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에 집중이 미친듯이 나올 때 집중탈트랑 개그감이 물씬 느껴져서 재밌을 줄 알았는데 그냥 평타 정도였습니다.
똥차 붙잡고 절절 매는 공이었다. 이거 넘 구린데 이게 납득이 안 되는 게 아니니깤ㅋ 오만짜증이 나면섴ㅋㅋ(공이었다,는 저한테 예민한 게 아닌데 잡고 있는게 똥차야 왜)
떨거지 같은 게 내가 일을 하나는 꼭 칠 것이야ㅡㅡ 이러고 뒷권으로 넘기니 이걸 안고가야 하는게 피곤... 한 번 보기에도 시간낭비다, 이런 건 아닌데.. 누구의 세세한 감정까지는 아니지만 어떻게 이어질지가 쉽게 그려져서 심심하기도 하고..
그리고 충격의 게이 클럽..... 넘나 시공간이 오그라들었어요....... 킹제이라고 쓰인 걸 볼 때마다 너무 오그라들어서 경악........... 누구든 잘 박는다는 잘생긴 놈이 있는데 사람들이 왕제이 왕제이 연호를 해.... 알음알음 수근수근도 유난스럽겠구만; 당하는 사람이 연예인이어도 정치인이어도 멀쩡한 사람이라면 항마력을 뜯어먹혀서 바짝 오그라져 죽었을 그림입니다.... 부흥회를 보는 듯...
게이 아니라도 구경들을 온다면서 왕게이로 대대적인 커밍아웃.. 연승희 알게 된 거 안 놀랍고 그런 사고 가족 쪽만 있던 게 놀라운 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