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의 마녀 다프네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스바루.
이미 죽어버린 마녀의 영혼과 다과회를 가지며 4장의 첫 시련은
조금쯤 쉽게 갈 수 있을까도.. .생각해보았지만...
무척 빡쎄게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창자 사냥꾼 엘자 그란힐데와
마수 사역자 메일리 포트루트가 저택을 침입할 예정이고, 에밀리아는
마녀의 시련을 통과하지 못하고 폭주, 스바루가 곁에서 지켜주지 않는다면
질투의 마녀로 각성하게 됩니다. 성역에서의 타임리미트는 3대 마수중
하나인 대토의 침략. 성역의 수호자 가필은 마녀의 냄세를 풍기는 스바루를
경계하고 여차하면 폭주합니다.
베아트리체와 에밀리아가 이번 회귀루프의 해결 열쇠가 될 것 같은데요.
어떤 식으로 난관을 해결해 가게 될 지 무척 궁금합니다. 상당히 긴 혈투가
될 듯 싶네요. 불쌍한 주인공에게 안식을.... 다음권도 기대합니다.