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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의 물결이 출렁이더니 사바의 시름이 끊이지 않네. 지혜의 맑은샘 한번 엉기니 인연의 비바람 스스로 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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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올림픽을 보면서 | 정운복샘의 편지 2018-02-28 23:34
http://blog.yes24.com/document/1020225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다음은 양구여자고등학교 정운복 선생님이

2018227일에 제게 보내준 글월입니다.

----------------------------------

안녕하세요?

 

지구촌의 스포츠 축제인 동계 올림픽이 끝났습니다.

스포츠는 정말 열심히 준비한 노력과 땀이

결실로 맺어지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메달권에 들은 선수나 그렇지 못한 선수나

과정의 아름다움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대부분의 경기는 빠름을 견주고 있습니다.

낭만이나 여유가 끼어 들 틈이 없지요.

1/100초까지 다투는 경기 속에서 그렇게 빨리 결승선에 들어온들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인간의 한계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멋짐입니다.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1)와 이상화(29)

스피드 스케이팅 500m의 라이벌 입니다.

2016년 이전에는 이상화의 시대가 그 이후에는 고다이라의 시대였지요.

고다이라가 국내에 들어왔을 때

여론의 관심은 온통 둘의 라이벌 관계에 쏠려 있었지요.

 

대부분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들끼리는

자의든 타의든 간에 상대방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고

그것이 결국에는 앙숙관계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500m 결승전에서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자신의 경기를 먼저 치른 고다이라는

관중들의 환호를 잠재우며 뒷 조의 이상화를 배려하는 모습을 잊지 않았고

라이벌 이상화가 2위로 확정되면서

금메달리스트로서 승자의 기쁨을 만끽할 만도 한데

울고 있는 이상화에게 조용히 다가와

감싸 안아주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적어도 성적지상주의가 아닌 인간의 따뜻한 모습을 연출해준 두 선수는

스포츠 그 살벌한 경쟁 속에서 배려라는 큰 울림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과정에 충실하고 결과에 승복하며 패자를 배려하는 모습이

진정한 올림픽 챔피언입니다.

 

세계 1위를 하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고통의 훈련 시간을 보내야하는지

우리는 훈련 과정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런 과정을 겪고 1위를 했다면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과장어린 몸짓으로 표현해도 무방할 듯한데

겸손한 모습의 인터뷰는

스포츠도 인성이라는 명제가 진실임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참 자랑스러운 이유이지요.

 

* 목연생각 : 운복샘의 글과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나는 교단을 떠나면서 나의 노고를 스스로 칭찬했습니다.

교단시절에 잘 가르친 선생님이었던 것 같지는 않고,

승진과도 거리가 멀었으니 입신양명을 이룬 것도 아니며,

이런저런 후회가 한두 가지가 아닐 정도로 허점이 많았으니,

유능한 선생님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그런 부족한 능력을 지니고도 포기하지 않고,

아무튼 마지막까지 완주했으니까요.

사소한 과오는 있었겠지만,

치명적인 반칙을 피하려고 노력하면서 견디고 버텼던 스스로에게

나만이라도 박수를 보내고 싶었지요.

 

평범한 나에게 관대했던 것처럼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을 평범해 보이는 이웃에게

그리고 메달을 따지 못한 이름 없는 선수에게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래요.

수고 많았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이제 편히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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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르게, 나 답지 않게 뭔가를 시도한다면? | 홀로 나누는 문답 2018-02-28 10:11
http://blog.yes24.com/document/1020059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가 평소와 다르게 나 답지 않게 뭔가를 시도한다면 무엇인지요?

---------

나이가 들면서   달라지는 것 중에 하나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시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바뀐 것이 더 좋고 편리하다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예전 것을 고집한다는 것이지요.

어느새 나도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바뀌는 것이 불편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없군요.
안 가본 곳을 새롭게 가기보다는
이미 갔던 곳을 다시 찾고 싶을 뿐이고요.

그런 내가
나답지 않게 뭔가를 시도한다는 것은
부담스러울 뿐입니다.
그냥 이대로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불가능한 욕심 *^^*

그래도 무언가 시도를 한다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약자에게 무엇인가 도움을 주고 싶군요.
지금까지는 돕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번거롭기도 하고 주위의 눈치 때문에 포기한 적이 많았거든요.
내가 도울 수 있는 상황이라면
조금 불편하더라도 어려운 사람에게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단, 그가 하는 일이 의로운 일이고,
그를 돕는 것이 정당한 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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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14기 파워문화블로그 모집합니다 | 인터넷 서점 이야기 2018-02-28 10:07
http://blog.yes24.com/document/1020059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안녕하세요. 예스블로그입니다. 

14기 파워문화블로그 모집을 시작합니다. 

#모집기간

- 신청기간 : 2018년 2월 19일~ 2018년 3월 1일

- 발표 : 3월 2일 (선정되신 14기분들은 3/3~3/6일 사이에 약관동의 필요 :로그인후 팝업창 확인)

- 14기 활동기간 : 2018년 3월 3일 ~ 2018년 8월 31일 


#신청방법

- 아래 페이지에서 상단 우측, 혹은 하단에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고 나오는 팝업창에서 관련정보를 기재해주세요. (PC에서만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하러 가기

 

-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신 분들만 심사 대상이 됩니다.

- 모집분야별 정원 수는 따로 없습니다. 1인당 한 분야만 신청해주세요. 심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이니 꼭 한 분야만 신청 부탁드립니다. 두 분야 이상 신청하실 경우 심사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 이미 공지드린 대로 타서점 블로그와 동일한 수준으로 예스 블로그를 운영한 분보다는 예스블로그만 운영하는 블로거 위주로 파워문화블로그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관련 공지 : http://blog.yes24.com/document/8496610)

14기로 선정된 이후에 타서점 블로그와 동일한 수준으로 예스 블로그를 운영한 사실이 발견될 경우, 선정이 취소됩니다.


#모집분야

책, 영화공연∙음악사진∙여행맛집∙요리

- ★책 상세 분야 모집 ★ : 문학인문교양유아동/청소년 경제경영/자기계발, 가정/취미/실용

*분야별로 인원 수는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 미션 및 혜택지급

- 월 7건의 글(분야별 필수 리뷰 포함)을 작성하고, 7건 이상 미션수행시 6개월동안 매달 5만 원의 예스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미션 글은 작성 이후 1년간 삭제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 파워문화블로거로 선정된 분께 개별 연락은 드리지 않으니, 발표일(3월 2일)에 꼭 예스블로그 공지 사항을 확인해 주세요.


선정 기준

1.     기준은 예스블로그이고, 외부 블로그나 SNS를 참고합니다. 다른 포털이나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사람이라도 예스 블로그의 활성화 수준이 미약하다면, 선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선정에 참고할 양적 지표는 누적 방문자 수 및 최근 6개월간 방문자 수, 댓글 수, 추천 수입니다.

3.     양적 지표(조회수, 댓글 수, 추천 수, 포스팅 수)와 함께 질적 지표 역시 파워블로거 선정에 고려합니다.  블로그를 활발히 운영하시더라도 콘텐츠의 질적 측면(맞춤법, 글의 형식, 내용, 외부 블로그 소스를 그대로 붙여와 이미지 액박이 뜨는 경우 등등)에서 못 미치는 블로거 분들은 선정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4.     기존에 몇 차례나 파워문화블로그 활동을 했는지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목연생각 : 제 블로그를 찾은 손님들께서 좋은 인연을 맺게 되기를 빕니다.

신청을 하실 분은 아래에 링크된 주소로 가셔서 하시고요.

저는 지금까지 망설이다가 방금 전에 신청을 했는데…….

 

능력이 딸린다는 생각도 있지만,

저보다는 젊은 벗들이 혜택을 받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

결국 욕심이 앞서 신청을 했습니다.

 

그냥 이제는…….

가능하면 욕심을 부리지말고, 순리대로 살자, 라고 다짐하고 있지만,

그것도 마음에 그치는 듯합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저의 언행 곳곳에 욕심이 묻어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의미 없는 반성도…….

 

* 자료 출처 : 예스24 공식 블로그에서 갈무리했습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1018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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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6일 월요일의 풍경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18-02-27 13:02
http://blog.yes24.com/document/1019844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20182월 26일 월요일에 어떤 풍경을 보았는지요?

--------------------

7:05분에 일어났습니다.

봄이 오는 것을 느끼게 한 하루였고요.

앞으로 두어 차례 꽃샘추위가 있겠지만,

겨울은 이제 물러간 것이겠지요.

 

간밤에도 자정을 넘겨서 누웠지만 잠은 잘 잤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독서를 한 뒤

황토방을 쓸고 체조와 기도를 마친 뒤에 아침식사를 했고요.

사흘 연속 식사 전에 체조를 한 것이 긍정적인 변화일까요.

 

거의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포스팅에 전념했습니다.

마음이 초조하니 일의 능률은 오르지 않는군요.

그래도 밀린 일기를 모두 썼고, 사진도 대부분 정리했네요.

오후에는 부엌 싱크대 주변을 정리 한 뒤에

화장실을 바닥까지 닦는 등 대청소를 했고요.

그러나 긴장이 연속되다보니 이런저런 실수가 이어지네요.

점심때는 먹으려고 끓인 국을 엉겁결에 잔밥통에 버렸고,

화장실 청소를 할 때는 변기 뚜껑을 깨뜨릴 뻔하기도 했지요.

산에 다녀온 뒤에는 핸드폰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을 못해서,

산에서 잃어버린 줄 알고 다시 오르기도 했고요.

핸드폰은 텔레비전 앞에 있었는데…….

 

아들아이와 통화했습니다.

생일을 축하하면서,

승용차 보험과 네이버의 페이로 구입할 물건 등을 의논했고요.

 

보험회사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가족한정 운전에서 보험료를 일부 반환한다고 하더군요.

 

뇌한 선생님과 통화했습니다.

회원들의 활동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나눴지요.

블로그에 밀린 일기를 모두 쓰고,

산에서 나무도 주워오는 등 쉬지 않고 움직인 하루입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지는 못했지만,

저녁식사 이전은 그런대로 모범적으로 볼 수 있겠군요.

그러나 저녁이후에는 자정까지 있으면서도 대부분 허송했으니,

아직은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오늘의 행복한 일을 적어보겠습니다.

첫째, 아들아이와 통화.

둘째, 밀린 사진과 일기(3일치)를 정리하여 블로그에 올림.

셋째, 9일째 커피를 1잔만 마심.

 

겨울이 물러서고 있는 우리 집 주변의 풍경입니다.

 

잔설

겨우내 내린 눈을 쌓아두었는데,

모두 녹고 서너 삽 정도만 남았네요.

 

목연정 앞

목연정의 그늘로 빙판이었던 곳이지요.

아직 얼음이 좀 남았지만 미끄러운 힘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목연천

꽁꽁 얼어붙어 있었지만,

이렇게 눈과 얼음이 녹고 바닥이 드러난 곳이 보이네요.

 

뒷산에 오르니

이웃사촌이 따라왔습니다.

이넘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찾아오는군요.

엊그제 안흥으로 갈 때는 마을회관으로 급히 뛰어가는데

이넘이 함께 뛰면서 따라오는 바람에 곤혹스럽기도 했습니다.

 

월현리와 우리 집 마당

아직 골짜기 곳곳에는 잔설이 남아 있지만,

겨울은 가고 봄은 무르익고 있습니다.

* 자료 출처 : 사진은 2018년 2월 26일 17:30~17:40분의 풍경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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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블로그 2월 미션 | 파워문화블로그 2018-02-27 12:36
http://blog.yes24.com/document/1019840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파워문화블로그 13기 2월 미션에 어떤 글을 작성했는지요?

--------------------

파워문화블로그 13기에서 제가 맡은 분야는 인문 교양입니다.

 

제가 13기를 마치기 전까지

예스24에서 인기 있는 이벤트의 하나인

지목릴레이를 특집으로 글을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11월에 7회 연재를 목표로 시작한 후

겨우 3회에서 멈추면서 12월로 미뤘는데…….

12월과 1월에도 완성을 못했고, 2월에도 손을 못 댔네요.

 

제가 능력도 부족했지만, 나름 바쁘거든요 *^^*

월 2회 독서 모임, 월 1회 문학회 모임,

그밖에 눈은 왜 이리 자주 오는지 일주일에 두어 번씩 쓸다 보니

몸과 마음이 고단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지목릴레이 후속 편은 3월로 미루고,

아 제가 14기에 선정될 지는 자신할 수 없네요.

 

아무튼 2월에도 예스24의 기타 활동과

리뷰를 중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예스24 스타블로그와 기타 활동

1.2월의 예스24스타블로그 http://blog.yes24.com/document/10148826

2.풀무문학회 2월 모임 http://blog.yes24.com/document/10174147

3.독후감과 리뷰 쓰기 http://blog.yes24.com/document/10190872

4.안흥독서모임 소식지 http://blog.yes24.com/document/10166939

 

예스24  2017 결산 응모 리뷰

5. 한국시인 사랑시 http://blog.yes24.com/document/10149626

6.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http://blog.yes24.com/document/10151803

7. 래리 페이지 http://blog.yes24.com/document/10153397

8. 허영만의 만화 일기 http://blog.yes24.com/document/10155062

9. 손정의 http://blog.yes24.com/document/10155300

10. 빌게이츠 http://blog.yes24.com/document/10158126

11. 존메이너드 케인스 http://blog.yes24.com/document/1015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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