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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탁] 우체국 이야기 | 나의 리뷰 2017-12-3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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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체국 이야기

이종탁 저
황소자리 | 2008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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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원주는 인구 33만으로 강원도에서는 가장 큰 도시이다. 그러나 헌책방은 딱 한 곳 대성서점밖에 없다. 책을 구입할 때는 주로 인터넷서점을 활용하는 나이지만, 애정을 갖고 가끔 들리는 곳이 대성서점이다. 지난주에 들렸을 때 이 책이 눈에 띄어 구입한 것이다. 그렇게 만난 책에서 어떤 인상을 받았는지 몇 가지만 적어보겠다.
 
첫째, 기대 이상으로 몰입하며 읽었다. 기대 이상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이 책이 재미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우체국 직원도 아니고, 그쪽 업무에 관심도 없다. 그러면서도 이 책을 구입한 이유는 교단에서 근무하던 시절에 오랜 기간 우취반(우표수집 연구반)을 운영했고, 지금도 가끔 재능기부 차원에서 지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표와 관계있는 기관이 우체국이니 학생 지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하였으나 재미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던 것이다. 우체국 이야기가 재미있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그러나 몇 장을 넘기지 않아서 바로 몰입을 할 수 있었다. 단순한 상식을 넘어서 흥미 있는 내용이 많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표 수집가는 누구일까?’
 
수십 년 동안 우취반을 지도했지만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문제이다. 뜻밖에도 유명한 독립지사이기도 했던 한서 남궁억 선생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현직 집배원 신분이면서 대선에 도전했던 프랑스의 정치가, 산타 우체국,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크리스마스 때면 운영한다는 특별 우체국 등 우체국과 관계가 있으면서 소소한 재미를 주는 상식들이 곳곳에 담겨 있었다.
 
개인적으로 눈이 오나, 비가 오나관련 일화가 재미있었다. 이 말은 편지를 배달하는 집배원의 의지와 사명감을 상징하는 말인데, 이런 기발한 문구를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했다. 이 말은 현대에 나온 말이 아니라 기원전 500년에 헤로도토스가 쓴 역사에 나오는 말이라고 한다. 그는 페르시아의 정비된 우편 제도를 묘사하면서 집배원의 노고를 이렇게 표현한 것이다. 2,500년 전에도 우편 제도가 있었다는 것이 신기했다.
 
둘째, 우체국과 우표와 우정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단순한 토막상식뿐만 아니라 한국과 세계의 우체국, 우표, 우정 사업에 대해 저자는 일목요연하면서도 흥미 있게 설명하면서 독자를 몰입시키고 있다. 우체국에 대해서 이 책보다 더 자세하게 표현한 저서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이 책보다 더 재미있게 설명한 책은 없지 않나 싶다.
 
셋째, 간결하면서도 맛깔나는 문장이 내용을 돋보이게 했다. 책을 대하기 전까지 저자나 책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혀 없었다. 다만 우체국 계통에서 근무했던 저자가 우체국이나 우표에 관해 소개 또는 홍보를 위해서 만든 책일 것이라고 짐작했을 뿐이다. 그러나 아니었다. 저자의 직업은 우체국 계통이 아니라 언론사의 기자로 출발해서 논설위원을 역임한 중견 언론인이었다.
 
저자는 신문사의 경제부 차장 때 정보통신부에 출입하면서 통신에 원조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우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뉴스 메이커이종탁의 우정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우정사업에 관한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고, 그 글들을 새로이 묶고 걸러서 다듬은 것이 이 책인 것이다. 글을 전문으로 쓰는 언론인이 자신이 취재한 내용을 독자에게 흥미 있게 전달하기 위해 쓴 책, 또한 독자로부터 호응을 받는 등 검증을 거친 책이니 재미있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책장을 넘기면서 이런 저자를 만난 것이 우체국이나 우정 당국의 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아쉬운 점을 굳이 지적한다면……, 시의성이 떨어지는 대목도 몇 곳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2008년에 펴낸 책이다. 10여 년이 흐르는 동안 우편제도나 용어와 우편요금 등 달라진 점이 있다. 혹시 이 책의 개정판이 나온다면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이 책에 담긴 우체국이나 우편 사업에 관한 내용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유용한 지식일 수도 있다. 우체국 관련 부처에 근무하는 이들에게는 필독서일 것이고, 다른 독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내용이 어렵지 않으므로 중학생 이상의 독자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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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블로그 12월 미션 | 파워문화블로그 2017-12-3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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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파워문화블로그 13기 12월 미션에 어떤 글을 작성했는지요?

--------------------

파워문화블로그 13기에서 제가 맡은 분야는 인문 교양입니다.

 

12월에는 예스24에서 인기 있는 이벤트의 하나인

지목릴레이를 특집으로 글을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11월에 7회 연재를 목표로 시작한 후

겨우 3회에서 멈추면서 12월로 미뤘으니까요.

 

그러나 개인적으로 너무 바빴습니다.

주말마다 인문학 여행을 가다 보니 시간을 뺏기는 것은 물론이고,

몸과 마음이 고단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지목릴레이 후속 편은 내년으로 미루고,

이번달에는 제가 사는 고장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중심으로 해서

리뷰와 예스24에 대한 저의 생각 등을 적어보았습니다.

 

예스24 스타블로그와 기타 활동

1.안흥 성탄전야(1) http://blog.yes24.com/document/10065359

2.안흥 성탄전야(2) http://blog.yes24.com/document/10066280

3.안흥 성탄대축일(1) http://blog.yes24.com/document/10066639

4.안흥 성탄대축일(2) http://blog.yes24.com/document/10067843

5.안흥 성탄대축일(3) http://blog.yes24.com/document/10071722

 

예스24 스타블로그와 기타 활동

 

6. 12월의 스타블로그 http://blog.yes24.com/document/10016632

7. 리뷰의 네이버 검색 http://blog.yes24.com/document/10048499

8. 즐독하는 웹툰 http://blog.yes24.com/document/10059085

7. 2017올해의 책 http://blog.yes24.com/document/10075133

8. 윤동주탄생100주년 http://blog.yes24.com/document/10075457

10.예스24와 네이버 http://blog.yes24.com/document/10075863

 

특집 예스24 지목릴레이

 

0. 예스24의 저력이 나타난 지목릴레이 http://blog.yes24.com/document/9971676

0. 지목릴레이 인터뷰이와 명예지식인 http://blog.yes24.com/document/9979473 

0. 여러 사이트들의 우수회원 (1.edu홈피) http://blog.yes24.com/document/9984330 

0. 여러 사이트들의 우수회원 (2.오마이뉴스) : 내년 1월 집필 예정

0. 여러 사이트들의 우수회원 (3.네이버지식인) : 내년 1월 집필 예정

0. 여러 사이트들의 우수회원 (4.예스24) : 내년 1월 집필 예정

0. 예스24 지목릴레이가 지닌 강점 : 내년 1월 집필 예정

 

리뷰

 

11. 내 문장이 그렇게 http://blog.yes24.com/document/10044352

12. 하노이 소녀 나나 http://blog.yes24.com/document/10045699

13. 단박에 한국사 http://blog.yes24.com/document/10048971

14. 우체국 이야기 http://blog.yes24.com/document/10078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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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에 세운 계획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17-12-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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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2018년 새해에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요?

---------

여러 가지 계획이 머릿속을 오가고 있군요.
그중에 세 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 일기를 매일 쓰자.
- 약속 시간을 꼭 지키자.
-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손편지를 쓰자.

일기 쓰기
사실 나는 일기를 잘 쓰는 편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쓰고 있으니
거의 평생을 쓴 편이지요.
그러나 최근 2년 동안 이런저런 사정으로 빠진 적이 많은데,
백수가 되니 오히려 일기를 쓸 시간이 없더군요 *^^*
어떤 사람이 어떤 일을 했던 상관없이 기이란 소중한 것이니
나의 삶을 남기고 싶습니다.

약속시간
예전에는 시간관념이 충실한 편이었는데,
퇴직을 한 이후에 그것이 무너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꾸물대다 버스를 못 탄 것이 한두 번이 아니고,
누군가와 약속을 했을 경우 지각을 한 것도 부지기수였지요.
누군가와 약속을 했다면,
그것을 지키는 것을 생활의 우선순위로 두려고 합니다.

손편지
악필인 나는 글을 쓰는 것을 싫어합니다.
교단에서 근무할 때는 학생들에게는 편지를 쓰라고 강조했지만,
내가 편지를 쓴 적이 거의 없었지요.
어쩔 수 없이 쓸 일이 있을 때는
메일을 활용하거나, 워드 문서로 작성해서
출력을 해서 보냈고요.
그러나 어쩌다 손으로 쓴 편지를 받을 때면
글씨가 예쁘건 아니건 관계없이 정감이 느껴지더군요.
다른 이에게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이
나의 기쁨도 되리라는 생각에서 내년 계획으로 세워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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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현리의 2017년 마지막 폭설과 마지막 일출 | 목연의 생활 2017-12-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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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은 간밤에 내린 폭설로 인해

설국의 아침으로 시작했습니다.

닷새 동안 땀을 뻘뻘 흘리면서 눈을 치웠는데 다시 눈 폭탄이 내렸으니,

한숨이 나왔지만……, 아무튼 아름답기는 하더군요.

지난 크리스마스 때 눈을 치우지 못했다가 빙판길이 된 아픔이 생각나서

오늘 할 일에서 제설작업을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넉가래를 들었습니다.

 

월현1리 마을회관

내가 청소를 해야 할 곳이 여기까지입니다.

약 100미터 정도 되는 언덕길을 홀로 쓸어야 하는 것이지요.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해서 바둑판 모양으로 쓸었습니다.

 

급경사와 굴곡

이곳이 가장 위험한 곳입니다.

우사 앞에서 거의 90도로 우회전을 해야 하니까요.

 

고일재와 마을회관

해가 뜰 시간이 되었는데, 구름 때문에 노을만 보이는군요.

 

일단 한쪽만

바둑판 모양으로 눈을 치우는 것이 나의 원칙이지만,

9시에 성당에 가야 하므로 시간이 없습니다.

일단 한쪽만 치웠습니다.

 

대문 앞

그래도 문 앞이라는 상징성이 있으니 여기는 깨끗이 치웠습니다.

담장도 없는 대문은 왜 만들어서 고생을 사서 하나 *^^*

 

대문 안에는

인도만 쓸었습니다.

내가 아니면 다닐 사람이 없으니까요.

 

우리 집  언덕은

양쪽을 모두 쓸었고요.

언덕이 얼면 곤란하니까요.

 

바람개비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만 불면 돌아가더군요.

 

우리집 앞

그냥 인도만 만들었습니다.

2017년 마지막 날 아침에 한 시간 동안 땀을 흘렸네요.

 

월현리의 2017년 마지막 일출

채운 사이로 해가 보이는군요.

구름이 많아서 해가 솟는 풍경은 보지 못했습니다.


* 자료 출처 : 사진은 2017년 12월 31일 7:35~8:35분의 풍경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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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현리에 내린 2017년 마지막 폭설 | 목연의 생활 2017-12-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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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은 간밤에 내린 폭설로 인해

설국의 아침으로 시작했습니다.

닷새 동안 땀을 뻘뻘 흘리면서 눈을 치웠는데,

이게 무엇인가, 라는 생각에 한숨도 나왔지만……,

보기에 아름답기는 하더군요.

 

밤새 내린 눈

크리스마스 날 내린 눈을 닷새 동안 열심히 치웠는데,

치우자마자 이게 무슨 날벼락 *^^*

그래도 이번에는 진눈개비가 아니라 부드러운 함박눈이라 다행입니다.

 

장독대

장독 뚜껑에 쌓인 눈을 보고서 강설량을 짐작해보곤 합니다.

 

벤치

눈이 와서 앉을 수는 없지만

바라보는 풍경은 운치가 있네요.

 

고일재

다행히 날씨가 푸근해서 빙판길은 아닐 듯합니다.

 

뜨래​꽃마을

저쪽에서 우리집을 보면 어떻게 보일까요 *^^*


* 자료 출처 : 사진은 2017년 12월 31일 7:30~7:35분의 풍경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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