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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를 메다"가 왜 희생적이란 뜻일까? | 내가 아는 정보들 2009-03-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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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를 멘다."는 말은, "아무도 나서서 맡기를 꺼리는 공동의 일을 대표로 맡거나 희생적으로 앞장서서 하겠다. "는 의미의 관용어로 쓰이고 있다.

 

총대란 장총에서 총열을 장치한 전체의 나무를 말한다. 장총은 군대에 가면 누구에게나 지급하는 개인장비이다. 즉, 특수한 장비가 아니고 군인이라면 일반적으로 지급되는 무기인 것이다. 그런 무기인 총대를 메는 것이 왜 힘든 일이고, 희생적이란 의미의 관용어가 되었을까?

 

지금은 장총이 작고 가벼워졌지만, 과거에는 크고 무거웠다. 한국전쟁 당시 개인화기였던 M1 소총은 지금의 M16보다 더 무거웠고, 힘이 약한 사람은 들기도 힘겨울 정도였다. 또한 개화기 이전의 군대에는 무기가 부족했다. 모든 군인에게 총이 지급된 것이 아니라 사격술이 뛰어난 군인이나 정예 부대에만 지급되었다. 일반 군인의 무기는 칼이나 창, 또는 활이었다.

 

그러므로 전투가 일어났을 때, 우선 화기를 다루는 사수인 총대를 멘 사람부터 표적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것은 적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즉, 군대에서 총대를 멘다는 것은 힘겹기도 했지만, 적의 표적이 되어서 다른 사람보다 먼저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처지였다. 또한, 아무도 나서서 맡기를 꺼리는 공동의 일에 대표를 맡거나 앞장을 선다는 것은 상대편으로부터 미움이나 제거의 대상이 되어 불이익을 맡을 수 있다.

 

그러므로, "총대를 멘다."는 말은 힘겹거나 위험한 일을 앞장 서서 한다는 의미의 관용어가 된 것이다.

 

* 자료 출처 : 네이버 지식인에 했던 저의 답변을 일부 보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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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의 사이다 | 내가 아는 정보들 2009-03-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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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 바다의 사이다"란  말의 원래 문구는 다음과 같다.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컵이 없으면 못 마십니다."

 

이 말은 1960년대에 나온 만담(유머)의 한 구절로, 사이다송이라고도 했다. 작고한 코메디언 서영춘 씨와 백금녀 씨의 만담 레코드에도 그 구절이 실려 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만담의 앞뒤에 이런 내용도 있었다.

"산에 가야 범을 잡고, 강에 가야 고기 잡지.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컵이 없이는 못마십니다.

돈 내고 돈 먹기, 시작해야 부자 되지. 어서어서 오세요."

 

지금은 여러 가지 음료수가 많지만, 옛날에는 대표적인 음료수가 사이다, 콜라 였다. 경제가 어려웠던 시절 일반 서민들은, 사이다도 사 마시기 힘들었다.

 

그렇게 가난했던 시절에 인천 앞바다가 모두 사이다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얼마든지 무료로 마실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넘실거리는 무한한 인천 항구의 바닷물이 모두 사이다라고 하더라도, 컵이 없으면 마실 수가 없었을 것이다. 손으로 마시면 끈적거릴 테고,  바닷물에 얼굴을 담았다가는 위험할 것이다.

 

또, 호랑이를 잡으려면 산에 가야 하고, 물고기를 잡으려면 강에 가야 잡는다. 부자가 되기 위해 돈을 벌거나 어떤 일을 하려면, 무엇인가 준비를 하거나 착수를 해야 어떤 결과가 있을 것이다.

 

즉, "인천 앞 바다에 사이다 떳어도 컵이 없으면 못 마신다."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어떤 일을 성취하려면, 그 일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시작해야 한다."

 

서영춘 씨 만담에 담긴 그 말의 의미는 다음과 같은 홍보 의도였다.

"인생을 즐겁게 살고 싶으면, 내 만담을 듣고 웃어라."

 

그런데, 사이다가 떠 있는 바다가 부산이나 목포가 아니라 하필이면 인천 앞바다였을까? 그에 대해 서울신문 김학준 기자는 2006년 4월 27일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하필 인천 앞바다에 떴을까?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답은 간단하다.

사이다는 인천에서 탄생돼 앞 바다에 병이 둥둥 떠다닐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모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사이다는 미국에서 들여와 지금까지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는 콜라와는 달리 ‘신토불이형’음료수다. ‘인천부사(仁川府史)’에 따르면 1905년 히라야마 마쓰타로라는 일본인이 인천시 중구 신흥동 해광사 부근에 ‘인천탄산제조소’라는 사이다 공장을 세웠다. 이 회사는 미국식 제조기와 5마력짜리 발동기를 이용해 ‘별표(星印) 사이다’를 생산해냈다. 식혜와 수정과 정도가 음료로 여겨졌던 당시에는 사람들에게 야릇한 이름과 함께 어색하게 다가섰지만 사이다를 한번 맛본 이들은 금세 톡 쏘는 맛에 매료됐다."

 

* 자료 출처 : 네이버 지식인에서 답했던 글을 일부 수정했습니다. 내용은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이며, 뒷부분에 인용한 기사문은 서울신문 김학준 기자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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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관한 말들 | 내가 아는 정보들 2009-03-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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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 [佳名] : 1 좋은 평판이나 명성.
2 아름다운 이름.

 

가명 [假名] : 1 실제의 자기 이름이 아닌 이름. ‘가짜 이름’으로 순화.
2 임시로 지어 부르는 이름.
3 <불교> 사물에 붙여진 실답지 않은 헛된 이름
 
가명 [嘉名] : 1 좋은 이름.
2 좋은 뜻을 나타내도록 지은 이름.

 

개명 [改名] : 이름을 고침. 또는 그 이름.
계명 [戒名] : <불교>
1 계(戒)를 받을 때에 계를 주는 스님이 지어 주는 이름.
2 =법명(法名)

 

고명 [古名] : 옛 이름.

 

고명 [高名] : 1 남의 이름을 높여 이르는 말. ≒고화(高華).
2 높이 알려진 이름이나 높은 명예.

 

고화 [高華] : =고명(高名) .

 

관등성명[官等姓名] : 직책과 계급과 성명. 주로 군대에서 사용한다.

 

광명 [光名] : 1 빛나는 이름.
2 굉장한 명예.

 

군호 [君號] : <역사> 임금이 왕자, 종친, 훈신에게 군(君)을 봉할 때에 내리던 칭호. 수양군, 광해군, 흥선군 등이 있다.

 

귀명 [貴名] : 1 존귀한 이름.
2 듣는 이의 이름을 높여 이르는 말.
 
대명 [大名] : 1 널리 소문난 훌륭한 이름이라는 뜻으로, 남의 이름을 높여 이르는 말.
2 큰 명예.
 
법명 [法名] : <불교> 1 중이 되는 사람에게 종문(宗門)에서 지어 주는 이름. ≒승명(僧名)·승호(僧號).
2 죽은 사람에게 붙여 주는 이름. ≒계명(戒名).
변명 [變名] : 이름을 달리 바꿈. 또는 그렇게 바꾼 이름.

 

변성명 [變姓名] : 성과 이름을 다른 것으로 고침. 또는 그렇게 고친 성과 이름.
별명 [別名] : 1 사람의 외모나 성격 따위의 특징을 바탕으로 남들이 지어 부르는 이름. ≒별호(別號).
2 =호(號).
별호 [別號] : 1 =호(號).
2 =별명(別名).
본명 [本名] : 1 가명이나 별명이 아닌 본디 이름. ≒본이름.
2 <가톨릭>=세례명(洗禮名).
성명 [姓名] : 성과 이름을 아울러 이르는 말. 성은 가계(家系)의 이름이고, 명은 개인의 이름이다. ≒이름.
성명 [盛名] : 떨치는 이름
성명 [聖名] : <가톨릭> 1 하느님, 천사, 성인의 거룩한 이름.
2 그리스도나 성모 마리아의 거룩한 이름.
3 =세례명

 

성함 [姓銜] :  ‘성명()’의 높임말.

 

세례명 [洗禮名] : <가톨릭> 세례 때에 붙는 이름. 성경에 나오는 인물이나 성인의 이름을 붙인다. ≒본명()·성명()·영명.

 

속명 [俗名] : 1 본명이나 학명 외에 민간에서 흔히 부르는 이름. ‘향명(鄕名)’으로 순화.
2 속된 명성.
3 <불교>중이 출가하기 전의 이름.

 

승명 [僧名] : <불교> =법명(法名).
 
[諡] : =시호(諡號).
 
시호 [詩號] : 시인의 아호(雅號).
시호 [諡號] : 제왕이나 재상, 유현(儒賢) 들이 죽은 뒤에, 그들의 공덕을 칭송하여 붙인 이름. ≒시(諡)·절혜.
실명 [實名] : 실제의 이름. ‘본명’, ‘실제 이름’, ‘진짜 이름’으로 순화.
 
아호 [雅號] : 문인이나 예술가 따위의 호나 별호를 높여 이르는 말.
 
영명 [令名] : 1 좋은 명성이나 명예. ≒영문(令聞)·영예(令譽)·영칭(英稱).
2 남의 이름을 높여 이르는 말.
영명 [靈名] : <가톨릭> =세례명.
예명 [藝名] : 예능인이 본명 이외에 따로 지어 부르는 이름.

 

오명 [汚名] : 더러워진 이름이나 명예.

 

이름 : 사람의 성 아래에 붙여 다른 사람과 구별하여 부르는 말.

 

이명 [異名] : 1 본명 외에 달리 부르는 이름.
2 서로 다른 이름.
[字] : 본이름 외에 부르는 이름. 예전에, 이름을 소중히 여겨 함부로 부르지 않았던 관습이 있어서 흔히 장가든 뒤에 본이름 대신으로 불렀다.

 

절혜[節惠] : =시호().

 
존명 [尊名] : =존함(尊銜).

 

존성대명 [尊姓大名] :  존귀한 성과 어마어마한 이름이란 뜻으로, 남의 성과 이름을 높여 이르는 말.

 
존함 [尊銜] : 명사]남의 이름을 높여 이르는 말. ≒존명(尊名).

 

[銜] : 자기의 이름자를 변형하여 만든 수결(手決). 중요한 문서에서 자기 이름자 밑에 쓴다.

 

함자 [銜字] : 남의 이름자를 높여 이르는 말.
 
[號] : 1 본명이나 자 이외에 쓰는 이름. 허물없이 쓰기 위하여 지은 이름이다. ≒별명(別名)·별호(別號).
2 {주로 ‘호가 나다’ 구성으로 쓰여} 세상에 널리 드러난 이름.
[諱] : 죽은 어른의 생전의 이름.

 

* 자료 출처 : 국어사전에서 해당 항목을 발췌하여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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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의 발을 헤아리는데 밤을 새는 이유? | 내가 아는 정보들 2009-03-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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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 발을 헤아리는데 밤새는 줄 모른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은 '쓸 데 없는 일을 위해 아까운 시간을 보낸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밤을 새서 지네 한 마리의 발을 세었는 데도 끝이 안났다는 뜻이다. 사람의 발은 2개이고, 소, 호랑이, 토끼 등 대개의 길짐승들의 발은 4개이다. 그런데 지네는 그보다 발이 많다는 뜻일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밤을 새울 만큼 많기야 하랴? 또, 좀 많다고 해도 그깟 다리를 세는 시간이 아까울 것까지 있겠는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지네는 한자어로 오공()·토충()·백족()이라고도 한다. '백족'이란 다리가 백 개라는 뜻이다. 다리가 좀 많다는 뜻이지, 설마 백 개가 되랴라는 생각도 할 것이다.

 

그러나 백과사전에는 지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지네의 몸은 여러 개의 마디로 이루어지는데, 각 마디는 거의 같은 모양이고 보통 1마디에 1쌍의 다리가 있다. 마디 수는 종에 따라 다르고 다리 수도 다양하다. 다리의 개수는 최소 15쌍에서 가장 많은 것은 170쌍까지 있다."

 

즉, 지네는 다리가 최소한 30개(15쌍)이고, 많은 것은 340개(170쌍)라는 것이다. 지네가 커다란 동물인 것도 아니다. 몸길이는 0.5~15cm에 불과하다. 그렇게 작은 곤충의 다리 30개를 세는 것도 쉽지 않은데, 340개를 어찌 헤아리겠는가? 이 다리를 세려면 그야말로 밤이 샐 것이다.

 

게다가 일반 사람 입장에서 볼 때는 그 지네의 다리가 50개면 어떻고, 100개면 어떻겠는가? 지네의 다리가 몇 개든  큰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지네의 다리를 헤아리고 있다면 얼마나 한심하게 보이겠는가?

 

그러므로 이 속담은 "쓸 데 없는 일로 아까운 시간을 보낸다."는 의미를 갖게 된 것이다.

 

참고로 지네에 관한 속담 2가지를 덧붙인다.

 

지네 발에 신 신기다.

지네의 그 많은 발에 신을 신기려면 정말 힘들 것이다. 자식이 많은 사람이 자식을 돌보기 위하여 많은 애를 쓴다는 의미이다.

 

지네도 굴 때가 있다.

쓰러진다는 것은 다리를 헛디뎟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지네는 다리가 많은 곤충이다. 어쩌다  다리 한두 개를 헛디딘다고 해도 쓰러질 리가 없다. 그런 지네가 뒹굴었다는 것이니, 이 속담은 아주 유능한 사람이 어쩌다 실수를 하거나 사고를 냈다는 의미이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와 비슷한 속담이다.

 

* 자료 출처 : 제가 네이버 지식인에 했던 답변을 일부 보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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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본능 | 내가 아는 정보들 2009-03-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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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식인에서 나눈 문답으로

답변은 제가 작성하였습니다.

 

--------------------

 

질문

 

어떤 분이 판옵티콘에 대한 의견을 쓸 때

 

서로 신뢰를 하고 해서....

인간의 관음본능을 극복한 사회를 만들자고 썼는데...

 

물론 문장으로 추론컨데,

인간의 어두운 면을 극복한 사회라는 것을 알 수 있겠으나..

 

이 문장에서 말하는 관음의 뜻을

사전에서 찾을 수 없어 질문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글쎄요.

저도 자신 있는 답변을 드리지는 못하겠고,

제가 아는 상식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판옵티콘이란 '1791년 영국의 철학자 제러미 벤담이

죄수를 효과적으로 감시할 목적으로 고안한 원형 감옥' 을 말한다고 하지요.

 

백과사전에 의하면 판옵티콘은

 '모두'를 뜻하는 'pan'과 '본다'는 뜻의 'opticon'을 합성한 조어로서

번역을 하면 '모두가 본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감옥에서 죄수들이 모두가 서로를 감시하면

교도관은 힘들이지 않고 죄수를 통솔할 수 있을 것이고, 

국가에서 국민들이 서로 감시를 한다면

권력자는 힘들이지 않고 국민들을 통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사회는 개인의 자유가 극도로 축소된 사회,

북한이나 유신이나 5공이전처럼

통치자의 권위주의에 의해 통제되는 사회가 되겠지요.

 

판옵티콘의 현대적인 의미는 

정보기술이 발달하면서 전자주민카드나 각종 전자증서를 통해

국가(권력자)가 국민의 세세한 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함으로써

국민의 사생활까지 감시할 수 있는

통제 사회의 가능성을 상징한다고도 합니다.

 

한편, 관음본능이란 관음증(觀淫症)과 관계 있다고 봅니다.

관음증이란 '변태성욕의 하나로써

다른 사람의 알몸이나 성교하는 것을 몰래 훔쳐봄으로써

성적(性的)으로 만족을 얻는 증세' 를 말하고요. 

 

문제는 사람들은 많건 적건 간에

다른 사람의 비밀을 훔쳐 보고 싶어하는 관음 본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나를 훔쳐보고 있을지 모른다."라는 것을 느낄 때,

즉, 자신의 비밀이나 수치스러운 부분을

다른 사람이 보고 있다고 생각할 때

당하는 사람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권력자(판옵티콘)는 국민을 감시하고 싶어하고,

개인(관음 본능)은 다른 사람의 비밀을 훔쳐보고 싶어합니다.

국민이나 당하는 사람은 불안하겠지요.

 

관음 본능을 극복한 사회란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훔쳐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극복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모두가 서로를 감시하는

판옵티콘의 구조를 만들지 말자는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즉, 개인적으로 관음 본능을 극복할 때

사회적으로 판옵티콘의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으니

관음증의 피해에서 벗어나야 하고,

국민은 죄인이 아니니

판옵티콘의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될 테니까요.

 

* 자료출처 : 백과사전을 참고하여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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