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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엄마표 영어]를 읽었습니다. 정말 할수 있을까요? | 기본 카테고리 2019-01-23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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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루 10분 엄마표 영어

이은미 저
예문아카이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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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을 엄마표로 하면 정말 영어를 잘할까? 이집 아이는 사교육 한번 없이 열살에 영어 소설을 읽는다는데...

이런 호기심으로 책을 선물받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책의 저자이신 준사마님은 초등5학년과 초등 1학년 두 아들을 키우면서 엄마표 영어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줬고, 그 결과 아이들이 단 한번의 사교육도 없이 열살에 영어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두 아이가 사교육 한번없이 영어 소설을 술술 읽는 것은 엄마의 노력에거 나온것임을 이책을 통해서 알수 있었습니다.

 

시중에 엄마표로 영어 공부를 시키는 방법이 나와있는 책은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책을 보면 나도, 우리아이도 책속의 아이들 처럼 다 성공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매일' '꾸준히' 라는 단어가 될것입니다.

 

우리는 알지만, 들었지만 좀 하다 맙니다.

하다보니 우리 아이가 학원다니는 옆집아이보다 뒤쳐지는거 같고,

주변에서 영어는 학원에 맡기는게 답이라고들 하고,

내가 하려니 매일아이와 트러블이 생기고, 귀찮기도 하고 등등

이유는 수없이 많습니다.

 

이책을 읽어보면 준사마님의 노력과 끈기에 같은 엄마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한 100% 성공이 보장된다.

-하루에 10분씩이라도 영어에 노출되도록 환경만 만들어주면 된다.

무리해서 빨리가는 방법보다 천천히 가더라도 목적지에 도달하면 된다.

-영어에 친숙한 환경을 하루 10분이라도 계속 유지시키는 것으로 '독서습관'을 기본으로 한다.

-하루 10분 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면 성공이다.

-성공요소의 핵심은 '매일'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다. '매일'이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영어를 잘하는 방법치고는 어찌보면 너무 간단한 해결책 같은데,

저 '매일'이라는 단어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것을 많은 엄마들은 아실꺼라 생각듭니다.

 

재은이가 초3때 영어학원을 다니기 전까지 저도 아이들을 위해 거의 매일 영어 노출을 시켜줬습니다.

평일은 tv를 보는 날이 아니지만, 영어DVD는 본다 하면 틀어줬고,

재이가 어려 차로 이동할때 지루해 하던때는 뒷자석에 패드를 고정시켜 설치해놓고,

paw patrol이나 octonatus 시리즈를 계속 틀어줬습니다.

어느순간 두 딸은 영어로 주인공 흉내를 내며 대화를 하기도 하고, 자막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깔깔 거리며 웃기도 하고, 따라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재은이가 발음이 좋다고 평가받는 이유중의 하나가 이때 영어노출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런데, 저는 꾸준하게 하지를 못했습니다.

여기서 엄마표 영어 교육의 성공 키워드는 '매일'인데, 저는 그걸 못한거죠.

제가 준사마님처럼 일부는 하고, 일부는 안했기에

이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이 영어교육의 해결방법이 될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을 보면 아이의 영어가 고민인 엄마들에게 많은 정보를 알려주려고 애쓰셨다는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영어의 벽 가뿐히 뛰어넘기 편을 읽어보면, 대부분 엄마들의 고민이 씌여 있습니다.

평소에 이런 고민을 속시원하게 답을 얘기해줄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 말이죠.

내 고민에 대답해주시는 것처럼 알고 싶은 내용이 다 닮겨 있습니다.

 

어떤 책이 좋은 책일지, 내 아이와 맞는 책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방법이 다 나와있습니다.

이대로만 하세요. 그럼 됩니다 하는 것처럼요.

 

검증된 도서들, 뉴욕 공공도서관 추천도서 목록이나, 미국 초등교사 추천도서를 찾아보는 방법, 무료로 영어 자료를 구할수 있는 사이트와 영어도서, 제주의 국제학교, 북레벨별 인기있는 쳅터북과 아이가 좋아할만한 영어소설등

이 많은 정보를 그동안 자력으로 구하느라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을텐데, 책을 통해 다 알려주고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책을 완독하면서 다시 시작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했는데, 지금은 안하고 있는 매일 영어 노출과 영어 책읽기.

조급하고, 뒤쳐지는것 같아서, 또 귀찮아서 알지만 모르는 척 했던 매일 영어책 읽기를 다시 시작해야 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둘을 키우면서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모든 정보를 다 쏟아 책으로 내어 주셨는데, 알면서도 안하면 안되죠.

 

그래서 바로 시작했습니다.

지난주부터, 도서관에서 영어책을 한글책과 함게 대출을 해오고,

영어 CD를 듣거나 말거나 틀어놓고,

TV는 안되지만, 영어 애니메이션은 틀어주는걸로..

 

올해 목표가 하나 더 추가 되었습니다.

매일, 꾸준히 딱 1년만 해보자.

1년후 어떤 모습으로 재은이와 재이가 변해있을지 기대하면서 이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곁에 두고 아이가 영어에 자신감이 들때까지 계속 열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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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한국사/진로역사스쿨 [살아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으로 나의 미래 직업 알아보기-박정화 | 기본 카테고리 2019-01-1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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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살아 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

박정화 글/김은주 그림
리프레시 |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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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 4학년이 되는 재은이는 꿈이 너무 많다.

하루는 수의사가 되서 동물병원을 만들고, 전국의 버려진 유기견을 돌봐주고 싶다고 하다가, 어떤날은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하다가,또 어떤날은 웹툰작가가 되고 싶다고 한다.

아직은 초등학생이니깐 여러꿈을 꾸고, 매일 달라져도 괜찮다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디서 부터 어떻게 아이가 원하는 꿈을 위해 도와 주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내가 어릴때, 건축업을 하시는 아빠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나는 무조건 건축과를 진학한다 했었다.

그런데,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들어간 건축과는 내 생각과는 많이 달랐고, 나에게는 건축학도가 될만큼의 소질과 흥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그시절에는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목표로 하는 꿈이 있는 친구들은 많지 않았고, 그저 학업 성적에 맞추어서 대학원서를 쓰고, 학교에서도 합격자수를 늘리기 위해 아이의 꿈같은건 물어보지도 않았었다.

 

책을 쓰신 박정화 대표는 지난 9월 13일 [부모는 자녀의 진로브릿지]라는 주제로 한국잡월드에서 강연을 하셨다.

우연히 강연회일정을 보고 신청해서 들었고, 좋은 기회로 대표님의 책까지 볼수 있었다

 

 

시중에 진로에 관한 책들은 심심치 않게 볼수 있다.

그러나, 역사와 연계시켜 직업을 알려주는 책은 생소했다.

머천다이저, 파티플래너, 유미쿼터스 도시 기술자, 조향사, 이모티콘 디자이너, 캘리그래퍼등은 모두 요즘 인기가 많고, 새로 뜨는 직업들이다.

이런 익숙하지 않은 이름의 직업들이 역사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책의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 책은 고조선부터 조선까지 역새적 사건, 유물, 발명품, 건축물, 위인의 성품이나 업적 전통음식등의 다양한 역사적 요소를 미래 유망 직업과 연결하여 구성되어 있다.

직업군을 크게 5개 분야로 나누어 28개의 직업과 연관지어 상세히 수록되어 있는데,

전혀 과련없을듯한 역사와 직업이 읽다보면 자연히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예를들면 재은이가 제일 먼저 관심있게 펼쳐본 부분인 이모티콘 디자이너 페이지이다.

궁권을 지키는 수호천사 이모티콘 디자이너 라는 제목.

무슨 뜻일까? 경복궁에는 조선의 왕을 상징하는 유물과 다양한 수호천사들이 있는데, 선과 악을 구별하는 정의의 동물 '해치'는 상상의 동물이지만, 현재 서울의 마스코트 이다.

또 경복궁 근정전에는 동서남북을 지키는 사신과 십이지신 동물상이 있는데, 이런 동물상들이 지금의 이모티콘처럼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해석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톡톡튀는 감각으로 활동하는 이모티콘 디자이너에 대해서 좀더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모티콘 디자이너는 어떤 직업인지, 어떤 적성이 필요하고, 어떻게 준비할지를 알려주고 있다.

또한 연관된 직업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특정 직업이 아닌 좀더 넓은 시야를 갖게 해줄수 있다.

 

직업체험페이지에는 직접 이모티콘을 만들어 볼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주제는 나를 닮은 이모티콘으로 재은이는

'아냥이'라는 이름의 그림그리는 고양이를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봤다.

그림을 그려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못그렸다, 부족하다라는 말을 들으면 폭발한다는 약점이 있으며,

특기사항으로 화가나면 상대의 몸에 먹칠을 한다는..(?)

평소엔 순하지만, 화가나면 무서운 화가냥이....(엄마가 약간 걱정이 된다만.....)

 

 

재은이의 관심분야는 주로 디자인 쪽이어서 그런지, 이모티콘 디자이너 외에도 패션디자이너와 조향사 등등에

직업체험 기록을 해놓은걸 볼수 있었다.

 

궁궐 속 동물 캐릭터를 보고 이모티콘 디자이너 도전을 하고, 날씨와 지형 데이터를 분선하여 승리를 거둔 이순신을 통해 빅데이터 전문가를, 고구려 벽화 <무용도>를 보고 스타일리스트를 꿈꾸게 만드는 책,

 

역사를 통해서 그 시대의 생활이나, 삶을 통해 지식과 교훈을 얻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꿈을 꾸는 직업으로 연결시키다 보니, 이해도 빠르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미리 탐색해볼수 있다.

 

이제는 자유학기제에서 자유 학년제로 확대 된다 한다.

학생들의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수 있도록 학생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한 자유 학기제가 한학기가 아닌 이제 1년동안 운영되는 자유 학년제로 확대된다 하니, 준비 안된 부모들은 당황할수 밖에 없다.

너무도 빠르게 변화하는 우리 사회는 이제 학과 공부만 잘해서는 원하는 직업을 찾기도 어려워 졌고, 평생직장이라는 단어도 사라려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아이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길을 열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모가 원하는 직업이 아닌, 아이가 원하는 직업.

성적보다는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준다면 아이에게 얼마나 큰 선물이 될까?

역사를 알면서 자연히 아이가 흥미를 갖는 직업을 찾아갈수 있도록 이 책이 조금은 도움을 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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