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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31일의 풍경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11-10-3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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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2011년 10월 31일(월)에 어떤 풍경을 보았는지요?

--------------------

내 힘으로 6시 이전에 일어났는데
스스로 위기감을 느낀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어나자마자  29일에 우리학교 전교생이 걸은
국제걷기대회 포스팅을 하다 보니 1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교사 사진에서 얼굴을 모두 가리도록 편집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지요.
시간이 나면 교재연구를 하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무산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서둘러서 7:20분쯤 식사를 하는 등 부산을 떨었습니다.
그러나 아파트 주차장까지 내려갔다가
카메라를 두고 온 것이 생각나서 다시 올라오는 등
마음이 조급하니 실수가 연발되었습니다.


그래도 7:46분에 집에서 떠나서 8시쯤 교무실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7:50분 이전에만 출발하면 교통정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수업은 1, 3, 4, 6교시가 있었고,
7교시에는 보충수업을 했습니다.
오늘은 그야말로 쉬지 않고 교재연구를 했습니다.
0교시 독서시간과 2교시 쉬는 시간을 완전히 투자했지요.
그러나 시간만 투자했을 뿐 머리가 혼란하니 효율성은 떨어집니다.



보충수업을 마치자마자 정례적인 직원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의 문제에 대한 의견 수렴이 있었는데….
결론이 없으니 그저 답답할 뿐이입니


17:46분에 학교에서 나와서 집에 오니 18:10분입니다.

오늘도 자정을 넘겨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자정을 넘기는 날이 
오늘이 마지막이기를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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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자] 우리 동네 예술가 두 사람 | 교과서에 실린 작품 2011-10-3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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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양귀자 저
살림출판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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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연구의 일환으로 중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는 수필의 원전을 찾아 보았다. 양귀자 작가의의 '우리 동네 예술가 두 사람' 는 중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유웨이 중앙(이숙) 교과서에 실려 있다.
---------------------
'원미동 사람들'의 작가 양귀자 씨의 작품이다. 이 곳에는 두 사람의 예술가가 나온다. 김밥 장수 아줌마와 트럭에 채소를 파는 행상 아저씨. 그들은 자신들의 물건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만들거나 팔고 있다. 그들의 모습은 훌륭한 예술가라는 것이다.

세상에 예술이 아닌 것이 있을까? 자녀를 훌륭히 키우는 것, 물건을 만드는 것, 자신의 미모를 가꾸는 것 모두 예술가의 자세를 필요로 할 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때 그들의 손을 거친 물건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예술이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많은 반성을 했다. 나는 가정에서 자녀들을, 직장에서 학생들을 예술가자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했는지를…. 문득 내 블로그만이라도 그렇게 가꾸고 싶은 생각을 해보았다. 

이런 수필을 읽을 때는 기분이 좋다. 글을 통해서 내 주위를 돌아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니까. 그리고 많은 도움이 된다.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반성을 하고, 미래의 계획을 생각할 수 있으니까. 그런 것을 주는 책이라면 작가의 의도가 성공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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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의 계획 진행상황은? (6) | 홀로 나누는 문답 2011-10-3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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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의 2011년 10월의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되었는지요?

--------------------


오늘이 31일,
어느새 10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사실은 실패입니다.
이룬 것보다 이루지 못한 것이 더 많으니까요.

일단 10월의 생활목표와 결과를  적어보겠습니다.

1) 교무실의 책상과 서랍 및 캐비닛을 정리하는 것
   ->서너 차례에 걸쳐서 폐휴지늘 수백 장을 버리면서 정리를 시도했지만 결국은 실패. 
       그러나 경험은 쌓음. 11월에는 기필코 이룰 생각이고 자신도 있음.
2) 교재연구를 최소한 이틀 치 이상을 미리 세우는 것
  ->여전히 그날그날 정리하고 있을 뿐, 어떤 날은 교재연구가 안 되서 곤혹스러운 날도….
     역시 실패.
3) 학생들의 수업 태도(상벌점)을 확실하게 정리하는 것
  ->이것 역시 마음뿐, 그저 초조한 마음으로 완벽하게 정리하려는 계획만 세웠음.
4) 매일 50쪽 이상의 독서를 하는 것
  ->이것만은 확실히 실천한 듯, 어떤 날은 하루에 300쪽 가까이 읽기도 했음.
5) 최소한 1주일에 1권 이상의 리뷰를 쓰는 것
  ->10월에 작성한 리뷰가 25 개. 그중에는 예전에 읽은 것을 정리나
      교재연구 차원에서 재작성한 것도 있지만, 아무튼 주 2권 이상은 읽었음.
6) 매일 5시 이전에 일어나는 것( 그러기 위해서 23시 이전에 취침하는 것)
  ->가끔 실천은 했으나 대부분 실패. 이제 스스로 조절할 능력을 상실한 듯.
7) 학생들의 얼굴과 이름을 각반마다 10명 이상 파악하는 것(이름은 모두 외웠고 *^^*)
  ->1학기 이후 진전된 것이 없음
8) 8월 이후 찍기만 했던 사진들을 정리하여 블로그에 올리는 것
  ->부지런히 정리했지만 정리하는 것보다는 찍는 것이 더 많음.
     그래도 제17차원주국제걷기대회에 우리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사진 100여장 등
     의미있는 정리가 많으니 성공으로 보아도 될 듯.
9) 예스24블로그에서 10위이내에 진입하는 것 (9월에 1위를 했으니 그래야 할 듯 ^^)
  ->현재 4~5위에서 오락가락하는 중이니 성공한 듯.
     9월에는 5만 9천 점으로 1위를 했는데,
     이 달에는 6만이 넘는데도 메달권에서 벗어남 *^^*
     어쩌면 나로서는 순위에 연연하는 마지막 달일지도 모르겠음.

결과적으로 9개 항목 중에 성공으로 볼 수 있는 것은 4개뿐이니
실패라고 해야하겠지요.
한나라당 홍준표 씨는 25%가 넘으면 사실상 승리라고 했지만,
그거야 황당한 논리고요.

그래도 마음이 무겁지는 않습니다.
나의 능력을 확인한 것만 해도 커다란 성과이고,
일단 건강 면에서 큰 문제가 없었으니 그것만으로도 성공입니다.

다음달부터 예스24블로그의 활동을 자제할 계획인데
그러면 좀 더 많은 시간을 나의 계획에 투자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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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잊혀진 계절 | 오늘 읽은 글 2011-10-3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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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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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한 엘리트 만들기 | 나의 생각과 독서 2011-10-3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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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애독하던 인터넷 웹툰인
'남기한 엘리트 만들기'가 드디어 끝났군요.

------------------------------------


완결을 축하하는 오창호 작가의 축하 메시지입니다.


그래요.
아무리 멋진 꿈이라도
그것이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라면
눈물이 날 만큼 슬프겠지요.

나는 세상이 우리가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즐거운 꿈을 꾸고 싶고
그 꿈을 생각하면서 웃고 싶네요.

이제 당분간 인터넷 만화는 읽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른 할 일이 생기거나
강풀 화백이 새로운 만화를 연재할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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