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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31일에 본 것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11-01-3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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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1월 31일에 어떤 일을 하였고 무엇을 보았는지요?

--------------------

오늘도 한파는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집안이 잘되고 못되고는 가장에게 달려있고,

나라가 잘되고 못되는 것은 집권자에게 달려있다고 했으니,

이런 날씨도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본인이 잘못을 했건 안 했건 관계 없이

책임자에게는 이런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부덕해서 날씨가 이런 것이 아닌가?"

 

오늘도 학교에 가는 등 많은 일이 이어졌습니다.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매일 출근을 하고 있지만,

일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니 짜증이 나는군요.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지만,

현재의 나로서는 불가항력인 듯합니다.

내가 더 많이 노력하거나 더 빨리 움직이는 그런 차원이 아니니까요.

 

이런저런 업무를 보면서 간밤에 정리했던 독후감을 다시 점검했습니다.

어떤 문중에서 각종 자료와 책을 받은 적이 있는데,

독후감대회를 연다고 하더군요.

입상에 대한 자신도 없고 글을 쓸 여유도 없지만

책을 보내 준 후의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독후감을 작성했습니다.

 

11시쯤 단구동의 원주우체국에 가서 독후감을 우송하면서

같은 건물에 있는 강원체신청 우편영업과에 들렀습니다.

2011년도 우취반 활동에 대하여 담당자와 협의를 하기 위해서지요.

 

원주우체국이 단구동으로 옮긴 뒤로 청사에 들어오기는 처음입니다.

최첨단 기술로 몇 달 전에 완공된 원주우체국의 모습을 몇 장 소개합니다.

 

 

강원체신청

예전에는 원주우체국은 원일로, 강원체신청은 단계동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작년 가을에 단구동 신청사가 완공된 후

원주우체국과 강원체신청이 이쪽의 통합청사로 온 것입니다.

 

원주우체국
건물의 전경을 찍기 힘들었습니다.

주위에 다른 건물이 밀집해 있어서 고층건물을 모두 담을 수 없었지요.

 

 

세일병원

원주에서 손꼽히는 개인병원 중에 한 곳입니다.

원주우체국 인근에서 마주 보고 있군요.

준공기념비와 개국 100주년 기념석

왼쪽은 작년 10월 10일에 청사가 완공된 것을 기념하는 것이고,

오른쪽은 원주우체국 개국 100주년 기념석입니다.

원주에서는 구한물 이전에 뿌리를 둔 많지 않은 기관 중에 한 곳입니다. 

동보노빌리티 타워

서원대로를 지나면서 자주 대한 건물입니다.

이쪽에서 보니 전경을 담을 수 있네요.

원주우체국 휴게실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컴퓨터와 혈압기,

그리고 몸무게와 키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가 있었습니다.

컴퓨터는 성능이 훌륭하지만,

한 대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나만의 우표 홍보관

다양한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실내의 모습도 담고 싶었지만,

초상권 때문에 *^^*

 

오후에는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2011학년도 교육계획서 작성 등의 업무를 계속했습니다.

그러나 생각만큼 진전이 되지 않으니 답답하네요.

 

17:30분까지 혼자 교무실에 있다가 귀가하였습니다.

몹시 고단하군요.

저녁 식사를 한 뒤 두어 시간 누웠다가

22시에 일어나서 컴퓨터 앞에 앉았답니다.

 

* 자료 출처 : 사진은 2011년 1월 31일 11:30분 무렵에 찍었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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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 -이의 차이 | 내가 아는 정보들 2011-01-3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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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에 네이버 지식인에서 이런 문답을 나누었습니다.

생각하지 않았던 질문이었는데 

답변을 생각하면서 무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

 

질문 : 굵기 와 굵이 중 어느것이 맞는건가요?

인터넷에 보면 굵기를 더 많이 쓰던데

'굵다 + -이' 로 '굵이'도 맞지 않나요?

 

나의 답변 : 굵기가 맞습니다.

-기-이는 모두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이지만,

-기가 더 넓은 범위로 쓰입니다.

-기는 대부분의 동사나 형용사 뒤에 쓰일 수 있지만,

-이는 사람, 사물, 일 의 뜻을 갖게 하는 명사형으로만 쓰입니다.

 

예1) -기 : 굵기, 먹기, 살기, 뛰기, 가기, 그리기, 하기 등

   … 대부분의 동사, 형용사에 쓰일 수 있음.

예2) -이 : 먹이, (겨우)살이 등 … 동사와 형용사 일부에서만 쓰임.

  (굵이, 뛰이, 가이, 그리이, 하이… 이렇게 명사형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 자료 출처 : 제가 아는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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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31일에 받은 책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11-01-3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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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1월 31일에 어떤 책을 받았는지요?

--------------------

제1회 서평대회를 개최한 최고조조님에게 다섯 권의 책을 받았습니다.

최진혁 님이 지은 에세이로

<여러분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모든것을 다 하였습니다>입니다.

 

이 책은 70쪽의 소품인데 다음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깊이

2부 여러분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모든것을 다하였습니다

3부 지혜로운 토끼와 배려하는 호랑이

 

처음 시작하는 글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도는 따로 문이 없다 하였으니

만법이 사라지는 그 자리가 천경의 시작임을 알라."

 

마지막 글은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있고요.

"지금 제가 하는 이야기들을 이해하고

나아가 충분히 실감하게 되었다면,

그때는 이 책을 세상에서 가장 가치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버려주십시오."

 

글쎄요. 믿음에 대한 내용일까요?

지금까지 대하지 못했던 특이한 책인 듯합니다. 

 

다섯 권의 책

 

책의 앞표지와 뒷표지

 

올해들어서 최고조조 님에게 받은 책이 6종 열 권입니다.

 

1. 김훈 장편소설 <내 젊은 날의 숲>

2. 리처드 브로디 <마인드 바이러스>

3. 크라임 스릴러 <허수아비-사막의 망자들>

4. 리처드 버크 <기계공 시모다>

5. 유강호 <LA에 반하다>

6. 여러분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모든것을 다 하였습니다 5권 

 

책을 나누는 마음과

다양한 책을 만나게 되는 계기를 주심에 대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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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척전의 등장인물 | 독서참고자료 2011-01-3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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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지러운 세상, 인연의 배를 띄워

황혜진 글/박명숙 그림
나라말 | 2006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네이버  오픈백과에 고전소설의 등장인물을 정리해서 올린 적이 있습니다. 춘향전·심청전·홍길동전 등 10여 편은 넘는 듯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찾아봐도 그런 글은 별로 없더라고요. 혹시 필요한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큰 연구물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저로서는 정리를 위해서 몇 번씩 읽어야 했으니 조금은 수고했던 자료입니다. 특히 <어지러운 세상, 인연의 배를 띄워>를 읽는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으리라고 봅니다.

 

 

최척전의 등장 인물

 

 

<최척전>은 조선 중기의 문신인 조위한()이 쓴 고대소설이다.  이 책은 광해군 13년인 1621년에 한문으로 창작된 작품으로, 최척의 파란만장한 개인사를 다루고 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주인공인 최척과 옥영은 서로 혼약한 사이이다. 그러나 정유재란으로 옥영은 왜병의 포로가 되고 최척은 명군을 따라 중국으로 건너간다. 우연히 왜국의 상선을 타고 온 옥영을 극적으로 만나 함께 살면서 아들 몽선을 낳는다. 이후 몽선과 홍도의 결연, 부자간의 헤어짐과 재회 등 숱한 사연을 겪다가 모두 고국으로 돌아와 단란한 삶을 누린다는 내용이다.  

 

대부분의 고대소설이 뛰어난 영웅이나 절세가인이 등장하고, 내용이 실제 사실과 다르거나 사실성이 높지 않은 단점을 지니고 있다. 그에 비해, 이 소설은 역사적인 사실과 상당 부분 일치하고 조선,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배경 묘사도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그로 인해 주인공들의 실제 경험담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실제로 작가인 조위한은 주인공인 최척을 직접 만나서 그에게 들은 경험담을 소설로 옮겼다고 밝히고 있다. 우리 나라 고대 소설 중에 가장 사실적인 내용을 다룬 이 소설의 등장인물들은 실존 여부에 관계 없이 자료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

 

 

강홍립 : 조선의 장군. 명의 구원군으로 참전했다가 청나라에 투항. 청군이 포로가 된 명군은 죽이면서 조선군은 죽이지 않는 것을 보고, 남은 군복을 명군에게 주어 죽음을 면하게 함.

 

남원부윤 : 최척과 옥영의 기이한 사연을 들은 뒤 조정에 알려서 최척에게 벼슬이 내리도록 주선

 

늙은 오랑캐 : 평안도 출신의 조선군이었으나 목민관의 학정을 견디지 못하고 청나라로 들어온 뒤, 조선인 포로를 감시하는 직책을 맡음. 최척과 최몽석의 딱한 사정을 듣고 그들을 풀어 줌.

 

돈우 : 뱃사공으로 임진란 때 종군. 불심이 깊은 그는 포로로 잡힌 옥영을 동정하여 일본으로 데리고 와서 보살펴 줌. 그는 남장을 한 옥영이 여자인 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무역선에 태우고 동남아와 안남까지 함께 다님. 

 

변사정 : 남원의 의병장. 자신의 휘하에 의병으로 복무하는 최척의 사정을 듣고 혼인을 허락해 줌.

 

심씨 부인 : 옥영의 모친. 옥영의 혼처를 부유한 집에 정하려 했으나, 옥영의 결심이 강한 것을 알고 최척과 혼인 시킴.

 

양생 : 남원 부호의 자제. 옥영을 연모하고 있던 중 최척이 의병에 징집되자 구혼함.

 

오세영 : 중국 소주 사람으로 여유문의 친구. 청나라 토벌전에 최척을 서기로 삼아 출전했다가 패전함.

 

여유문 : 임진왜란 때 조선의 원병으로 온 명의 장수. 가족을 잃고 실의에 잠긴 최척을 동정하여 자신의 휘하에 두었다가 귀국할때 데리고 감.

 

이민환 : 강홍립의 종사관으로 청과 명의 전쟁에 참전. 강홍립은 명군에게 조선군복을 입혀서 살육을 면하게 해주었으나, 군복을 도로 뺏은 뒤 청군에게 보냄.

 

이옥영 : 서울 양반가의 규수였으나 부친을 여읜 뒤 모친과 함께 전란을 피해 먼 친척이 되는 정상사의 집에 와서 살게 됨. 최척과 혼인한 뒤 왜란 때 포로가 되어 일본, 베트남 등을 떠돌다 남편을 만남. 그 후로도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가족과 상봉하게 됨.

 

정상사 : 최척의 스승. 오랜 벗인 최숙의 부탁을 받고 최척을 가르쳤고, 최척과 옥영의 혼인까지 주선해 줌.

 

정상사 처 : 양생의 뇌물을 받고, 양생과 옥영의 혼사를 주선함.

 

주우 : 최척이 중국에서 사귄 벗. 신선이 되려고 하는 최척의 마음을 돌려 함께 무역을 함.

 

진위경 : 중국인으로 임진왜란 때 유정의 휘하에 종군했다가 군법을 어기고 탈영한 뒤 조선에 남음. 뒷날 최척과 교유하면서 딸인 홍도와 극적인 상봉을 함.

 

최몽석 : 최척의 장남. 강홍립의 휘하로 심양에 출병했다가 청의 포로가 된 뒤, 부친인 척을 만남.

 

최몽선 : 최척이 중국에서 낳은 차남. 모친인 옥영과 처인 홍도와 함께 조선으로 돌아오면서 우여곡절을 겪음.

 

최숙 : 남원 서문밖에 사는 쇠락한 양반. 아들 척이 학문에 뜻을 두지 않자 친구인 정상사에 보내 마음을 돌리게 함.

 

최척 : 남주인공. 젊은 시절 방탕한 생활을 하였으나 정상사에게 사사하면서 학문에 정진함. 정상사의 중매로 옥영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뤘으나 왜란으로 가족이 풍비박산이 됨. 천신만고 끝에 가족을 만나는 과정이 이 소설의 줄거리임.

 

춘생 : 옥영의 여종으로 최척을 연모하는 옥영의 마음을 최척에게 전함. 왜란 때 최척의 아들 몽석을 데리고 가다 왜병에게 죽임을 당함.

 

혜정 스님 : 연곡사의 스님. 왜란으로 피란을 가던 중 가족과  헤어져 울고 있는 어린 몽석을 구해 줌.

 

홍도 : 진위경의 딸. 임진왜란 때 명나라 병사가 되어 조선에 종군했다 실종된 부친을 만나기 위해 조선인인 몽선과 혼인을 함. 

 

* 자료 출처 : 고대소설 '최척전'의 등장인물을 정리하였으며, 나라말 출판사의 '어지러운 세상 인연의 배를 띄워'를 판본으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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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의 등장인물 | 독서참고자료 2011-01-3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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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춤추는 소매 바람을 따라 휘날리니

류수열 저/이승민 역
나라말 | 2003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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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픈백과에 고전소설의 등장인물을 정리해서 올린 적이 있습니다. 춘향전·심청전·홍길동전 등 10여 편은 넘는 듯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찾아봐도 그런 글은 별로 없더라고요. 혹시 필요한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큰 연구물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저로서는 정리를 위해서 몇 번씩 읽어야 했으니 조금은 수고했던 자료입니다. 특히 <춤추는 소매 바람을 따라 휘날리니>를 읽는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으리라고 봅니다.

 

 

홍길동전의 등장 인물

 

 

한국사람 중에서 중국의 소설인 삼국지의 영웅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유비, 관우, 장비를 비롯하여 조조, 손권, 제갈공명, 위연, 황충, 여포 등 최소한 열 명 이상의 등장 인물을 알고 있을 것이다. 삼국지 뿐만 아니다. 서유기의 인물도 많은 사람들이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삼장법사, 우마왕 등을 열거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또다른 소설인 수호지는 어떤까?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양산박의 108 명의 호걸들을 상당수 언급할 수 있을 것이다.

 

그에 비하여 우리의 소설인 홍길동전은 어떤가? 한국 사람치고 홍길동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등장인물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홍길동 이외에는 떠올리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혹은 텁석부리, 차돌바위, 호피 등을 거론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신동우 화백이 만화를 통해 만든 캐릭터이며, 허균의 원작에는 없는 인물이다.

 

홍길동은 양반가의 서자로 태어나서 적서차별의 한을 품고 가출을 했고, 신비한 능력으로 탐관오리를 혼내주었다. 가난한 백성을 도와준 의적이기도 한 그는 율도국이라는 이상향을 건설하여 왕위에 오른 영웅이기도 하다. 또한 처음에는 재상가라는 가정에서 출발하여, 무대가 국가 전체로 옮겨졌고, 해외의 율도국까지 배경으로 삼을 만큼 장대한 스케일을 그리고 있다. 그 과정에서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을 살펴보았다.

 

 

관상녀 : 초란의 사주를 받고 길동에게 역모의 상이 있다고 홍문에게 말함. 가출하는 길동에게 죽임을 당함.  상자, 상녀라고 나오는 이본도 있음

 

김현충 : 율도국의 태수. 율도국에 진격한 홍길동과 철봉산에서 싸우다가 죽임을 당함. 등장하지 않는 이본도 있음

 

류씨 : 홍길동의 아버지인 홍문의 큰부인. 성씨가 전하지 않는 이본도 있음

 

마숙 : 길동이 율도국 왕을 공격할 때 후군장으로 공을 세운 장군. 이름이 김인수로 나오는 이본도 있음

 

맹춘 : 길동의 부하. 길동이 율도국을 칠 때 율도국 장군 한석을 죽임. 등장하지 않는 이본도 있음

 

백룡 : 길동이 일시 머물었던 제도 낙천현의 부호. 요괴에게 납치된 딸을 구해 준 길동을 사위로 삼음. 길동이 왕위에 오른 뒤 부원군이 됨

 

백소저 : 백룡의 딸. 요괴 율동에게 납치되었다가 길동에게 구원됨. 길동이 왕위에 오른 뒤 왕비가 됨

 

세 사람의 호걸 : 길동이 율도국을 정벌할 때 공을 세우고 대사마 등에 오름. 등장하지 않는 이본도 있음

 

세종대왕 : 홍길동이 활약하던 시대의 왕. 소설에서는 세종 15년인 1443년에 홍길동이 출생한 것으로 나옴. 홍길동을 잡기 힘든 것을 알자 병조판서를 제수함. 길동이 조선을 떠날 때는 길동 일행에게 쌀 1천석을 하사함. (소설에 등장하는 유일한 실존 인물이나, 소설 내용은 역사적인 사실과 무관함)

 

율도국 왕 : 성명 미상. 길동이 공격하자 항복하여 의령군에 봉해짐. 길동과 대적하다 힘이 부치자 자결하는 것으로 나오는 이본도 있음

 

율동 괴수 : 망탕산의 요괴. 사람의 형상을 한 요괴들의 괴수로 백소저 등을 납치했다가 길동에게 죽음을 당함

 

이흡 : 경성 우포청 포도대장.  길동이 팔도에서 출몰하자 자신이 대적하겠다고 나섰다가 길동에게 농락당함

 

조소저 : 조철의 딸. 요괴 율동에게 납치되었다가 길동에게 구원된 뒤 길동의 부인이 됨. 경판본에서는 백소저와 함께 길동의 부인이 되는 것으로 나오고, 완판본에서는 등장하지 않음 (백소저가 부인이 된 뒤 함께 납치된 두 처녀도 부인이 되는 것으로 전개됨)

 

조철 : 조소저의 아버지. 길동이 요괴에게 납치된 딸을 구해주자 길동에게 출가시킴. 등장하지 않는 이본도 있음

 

초란 : 홍문의 첩으로 길동의 서모. 황해도 곡산 사람으로 곡산모로도 불림. 길동을 시기하여 자객을 시켜 살해하려다가 실패함. 경판본에는 초란, 완판본에는 초랑으로 나옴

 

최철 : 길동의 부하로 율도국 정벌 때 공을 세움. 등장하지 않는 이본도 있음

 

춘섬 : 홍길동의 어머니. 홍문의 시비로 있던 중 태몽을 꾼 홍판서의 요구에 의해 길동을 임신하고 첩이 됨. 왕위에 오른 길동을 따라 율도국으로 가서 봉양을 받음 

 

특재 : 초란의 사주를 받고 길동을 죽이려다가 오히려 죽음을 당함. 이름이 특자라고 나온 이본도 있음

 

한석 : 율도국의 장군. 길동이 율도국을 공격할 때 대적하다가 맹춘에게 죽음

 

홍길동 : 이조판서 홍문과 시비 춘섬 사이에서 서자로 태어남. 서얼차별의 한을 품고 가출하여 활빈당의 행수가 되어 팔도에 출몰했고, 병조판서를 제수받은 뒤 조선을 떠나, 제도의 율동, 율도국 왕 등을 제압하고 왕위에 오름

 

홍문 : 홍길동의 아버지. 이조판서를 거쳐 좌의정에까지 이르렀으며, 홍길동이 율도국의 왕이 된 뒤에는 태조대왕으로 추증됨 이름이 전하지 않고 '홍모'라고 표기된 이본도 있음

 

홍인형 : 홍길동의 형. 길동이 팔도에 출몰하는 의적이 되자, 왕의 명을 받고 경상감사가 되어 길동을 자수시킴. 이름이 완판본에는 인형,  경판본에는 길현으로 전함

 

황건역사 : 길동이 부리는 신장들. 길동을 잡으려는 포도대장 이흡 등을 혼내 줌

 

 

* 자료 출처 : 홍길동전은 29종의 이본이 전하고 있으며, 이본마다 등장인물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위의 등장인물은 나라말(류수열 글)에서 발간한 <춤추는 소매 바람을 따라 휘날리니>와, 삼성출판사에서 발간한 <논술대비 주니어 문학 21>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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