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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3~5일 대마도 여행기 (4. 와타츠미 신사 상편) | 파워문화블로그 2014-10-3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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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대마도 여행기 (3) 다음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7843497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대마도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오자마자 바로 여행기를 올리고 싶었지만,

연이어 이런저런 행사가 겹쳐서 짬을 낼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거의 한 달이 되었고,

잊혀진 기억도 많습니다.

다행히 사진은 풍성하게 찍었으니 기억을 더듬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와타츠미 신사 입구 (16:28분)

일본에서 가장 오래 된 와타츠미 해궁신사 입구입니다.

와타츠미(わたつみ)란 해신(海神)이란 뜻이라고 하고요.

바다의 신을 모시는 바다의 궁전이란 의미일까요?

 

가이드 임미란 씨는 한국인들이 신사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갖고 있는데

신사가 꼭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신사란 일본에서 왕실의 조상이나 고유의 신앙 대상인 신

또는 국가에 공로가 큰 사람을 신으로 모신 사당을 말하는데

그중에는 2차대전의 전범들을 신으로 받드는 곳인

한국인으로서 용납하기 힘들지만.

다른 조상이나 고유의 신을 모신 신사는

관계가 없지 않겠느냐고도 하였고요.

 

신림(神林)

이곳의 정식 명칭이 신림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름드리 나무에게서 신이 있는 성소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사에 대한 설명

임미란 씨는 이곳이 신사의 입구를 뜻하는 곳이라면서

신사에 대한 긴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고단했던 나로서는 그 설명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요.

 

신사를 통과하는 우리들

가이드는 가능하면 가운데로 통과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곳은 신이 지나는 곳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신을 모신 사당에는 문이 셋이 있는데

들어가는 문은 오른쪽, 나오는 문은 왼쪽이며

가운데는 신들이 지나는 문이라는 설명을 들은 기억이 났습니다.

 

씨자중(氏子中)?

신사에 모셔진 사람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임미란 씨에게 무언가 설명을 듣기는 했는데

비몽사몽 중에 들어서 *^^*

 

다양한 신사들

마치 우리나라의 금줄 같았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성황당이나 당신나무 앞에서 보기도 했고,

아이를 낳은 집에서는 고추나 숯을 걸은 새끼줄을

저런 형태로 걸어 놓은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성역 또는 금기의 장소를 나타내는 의미겠지요.

 

이렇게 야외에

신사를 모신 경우도 있었습니다.

 

신목(神木)? (16:37분)

아름드리 나무가 보였습니다.

신성한 곳이라는 생각에서 사람들이 조심을 하니

이렇게 거대한 나무로 자랄 수 있었겠지요.

 

와타츠미 신사 입구

이곳의 금줄은 좀 더 권위있게 보였습니다.

 

와타츠미 신사에 대한 해설(16:40분)

이곳은 유서 깊은 신사이고,

주변의 원시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관광지에서도 느끼는 바이지만

유적을 기념하는 해설은 대부분 어렵더군요.

엔기식, 신명장, 고지성 식물, 계류의 수원…….

무슨 말인지 원 *^^*


* 이 글은 대마도 여행(5)로 이어집니다.

 

* 자료 출처 : 사진은 2014년 10월 3일의 풍경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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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계절의 여러 버전들 | 내가 아는 정보들 2014-10-31 23:20
http://blog.yes24.com/document/784360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잊혀진 계절」은 가수 이용 씨가

1982년에 발표한 앨범 『잊혀진 계절』에 실린 노래입니다.

그 해 각종 가요 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MBC 10대 가수 가요제 최고인기가요상, 최고인기가수상,

KBS 가요대상 본상 등을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고요.

발표된지 3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10월만 되면 널리 불리고 있습니다.


이용 씨 외에도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부르면서

여러 가수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창구가 되기도 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여러 가수들의 버전을  찾아보았습니다.


이용/노래 http://youtu.be/4WQwW6FrDGc

이용/동영상 http://youtu.be/w14wFxKlLzw

 

국카스텐/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vb-lGA-bdpA

김재중/노래 http://www.youtube.com/watch?v=QPKrNiqM2_U

다비치/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3Fsvz_ObW4I

박정은/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ps_xREj-GMc

산들/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p8zvm6Jjvpw

서영은/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7L9dx44CBfM

설운도/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z6319fFWHQM

신용재/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p8zvm6Jjvpw

아이유/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MbAbQri7kwM

아이유/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wE70B_EzCKc

이시몬/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rXIn_tNQ0PM

조영남/영상/영어 http://www.youtube.com/watch?v=e34z-7xunMk

카리스 남성합창단/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T_-BzZ6iYN4

필리체 싱어즈 합창/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aOCl2xOkPqc


쉬는 시간에 이 버전들을 보여주면서
가장 듣고 싶은 가수를 지명하라고 해 보았습니다.

내 생각으로 이 노래의 원조인 이용 씨는
지금 학생들이 잘 모를 테니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을 테고,
국카스텐이나 아이유 씨의 노래를 원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산들 씨의 노래를 지목하더군요.
그런데 나는 산들이라는 가수가 있는 줄도 몰랐으니
그만큼 시대에 뒤떨어졌나 봅니다.

잊혀진 계절」의 원조인 이용 씨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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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3~5일 대마도 여행기 (3. 에보시타케 전망대) | 파워문화블로그 2014-10-3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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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대마도 여행기 (2) 다음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7843404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대마도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오자마자 바로 여행기를 올리고 싶었지만,

연이어 이런저런 행사가 겹쳐서 짬을 낼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거의 한 달이 되었고,

잊혀진 기억도 많습니다.

다행히 사진은 풍성하게 찍었으니 기억을 더듬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에보시다케(烏帽子岳)  전망대 (15:57분)

아소만을 360도로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라고 합니다.

그러나 설명을 들으면서도 잘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해외여행을 갈 때는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조사를 하고

무엇을 볼 것인가 생각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그냥  따라왔을 뿐입니다.

아소만이 어떤 곳인지 그것을 360도로 바라보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왔으니 그저 막연할 뿐입니다.

 

이렇게 감을 못잡은 이유는

다른 동반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정보를 주고 받았다는데

구형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그것을 알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너무 일에 쫓기다 보니 알아볼 여유도 없었고요.

 

잠시 쉬면서

기지개를 펴고 팔다리도 움직여 보았습니다.

그리 힘겨운 코스는 아니지만 등반의 느낌이 드는 곳이라고 합니다.

 

정상(頂上)인 것은 알겠는데 *^^* (15:58분)

한자건 일본어건 도무지 해석이 안 되네요.

 

산에 오르면서

모두들 무슨 생각을 하였을까요?

나는 벌써 집이 그립네요 ^^

 

 

코스가 제법

험했습니다.

 

무슨 뜻인지

글자 그대로 까막눈 신세입니다.

그런대로 뜻을 풀이하면 이렇다고 하네요.

"쓰레기나 빈 깡통을 버리지 마시오.

사람사람마다 손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킵시다." 

 

오르면서 본 경치 (16:04분)

다닥다닥 붙은 작은 섬들이

다도해를 연상시키는 듯한 풍경이었습니다.

 

에보시다케 전망대 해설

오랜 만에 한글을 봅니다.

리아스식 해변이라는 학창시절 지리 시간이래 수십 년만에 들어보고요.

리아스식 해변이란 육지가 갈아 앉거나 바다 표면이 상승해서

육지의 일부가 바다 속에 잠기면서 이루어진 복잡한 해안이라고 합니다

 

정상의 여선생님들 (16:07분)

한두 분만 찍지, 편집하기 힘들게 시리 *^^*

 

그리고 하산

내려갈 때는 반대편의 다른 길이었습니다.

 

일본의 공중전화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주변에 휴지가 한 장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청결했다는  것이라고 할까요?

 

다음 코스는 (16:18분)

일본에서 가장 오래 된 신사인 와타츠미 해궁 신사라고 합니다.

 

* 이 글은 대마도 여행(4)로 이어집니다.

 

* 자료 출처 : 사진은 2014년 10월 3일의 풍경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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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3~5일 대마도 여행기 (2. 히타카츠 항) | 파워문화블로그 2014-10-31 20:56
http://blog.yes24.com/document/784340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 이 글은 대마도 여행기 (1) 다음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7842400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대마도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오자마자 바로 여행기를 올리고 싶었지만,

연이어 이런저런 행사가 겹쳐서 짬을 낼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거의 한 달이 되었고,

잊혀진 기억도 많습니다.

다행히 사진은 풍성하게 찍었으니 기억을 더듬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함께 간 동반자들은 나를 포함해서 15명입니다. 

일행은 20년 전에 함께 3학년 담임을 했던 인연이 있던 분들

또는 그분들의 배우자였습니다.

우리는 그 동안 자주 만났으므로

20년지기들의 여행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히타카츠 항 도착 직전 (13:30분)

저기가 일본이라고 하는데,

특별히 이국적인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히타카츠항 도착 (13:36분)

입국수속이 상당히 길게 걸렸습니다.

특히 마음에 거슬리는 것이 입국을 하는 사람마다

지문을 찍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전 국민에게 지문을 찍게 하는 한국사람으로서는

특별히 할 말이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일본보다 자유로운 국가라고는 절대로 할 수 없으니까요.

 

일본 자위대 선박

옆에 있는 것은 일본 자위대의 배이고,

오른쪽이 우리가 타고 온 코비호입니다.

 

가이드 임미란 씨

우리와 2박 3일을 함께 하기로 한 가이드입니다.

미모는 가립니다 *^^*

 

자위대의 선박과 임미란 씨 (13:59분)

아직 입국 수속이 끝나지 않은 일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용버스 탑승 (14:01분)

일본은 버스의 번호판이 단출하네요.

대마도 관광버스들은 가이드의 이름을

앞창에 붙이는 것이 특색인 듯합니다.

일본은 차들이 좌측통행을 하는 나라인 탓에

운전대가 우리와 반대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버스에는 우리 팀 15명 외에 다른 팀 15명(3개팀)이 합류해서

30명이 동반하기로 했습니다.

단일팀으로는 우리의 숫자가 많았으므로

여행 일정은 우리가 중심이었고요.

 

히타카츠항 주변

글쎄요. 산세와 집들은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항구의 풍경 역시 우리 나라의 어느 작은 항구를 보는 듯했습니다.

 

새로 짓는 건물

이것이 몇층짜리 어떤 건물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역사의 현장를 남겼습니다 *^^*

 

일정 안내 (14:11분)

버스가 출발하자 임미란 가이드는

일본 백선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미우다 해수욕장과

아소만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에보시타케 전망대,

일본에서 가장 오래 된 와타츠미 해궁 신사

러일전쟁에서 일본에 승리를 안겨 준 계기가 된 만관교 등

오늘 돌아 볼 일정을 들려주었습니다.

 

미우다 해수욕장(14:17분)

일본의 아름다운 해변 100선에 선정된 곳입니다.

해변가의 고운 천연 모래와

옥같이 깨끗한 에메랄드 빛의 바닷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다와 백사장

고운 모래가 비단같이 깔린 백사장과

옥같이 깨끗한 에메랄드 빛의 바닷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추억을 남기는

ㅇㅈㅈ 선생님 부부입니다.

 

저곳에 가서

잠시라도 앉아 있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가서 앉게 된다면

뭐 그리 좋을 것이 있겠습니까?

집은 물론 그늘도 변변치 않고, 먹을 것도 없을 텐데…….

세상의 행복이란 것도 그런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미우다 해수욕장 표석

표석이 단출하고 청결한 느낌입니다.

높다랗게 비석을 세우기를 즐기는

우리의 모습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미우다 해수욕장을 떠나며 (14:31분)

앞으로 어떤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지 헤아려 보았습니다.

 

* 이 글은 대마도 여행(3)으로 이어집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7843497

 

* 자료 출처 : 사진은 2014년 10월 3일의 풍경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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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3일의 풍경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14-10-31 16:55
http://blog.yes24.com/document/784317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2014년 10월 23(목)일에 어떤 풍경을 보았는지요?

--------------------

5:30분에 일어났습니다.

무엇을 해도 좋을 만큼 맑은 날씨입니다.

 

체육대회를 하는 날입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체육대회는 봄가을로 2회를 하는데

봄 체육대회는 입장식에 퍼포먼스를 하는 등 성대하게 하고,

가을은 생략하거나 약소하게 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우리 학교 역시 체육대회는 봄에 했었는데,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가을로 연기가 된 것이지요.

 

나로서는 마지막 체육대회이지만

보는 것이 오히려 마음이 무거울 듯했습니다.

기록의 의미에서 입장식 장면만 카메라에 담았을 뿐

경기를 할 때는 교무실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폐막식 때도 나가지 않았고요.

이제 가능하면 추억을 남기지 않을 생각입니다.

 

점심때는 000 선생님과 함께

잠시 종합운동장 쪽으로 산보를 하고 왔습니다.

 

17시에는 학교 앞의 성공시대에서

모든 교직원이 참석하는 회식이 있었습니다.

심00 선생님과 한 테이블에 앉다보니

한 병 이상 음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학교는 여선생님들이 많고,

남선생님들 중에도 교회에 다니거나

건강 등의 이유로 음주를 안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술을 마시는 이들이 별로 없으니

50여 명이 회식을 해도

소주 열 병을 넘길 때가 없습니다.

 

오늘도 음주다운 음주를 한 곳은 우리 테이블 정도네요.

대작을 하다 보니 나로서는 과음이 된 것이고요.

끝나고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심00 선생님, 행정실장과 함께

인근에 있는 로뎀나무 커피전문점에 들려서 커피까지 마셨습니다.

 

나는 커피는 즐기지만 봉지커피 수준이고,

커피전문점 커피는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구마 라떼커피는 입맛에 맞더군요 *^^*

이렇게 동료들과 음주를 나눈 것이 꽤 오랜만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요즘은 술을 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귀가하니 21시가 넘었습니다.

음주로 인해 몸이 무거워서

씻은 뒤에 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행복한 일을 적어 보겠습니다.

첫째, 교내 체육대회 입장식 장면을 카메라에 담음.

둘째, 오랜 만에 동료들과 음주를 나눔.

셋째, 음주 때문이기는 하지만 모처럼 일찍 잠자리에 듦.

 

오늘은 축제의 일환으로 실시한 잡지나누기 풍경을 소개합니다.

 

입장식 최종 정검

흰 저고리 붉은 치마로 반티를 준비했습니다.

 

준비 완료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앞의 반이 끝나면 A반 차례인 것이지요.

 

입장

체육대회이니 힘차게 뛰어서 입장했습니다.

 

정렬

이제 결전의 순간이 온 것이지요.

 

별빛이 흐른다

3학년 A반의 퍼포먼스 주제가는 안녕바다가 부른 「별빛이 흐른다」입니다.

 

그 밤에 그 밤

사랑하는 사람들 품으로

 

그 밤에 그 밤

지나간 추억의 따스함 위로

 

그 밤에 그 밤

어머니의 주름 그 사이로

 

그 밤에 그 밤

그 밤에 그 밤

따뜻한

별 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랄라라

 

심사위원님들께 인사

입장상, 응원상의 상품이 종합우승 못지 않으니까요.

 

아직은

끝이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이벤트를 준비하였지요.

 

마지막은

이렇게 태극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퇴장

역시 뛰어서 나갔습니다.

결과는?

아쉽게 입상 실패 *^^*

 

* 자료 출처 : 사진은 2014년 10월 23일의 풍경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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