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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빨강 머리 앤, 행복은 내 안에 있어』 | 읽고 싶은 책 2020-08-2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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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 행복은 내 안에 있어

조유미 저
더모던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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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까지는 못 바꾼 커피 한 잔 할까요8 | 오늘 읽은 글 2020-08-2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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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참여

1. 구입도서 : 커피 한 잔 할까요? 8

 

2. 책을 읽은 느낌

허영만 화백의 작품들을 수십 권 구입했지만,

내가 가장 애착을 느끼는 작품이다.

나로서는 드물게 8권을 모두 구입하여 소장하고 있다.

 

이 책은 커피에 얽힌 이야기와 삶의 여러가지 일상사를

맛깔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은 아무리 좋은 책을 읽어도

사람의 성향이 바뀌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커피의 다양한 매력과 맛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데,

나는 그 이야기들을 모두 공감하고 있지만...

그래도 즐겨 찾는 것은 인스턴트 1회용 커피다.

 

교육의 힘이 성향까지 바꾸기는 힘들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었다.

 

커피 한잔 할까요? 8

허영만 글,그림/이호준 글
위즈덤하우스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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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틀 포레스트처럼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시골 풍경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20-08-27 23:11
http://blog.yes24.com/document/1292536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영화 리틀 포레스트처럼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그대의 시골 풍경을 보여줄 수 있는지요?

--------------------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될 정도는 아니지만

월현리 우리 집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대문에서 바라본 우리 집,

뒷산에서 바라본 우리 집 정원,

우리 집에서 바라본 고일재의 운무입니다.

우리 집, 우리 동리라서 그런지 정겹게 보이네요.

이런 것도 넓은 의미에서 힐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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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연, 최악의 날 후기 | 목연의 생활 2020-08-27 19:22
http://blog.yes24.com/document/1292425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http://blog.yes24.com/document/12919497

(어제 올렸던 '목연, 최악의 날'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8월 25일 밤은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양팔과 온몸이 쑤시는 듯 아파서 혼자서 눕기도 힘들었고,

누웠다가 일어나기도 힘들었으니까요.

이러다가 몸이 완전히 굳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누운 상태에서도 가능하면 양손을 움직여서

반대편 팔과 어깨를 주물렀지요.

왼손으로는 오른쪽을 그런대로 주물렀지만,

오른손은 움직일 수도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했습니다.

 

26일 아침에는 간신히 몸을 일으켰고,

태풍이 온다고 하니 여기저기 정리를 했습니다.

바람이 불면 진입로의 코스모스가 쓰러질 듯해서

지지대를 가지고 와서 박은 뒤에 끈으로 이어줬는데,

망치를 들 기운도 없었고,

지지대를 박을 때는 통증이 느껴질 정도더군요.

 

그러나 가능하면 누워서 쉬었더니

통증은 점점 줄어들었고요.

오후에는 횡성문학회 카톡 방에 내 상황을 알렸더니

여러 회원들이 걱정을 해주셨고,

사무국장님은 횡성에서 문을 여는 병원의 정보를 알려주시더군요.

 

27일, 오늘 아침에는 상당히 좋아졌지만,

오른팔은 여전히 통증이 있었습니다.

9:55분 버스로 횡성으로 갔지요.

원주에 갔다 오려면 왕복 4시간이고,

횡성은 왕복 2시간인데…….

원주는 시간이 부담스러웠고요.

 

횡성 정형외과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은 엑스선 사진을 보시더니

목과 어깨에 디스크가 진행 중이라고요.

이것은 치료를 하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전신이 아플 정도로 고통스러웠다면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조금 복잡해진다고요.

 

횡성에서 월현리로 돌아오는 버스는 12:55분이었습니다.

1시간 50분이면 시간이 널널할 테니

모처럼 외식까지 할 생각이었지요.

 

그러나 체력단련실에서 목 관절 치료,

물리치료실에서 물리치료와 전기치료와 목당기기까지 하니

병원에서 나온 시간이 12:40분이었습니다.

간신히 약국에서 약만 구입한 뒤에

점심은 굶고 월현리로 돌아왔습니다.

 

진료비는 11.000원, 약 값은 1,000원입니다.

오늘 진료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듯하지만,

문제는 일주일 정도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몸 상태는 아주 좋아졌습니다.

오른쪽 팔에만 약간의 통증이 있고,

목이 좀 뻐근할 정도…….

이틀 동안 맨손체조의 목운동을 못했는데,

지금은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되었고요.

 

지금 걱정스러운 것은

일주일 동안 계속 횡성에 가서 진료를 받으려면

오전 시간을 모두 뺏긴다는 것인데…….

뭐, 오가면서 버스 안에서 책을 읽으면 되겠지요.

 

버스는 냉방 장치가 완벽하고,

우리 집과 횡성이 종점이라서 자리도 널널하니

독서 환경으로는 최상의 쾌적한 공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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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 싶은 추억의 프로그램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20-08-27 08:15
http://blog.yes24.com/document/1292209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에게 있어서 다시 보고 싶은 추억의 프로그램은 무엇인지요?

--------------------

글쎄요.

추억의 창고에는 어린 시절에 보고 들으며 느꼈던 일이나

최소한 청소년 시기에 겪은 일이 담기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 무렵에 기쁘고 즐거운 일은 기쁘고 즐거운 대로

슬프고 힘겨운 일은 역시 그런대로 쌓이면서

추억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요.

 

시골에서 성장한 나는

중학시절까지는 텔레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너나없이 가난했던 시절이라서

텔레비전은 물론이고 라디오가 있는 집도 드물기는 했지만,

전기도 없었으니까요.

 

전기가 전혀 없지는 않았습니다.

동네에서 물레방아를 돌려서 자가발전으로 밤에만 공급했는데,

생산량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므로 전기 업자는

전등 외의 다른 전열기구는 사용을 금지하라고 하더군요.

온 동네의 전기가 흐려지니까요.

 

텔레비전을 처음 본 것은 춘천으로 유학을 왔던

고교시절입니다.

하지만 텔레비전이 있는 집은

열에 한 집도 안 되었지요.

 

권투나 레슬링 등 인기 스포츠를 중계할 때는

다방에 가서 보던 시기였지요.

그런 날에는 다방에서는 의자를 극장처럼 배치하고,

손님들에게 커피를 팔았습니다.

커피값이 시청료였다고,

그런 날은 다방이 모처럼 대박을 치는 날이었겠지요.

 

군대에서 제대를 한 뒤에

교사가 되어서 첫 월급을 받았을 때

내가 어머니께 선물을 한 것이 텔레비전이었습니다.

그 무렵까지 컬러텔레비전이 없었으니

흑백텔레비전이었지만요.

 

그렇게 성장한 내게 있어서

다시 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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