 각기 항해한 둘의 길을 잇겠다는 꿈을 가진다 . 그 세기 동안 동방안 중국과 서방은 계속 안에서 변화하고 있었다 . 여전한 건 향료 가 비싼 수입의 원천이라는 것이고 유럽은 중국에 대한 원정을 꿈꾸었다는 것 . 그러나 그 광활한 땅에 많고 많은 부족이 갈리고 전투적인 민족들이 살아온 만큼 호락호락 할 리가 없었고 , 그건 아무리 사납다는 스페인 , 포르투갈도 중원을 넘지 못하는 이유가 되었다 . 그런 그들이 계속해서 포기 못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선교사업으로 중국인을 교화하려는 시도였다 . 그러다 결국은 중국에선 중국인의 입장으로 먼저 변하고 그다음 포교를 해야한다고 바꾸기 시작 한다 . 하지만 그 전 에 거류하는 것부터가 항상 문제였나보다 . 하긴 우리나라 고려인이 외국인을 본다면 ㅡ그들이 다짜고짜 신을 믿으세요? 하면 지금의 도를 아십니까 ? 와 뭐가 다를까 ...ㅎㅎㅎ 마태오 리치의 무던한 노력이 애잔하게도 보였던 부분이다 . 각 국은 중국과의 교류문제를 놓고 전투적 위치로 대할지 우호적 위치로 중국을 대할지를 놓고 신하 ( 멘도사)된 자와 (필립2세)왕이 이견을 나눴다 .
16세기가 이베리아 인의 세기였다면 17세기는 네덜란드인의 세기로 동방 무역체계에 온 변화로 중국해안은 또 한번 변화의 파도를 맞는다 . 바로 교과서 속 활자로 누워있다가 홍차와 커피의 세계로 입체적 모 습을 가지게 되는 그 동인도 회사 . 처음 부터 차가 주 수출입 품인건 아녔지만 , 이들은 확실한 두뇌 플레이로 네덜란드 사절단이 되서 중 국 황제를 알현하고 이후에는 상품의 구성도 다양화해서 아시아와 유럽무역의 선두에 섰다 . 반세기 뒤에야 영국이 동방 확장에 들어선다 . 중국의 입장에서 서방은 귀찮고 성가신 나라들이다가 가끔씩 필요했는데 그것들은 주로 과학 이나 의학 기술적 부분에 관한 것들이라 할
만했다 . 의식이 다른 생활양식에서 온 차이로 침대와 온돌 처럼 다르 다면 달랐던 양방과 한방이니 이 쪽에서 얼마나 틀린가를 검증하려면 배워보는 수 밖에 없으니 , 강희 황제는 선교사로 부터 과학을 배운이 유를 놓고 오히려 서양에선 불가사의한 일로 받아들였다 . 누가 고루하 고 고지식한건지 ... 재미있는 부분이었다 . 키타이 전설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중화제국으로 절반은 허구였던 중국을 현실로 중국 형상은 겨우 물질적 면으로만 확정이된 정도 였다 . 한세기 전 멘도사신부가 대중화제국 형상의 기초를 놓고 이후 여러 사람들이 발자국을 내서 지리적 역사적 형상을 확정했으나 아직 정신의 면 , 중국의 철학이라
할 만한 부분엔 닿지 못하고 있었다 . 17세기 마지막 25년에 그것이 완성되기에 이른다 . 바로 " 공자의 중국 " 으로 중국의 형상이 철학의 시대로 들어서며 그것은 앞으로 혁명적 결과로 이어진다고 하니 그건 더 들어 보면 될 듯 .( 3 권 이후 계속? ㅎㅎ;) 라이프니츠가 격앙되어 읊는 말을 보라 ~ " 운명은 절묘하게도 인류 최고수준의 문화와 기술 문명을 우리 대륙 양쪽 끝에 배치해 놓았다 " 라니... ㅎㅎㅎ 중간은 샌드위치 속 재료? ( 농 담 ) 이렇게 2권까지 드라마틱한 중국과 서양의 찔러보기 역사를 순식간에 읽었다 . 나머지 역사도 무척 흥미로울 것 같다 .
다만 1권의 마르코 폴로와 라반 사우마 등 의 이야기가 다소 등장 체계가 동분서주해서 ~^^ 그게 조금 아쉬운 점 이었다고..
2권부터는 엄청 가독성 있게 읽히고 재미 또한 상당하다는 것 ~^^
드라마틱한 대륙간의 과거가 이렇게나 흥미진진하기가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 다음권 읽어야 겠네요! 과거를 잊고 미래로 나갈수는 없으
니까 .. 말예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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