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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을 생각하면 읽었던 접시꽃 당신 | 오늘 읽은 글 2020-02-2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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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은 책 : 접시꽃당신

 

접시꽃 당신

도종환 저
실천문학사 | 2005년 06월

 

2. 읽은 곳 : 1~16쪽

 

3. 책을 읽은 생각

내가 아내에게 선물을 한 최초의 책이다.

1980년대 후반이었던 듯하다.

아내는 이 책을 읽고 눈물을 흘렸다.

내가 권한 책을 읽고 아내가 눈물을 보인 처음이자 마지막 책이다.

 

이 시집의 표제작인 「접시꽃 당신(10~11쪽)」은 가장 처음 나온다.

개인적으로 감동을 받은 시는 「옥수수 밭 옆에 당신을 묻고(16쪽)」이다.

4~5행에 나오는 시구

'살아 평생 당신께 옷 한 벌 못 해주고

당신 죽어 처음으로 베옷 한 벌 해 입혔네'이다.

 

나는 이 구절을 보면서 대학 3학년 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났다.

아직 학생이었던 나는 베옷마저도 내 힘으로 해드리지 못했다.

 

산다는게 다 그런 것이 아니겠나.

너무 이른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세상을 떠나는 날에는

가족들이 미안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아무 부족함이 없이 살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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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오늘의 책★『디오게네스 변주곡』 | 읽고 싶은 책 2020-02-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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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디오게네스 변주곡

찬호께이 저/강초아 역
한스미디어 | 2020년 02월

신청 기간 : 34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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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상단 우측 페이스북 아이콘 클릭/모바일은 하단 우측)


해당 도서는 예스24 '오늘의 책'에 선정된 주목 신간입니다예스블로거 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 드립니다앞으로도 리뷰어 클럽을 통해 오늘의 책에 선정된 좋은 신간들을 만나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서평단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책을  읽고 리뷰를 쓰기 어려우실 경우!)

2.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3. 해당 서평단 모집 포스트를 본인 블로그로 스크랩 해주세요^^!

 페이스북을 사용하신다면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하신 뒤 댓글로 알려주세요!

 4. 리뷰에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5.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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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반갑지 않은 목연 블로그에 대한 관심 | 목연의 생활 2020-02-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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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스24와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양쪽 모두 조회수가 1,500명 내외인 듯합니다.

예전에는 1,500명을 넘길 때가 많았지만,

요즘은 인기가 떨어져서 그 아래일 때가 대부분 *^^*

 

하지만 개인적으로 조회수는 그리 신경을 안 씁니다.

조회수가 많다고 해서 경제적인 혜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 명성이 높아지는 것도 아닌 듯해서지요.

그래도 평소보다 많으면 흐뭇하고,

떨어지면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은  인지상정이겠지요.

 

그런데 최근 일주일 동안 저의 네이버 블로그의 조회수가 급증하고,

어제는 3천을 넘어섰네요.

 

 

네이버 블로그 조회수

2월 28일에는 3,061회네요.

 

제가 쓴 리뷰나 포스팅이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을 정도로 좋았기 때문이라면

아주 바람직하고 즐거운 일이겠지요.

그러나 제 블로그의 조회수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코로나19 관련 포스팅 때문입니다.

 

제 블로그에는 제가 살고 있는 원주와 횡성과 관련된 포스팅이 많습니다.

요즘은 시국이 그런지라 코로나19 관련 글을 자주 올렸고요.

그것이 네이버에서 검색이 된 듯하네요.

 

'원주 코로나, 횡성 코로나' 등을 검색하면

제 포스팅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지요.

제가 의학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마도 제 포스팅을 본 분들은 대부분 실망했을 것이고,

공연히 민망한 생각이 드네요.

 

하루 빨리 지금의 시절이 잠잠해지고,

제 블로그가 그런 쪽으로 주목을 받지 않는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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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이정희의 다시 시작하는 대화 | 오늘 읽은 글 2020-02-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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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시 시작하는 대화

 

이정희. 다시 시작하는 대화

이정희 저
들녘 | 2017년 02월

 

2. 읽은 곳 : 1~40쪽

 

3. 책을 읽은 생각

이 책은 3년 전인 2017년 3월에 완독한 책이다.

책이 나올 무렵에 구입했으니, 아마 그해 2~3월에 발간된 책일 것이다.

이 책의 리뷰를 나는 이런 말로 시작했다.

 

이정희, 다시 시작하는 대화는 대통령 탄핵 사태를 맞아 박근혜 정권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의 의견을 듣고 싶은 마음에서 구입했다. 개인적으로 이정희 대표나 통합진보당을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통합진보당 해산에는 반대했었다.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진보의 목소리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대, 동행을 위하여라는 부제를 통해 그녀가 하고 싶었던 말을 들어나 보자, 라는 생각으로 펼친 책에서 느낀 인상을 몇 가지만 적어보겠다.

 

그때는 박근혜 씨만 탄핵하면 세상이 바로 잡힐 줄 알았다.

모든 적폐세력이 단숨에 내려앉고,

이땅에 새로운 시대가 열릴 줄 알았다.

 

그러나 적폐세력은 여전히 활개치고 있고,

오히려 촛불을 향해서 물러가라고 외치는 세상이다.

하기는 새시가 열리기는 했다.

많은 사람들이 신천지를 알게 되지 않았는가?

 

그냥 답답한 마음에 책을 다시 펼쳤다.

위기는 곧 기회라고 하지 않는가?

어쩌면 지금은 대한민국이 크게 도약할 기회인지도 모른다.

 

최근 어는 외신에서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다.

 

"3월 말이 되면 세계는 문재인 대통령을 칭송할 것이다."

 

비록 대구 신천지로 인해 위기를 맞았지만,

그때까지, 또 그때 이후에도

코로나 19에 대한 정부의 대처는 훌륭했고,

지금 정권이기 때문에 이 정도로 버티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이 책의 제목과 부제가 마음이 든다.

『이정희, 다시 시작하는 대화

새로운 시대 동행을 위하여

정치적 현실주의를 넘어 근본을 지향하는 진보적 상상력』

 

저자 이름인 '이정희' 자리에 우리 국민 누구를 대입해도 자연스러운 나라,

그런 나라가 펼쳐졌으면 좋겠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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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노신공원(홍구공원)에서의 목연 | 목연의 생활 2020-02-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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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의 동기이자 교단의 동료이기도 했던 벗이

동기들의 카카오톡 방에 올려준 사진입니다.

 

벗이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은 이렇고요.

 

목연님과는 인연이 참 깊습니다.

모범교사(?)로 1991년 중등교원국외시찰연수(6.8~6.17)을 함께 했지요.

10일간 중국, 홍콩, 자유중국을 다녀왔고요.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그 당시 북경은 가로등도 제대로 켜지 못하는

어둠의 도시이자 깨어나지 못한 나라였지요.

문짝도 없던 공중 화장실 자리에,

지금은 7성 호텔이 서고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네요.

노신공원(홍구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에는 윤봉길의사를 기리는 기념 말뚝 하나 없었습니다.

 

신기하네요.

30년 전의 내 모습을 보니까요.

 

아, 그때 사진을 수백 장 찍은 듯한데,

그 사진들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덧붙임 : 그 시절의 제가 모범교사였다는 것이 아니고,

연수단 명칭이 모범교원 국외연수 *^^*

교육청에서 학교마다 과목, 나이, 근무연수 등의 조건을 제시하며

추천을 받았는데,

저는 우연히 그 조건에 맞아서 인제군에서 선정되었을 뿐이지요.

이렇다 하게 모범적인 것은 없었네요.

 

아무튼 생후 처음으로 갔던 해외여행입니다.

정말 꿈만 같더군요.

돌아온 날에도 내가 아직 외국에 있는 듯한 꿈을 꿀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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