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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발견을 읽다가 2 ㅡ [ 본문 ] | 기본 카테고리 2017-02-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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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JOY 기쁨의 발견

달라이 라마,데스몬드 투투,더글라스 에이브람스 공저/이민영,장한라 공역
예담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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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경험에 대해 얘기하려면 , 행복에 두가지 다른 종류가 있다는 걸 알아야 해요 .  첫 번째는 즐거움이라는 감각을 통한 것입니다 .  .......지난 수년간 저는 과학자들과 함께 즐거움과 고통의 감각적 수준과 정신적 행복과 고통이라는 더 깊은 차원 사이의 차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오늘날의 물질주의적인 삶의 양식을 바라볼 때면 , 사람들은 감각적인 경험에 대단히 치중해 있는 걸로 보여요 . 그 때문에 그들의 행복의 경험이 제한적이고 일시적인 겁니다 . 그러한 행복의 경험은 외부의 자극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이에요 . 예를 들어 음악이 연주되는 동안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과 같아요 . "
ㅡ본문 71 쪽 ㅡ

 

데이비슨은 우리의 지속적인 해복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네 가지의 독립적인 뇌 회로라고 설명했다 . 첫 번째는 '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능력 ' ...두 번째 회로는 ' 부정적인 상태에서 회복하는 능력 ' ...세 번째 회로 역시 독림적인 것이긴 하지만 다른 회로를 위해서도 중요한 것으로 , ' 정신이 산만해지는 것을 피하고 집중하는 능력 ' ...마지막 네 번째 회로는 ' 배풀 수 있는 능력 ' 이다 . 네 가지 뇌 회로 가운데 하나가 오로지 베풂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에 나는 매우 놀랐다 .
ㅡ본문 75 쪽 ㅡ

 

"우리는 다른이들을 돌보고 , 베풀도록 설정되어 있어요 . 다른 이들과 상호작용을 하지 못하면 우리는 위축되죠 . 그래서 혼자 독방에 가두는 것이 끔찍한 처벌이 되는 거겠죠 . 우리는 온전한 자신이 되기 위해 타인에게 의지합니다 . ..."
안타깝게도 우리는 거대한 재앙이 닥치기 전까지는 세상 속에서 서로 유대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살아갑니다 .
인류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들을 도우려고 자원을 쏟아 붓고 있지요 . 우리는 서로 유대를 맺고 있으며 , 함께 있을 때만이 인간이 될 수 있어요 . "
ㅡ본문 78 / 79 쪽 ㅡ

 

연구에 따르면 , 자신의 기쁨과 행복을 일구는 것은 자신에게만 이득이 되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도 도움이 된다 . 우리가 자신의 고통과 괴로움을 넘어설 수 있을 때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다 . 고통스러우면 극단적으로 자기중심적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 육체적 고통이든 정신적 고통이든 자신의 고통에만 온 주의를 기울인 나머지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둘 여력이 없다 .
ㅡ본문 81 쪽 ㅡ

 

나는 배척과 광신이라는 전 세계에 만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었다 .
" 교육과 폭넓은 만남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 나는 전 세계 성스러운 곳에 성지 순례를 갔어요 . 포르투갈의 파티마나 , 예루살렘에 있는 통곡의 벽이나 바위 사원 같은 곳으로요 . 스페인의 바로셀로나에서는 거의 생식을 하면서 산에서 5년간 은둔하며 수행한 기독교 수도자를 만났어요 . 나는 무엇을 위해 수행하는지 물었고 , 그는 사랑을 위해 수행한다고 했어요 . 대답하는 그의 눈속에서 무언가 특별한 것이 느껴졌어요 . 사랑이야말로 전 세계 종교의 핵심이지요 . 그 성인을 만났을 때 , 나는 결코 ' 안타깝게도 불교도가 아니로군 ' 이라든가 ' 기독교인이라니 애석해 ' 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 "
ㅡ 본문 90 쪽 ㅡ 이 부분의 대주교와 주고 받는 소박한 유머가 넘 좋았다 ㅡ

 

"모든 이들이 행복한 삶을 원합니다 . 그리고 개인적인 행복한 삶은 행복한 인류에 달려 있어요 . 그러니 우리는 인류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 70억 인류 모두가 하나라는 감각을 발견해야 합니다 . "
ㅡ본문 92 쪽 ㅡ

 

"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싶어하죠 . 하지만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모른다는 겁니다 . 성하께선 따듯한 마음을 갖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죠 .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수줍어하거나 , 때로는 다른 이들에게 마음을 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요 . 두려워하는 거예요 . 거절당할까 봐 무서워하죠 . 성하는 사람들에게 신뢰를 가지고 다가간다면 , 그들 역시 신뢰를 가질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 "
나의 말에 달라이 라마가 설명을 시작했다 .
" 맞아요 . 진정한 우정이란 오로지 신뢰를 바탕으로 쌓을 수 있어요 . 만약 당신이 다른 이들의 행복에 정말로 관심을 갖는다면 신뢰가 생겨나게 될 거예요 . 그것이 우정의 바탕입니다 . 우리는 사회적인 동물이에요 . 친구가 필요하죠 . 저는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날까지 , 친구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과학자들은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 사랑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밝혀냈어요 . 어머니들은 아기에게 엄청난 사랑과 애정을 보여줍니다 . 많은 과학자들이 생후 몇 주 동안 어머니가 충분히 안아주는 것이 아기의 두뇌 발달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합니다. 만약 아기가 어머니의 신체적 접촉 없이 고립된다면 아주 치명적일 수 있어요 . 이는 종교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생물학입니다 . 생물학적으로도 인간에게는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 "
ㅡ본문 94 쪽 ㅡ

 

" 사람들은 두려움과 걱정을 날려버리고 그 즉시 평화를 가져가주는 약을 먹기 바랄 거예요 . 그러나 그건 불가능해요 . 오랜 시간에 걸쳐 정신을 단련하고 , 정신의 면역력을 길러야 합니다 . 종종 사람들은 괴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최고의 방법을 제게 묻습이다 . 강조하건대 그건 불가능해요 . 빠른 방법이나 최고의 방법은 있을 수 있겠지만 , 둘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어요 . 괴로움에 대한 최고의 해결책은 정신의 면역력이지만 , 이를 계발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죠 . ...... "
ㅡ 본문 104 / 105 쪽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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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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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자락에 만난 낯설고도 낯익은 계절 | 읽겠습니다 2017-02-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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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JOY 기쁨의 발견

달라이 라마,데스몬드 투투,더글라스 에이브람스 공저/이민영,장한라 공역
예담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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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발견 JOY ㅡ

 

나는 이 복잡 미묘한 기쁨의 지형이야말로 우리가 여기서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글래스고 대학교의 신경과학 및 심리학 연구소에서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 우리가 가진 근본적인 감정은 겨우 네개이다 . 그 가운데 세가지는 부정적인 감정인 두려움 , 분노 , 그리고 슬픔이다 . 그리고 유일하게 긍적적인 감정은 기쁨 또는 행복이다 . 기쁨을 탐구한다는 것은 무엇이 인간에게 만족을 주는지 탐구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
.
" 기쁨이란 우리를 찾아와서 놀라게 만드는 느낌일까요 . 아니면 좀 더 의지해볼 만한 존재 방식일까요 ? "
" 성하와 대주교께선 지속적으로 기쁨을 유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 영적 수행이 당신들을 음울하거나 진지하게 만들지 않고 , 기쁨으로 더욱 가득하게 합니다 .  그렇다면 우리 일반인들은 어떻게 해야 일시적인 느낌이 아닌 , 존재 방식으로서의 기쁨을 가꿀 수 있을까요 ? "
ㅡ본문 50  쪽 ㅡ

 

 

 

책을 받고 젤 먼저 한 일은 달라이 라마와 데스몬드 투투 의 최신 뉴스 기사를 찾아보는 일였다 . 달라이 라마는 그나마 이전 책에 기억이 좀 남아 있었지만 투투 대주교에 대한 정보는 없다시피한 까닭에 , 이들에 느끼는 친밀함을 좀 더 내 것으로 끌어들이려면 그들의 삶을 아는 것외엔 다른 방도가 없었다 .
그렇더라도 나는 종교나 신앙에 회의적인 상태라 무작정 마음을 터놓을 수는 없었는데 다행스럽게 이 책은 종교에 대한 설법이 아니라는 점에서  부담이 없었다 .

 

책을 읽어나갈수록 내 세계가 얼마나 좁은지 , 세계의 일들에 얼마나 시선을 안 두었는지를 깨닫는다 . 한동안 밀쳐둬 잊고 있던 달라이 라마의 삶이 다시 눈에 들어온 것은 , 한 장르소설 때문이었다 . 그전에 그를 읽었대도 , 내겐 그가 왜 그토록 영적 지도자로 특별한가하는  체감을 내 삶의 방식에선 이해를 못했었다고 하는 편이 맞을것이다 . 변명하자면 내 세계만으로도 좁고 옹색하여 , 움직일 여력이 안되었다고 해보지만 , 역시 그래도 부끄럽다 . 하지만 , 이 책은 제목부터가 기쁨의 발견이 아닌가, 반성도 딛고 , 부족함도 깨닫고 , 내 스스로에게 한껏 너그러워진 채로 이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따라가 보는 것만이 뭔가에 대해 발견을 제대로 하는 일일거였다 .

 

시작은 더글러스 에이브람스가 두 성인이 만나는 지점부터를 설명하며 진행되는데 , 이 부분은 대화를 옮기고 질문을 하는 본인의 느낌을 강조할 많은 생각으로 복잡했던지  같은 곳을 자꾸 도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 만났다면 앞으로 가거나 , 다른 일로 휙휙 나가면 안되는 걸까하면서 , 살짝 더딘 진도에 조급증이 나기도 했는데 , 그 지점을 다 지나쳐서는 음 , 그는 역시 이 두사람의 ' 만남 '이 갖는 의미를 우리가 좀 더 깊이있게  천천히 알아가게 하려는 의도에 그런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

 

두 사람이 주고받는 자연스러운 대담도  훌륭하지만  그 둘 사이를 잇는 더글러스의 인터뷰랄지 , 질문들은 그가 얼마나 그 두사람과 함께 지적인지를 느끼게 한다 . 좋은 질문은 깊은 생각에서 나오기에 , 그가 이 두사람 만큼이나 인류와 인간의 근본적 이해에 대해 얼마나 오래 또 깊이 사고해 왔는지를 , 들려주는 것 같아서 나는 그 부분이 특히나 좋았다 .

 

고통과 연민에 대해 대주교가 말하는  넬슨 만델라와 그의 27년 감옥 시절 부분은 읽으며 소름이 다 돋았다 . 그에겐 수감시절이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는 말이 준비된 고통을 뛰어넘는 시험만 같아서  . 이미 쓰여진 책이건만 발음하는 순간 모두 이것이 공중에서 사라지지 않고 기록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 그런 바보같은 생각까지 할 만큼 , 그러므로 아직 이 책과 만나지 않은 분들이나 만나고 싶은 분들이 기억해야 할 것으로 나는 많은 여백의 노트와 책갈피를 챙기라고 말해주고 싶다 .

 

내가 느끼는 이 감동은 그간 소설을 통해 이런 이야길 접해보지 못해서가 아니다 . 소설 속엔 이들보다 더한 행복 , 불행들이 많고도 많았지만 , 그럼에도 이 에세이가 특별한 건 저들의 귀 기울이는 자세 때문이 아닌가 , 한다 .  대담을 하는 당사자 뿐 아니라 모든 스텝이 이 두 늙은 노인의 이야기에 집중해 그들만의 살아온 세상에 대해 고립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 인류로 확산되는 사랑이나 희망 , 연민들에 생각을 보태는 시간이었다는 것  그 자체가 마냥 신기하기도 하고 경이롭게도 느껴진 탓일 거라고 생각한다 .

 

이 두 늙은 노인들은 인간의 몸으로 세상을 산 이상 , 과학도 의학도 어쩌지 못하는 죽음의 경계로 , 곧 그들이 섬기는 신의 나라로 돌아가게 될테다 . 80년 이상의 삶을 살아왔기에 , 그러나 그들이 떠난 후에 남는 건 분명 오늘 발견한  ' 기쁨 한 조각 ' 아닐까 . 유쾌한 두 노인의 이야기로 웃고 마음이 따듯해지는 순간들을 경험한 것도 ' 기쁨의 발견 ' 일테고 ...
책을 읽는 동안에 나는 낯설고도 낯익은 계절에 가있었다 . 인생의 계절로 치면 가을의 초입일 지 모르는 내가 , 완연한 겨울 (혹은 봄 ?)로 다가서는 이 두 성인을 통해 느낀 ' 노부인의 여름 '  같은 그런 날이었다고 기억에 고이 접어 둬야지  . 써늘한 냉기로 시드는 삶 가운데 선물같이 찾아진 따듯한 나날처럼 . 그러다 인생의 기쁨이 모두 사라진 것만 같은 날에 살며시 꺼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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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판을 타고 ㅡ 댓글 정리 11~15화까지 | 따옴표 수첩 2017-02-28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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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판을 타고』11회

그러게요 ㅡ그렇게 멋지게 읽었던 옛날의 책들은 지금 모두 해적판 같아요. 이상하죠? 기억이 변형되는 건가? ㅎㅎㅎ 그런데도 그 똑같은 책을 찾아 다시 읽어도 옛날의 기억만이 진짜같을 때가 많아서 당혹해요 . 슈퍼히어로 지렁이를 생각하는 동생의 기억도 이와 같은 걸까 ㅡ 그런 생각 들었어요.^^ 한주 또 달려 봅니다~ 으쌰~~!!^^

 (2017-02-13 10:32)

 

『해적판을 타고』12회 

무슨 열다섯 아이들이 이렇게 철학자 같아요 ? 흐흣 ~아 좋다 . 이번 편이 그동안의 연재중에 젤 제 취향 (안 물어 봤다!) 입니다 .^^ 언젠가도 그 가로등 켜는 이"에 대해 벗들과 얘길 나눈 적이 있었는데 , 이렇게 또 묵묵한 톱니바퀴 한쪽을 만나니 , 와락 반가워서 ...
ㅡ어떤 사람 ㅡ 신동집 시 ㅡ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별을 돌아보고 늦은 밤의 창문을 나는 닫는다 . 어디선가 지구의 저쪽 켠에서 말 없이 문을 여는 사람이 있다 . 차갑고 뜨거운 그의 얼굴은 그러나 너그러이 나를 대한다 .나즉히 나는 묵례(默禮)를 보낸다 . 혹시는 나의 잠을 지켜 줄 사람인가 지향없이 나의 밤을 헤매일 사람인가 그의 정체를 알 수 가 없다 .
다음 날 이른 아침 창문을 열면 또 한 번 나의 눈은 대하게 된다 어디선가 지구의 저쪽 켠에서 말없이 문을 닫는 그의 모습을 . 나즉히 나는 묵례(默禮)를 보낸다 . 그의 잠을 이번은 내가 지킬 차롄가 그의 밤을 지향없이 내가 헤맬 차롄가 . 차갑고 뜨거운 어진 사람은 언제나 이렇게 나와 만난다 , 언제나 이렇게 나와 헤어진다

(2017-02-16 09:46) 

 

『해적판을 타고』13회

 우와~ 혹시나 했는데~ 있어서 넘 반가웠네요. 주말은 해적판 ~ 평일도 해적판!!^^ 이 꼬맹이들이랑 아빠가 넘 좋아질거 같아요. 처음엔 호기심이었는데 캐릭터들이 갈수록 맘에 들어요 . 신기한 애들 ㅡ 어쩜 눈치가 그리 빠삭한지... 본능이겠죠? 아마도? ㅎㅎㅎ 아빠의 비밀 아닌 비밀 얘기도 뒤뒤와 얘기도 넘 재미있게 읽고가요 ~ 이렇게 한주 시작을 열어 주시니 기쁘네요!^^ 멋진 한주 되세요~

(2017-02-20 03:51)

 

『해적판을 타고』14회

 뭐 코끼리를 삼킨 보아구렁이나 집과 마당을 삼킨 지렁이나 이쯤되니 차이를 모르겠네요 . 어떤 세계하나를 꿀꺽 삼킨다는 면에선요 . 볼펜 ㅡ 이란 발음이 이렇게 은밀하게 들릴수도 있구나 ..하고 놀라요 . 마치 야구에서 관중은 모르는 사인 을 주고받는 포수와 투수처럼 ..( 이게 맞나?) ㅎㅎㅎ
아..싫다.. 회사는 역시 정치기구 같아요 . 슬슬 덮고 유야무야 해버리고 .. 뭐가 될려고 그러지..싶고, 음 , 둘째 이름은 오늘 처음 인사 하는기분이네요! 채송화아~~ 하던 그 둘째!^^ 유나와 그 가족들은 이제 어찌될까...두구두구두구~~ 기대와 궁금증을 마구 높이는 회차였어요 ~ 작가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17-02-23 10:21)

 

『해적판을 타고』15회

자주 그런 느낌이 들곤 해요 . 내가 바깥이라고 여겼던 세상이 그 찬바람 휭휭 부는 시베리아 벌판과 같은 것이 결코 밖이 아닌 그걸 느끼는 내 안에 있구나 ㅡ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내 자신이 시베리아구나 ㅡ하고 ... 토끼를 두고 그런 생각을 하는 유나가 ㅡ 더 와닿는 월요일 오전이네요 . 오늘은 날이 어제보다 빨리 따듯해진다는 느낌도 들고 .. 3월에 하루 만큼 더 가까워졌구나 . 랄까... ㅎㅎㅎ
가까운 듯 먼 이웃 , 이웃이면서 더 가까이 끌어 당겨볼 생각을 하는 유나가 이뻐요 . 무척 ㅡ ^^

 (2017-02-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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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독서 리스트 | 기억하고 싶은 페이지 2017-02-2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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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한권씩 읽은 것같은데 , 단편을 생각하느라 , 리뷰가 지체되는 것을

정리하느라 또 뭔가 밀리는 느낌 . 이게 언제 일치가 되는 순간이 올지 , 리스트 작성하면서

내가 궁금해진다 .

지난 달엔 영화를 많이 봤는데 , 역시 영화보느라 책을 안 읽은 거지 , 책이 안읽혔던걸 핑계로

이달은 영화없이 순전히 책에만 집중한 시간이라 내게도 뭔가 충실했다는 엉뚱한 생각을 하며

아 , 3월은 또 , 영화 시작 할거야!! ^^  영화로 진탕 누린 시간덕에 이 2월의 독서가 즐거웠던

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 너무 많이는 말고 , 적당히 즐기는게 좋겠지 !

이제 3월로 가는구나 .

 

 

 

해방자들

김남중 저
창비 | 2016년 12월

 

라요하네의 우산

김살로메 저
문학의문학 | 2016년 12월

 

도불의 연회 - 연회의 시말 (상)

교고쿠 나쓰히코 저/김소연 역
손안의책 | 2017년 01월

 

허공의 파편

이태산 저
작가와비평 | 2017년 02월

 

도불의 연회 - 연회의 시말 (하)

교고쿠 나쓰히코 저/김소연 역
손안의책 | 2017년 01월

 

날짜 없음

장은진 저
민음사 | 2016년 11월

 

지율스님의 산막일지

지율 저
사계절 | 2017년 01월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저/양억관 역
민음사 | 2013년 07월

 

무가 저택의 살인

코지마 마사키 저/김소연 역
북홀릭 | 2016년 03월

 

노리즈키 린타로의 모험

노리즈키 린타로 저/최고은 역
엘릭시르 | 2016년 04월

 

Littor 릿터 (격월간) : 2/3월 [2017년]

편집부
민음사 | 2017년 02월

 

악스트 Axt Art&Text (격월) : 1/2 [2017]

편집부
은행나무 | 2017년 01월

 

전국의 개인주의자들에게

문유석 저
문학동네 | 2017년 02월

 

동급생

프레드 울만 저/황보석 역
열린책들 | 2017년 02월

 

할로윈

정한아 저/스텔라 김 역
아시아 | 2017년 02월

 

독서만담

박균호 저
북바이북 | 2017년 02월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와타야 리사 저/정유리 역
자음과모음 | 2017년 01월

 

천상의 비벤덤

니콜라 드 크레시 글,그림/이세진 역
북스토리 | 2016년 11월

 

JOY 기쁨의 발견

달라이 라마,데스몬드 투투,더글라스 에이브람스 공저/이민영,장한라 공역
예담 | 2017년 02월

 

없는 사람

최정화 저
은행나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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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발견을 읽다가 1 ㅡ [ 본문 ] | 기본 카테고리 2017-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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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JOY 기쁨의 발견

달라이 라마,데스몬드 투투,더글라스 에이브람스 공저/이민영,장한라 공역
예담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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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발견

 

우리는 신의 세계가 더욱 좋은 곳이 되기를 , 선을 더욱 환대하기를 , 연민을 더욱 환대하기를 , 베풂을 더욱 환대하기를 , 함게하는 삶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랍니다 . 그래서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 , ISIS와 그들이 벌이는 일들 그리고 케냐와 시리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과 같은 것들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 이런 일들이 하느님을 눈물 흘리게 만듭니다 .

ㅡ 본문 36 쪽 투투 대주교의 말 중 ㅡ

 

여행을 준비하던 중에 대주교가 달라이 라마와 지혜를 나누는 대담에 대해 솔직히 염려하고 있음을 알고 인간적으로 감동한 적이 있다 .
" 달라이 라마는 저보다 훨씬 지적입니다 . "
대주교는 토론 , 지적인 질문 그리고 과학적인 탐구를 사랑하는 달라이 라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
" 나는 훨씬 더 본능적이고요 . "
ㅡ본문 39 쪽 에이브람스가 전하는 말 ㅡ

 

" 저는 큰 모순을 느낍니다 . 70억 인류 중 아무도 문제나 괴로움을 원치 않아요 . 하지만 도처에 문제와 괴로움이 넘쳐나고 있어요 . 대부분이 인간 스스로 만든 것이고요 . 왜일까요 ? "
ㅡ본문 44 쪽 달라이 라마의 말 ㅡ


"무언가 빠져 있습니다 . 70억 인류의 한 명으로서 , 저는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 궁극적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 관심을 두어야 해요 . 달리 말하면 지금 우리에겐 인정과 연민이 부족합니다 . 우리는 내면의 가치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 내면을 들여다봐야 해요 . "
ㅡ본문 45 쪽 투투 대주교의 말 ㅡ

 

나는 이 복잡 미묘한 기쁨의 지형이야말로 우리가 여기서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글래스고 대학교의 신경과학 및 심리학 연구소에서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 우리가 가진 근본적인 감정은 겨우 네개이다 . 그 가운데 세가지는 부정적인 감정인 두려움 , 분노 , 그리고 슬픔이다 . 그리고 유일하게 긍적적인 감정은 기쁨 또는 행복이다 . 기쁨을 탐구한다는 것은 무엇이 인간에게 만족을 주는지 탐구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
.
" 기쁨이란 우리를 찾아와서 놀라게 만드는 느낌일까요 . 아니면 좀 더 의지해볼 만한 존재 방식일까요 ? "
" 성하와 대주교께선 지속적으로 기쁨을 유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 영적 수행이 당신들을 음울하거나 진지하게 만들지 않고 , 기쁨으로 더욱 가득하게 합니다 .  그렇다면 우리 일반인들은 어떻게 해야 일시적인 느낌이 아닌 , 존재 방식으로서의 기쁨을 가꿀 수 있을까요 ? "
ㅡ본문 50  쪽 ㅡ

 

" 그 무엇보다 사랑한 조국에서 56년이나 떠나 있었는데 당신은 왜 우울하지 않습니까 ? "
" 우울하다고요 ? "
달라이 라마가 그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되물었다 .
대주교는 그것은 ' 슬픔 ' 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명확히 설명했다 .
일련의 고통스러운 일들을 되짚어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편안히 하려는 듯 달라이 라마는 대주교의 손을 잡았다 . 그는 두 살 때 달라이 라마로 환생한 이후 티베트 동부의 암도의 시골집을 떠나 수도 라싸에 위치한 천 개의 방이 있는 포탈라 궁에서 머물렀다 . 그 호화로운 환경에서 그는 외부와 격리되어 미래 티베트의 영적 , 정치적 지도자이자 관세음보살의 환생으로 자라났다 . 중국이 1950년 티베트를 점령한 이후 달라이 라마는 정치판에 내던져졌다  . 15세의 나이에 6백만의 지도자가 되었고 , 지독히도 불공평한 전쟁에 직면하게 되었다 . 9년간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공산주의 중국과 협상을 시도했고 , 중국이 티베트를 합병시키는 데 대한 정치적 해결책을 모색했다 . 달라이 라마는 1959년 . 결국 학살로 귀결된 봉기 ( 1959년 3월 티베트에서 반중국 반란이 일어나 총 12만여 명에 달하는 티베트인들이 학살되고 , 6천여 개의 불교 사원이 파괴되었다 . ㅡ 옮긴이 ) 가 벌어지는 동안 , 무거운 마음으로 망명을 결심했다 .

' 만약 바꿀 수 있다면 싫어할 것이 무엇이며 , 만약 바꿀 수 없다면 싫어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랴 . '
ㅡ본문 52 쪽 ㅡ

 

" ...... 이런 것들을 보면 , 우리뿐만 아니라 인류의 많은 형제자매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러니 고통과 같은 것을 더 넓은 관점에서 본다면 , 나의 고통과 근심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거예요 . "
우리는 타인의 비극에 대해 들으면 나는 상확이 좀 더 낫다고 안도하곤 한다 . 이는 달라이 라마의 수행과는 전혀 다른 행동이다 . 달라이 라마는 자신의 상황을 타인과 비교한 것이 아니라 , 자신을 확장시킨 것이다 . 그리고 자신과 티베트인들이 외롭게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 자신의 상황과 타인의 상황을 서로 합치시켰다 . 티베트의 불교도이건 회족 이슬람교도이건 우리 모두가 유대를 맺고 있다는 인식은 공감과 연민을 낳는다 .
나는 과점을 전환할 수 있는 달라이 라마의 능력이 ' 고통은 피할 수 없지만 , 괴로워할지 말지는 선택할 수 있다  ' 는 격언과 같은 의미인지 궁금했다 . 부상 때문이든 망명 때문이든 , 고통을 겪으면서도 괴로워하지 않는다는 것이 진정 가능한 것일까 ?
" 고통을 겪게 되면 , 가르침을 받지 못한 보통 사람은 슬픔 , 비탄 , 애통에 빠지게 됩니다 . 가슴이 쿵쾅거리고 , 제정신이 아니지요 . 그래서 고통을 겪는 사람은 육체와 정신의 두 가지 고통을 느낍니다 . 마치 한 개의 화살을 맞은 직후에 다른 화살에 한 번 더 맞은 것과 같이요 . 그래서 화살 두 개를 맞은 고통을 느끼는 거지요 . "
" ...... 한 가지 관점으로만 본다면 나쁘고 슬프게만 보이기 마련이에요 . 하지만 동일한 사건일지라도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 새로운 기회를 준다는 걸 알 수 있어요 . 그러니 멋진 거죠 . 이게 바로 제가 슬프거나 우울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 티베트에는 이런 말이 있어요 . ' 친구가 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너의 고국이고 , 사랑을 받는 곳이라면 그곳이 너의 집이다 . "
ㅡ본문  53 / 54 / 55 쪽 ㅡ

 

" 바깥에 있는 저의 형제자매들에게 이 말을 덧붙이고 싶어요 . 비탄과 슬픔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이에요 . 그런 일은 그냥 일어나는 거예요 . ... 이를 받아들이는 이유는 당신이 누군가에게 맞을 만한 죄를 지은 존재이기 때문이 아니며 , 비난받은 일을 한 존재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 비통하고 슬픈 일이 삶의 일부이기 때문이지요 . 우리가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일어날 일은 일어납니다 . "
" 인생에서 절망적인 일은 꼭 일어나기 마련이지요 . 문제는 이를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가 아니라 , 이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입니다 . ..."
" ...... 고국은 그저 국가가 아니라 달라이 라마에게는 일부이니까요 . 이를 설명하기는 아주 어렵지만 달라이 라마는 고국의 일부이고요 . 그러니 이론적으로 달라이 라마는 울상을 지어야 맞겠지요 . "
ㅡ본문 56 / 57 쪽 ㅡ

 

"조금은 역설적인 방법이지만 , 삶에서 일견 부정적으로 여겨지는 것들에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바로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를 결정짓습니다 . 만일 이 모든 일에 좌절하고 만다면 , 우리는 의욕을 상실하고 분노에 가득차서 모든 것을 때려 부수려고만 할 것입니다 . "

" 이를 어머니의 출산에 비유해보면 이해하기 수월할 것입니다 . 고통과 좌절 , 괴로움 없이는 그 어떤 아름다움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만물의 본성입니다 . 이것이 우주가 만들어진 방식이고요 . "
ㅡ본문 62 쪽 ㅡ

 

" 저는 고통스럽더라도 죄의식을 느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검사를 받는 건 분명 고통스럽지만 , 그 고통을 인정하면 됩니다 . 그리고 고통의 한가운데 있어도 나를 도와주는 간호사의 상냥함을 느낄 수 있어요 . 혹은 수술할 의사의 숙련된 의술을 인식할 수 있고요 . 그렇지만 때로 너무 고통스러워 그런 것을 감지할 여력이 없을 때도 있어요 . 중요한 건 , 죄책감을 느끼지 말라는 거예요 . 우리는 감정을 통제할 수 없어요 . 감정은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니까요 . "
이 지점은 대담하는 한 주 동안 달라이 라마와 대주교가 의견일치를 보지 못했던 부분이다 . 우리는 감정을 얼마만큼 통제할 수 있을까 ? 대주교는 거의 통제하지 못한다고 했으며 , 달라이 라마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보았다 .
ㅡ본문 63 쪽 ㅡ

 

"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생각은 고통의 원천입니다 .반면 , 다른 이들의 안녕에 관한 연민과 관심은 행복의 근원입니다 . ..."

그것이 바로 연민의 작용인데 , 단지 관심을 다른 사람에게로 돌림으로써 자신의 고통이 휠씬 줄어드는 것이지요 . 이것은 육체적인 수준에서 연민이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 그러므로 당신이 방금 얘기한 것과 같이 , 자기 중심적인 태도가 문제의 원천입니다 . 우리는 이기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자신을 보살펴야 합니다 . 자신을 돌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꼭 자신을 돌봐야 합니다 . 그러나 어리석은 이기심이 아니라 현명한 이기심을 가져야 합니다 . 어리석은 이기심이란 자신만 생각하고 다른 이를 배려하지 않으며 , 남을 괴롭히고 착취하는 것이에요 . 사실 , 남을 돌보고 돕는 것은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기쁨을 발견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일입니다 . 그것이 제가 말한 현명한 이기심입니다 . "
"당신은 정말 현명하군요 . 그래도 저는 현명한 이기심이라 부르지 않을래요 . 당신은 그저 현명합니다 . "
ㅡ 본문 65 쪽 ㅡ


'다음을 명심해야 한다 . 자신을 지나치게 중요하게 여기고 , 자신이 얼마나 좋고 나쁜지에만 사로잡힌다면 고통을 겪을 것이다 . 자신이 원하는 것으 ㄹ얻는 것 그리고 원치 않는 것을 회피하는 것에 대한 집착이 행복으로 가는 길을 막는다 .'
그렇다면 ' 기뻐하는 정신 ' 이란 무엇인가 ? 존경반든 이 경전의 번역과 주석을 쓴 진파는 ' 우리 모두가 중요한 본성으로서의 기쁨을 찾기 위한 여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 그것이 실현 가능하다 ' 고 설명했다 . 어떻게 보면 행복을 향한 우리의 욕망은 우리 마음의 원래 상태를 재발견하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
불교도들은 기쁨이 자연스러운 상태라고 믿는다 . 하지만 함편으로 기쁨을 느끼는 능력은 기술로 개발될 수 있다 . 지금까지 달라이 라마와 대주교가 들려준 이야기와 같이 , 아주 많은 것이 우리가 어디에 관심을 기울이는가에 달려 있다 . 자신의 고통에 집중할 것인지 또는 타인의 고통을 바라볼 것인지 그리고 자신이 느끼는 소외에 집중할 것인지 또는 잘라낼 수 없는 사람들 사이의 유대에 초점을 둘 것인지 .
ㅡ본문 67 쪽 ㅡ
.
.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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