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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자취 생활의 비법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10-04-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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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성공적인 자취 생활의 비법을 알고 있는지요?

--------------------

 

사람은 고독을 두려워하는 사회적인 동물이라고도 하지만,

때로는 구속에서 최대한 자유로울 수 있는

혼자만의 생활이 즐거울 수도 있습니다.

 

학창 시절과 직장 생활을 통해

10여년간 자취 생활을 경험했던 입장에서

성공적인 자취 생활을 하기 위해 필요한

다음 세 가지를 알려 드립니다.

 

1. 식사는 제 때에 정량만 하자.

가끔 식욕이 당길 때도 있고,

그 반대로 입맛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생활을 할 경우에는

식욕에 관계 없이 식사를 하게 되지만,

자취를 할 때는 폭식을 하거나 끼니를 걸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건강을 해치거나 비만에 이르는 요인이 되는 것이고요.

절대로 끼니를 걸르지 말고,

정량 이상을 삼가는 것이 성공적인 자취 생활을 위한 첫 걸음입니다.

 

2. 주변을 정돈하면서 청결히 하자.

사람은 주위의 분위기에 물들며 살게 됩니다.

깨끗하게 살던 사람도 주변이 불결하면 그 분위기에 익숙하게 되고,

게으른 사람도 주변이 청결하면 스스로 청결해 집니다.

자취 방이 난잡해지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청소나 정돈도 쉬운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고단하기도 하고,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도 있고요.

저의 경우에는 매일 구역을 정해서 정돈을 하였습니다.

월요일에는 책상, 화요일에는 주방, 수요일에는 화장실 등으로요.

그러다가 토요일에는 전체적으로 대청소를 하였지요.

이렇게 하면 시간을 그리 빼앗기지도 않고,

정돈 자체가 습관이 되어 청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수면 시간을 지키자.

이것이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23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고,

6시 이전에 일어난다."

이런 식으로 생활 규칙을 정한 뒤에

그것만은 꼭 지켜야 하겠지요. 

 

식사, 청결, 수면

이 세 가지만 자신이 정한 원칙대로 지킬 수 있다면

성공적인 자취 생활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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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비법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10-04-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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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비법을 알고 있는지요?

--------------------

 

그래요.

잘 익은 김치에 삼겹살을 싸 먹는 것

이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더욱 맛 있게 먹는 방법은

술을 곁들이는 것이 아닐까요.

한 잔 마신 뒤에 김치에 싼 삼겹살 안주가 있다면

그야말로 일품이지요.  

 

더욱 맛 있게 먹으려면

이효리 씨 같이 걸걸한 미녀와 함께

잔을 나눌 수 있다면

이야 말로 환상의 경지

꿈 같은 정경일 것입니다.

 

(* 이효리 씨에게 특별한 감정은 없고,

그냥 '처음처럼' 광고를 떠올렸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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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사로잡는 헤어 스타일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10-04-3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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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헤어 스타일은 무엇인지요?

--------------------

나는 늙은 것일까요?

어떤이들은 "구준표같이 파마를 하고 싶다."라고 하기도 하지만,

나는 구준표가 누구인지도 모를 정도로 세태에 어둡답니다.

 

설령 안다고 해도 의미는 없습니다.

헤어스타일에는 큰 관심이 없으니까요.

 

상대의 헤어 스타일에 대해서도 역시 무딘 편입니다.

예쁜 사람, 또는 착한 사람

즉,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단정한 상태이기만 하면

그의 머리가 어떻든 관계 없이 매력을 느끼면서

내 마음을 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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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외로움을 이기고 싶다 | 나의 리뷰 2010-04-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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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날, 예스블로그에서 책을 찾다 참여

[도서]장미 별장의 쥐

왕이메이 글/천웨이,황샤오민 그림/황선영 역
하늘파란상상 | 2010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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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이 묘한 매력을 준다. '장미별장의 쥐'라니. 장미와 별장은 어울릴 수 잇고, 별장과 쥐도 공존이 가능하겠지만, 장미와 쥐는 어떤 거리감이 느껴졌다. 내용은 이렇다.

 

장미 할머니 사는 곳 : 홀로 도시 밖 작은 별장에 살고 있다.

 

장미 할머니 하는 일 : 이따금 상처 입은 달팽이와 새, 강아지 그리고 젊은이를 돌봐 준 적도 있었지만 이들은 상처가 낫자마자 별장을 떠나고 돌아오지 않는다.

 

할머니와 쥐의 만남 : 어느 해 겨울, 쌀톨이라는 쥐 한 마리가 장미 할머니를 찾아왔다. 함께 겨울을 보낼 친구가 생겨서 할머니는 몹시 기뻤다.

 

별장의 식구 : 홀로 도시 밖 작은 별장에 살고 있는 장미 할머니와 남의 집 쌀을 몰래 훔쳐 먹고 살아온 떠돌이 쥐 쌀톨이. 그리고 쥐 한 마리 잡지 못하는 늙은 고양이 뚱이가 있다. 그들이 만들어 가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란다. 

 

지은이 : 이 책의 저자인 왕이메이는 현재 중국에서 유치원 교사이며, 가장 촉망받는 어린이문학 작가이다. 중국의 어린이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로 손꼽히며 지금까지 약 300여 편의 동화를 발표했다고 한다.


카피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외로움이다. 즉, 장미 할머니, 떠돌이 쥐 쌀톨이, 늙은 고양이 뚱이는 모두 외로운 존재다. 그들이 세상에서 가장 무섭다는 외로움을 이기는 과정이 담긴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외로움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우리 할머니께서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 20여 년을 외롭게 살다가 가셨고, 어머니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뒤 40여년을 외롭게 살다가 세상을 떠나셨다. 그 분들은 무서운 외로움을 어떻게 견디셨을까를 생각하며 이 카피를 뭉클한 마음으로 느꼈다. 나나 아내에게는 그런 외로움이 없기를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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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에 기억나는 은사는? (4) | 홀로 나누는 문답 2010-04-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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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에게 있혀지지 않는 학창 시절의 은사는 누구신지요?

 

--------------------

 


 

고전문학을 담당하셨던 최철 교수님입니다.

언제나 한 점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차분하게 강의에 임하셨지요.

잔잔한 음성(그래서 가끔 졸기도 했지만 *^^*)이

아직도 들리는 듯합니다.

 

조선 시대 선비와 같은 단아한 인상을 주신 분이지요.

우리가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로 옮겼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금은 정년 퇴임을 하셨겠지요.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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