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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를 통하여 잘 팔았다고 생각되는 물건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21-10-2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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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소소한 중고거래를 통해서 잘 팔았다고 생각하는 물건이 있는지요?

--------------------

장사에는 소질이 없고,

어떤 물건을 팔아본 적도 없어서 *^^*

 

아, 있기는 하네요.

몇 달 전에 중고 동화책 5권을 판매했네요.

내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분이 사시겠다고 하더군요.

 

그 다섯 권은 나름 괜찮은 책들이거든요.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니

다섯 권은 인터넷 중고서점에서

35,000원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었고요.

나는 2만 원에 판매하였지요.

 

택배비가 4천 원 정도 나왔으니

실제 수입은 16,000원이었고요.

 

그것 때문에 안흥까지 버스를 타고 왕복하는 등

이것저것 계산하면 상업적으로는 남은 것이 없지만,

구입하신 분은 아주 만족을 하셨고,

나는 어차피 다 읽었고,

다시 읽을 책이 아니었으니,

결국 괜찮은 거래였지요.

 

예전에는 책나눔을 즐겼는데,

요즘은 가급적 피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받은 책은 귀하게 여기지 않는 듯하더군요.

 

교단에서 근무하던 시절에

동료 선생님들께 해마다 책나눔 이벤트를 했는데,

전근을 가실 때 폐휴지함에 버리고 가시는 분들을

몇 분 보았습니다.

 

이해는 합니다.

이사를 할 때는 짐을 줄여야 하는데,

선생님들에게는 보지 않는 책을 버리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기는 하니까요.

 

그렇더라도 무언가 책에게 미안했습니다.

단 돈 1,000원이라도 지불하고 구입한 책은

그래도 쉽게 버리지 않는 듯하더군요.

 

아마 제가 판매한 책들은 쉽게 버리지는 않으실 테니

책을 위해서도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아무튼 누군가 내 책에 관심을 보이고,

내게는 없어도 될 책이라면 선물을 하겠지만,

강제로 뿌리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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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5일 월요일 목연일기 | 목연의 생활 2021-10-26 14:35
http://blog.yes24.com/document/1530549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하늘은 푸르고, 흰 구름이 적당히 떠 있었으니

아름다운 가을을 보여주는 하루였습니다.

 

6:30분에 일어났습니다.

습관대로 진돌이를 데리고 산책을 다녀왔고요.

하루에도 몇 번씩 해야 하는 과제네요.

 

아내와 함께 종일 이런저런 정리를 하였습니다.

닷 말 정도 되는 콩의 잡티를 모두 골라냈고,

재활용 쓰레기를 정리한 뒤에 갖다가 버렸고요.

또한 서재를 정리하면서

두 상자에 쌓여 있던 책과 서류를 정리해서 내보냈지요.

쓰레기로 버리는 종이뭉치만 한 상자가 되더군요.

사흘째 콩을 털고 있는 이웃사촌네는

오후에야 다 마친 듯하네요.

 

아내는 오늘 원주로 간다고 했는데,

정리를 하다 보니 너무 늦어서 내일 간다고 하는군요.

이제 나이도 들었으니 함께 살아야겠다면서

내년에는 월현리로 들어오겠다고 하는데……,

나는 설원이나 사막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이래저래 마음이 복잡하군요.

밀린 일은 많은데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겠고,

일을 하려고 하면 이런저런 생각만 할 뿐 진전이 없군요.

 

일단 도래샘 벗들에게 행사를 알렸습니다.

내일은 다른 모임에도 말씀을 드리고,

이번 주 안에 춘천에 가서 숙모님과 고모님도 뵐 생각이고요.

올해를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보냈으면…….

내게 주어진 마지막 소명이 아닌가 싶네요.

그 후에는 정말 자유로운 영혼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세상일이 그렇게 쉽지는 않겠지요.

 

아침 산책길에 월안길을 걸으면서 스친 풍경입니다.

 

왼쪽은 덕사재를 넘어서 안흥으로 가는 월안길이고,

오른쪽 끝은 주천강로와 만나는 월현삼거리입니다.

주천강로 동쪽은 고일재를 넘어서 영월로 가는 길이며,

남쪽은 강림으로 가는 길이고요.

 

내가 서있는 곳은 월현속담길이고,

오른쪽으로 월현뜨래꽃길이 있으니,

여기는 네 개의 도로가 만나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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