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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네이버] 네이버 명예지식인 | 나의 장서 2012-04-30 23:58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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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라고 자랑할 정도는 아니지만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모은 책이 2천여 권은 되는 듯합니다.

교사로 근무하는 동안 자주 이사를 다녔는데
그때마다 책들이 큰 부담이었습니다.
방이 협소하니 둘 곳도 없었고요.
그래서 버리거나 남에게 준 것도 상당수 됩니다.
그런 환경에서 지금까지 지니고 있으니
그 책들이 문화재급이나 고가의 희귀본이 아니라도
내게는 갖가지 사연이 담긴 벗들이고요.

책장 정리를 하면서 추억을 되새겨 볼 겸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보겠습니다.
---------------------
 
 

네이버 명예지식인 표지와 케이스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주력 사업 가운데 하나가

지식을 나누는 프로그램인 네이버지식인입니다.

 

여기서는 매월 1~2명씩 명예지식인을 선정하였는데

2009년 3월 14일에 100대 명예지식인 선정을 기념하여

명예지식인 초대의 날 행사를 열었고요.

그때 참석한 100명의 명예지식인에게 기념으로 선물한 책이

'지식을 나누는 아름다운 사람들 100인의 명예지식iN' 입니다.

실크로 된 고급 표지에 케이스까지 있는 호화 양장으로 제본이 되었고요.

 

이외수 작가의 축하 서명

명예지식인의 날 초대 행사에 특강 연사로 나온 분이 이외수 선생이었습니다.

강연이 끝난 뒤에 내가 가장 먼저 가서 서명을 부탁하였지요.

이외수 선생이 연사로 나오실 줄을 몰랐기 때문에

그분의 책을 준비하지 못했으므로 이 책에 서명을 받았고요.

 

선생은 서명도 한국화를 보는 듯 예술적으로 해주시고 낙관까지 찍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그림의 의미는?

선생의 서명인지 어떤 상징인지  잘 모르겠고요 *^^*

 

속표지

명예지식인 마크 딱 하나만 있네요.

 

명예지식인 100명의 지식들

책에는 100명의 명예지식인들이 작성한 지식을

한 편씩 발췌하여 소개되어 있습니다.

 

100명의 명예지식인

초대 명예지식인 chem44 님을 비롯하여

100대 명예지식인 jhanbic님의 아이디가 실려 있습니다.

 

 

59대 명예지식인

저입니다 *^^*

타이틀은 '지식인의 우리말 지킴이'이고요. 

 

1대 명예지식인  

초대 명예지식인 chem44 님의 타이틀은 '지식인의 지존'입니다.

 

100대 명예지식인

100대 명예지식인 jhanbic님의 타이틀은 '화학, 화공 디렉토리 전문가'입니다.

 

네이버 명예지식인 앞표지와 뒷표지

실크를 소재로 한 하드카바입니다.

 

글쎄요. 

이 책의 가치를 평가하기는 힘들지만,

포털 사이트의 지존인 네이버의 간판인 지식인에서 선정한

100명의 명예지식인 글이 실려 있고,

발간 부수가 많지 않고, 판매를 한 상업용 책이 아니니 희소성도 있겠지요.

 

100명 중에 1인인 저로서는 잊지 못할 추억이 담겨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중히 간직해야 할 장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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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랄트 휘터] 우리는 무엇이 될 수 있는가 | 나의 리뷰 2012-04-3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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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는 무엇이 될 수 있는가

게랄트 휘터 저/이상희 역
추수밭 | 2012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무거운 내용이지만 집중하여 읽으면 깨달음이 느껴지는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우선 이 책은 추수밭 출판사의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받은 책임을 밝힌다. 이 책에서 내가 느낀 매력은 다음 두 가지이다.

 

첫째, 제목이 주는 참신한 느낌! 미래에 대한 어떤 희망을 보여주는 제목이 아니겠는가? 자기 계발을 위해서 내가 나갈 길을 제시하는 책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둘째, 표지가 주는 신비한 느낌! 멀리 운해를 바라보는 일곱 사람, 여섯 명은 우산을 쓰고 있는데 가운데 사람은 왜 그냥 서 있는 것일까?

 

신성한 충격을 주리라는 기대를 갖고 책장을 넘겼다. 그러나 읽기가 어려웠다. "아마도 우리는 다른 뇌를 지니게 될 것이다."라는 들어가는 말은 묘한 충동을 불러일으켰으나, 읽으면서 무언가 높은 뜻을 담은 책이라는 품격은 느껴졌으나 그것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다. 읽는 당시에는 내가 좋은 책을 읽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껴졌으나 책장을 덮은 뒤에 남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단 이틀만에 속성으로 읽기에는 이 책이 담고 있는 메시자가 너무 심오했던 것이다. 이 책은 읽으면서 파악하고, 그것을 이해한 뒤, 다시 심화시켜야 하는 책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틀은 너무 부족했다.

 

무슨 글을 써야 할까? 이 책은 과학서를 읽듯 탐구하는 마음으로, 종교경전을 읽듯 명상하는 마음으로, 독서백편의자현의 마음으로 여유를 갖고 읽어야 할 책이다. 그러나 나는 좋은 독자가 아니었다. 길을 걸으면서 이틀 만에 속성으로 책장을 넘겼던 것이다. 주마간산으로 절경을 구경했다고 할까?

 

이 책을 펼치는 분들은 마음을 가다듬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기를 권하고 싶다. 끝으로 내가 매력을 느낀 표지 그림을 소개한다.

 

우리는 무엇이 될 수 있는가 앞표지와 뒷표지

제목과 표지 그림에서 어떤 영성을 느꼈다.

 

표지 그림

본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림이다.

이들은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일까?

아니 무엇을 찾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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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숙이면 부딪치지 않습니다 | 정운복샘의 편지 2012-04-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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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양구여자고등학교 정운복 선생님이

2012년 4월 30일에 제게 보내준 글월입니다.
----------------------------------

안녕하세요?

 

상선약수(上善若水)는 노자의 말씀입니다.

지고지순한 최고의 선함은 물이라는 뜻이지요.

물은 아래로 흘러 자신을 낮추어 가는 과정을 끊임없이 되풀이 합니다.

누구나 낮은 위치에 자신을 내 맡긴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에

노자의 말씀은 더욱 빛나 보입니다.

 

나를 낮추면 세상이 나를 높여주고

나를 높이면 세상이 나를 낮춥니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잘난 체와 생색내기입니다.

아주 잘난 사람이 잘난 체 하는 것도 보아주기 어려운데

하물며 보통사람이 잘난 체하면 얼마나 꼴불견일까요?

 

심리학에 방어기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방어기제란 자아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속이거나, 상황을 다르게 해석하여

감정적 상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심리적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잘난 체 하는 사람을 잘 보면 부족함이 많이 보입니다.

어쩌면 자신의 부족함을 방어하기 위하여 나타나는 반동형성으로

잘난 체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뒤집어 표현하면 별 내세울 것 없는 불쌍한 사람이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해석과 타인의 인식 이전에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면 세상이 밝아집니다.

기분 좋은 행복이라는 것은 혼자서 이뤄낼 수 있는 가치 편향적인 것이 아니라

더불은 관계 속에서 공유할 수 있는 느낌이라는 것이지요.

 

겸손으로 덕을 이루고

침묵으로 본을 보여야 합니다.

어쩌면 그렇게 살 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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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9일의 풍경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12-04-3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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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2012년 4월 29(일)일에 어떤 풍경을 보았는지요?

--------------------

8시에 일어났습니다.

어제 오전에는 웰빙걷기에 참가하고, 오후에 시골에 와서 갖가지 정리를 했습니다.

피곤하기도 했지만 충분한 휴식이 필요할 듯해서 늦도록 잠자리에 누워있었고요.

 

8:20분쯤 밖으로 나온 뒤 시골 집에 있으면서 종일 무엇인가를 했습니다.

하수도를 치기도 했고, 잡초를 뽑기도 했으며, 정원을 가꾸기도 했습니다.

아내와 아들 내외, 그리고 딸도 끊임없이 이런저런 정리를 했고요.

나는 어서 이곳을 나가고 싶었지만 그럴 기회는 없었습니다.

 

주변에서는 나의 생활을 부러워하는 이도 있습니다.

시내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주말이면 전원을 즐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냐고요?

나 역시 그런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문제는 이런 일이 나의 생활에 우선 순위를 방해한다는 것이지요.

 

나는 주말이면 교재연구 등 밀린 학교 일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싶습니다.

이제 직장 생활을 할 때가 그리 길지 않으니

마지막 정열을 여기에 불태우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원생활이 아주 싫은 것은 아닙니다.

상남중학교에 있을 당시에 텃밭을 가꾸는 생활이 즐겁기도 했고요.

하지만 지금의 우선 순위는 직장이고,

전원생활을 하더라도 직장을 그만 둔 뒤에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시골 집 가꾸기를 삶의 최고 목표로 삼고 있으니 문제인 것이지요.

 

사노라면 이런저런 어려움이 많은 법이니

뜻대로 되지 않는 삶도 어쩔 수 없는 인연이겠지요. 

 

이곳에서 일정 중에 나로서 보람이 있었다면 세차를 한 것 정도인 듯합니다.

2주일 전부터 차를 세차장에 맡길 생각이었으나 그럴 여유가 없었습니다.

학교 앞에 있는 세차장에 갈 시간도 낼 수 없을 만큼 일이 많았던 것이지요.

 

시골에 들어 오니 피부가 악화되어서 머리 부분이 근질거렸으나

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17시가 넘어서 시골집에서 떠났습니다.

저녁은 돌아오는 길에 우천막국수에서 들었고,

시내로 나오니 19시였습니다.

 

주일미사에 빠진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갔으면 갈 수도 있었으나 몸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아들과 함께 목욕을 다녀온 후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시골에 다녀오는 바람에 30시간 정도 컴퓨터를 하지 않은 것도

특기할 일이겠지요.

 

예스24 블로그는 조용했습니다.

댓글이 거의 달리지 않은 블로그이므로 *^^*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에는 10여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네요.

예전에 네이버 인기 웹튼인 '고삼이 집나갔다' 포스팅을 한 탓인지

주말만 되면 조회수가 폭증합니다.

그러나 홍보성 광고 댓글이 주를 이루니 짜증이 나는군요.

 

이런저런 밀린 일을 하다 보니 새벽 1시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오늘은 시골 집의 풍경을 몇 장 소개합니다.

 

영월로 가는 길

우리집은 횡성군과 영월군의 경계에 있습니다.

이곳은 횡성군이고, 저 고개를 넘으면 영월군입니다. 

목장의 나무 울타리 비슷한 담 안쪽이 우리밭이고요.

 

봄꽃

우리집 뒷산에 노란 야생화가 한창이군요.

어린 시절에는 생각없이 지나던 풍경인데

지금은 이런 그림과 경치가 좋더군요.

 

장독대

아내가 가장 애지중지 하는 곳입니다.

대부분 빈독 *^^*

장독들을 보는 것이 아내의 즐거움인가 봅니다.

 

우리집 정원

보기에는 운치가 있지만,

잔디밭의 잡초를 뽑는 것이 보통 중노동이 아닙니다.

나는 이곳에 잡초가 마음대로 피게 한 뒤

가끔씩 낫으로 베어주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연못

작년까지 물레방아를 두었었는데 자꾸 떨어지는 바람에

이렇게 폭포 형태로 바꾸었습니다.

이 물은 자연수입니다.

우리집에서 50미터 정도 위에 샘이 있는데

그곳에서 발원한 물이 도랑을 타고 우리집을 지나는 것이고요.

물길을 우리집으로 틀어서 이렇게 흐르게 한 것입니다.

 

수량이 풍부한 편이라

물소리가 듣기 좋더군요.

 

우리 집

오른쪽은 황토방입니다.

여기서 찜질을 하면 개운하기는 합니다.

우리로서는 상당한 투자를 한 집이고요.

오른쪽 산에는 자작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 집 앞

오른쪽 밤나무는 토종밤입니다.

알이 작기는 하지만 맛은 있더군요.

 

우리집 진입로

조팝나무의 흰꽃이 한창이군요.

이 길의 잡초를 뽑는 것도 상당한 노동 *^^*

 

우리집

태양열 주택이라 보일러를 돌리지 않아도 온수를 마음껏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우체통은 보기에는 운치가 있지만,

이런저런 고지서와 홍보물만 가끔씩 옵니다.

 

구유 화분

누군가 쓰던 여물통을 이렇게 화분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늘 이곳에다 꽃을 심은 것이고요.

 

 

우리 마을 풍경

우리집은 지대가 넓어서 마을이 한 눈에 보입니다.

이 경치를 보면 어린 시절 할머니 댁이 생각납니다.  

 

* 자료 출처 : 사진은 2012년 4월 29일의 풍경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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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박목월] 산새알 물새알 | 나의 장서 2012-04-2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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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라고 자랑할 정도는 아니지만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모은 책이 2천여 권은 되는 듯합니다.

교사로 근무하는 동안 자주 이사를 다녔는데
그때마다 책들이 큰 부담이었습니다.
방이 협소하니 둘 곳도 없었고요.
그래서 버리거나 남에게 준 것도 상당수 됩니다.
그런 환경에서 지금까지 지니고 있으니
그 책들이 문화재급이나 고가의 희귀본이 아니라도
내게는 갖가지 사연이 담긴 벗들이고요.

책장 정리를 하면서 추억을 되새겨 볼 겸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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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알 물새알 겉표지
<산새알 물새알>은 박목월 시인의 동요시집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인가 담임선생님께서 이 책을 갖고 계셨는데

가끔 책 속에 담긴 시들을 읽어주셨습니다.

그러나 솔직한 마음으로는 시가 좋은 줄은 몰랐고요 *^^*

다만, 유명한 교과서에 나오는 유명한 '얼룩 송아지'가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산새알 물새알 속표지

이 책은 발간당시에도 유명세가 있었던 듯합니다.

1962년 8월 8일에 문교부장관이 우량아동도서로 선정했다는 고무인이 찍혀 있네요.

 

얼룩 송아지

지금 40대 이상인 사람들이 모두가 알고 있는 그리운 동요가 아닐까요?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실렸던 2대 동요을 들라면

이메리 할머니의 학교종이 땡땡땡과,

박목월 시인의 얼룩 송아지일 테니까요.

 

물새알 산새알

우리 때는 '물새알 산새알'을 중학교 국어교과서에서 배웠습니다.

그때 문득 초등학교  4학년 때  선생님의 책에서 보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때는 이 시가 좋은 줄을 몰랐고요.

국어샘이 된 뒤에 이 시의 의미가 와 닿으면서 점점 좋아지더군요.

 

그러던 중 1980년대 원주의 헌책방에서 이 책을 보았습니다.

초등학교 때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구입하였지요.

또, 초등학교 1학년 때 음악 시간에 배운 '얼룩 송아지'

중학교 1학년 때 국어 시간에 배운 '물새알 산새알'이 함께 담긴 이 책이

내게는 어떤 의미가 있으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1962년에 발간된 책이니 반세기가 지났습니다.

고서로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

 

재미있는 것은 시집의 제목은 '산새알 물새알'인데,

시집에 담긴 시의 제목은 '물새알 산새알'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자료 출처 : 사진은 1962년에 발간한 박목월 시인의 '산새알 물새알'을 찍은 것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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